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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숲 - Lovesickness [ep]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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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포에틱 라이센스 - Flowery Love [single] (2011)
v1)
너무 사랑하는데 우리는 많이 다르죠 아직도 나는 당신에게 목이 마르죠 나를 보는 눈빛이 내게 말을 하죠 내게 다가와 달라고 그런데 안됩니다 당신과 나는 너무나 많이 다릅니다 이런 비천한 사람 따위는 잊어주소서 우리가 나눴던 시간들도 지워주소서 하지만 난 아직도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당신이 행복하기를 난 기도합니다 이게 나라는 천박한 사람이옵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사랑은 옵니다 그 사랑 생각하며 당신 잊어봅니다 다음 생엔 부디 같은 삶을 살게 하소서 하늘이여 내 소원을 부디 이루어 주소서 내가 사랑하는 그대에게 전해질 수 있게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를 잊을 수 있게 h) 못내 사랑이 져요 세상이 그러라네요 피우지 못함이 원망이겠죠 다음 세상에서 만나요 v2) 내가 하늘 위의 새처럼 자유롭다면 당신을 마음껏 안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도 생각합니다 죽어도 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우리를 갈라놓는 벽이 모두 사라지고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 아직 기다리죠 미안해요 내 안에 아직도 그대의 향기가 살아 남아 나를 숨쉬게 해 내게 소원이 있다면 그댈 품는 것 하지만 우리 현실은 너무 서글픈 걸 어쩔 수가 없죠 우리 신분 다른 걸 바꿀 수도 없죠 내 태생이 이런 걸 사랑이란 감정은 약하지만 강하죠 당신을 바라볼때면 내 신분 달라져 그대와 함께 할 시간만 계속 바라죠 하늘이여 그녀만은 부디 곁에 남겨줘 h) 끝내 꽃이 지네요 가슴이 무너지네요 당신의 안부가 걱정이에요 부디 평온하길 빌어요 못내 사랑이 져요 세상이 그러라네요 피우지 못함이 원망이겠죠 다음 세상에서 만나요 나같은 사람은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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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빅사이즈 - Sundog Vol.4 [digital single] (2012)
Ver. 1)
eyo, 때는 무더운 여름 날, 작업실이 미치도록 덥다보니까 참지를 못하고 밖으로 나가. 담배 한 대 태우면서 Look at the side left to the right 'Oh,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마치, 그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는 Fake! 그래도 내겐 완벽한 Lady. Crooks의 그녀처럼 '얼굴이 진짜 이...씨...'였던 그녀 보다는 100배는 나아. 아무튼 난 그대로 그녀를 따라 뒤꽁무니를 밟아. 그 때, 그녀의 친구인가?... 반대편에서, 마치 내 얼굴에 머리만 긴 여자가 그녀의 이름을 불러 (순이야~) '이름이 순이? Ok!' Hook)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누구?) 순이가 온다!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왔어!) 순이가 온다!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누구?) 순이가 온다!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왔다니까!) 순이가 온다! Ver. 2) 성가신 그녀의 친구 덕분에, 난 얼떨결에 그녀의 이름을 Get. 근데, 그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기에. 난 아직 젊기에, 칼을 뽑았으니 참치 회 정도는 떠 줘야지. 끝장 보기 있기? 없기? 있기! 잠깐의 망설임 끝에 난 지금부터 그녀의 미행을 결심 '백화점에서 Shopping... 식당에선 밥은 10분 안에 먹으면서 사진은 한 20분 찍고... 나와서 케이크 먹고 차 마시고, 저녁 되니깐 또 술 마시고... 잠깐만...나 뭐 하나만 물어볼게... 그게 하루 안에 다...들어가? 아, 잠깐, 잠깐만...' 이게 중요한 게 아냐! 내가 오늘 알고 싶은 건 순이의 집 주소야! 그것만 Get하면 오늘의 미행은 Stop! 의외로 친절한 구석이 있는 저 친구가, 우리 순이씨를 집까지 데려다 주는 게 아닌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순이가 살고 있다!...기회다! 의외로 쉽게 풀리는구나!' "친절하게 작별인사를 하는 순이씨였다" "오늘 완전 재미있었어! 갈게~ 안녕~" '뭐야...순이씨 집이 아니었어? 아...미치겠네 진짜...' Hook)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누구?) 순이가 온다!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왔어!) 순이가 온다!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누구?) 순이가 온다!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왔다니까!) 순이가 온다! Ver. 3) '아...순이씨 집이 도대체 어디야... 슈퍼 갔다가...빵집 갔다가... 이번엔 화장품 가게... 아...나...' 이런 젠장! 얼굴 값 하는 그녀는 도무지 집에 들어갈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몇 시간 동안 날 괴롭혔지. 이젠 돌이킬 수 없다 느낄 때 쯤, 그녀는 어느 집 앞에 멈춰 섰고, 그대로 문을 열고 들어간 뒷모습을 본 후 난 바로 옆 집 할머니의 주민신고로 체포...(What?) 아무도...내 말을 믿어주지 않고... 내 순수함을 변태로 만든 경찰 아저씨를 등 뒤로 보이는 순이씨는 내게 말했어!... "그 사람 나쁜 사람 아니라구!..." 모두가 깜짝 놀랄 틈도 없이 그녀는 내게, "고마워요...덕분에...집에 오는 길... 걱정 없이 왔어요..." 그 이후로는 뭐... 그녀는 내가 지금까지...쭉... 데려다 주고 있다는... 그런...재미있는 얘기! Hook)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누구?) 순이가 온다!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왔어!) 순이가 온다!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누구?) 순이가 온다! Coming soon! 순이가 온다! Coming! (왔다니까!) 순이가 온다! x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