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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한도전 - 나름 가수다 [remake] (2012)
햄~ 햄~ 햄~
여자 백성들)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메밀리아 공주) 하루하루 말라가고 여자 백성들) 오직한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바다 건너 외딴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메밀리아 공주) 누가 구해 올 수 있을까 여자백성들) (오~)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 오~오~ 예~예~ 예예예 형돈&호위무사들)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그의 튼튼한 다리를 믿어 그의 거치른 피부를 믿어 ALL)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거만하게 꼬은 다리를 믿어 속이 꽉 찬 그의 배를 믿어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그 누구보다 진국이라네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나이 메밀리아 공주) 떠나기 전날 둘은 처음 만났어 형돈&메밀리아 공주) 둘 다 첫눈에 반해버렸어 메밀리아 공주) 찹쌀 대추가 튀어나올 정도로 형돈) 백숙은 그녀가 아름다웠어 형돈) 배에 묶인 실 동여매고 오우~~~~ 노를 저어간다 저 바다를 건너 메밀리아를 위한 간장을 찾아~~~~ 오~오~예~예~예예예예 형돈&ALL)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그의 튼튼한 다리를 믿어 그의 거치른 피부를 믿어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거만하게 꼬은 다리를 믿어 속이 꽉찬 그의 배를 믿어 영계백숙 오~~~~ 영계백숙 오~~~~ 그 누구보다 진국이라네 그 누구보다 뜨거운 뜨거운 뜨거운 뜨거운 뜨거운 ALL) 사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