|
3:38 | ||||
from 솔로케이 - Solo K 1st Sigital Single ′잊었다′ [digital single] (2012)
떠났다 떠났다 떠났다~ 잊었다 잊었다 잊었다~ 휘황찬란한 네온 싸인 거리에서 스쳐가는 연인들이 너무나도 다정스러워 잊었었는데 잊은 줄 알았는데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네 모습을 지울 수 없어 텅 빈 가슴속을 술로 채워도 너의 빈자리가 그냥 있잖아~ 좋았다 좋았다 좋았다~ 네가 좋았다~ 믿었다 믿었다 믿었다~ 너를 믿었다~ 떠났다 떠났다 떠났다~ 너는 떠났다~ 잊었다 잊었다 잊었다~ 너를 잊었다~ 다람쥐 쳇바퀴가 돌아가는 듯이 어제와 오늘이 똑같은 나에게 네가 왔었다 네가 좋았다 내 모든걸 다 바쳐서 너를 사랑했다 너는 떠났다 아무 말 없이 다시는 생각말자 맹세 했었다. |
|||||
|
3:49 | ||||
from 솔로케이 - Solo K 1st Sigital Single ′잊었다′ [digital single] (2012)
복수의 잔을 높이 들어 여지 껏 당하고만 살았잖아
복수의 잔을 높이 들어 이 설움 단 한번에 날릴꺼야 떠나며 나에게 던지는 말 그 동안 즐거웠다고 사랑은 장난이 아니잖아 멋대로 하는 것이 아니잖아 부어라 마셔라 이 밤이 새도록 네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옆에서 깔깔대는 처음 본 여자와 이 밤을 즐겨 볼꺼야 불러라 노래를 목청이 쉬도록 내 눈물이 마를 때까지 술잔에 어리는 너의 얼굴을 영원히 지울 수 있게 |
|||||
|
3:32 | ||||
from 솔로케이 - Solo K 1st Sigital Single ′잊었다′ [digital single] (2012)
어쩌다 만나게 되었지요 살아가다 보니까
간절히 원한 것도 아니었는데 사랑이 되어버렸죠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어요 처음 느껴 보니까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었는데 서로가 멀어져 갔죠 다가가면 갈수록 멀어지는 멀어지면 조금씩 다가오는 사랑과 이별이 엇갈린 교차로에서 그대 내게 하고픈 말 있거든 가슴속에 두지 말고 애기해줘요 이 순간이 지나면 우린 남남이 되어 서로를 잊어야만 하겠지요 혹시라도 먼 훗날 후회하지 않도록 그렇게 남김없이 말해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