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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토레디보 - On The Road [single] (2011)
아무 표정 없는 일상에도 가슴 터질듯한 순간도
얼마나 우리는 많은걸 놓치면서 살아가는지 늘 곁에 있었던 사람들도 무심코 지나친 사랑도 얼마나 너에겐 소중한 일이었는지 넌 알고있지 See your own blue bird 항상 곁에 있어 어릴 적 그 얘기처럼 can you feel i'm here 혼자가 아니야 니곁엔 내가 있어 힘을 내 조금 더 널향해 내가 여기 서 있어 힘을 내 그래 더 널향한 내 맘 느낄 수 있니 항상 바래왔던 기다려왔던 너의 꿈을 향해 날아 항상 꿈꿔왔던 가슴설레던 그게 바로 지금 이순간 막연한 꿈인 것 같았지만 어느새 여기서 있잖아 이순간 니모습 충분히 아름다워 말해줄 수 있어 남몰래 삼키던 눈물도 주저앉고 싶던 순간도 이제는 모두다 또다른 힘이 되어 널 지켜줄거야 See your own blue bird 너의 맘에 있어 어릴적 그 얘기처럼 can you feel i'm here 혼자가 아니야 니곁엔 내가 있어 힘을 내 조금 더 널향해 내가 여기 서있어 힘을 내 그래 더 널위한 내 기도가 들리니 힘을 내 그래 더 널 향해 내가 여기있어 힘을 내 그래 더 널 위한 내노래가 들리니 항상 바래왔던 기다려왔던 너의 꿈을 향해 날아 항상 꿈꿔왔던 가슴설레던 그게 바로 지금 이순간 니 맘에 바래왔던 모든 것을 찾아 날아갈 너를 위한 지금 이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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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토레디보 - On The Road [single] (2011)
처음 보는 풍경들 낯설기만 한 이들
익숙함 하나 없는 서툰 거리에서 그저 한걸음 또 한걸음 내딛는 발끝에 다쳤던 내 마음 다독이고 있네 차마 잊지 못해서 아니 잊기 싫어서 결국 내가 돼버린 너의 그 모습들 하나 둘 조금씩 또 조금씩 머무는 자리마다 흘려내버리려 서성이고 있네 이 길 끝에서 비워진 가슴에 흐르던 눈물조차 마르면 그때는 다시 새로운 나를 꿈을 사랑을 차마 놓지 못한 채 가방에 짊어진 채 여기 이 먼 곳까지 나를 따라왔던 어리석은 바보같은 수 많은 생각들 흐르는 강물에 내려놓고 싶지만 스쳐가는 사람들 우연히 내 두 눈에 들어오는 누군가 널 닮은 뒷 모습 애써 잊었던 못 잊었던 바보같은 미련들 다시 내 눈가에 고이려고 하네 이 길 끝에서 공허한 마음에 작은 미련조차 사라지면 그때는 정말 그렇게 너를 나를 오 다 잊을 수 있을까 얼굴에 스치는 이 바람과 함께 가슴에 사무치는 너의 흔적이 모두 다 지워질 수 있다면 잊으려는 마음조차 잊을 수 있다면 이 길 끝까지 이렇게 조금씩 너를 다 지워내면 하얗게 비워진 나의 마음에 가슴 벅찬 사랑이 다시 날 찾아올 수 있을까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그럴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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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토레디보 - On The Road [single] (2011)
설레임으로 들뜬 맘으로 기다린 merry christmas
반가운 얼굴 하나둘 모이는 행복한 the holy night 일상에 지친 마음들은 모두 다 내려놓고 세상엔 오신 그 큰사랑 함께 노래불러요 Merry christmas 모두 모여 서로 마주 앉아 다 함께 손잡고 white christmas 오늘 밤엔 흰눈이 내리기를 들녘의 목동도 북치는 소년도 다함께 merry christmas 썰매 끌던 사슴도 울음 그친 아 이도 다 함께 the holy night 거리에 오가는 사람들과 울리는 종소리와 우리를 향한 그 큰사랑 다함께 노래해요 Merry christmas 모두 모여 환한 웃음으로 부르는 이노래 white christmas 이땅위에 평화가 내리기를 지금 그대 곁에 있는 사람 또 멀리 있는 사람 기억 속 고마운 모두에게 사랑을 고백해요 Merry christmas 라라랄라 서로 마주 앉아 다 함께 손잡고 white christmas 오늘 밤엔 흰눈이 내리기를 랄랄랄라 라랄랄라 모두 함께 모여 부르는 이노래 랄랄랄라 라랄랄라 평화가 내리기를 축복이 내리기를 사랑이 내리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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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아토레디보 - On The Road [single] (2011)
창밖엔 어둠이 내려오고 긴 하루는 다 지나가고
지쳐버린 몸 자리에 뉘일때면 음 아련히 조금씩 떠오르는 사랑했던 너의 얼굴과 잊고 지냈던 소중한 추억들이 생각이나 오래 전 우리의 모습들이 꿈결에 하나 둘 씩 떠오를 때면 반가운 마음에 미소를 지으며 손내 밀어 인사를 하네 잘 지내니? (잘 지내니?) 음 얼마나 시간이 흐른 걸까 미움보다 서운함보다 고마운 일과 미안했던 일만 생각이나 조금씩 니가 그리워져도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면 흐르는 일상에 다 잊혀져 가겠지 음 오래 전 (너와함께 했던) 우리의 모습들이(우리의모습이) 눈가에(그 모습 그대로) 하나 둘 씩 떠오를 때면 반가운 마음에 미소를 지으며 손 내밀어 인사를 하네 잘 지내니? (잘지내니?) 잘 지내니? 오 시간이 흐른 뒤 (또 다시 언젠가) 내맘이 (다시 오늘 처럼) 많이 지쳐있을때 그 때 쯤 다시 널 만나게 되겠지 손 내밀어 인사하겠지 잘 지내니? (난 괜찮아) 우리 둘 다 (우리 둘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