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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rannucut - Beattape Vol.1 - Golden Era Presentation [digital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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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rannucut - Beattape Vol.1 - Golden Era Presentation [digital single] (2011)
chorus)
내 안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 보네 난 아직 이룬 게 없는데 미안해 너에게 나를 너무 알고 싶어서 내일은 달라질 나를 보게 될꺼야 verse 1) 나 이제 겨우 다섯 달 짜리 랩퍼 솔직히 걸음마 흉내만 쪼금 내는 아역 Actor 제법 컸다고 생각 했었는데 돌아 보니깐 좀 많이 경솔하고 해펐어 죄송하고 미안해 내 사람들아 칭찬에 바람들어 당신들을 방관하고 조만간 크게 될거라고 호언장담하며 앞가림을 못하고 미쳐서 앞만 보고 달렸어 결국 기대주란 타이틀은 땄지만 한편으론 잃은 것이 조금 더 많지 싶어 요 근래 잘 풀려 앞 길이 밝지만 나 역시 의리 즈려 밟고 가긴 싫었어 무릎꿇고 용서받고 싶은데 함께 했던 그들을 다시 한번 끌어않고 싶은데 감성이란 관절이 뻗뻗히 굳었나봐 사랑앞에 무릎 굽히기가 너무 힘드네 verse 2) 나 이제 조금씩 달라질께 천천히 솔직히 괘씸하겠지만 그냥 뻔뻔히 사과하고 싶어 자만하고 있던 수치스러웠던 날 지금 막 자각하고 있어 내가 경솔했던 딱 그만큼 겸손할께 앞으로 뛰느라 더럽힌 뒤 좀 청소할께 나 사소한 점수 딸 때 비겁하게 당신들을 깎아내린 이 더러운 입 정숙할께 조금씩 저축할께 믿음 기회를 줘 날 가엾게 여기는 모두들아 지혜를 줘 나도 사내라고 겉으론 커 보이려 애썼던 만큼 속 또한 애 먹었어 이해 해 줘 그간 내가 지은 죄 너무 많고 너무 여럿이라 한명 한명 이 곡 안에 담기가 어렵지만 이 곡을 듣고 있는 당신이 지금 내가 사죄하고 싶은 사람이야 정말 미안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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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ver Resurrection - 주객 [digital single] (2011)
HOOK(: Ram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목구멍을 타고 술술 들어간다 마시고 토하고 죽어보자 say 원샷 VERSE(: CUM.P 들이 부어라 마셔라 삐뚤어져라 코야 약간 알딸딸한게 기분이 좋아 이 밤의 조화 한송이의 조화 달달한게 넘김이 초코바 옆 테이블과 합석이 간절해 만리장성을 쌓자 이 한밤에 합석은 성공 그 다음이 관건 잘생긴 친구놈은 입술을 닫어 남자는 원샷 왜 여자는 반샷 덩치가 나만한 넌 왜 대체 흑기사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가 게임의 수위는 농도가 짙어가 이밤이 가기전 파트너 굳히기 왜 많은 사람중 폭탄을 붙히니 지독히 외로워서 또 한잔더 내님을 찾기 위해서 한잔더 HOOK(: Ram VERSE2(: Goz 술에 취해 나의 비애의 사랑의 기회를 잡기위해 입 속 안에다가 한잔 털어넣어 투명한 유리잔에다가 걸쳐넣어 세상만사 잊고싶어서 한 잔 꽐라가 되서 난 간단히 두 잔 헤어졌던 그녀가 보고싶어 세 잔 저마다 마시는 이유는 제각각 대박난 인생과 쪽박찬 인생관 따지기 싫어 난 또 한잔 걸친다 헛 지랄 여기가 어딘가 허리가 휜단다 감탄과 한탄감 모두 다 담아 비워내 마셔 삶의 고통을 잊기위해 마셔 한잔에 담긴 인생 쓴맛에 마셔 오늘따라 술이 땡겨 그러니까 마셔 HOOK(: Ram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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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rannucut - Dream 4 [digital single] (2012)
(HOOK)
i've got a dream 마음속 지켜왔던 약속 이제는 이뤄냈어 꿈에서 현실이 되어 비로소 힘들고 지쳐도 다시 일어서 i've got a dream 오랜 시간이 지나도 결국엔 이뤄냈어 꿈에서 현실이 되어 비로소 두려움 속 날 잊었어 (Verse1) 지나가버린 2005년의 꿈으로부터 계속해서 매번 애써 노력해서 가꿔냈어 아주 매섭게도 시간은 빨리 흘러 가, 보냈어 초조함속에도 good music덕에 가뿐했어 뚜렷해진 길 이제 내 소리로 만들어 연봉 2000의 회사원, 밤엔 곡 쓰고 잠들어 숨이 넘어가도 그만두지 않아 현실에서 나를 살려냈던 유일한 방도 검은 장단과 가락의 이 음악이란 단어 피아노와 오선지 위 날 표현하는 방법 청춘의 시간 지금 그 한가운데 서서 내가 하고싶은 말들을 다 drum위에 썼어 열정 하나만으로 그 자리에서 그치지마 발걸음을 떼야 비로소 온전한 빛이나 마음 속 보이는 그대로 써내려 가 꿈에서부터 현실로 이어준 내 음악을 믿지 난 (Verse2) 열네살, 그리고 또 한번 시간은 열두 간지를 지나쳐 once again 용띠 해 스물여섯의 루키네 lookin' at me 걷다가 이제는 달려 몇몇 track은 벌써부터 당신의 감성을 울리네 울리네 머릴, 들어본 적 없는 킥 스네어 마찰음은 다시 내게 돌아오는 빛이 되어 절대 의심없이 걸어가는 앞 길 밝혀주네 목소리와 flow는 내 악기 계속 밀어 붙여야지 99년부터 지금까지 굳게 지켜왔던 이 약속을 지켜야지 쉽고 편하게 갈 생각이었더라면 거품이야 이 길에서 옆으로 쪼금 비켜야지 꿈의 댓가라면 치뤄 낼께 다 몇 계단 오르고 또 지치고 또 오르고 지쳐도 포기는 모르고 또 오르겠지 그 끝에 선 내 이름 세글자 떠오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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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rannucut - Dream 4 [digital single]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