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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래키 - 학교 (Feat. 손유라) [single] (2011)
(Chorus 1)
이젠 가고 싶어도 다신 갈 수 없는 곳 가득한 나의 기억 그 속에 담긴 추억 내 작은 자존심 때메 얘기 할 수 없었던 가슴 속 맘을 담고서 여기 이제는 노래 할 수 있어 (V1) 교복이 예쁘지 않아도 좋아 불평 안 해 학교 안 가면 내 일상이 더 편안해 질 줄 알았던 내 어리석은 생각에 더욱 어두워진 미래 해 맑게 친구들과 수다 떨며 선생님께 혼나던 그때가 차라리 좋아 이젠 책가방이 사라진 이후에 한 숨을 덜었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왜 내 어깨는 더 무거워 진듯해 내가 검정고시 란 시험을 패스해 도 난 평생 학교에 대한 미련이 남을 것 같애 후회 없을 거라 난 굳게 다짐했는데 근데 난 지금 이 순간 후회하고 있어 날 보고 있는 주위에서의 시선 날 삐뚤어진 놈으로 봐 그게 싫어서 난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른 채 무작정 달려가 (Chorus 2) 나를 믿어줘 나는 해 낼 거야 그 어떤 일이 있대도 나는 절대로 쓰러지지 않아 힘들더라도 이겨낼 수 있어 이제는 울지 않아요. 저 하늘 위로 날아오를 테니까 (V2) 길을 가다 교복 입은 아이들을 볼 때면 난 죄인도 아닌데 고개를 숙여 괜히 한숨을 쉬면서 푸념해 요즘 들어 가끔 기분이 울적해 진짜 왜 이러는 건데 내가 서 있는 곳 그리고 내가 바라보는 곳 이 점점 희미해져만 가네. 이런 미운 내 자신을 탓할 뿐 숨 가쁘게 달리면 내 손을 잡아주던 친구는 정반대의 길로 떠났어. 언젠가 성공해서 웃는 얼굴로 반갑게 인사하는 날이 왔으면 해 그리운 책상 그리운 교과서 그리운 교실 그리운 친구들 그리운 운동장 그리고 그리운 예전에 교복 입은 내 모습 (Chorus 2) (V3) 철없었던 내 예전을 말할게 차라리 이렇게 학교를 다닐 바에 그만두고 일이나 하는 게 더 낫겠네 그렇게 난 하루 종일 일을 했네. 학생이 무슨 돈이 필요 있냐던 어른들의 말은 한 귀로 흘렸어 막상 벌어보니 이해 할 수가 있었어. 손에는 목장갑 작업복에 공장에서 학교 안 다니냐는 질문에 애써 웃으면서 그렇게 넘기곤 했어 먼지로 쌓여 주위에는 외국인 우리 같은 사람들은 노동자라 불리지 난 지금 눈을 감고 걸어가고 있어 마치 롤러코스터에 탄 사람들 처럼 앞길이 두려워서 눈을 못 뜨겠어 이곳을 나가면 무언가 날 반겨주긴 할까 (Chorus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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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래키 - 학교 (Feat. 손유라)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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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래키 - 종달새의 비행 (Feat. 다연) [single] (2011)
[v1]
절망하고 슬퍼하고 때론 후회하고 잠깐 내다본 내 미래의 삶속 보이지 않는 저곳은 깊은 산속 걷다 넘어지고 다시 뱉은 한숨 그렇게 시작된 사춘기의 방황 세상 밖은 몰라 비좁은 방 한 칸 에서 계속해서 최선을 다 했어 애써 눈물도 참아냈어 매번 그렇게 난 홀로 감정에 얽매여 생각했지 과연 내가 누굴까요 나를 봐요 나는 이제 고작 10대 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성공과 실패 그것만을 생각해야 되는 건가 그렇게 꼭 기다려야 하는 건가 많은 카드 중에서도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정답은 없어! 아무것도 사람들은 드라마 같은 삶을 원해 평범이 아닌 특별한 걸 말야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거랑은 달라 어떤 걸해도 반복되는 삶은 똑같아 가파른 길 또 막다른길 또 하나둘씩 잃어가는 것도 많겠지 다 똑같아 어른들이 정한대로 살겠지 엄마아빠도 내가 모범생이길 바랬지 하지만 부모 자식 생각은 정반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길 사실 다 머 같애 이런 내게 뭘 바래 나 그냥 노래할래 부모자식은 철 없어도 커서 갚을게 저위에서서 나 꼭 빛나는 사람 될게 앞으로 더 이상 철없이 엄마고생 안 시킬게 유명해져서 엄마 아빠에 대한 노래 많이 쓸게 꼭! [hook] 나 힘들어도 쓰러 지지 않아 나의 꿈들을 사랑해 나의 가족 친구 모두를 위해서 일어서 두려워마 날갤 펴고서 종달새처럼 날아올라 저 높은 곳을 향해서 워우어! 