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5 | ||||
from 조이진 1집 - Touching (2012)
처음엔 니가 거짓말을 한줄 알았어
나를 놀리는 거라 생각 했어 사실인줄도 모르고 미안해 모든 것이 나의 잘못인거야 너를 지치게 한 건 나니까 얼마나 힘이 든거니 정말 니가 나를 떠나고 추억 속에 길을 잃어도 난 또 너의 방 안에 혼자서 남겨진대도 그래 나는 괜찮아 이 사랑이 지나간 후에 부디 나를 가두고 이 문을 닫아줘 이해해 니가 다른 사람에게 간 것을 나의 곁을 못 이겨 떠난 것을 너의 맘 알 것만 같아 사랑이 집착으로 변한 줄도 모르고 너를 믿지 못한 나를 용서해 차라리 모두 잊어줘 제발 니가 나를 떠나고 추억 속에 길을 잃어도 난 또 너의 방 안에 혼자서 남겨진대도 그래 나는 괜찮아 이 사랑이 지나간 후에 부디 나를 가두고 이 문을 닫아줘 많이 아팠니 너는 하지만 사랑했잖아 우린 미치도록 아파도 미치도록 사랑했잖니 조금만 사랑했다면 그러면 쉽게 너를 놓아줬을까 빠져나갈 수 없이 달콤했던 너의 방 안에 우린 추억을 여는 열쇠를 두고 온거야 다시 나는 찾을래 너를 잃어버린다 해도 그걸 놓칠 수 없는 내 맘을 이해해 이젠 나를 걱정 하지마 난 또 너의 방 안에 혼자서 남겨진대도 그래 나는 괜찮아 이 사랑이 지나간 후에 부디 나를 가두고 이 문을 닫아줘 |
|||||
|
4:34 | ||||
from 조이진 1집 - Touching (2012)
하얗게 눈이 부실만큼 내리는 저 별빛은 알거야
그렇게 그대 내게 왔던 하루만큼 설레인 날은 없는 걸 다가올 순 없겠니 조심스럽게 더 천천히 조금씩 나지막하게 속삭여줄래 내게 사랑한다고 말을 해줄래 사랑 달콤한 그 말 이 노래처럼 니 입술로 살며시 감싸안아줘 너의 마음을 내가 가득 느낄 수 있게 해줄래 자꾸만 나도 모르는 음악소리에 기분이 좋아져 매일 밤 그대 생각에 뒤척이는 내 맘을 멈출 수 없어 다가올 순 없겠니 조심스럽게 더 천천히 조금씩 나지막하게 속삭여줄래 내게 사랑한다고 말을 해줄래 사랑 달콤한 그 말 이 노래처럼 니 입술로 살며시 감싸안아줘 너의 마음을 내가 가득 느낄 수 있게 해줄래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눈부신 작은 떨림 이젠 다시 없을꺼라 믿었어 그대가 올 때까지 사랑할 순 없겠니 조심스럽게 더 천천히 조금씩 내게 열어줘 내가 느끼듯 너도 나와 같다고 말을 해줄래 사랑 달콤한 그 말 이 노래처럼 니 입술로 살며시 감싸 안아줘 너의 마음을 내가 가득 느낄 수 있게 해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