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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트리키네코, 투명 - 카메라에 담긴 새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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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명 - 세상과 나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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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명 - 세상과 나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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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명 - 세상과 나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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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명 - 세상과 나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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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명 - 세상과 나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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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투명 - 기타와 나 [single] (2011)
아이의 맑은 두 눈은
신비롭지만 두려움 너의 도취된 듯한 시선은 견딜 수 없어 가시를 세우고 있어 날 대신해 웃던 예쁜 미소는 어디에도 닿지 못한 채 고립된 섬을 홀로 맴돌고 있어 기억을 만지는 소리 들린다 내가 그대의 아름다움이던 너라는 분리를 모르던 태초의 온전한 존재에의 그리움 아련한 바람 문득 난 아무도 없는 세상을 생각해 이 완벽한 하늘이 흩어지네 너무 빠르게 누군가의 시선 속으로 텅빈 두 눈속에 다시 초라한 내 모습을 가득 담고 머나먼 저 하늘을 바라보네 기억을 만지는 소리 들린다 내가 그대의 아름다움이던 너라는 분리를 모르던 태초의 온전한 존재에의 그리움 아련한 바람 따스한 손을 놓쳐버린 아이의 서러운 눈물이 흐르는 깊은 밤 마지막 남은 아담의 흔적처럼 젖은 두 눈은 아름답게 빛나네 저 파도속에 축복되어 흩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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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명 - 기타와 나 [single] (2011)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무거운 세상 어제의 바램은 오늘 만났나요? 만남의 기쁨도 무뎌지게 하는 더딘 시간속에 사실 나는 믿을 수 없죠 다가가고 있다는걸 마음의 속도를 높여 한번도 허락한적 없던 세상의 맨끝까지 달려가 너무나 가까이 느껴져 시간도 사라지고 행복한 마음만 남을때까지 언제나 삶의 기쁨은 내일에 있나요? 오늘의 기쁨은 어디에서 만나나요? 오랜 시간동안 들리지 않는 너의 발자국 소리 어떻게 난 믿어야 하죠? 다가오고 있다는걸 마음의 속도를 높여 어제도 돌아서야 했던 세상의 맨끝까지 달려가 너무나 가까이 느껴져 공간도 사라지고 상쾌한 바람만 가득하네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느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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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명 - 기타와 나 [single] (2011)
멈춘 적 없다는걸 나도 알아
그래 언제나 그랬지 하지만 지금의 그 무엇도 나를 말해주지 못해 어떻게 해야 원하는 모든걸 이룰 수 있을까? 언제나 너를 향해 뻗은 손에 편안한 미소를 보낼 수 있다면 오늘도 내 안에 울리는 멜로디를 따라 기타를 안고 가만히 눈을 감아 흩어진 그림의 퍼즐 조각들처럼 완성된 그림을 모른대도 언제나 지킬게 이미 마음먹은 일에 또다시 결심은 의미 없잖아 이제 그 마음을 지켜나갈 나만의 지혜가 필요해 오늘도 내 안에 울리는 멜로디를 따라 기타를 안고 가만히 눈을 감아 흩어진 그림의 퍼즐 조각들처럼 완성된 그림을 모른대도 반드시 천둥이 치지 않아도 비가 내릴 수 있도록 분명히 화가는 자신의 삶을 그림에 담는 법을 배울 거야 수많은 내일의 꿈들을 가져다 준건 이루고 싶은 뭉클한 마음 하나 새로운 계절을 알리는 바람이 불면 나의 내일도 느낄 수 있어 언제나 지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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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명 - 기타와 나 [single] (2011)
어느 날 시작된 이야기
나의 우주에 별이 되고 영원의 흐름 속에 사라의 빛을... 당신은 공기처럼 모든 순간 날 스쳐 흘러가죠 사랑을 말하고 있나요? 조심스레 이 차가운 아픔을 놓아두고 넘치는 진실로 입술을 다물 때 가만히 고개 들면 따뜻한 우주 들리나요 느껴지나요 당신을 부르는 노래 피어오르는 나의 우주 마법은 시작된 거죠 믿음의 계단 끝에서 오래전 약속한 당신을 닮은 미소 조심스레 이 투명한 사랑을 두손 위에 놓아두고 새벽의 이슬에 두발을 적시며 당신과 걸어가죠 끝없는 우주 들리나요 느껴지나요 당신을 부르는 노래 피어 오르는 나의 우주 마법은 시작된 거죠 믿음의 계단 끝에서 오래전 약속한 당신을 닮은 미소 영원으로 이어지는 이 별빛아래 결정되지 않은 시간과 공간 우리 마음은 향하는 곳을 지나가죠 지금 나는 어디서 무엇을 바라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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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명 - 기타와 나 [single] (2011)
짙게 타오르는 계절의 향기
지친 마음을 안아주려나 소중한 순간을 지나쳐가네 소중한 순간을 찾기 위해서 좀더 빠르게 달리고 싶어 다른 미래를 붙잡고 싶어 멈춰진 두 눈에 눈물이 나려해 누가 이 눈물을 만들었을까? 내 소중한 너에게 설레이는 모든걸 주고만 싶지만 수많은 눈물을 보인 후에야 다시 널 보며 미소 짓는 나야 그 무엇도 특별하지 않은 날에는 노래할 수 없음을 노래하면 돼 옅은 바람결에 엄마의 노래 웅크린 마음을 감싸주려나 원하는 마음이 슬픔이 되네 소중한 모든게 슬픔이 되네 내 소중한 너에게 언제나 믿음을 얘기하고 싶지만 수많은 외로움을 안겨준 후에야 다시 널 부르며 손을 잡는 나야 싱그러운 나무가 햇살속에 춤출때 너의 아름다운 숲의 향기가 흐르고 내 작은 방 구석에 설레임을 멈춘 꽃은 묻죠 어째서 피어나야 하나요 이제 창문을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