지쳐 쓰러 지지 않아, 그 눈물을 참고 일어나 더 높이 날아올라 난 꿈을 이룰 수가 있어 지금 그 눈물은 닦아 새처럼 난 날아올라 나는 꼭 해 낼 거야 내 눈 앞에 놓인 저기 저산을 넘어! [v2] 그렇게 시작된 내 사춘기 방황 숨겨둔 내 꿈을 작은 상자에 담아 서랍 속에 넣어뒀어 아무도 찾지 못하게 아주 깊숙이 숨겨뒀어 그러곤 내 자율 위해 선택한 자퇴 교복을 벗고 보니 이곳 역시 같애 낯설기 만해도 힘든 삶에서도 차차 적응 되가는 내 모습을 탓해 거울 속에 난 이미 예전에 비해 헬쑥 해진 내 모습 이런 생활이 익숙해 진 듯 그냥 이렇게 살아 사방엔 날 유혹하는 것들이 넘 많아 그 끝은 공허해 다시 눈을 감아 다시 꺼내든 내 꿈의 작은 상자 그 상자 속의 해드폰을 두 귀에 꽂아 그 곳을 통해 나오는 멜로디가 내겐 산소가 돼 나를 숨 쉬게 해 나를 저~ 높은 하늘로 날아~오르게 이렇게 시작된~ 종달새의 비행 두려워마 날갤 피고 날아올라 이제 내겐 산소가 돼 나를 숨 쉬게 해 나를 저~ 높은 하늘로 날아~오르게 이렇게 시작된~ 종달새의 비행 두려워마 날갤 피고 날아올라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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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래키 - 종달새의 비행 (Feat. 다연)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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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래키 - 손잡아 [digital single] (2012)
intro)
가슴 속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너야 너는 나의 영원한 하나 뿐인 친구야 지금 네게 말할게 조금은 어색해도 함께 할래 끝까지 변치 않고 Hook) 어제 밤에 생각 없이 툭 던진 말에 나도 몰래 상철 줬지 너무 미안해 우린 가끔씩 서로 감추지만 난 원해 너와 함께 하길 원해 Verse 1) 해는 저물어가고 우린 얘기해 서로의 말을 가슴 한 구석에 새기네. 고민에 고민은 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우린 서로에게 꿈에 대해서 묻죠. 요즘 들어 힘들어 보이는 듯해 이젠 예전의 해 맑았던 모습이 아득해 아직 세상은 언제나 맑고 밝은데 왜 이 곳엔 우울한 표정들로 가득해 친구끼리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해 꼭 성공하는 그때까지 포기하지 말자 그래 넌 고 3되면 지금보다도 더 바빠지겠지만 힘들어도 웃으면서 살자 꿈이 아닌 우린 현실로 이뤄야 해 우리는 지금 함께 이 새벽 녘 아래 우리의 삶에 대한 서로 와의 대화 하지만 바라보는 건 이런 좁다란 세상 Hook) Verse 2) 우리의 길은 각각 달라도 마음만은 같다는 걸 알아둬 너와 나 언제나 우정을 함께 나눠 길은 갈렸어도 서로의 손은 놓지 않아 머지않아 어른이 되기까지는 멀지않았지 얼마 안 남은 새파란 10대의 막바지 도움의 손길 부모님의 뒷바라지도 이젠 우리 스스로 해야 할 차례 눈 깜빡하면 우린 어른이 되겠지 그 땐 대학 때문에 모두 바쁜 시기 별거 없지만 지금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해 내 손을 잡아주는 친구가 있어서 날 응원 해 주는 친구가 곁에 있어서 난 정말로 행복해 이 세상엔 리허설 따윈 존재 하지 않아 하지만 괜찮아 후회했다면 다시 한 번 도전 할 테니까 # (brg) 언제나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줘 언제나 함께야 우린 친구니까 언제나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줘 너와나 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