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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니크-쉐도우 - A Walk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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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니크-쉐도우 2집 - 2nd (2011)
창문 틈으로 스며드는 오후 햇살만큼 더 따스한게 있을까?
만약 그런게 있다면 그건 날 사랑하는 너의 마음이겠지. 낮은 지붕아래 똑같은 머그잔, 커다란 지도와 니가 있으면 두근거리는 내 마음은 벌써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 그대와 나는 똑같은 곳을 향해, 이렇게 두 손 꼭 맞잡고서 갈래. 보기만 해도 그저 웃음 나는데, 부풀어 오르는 내 마음은 Blooming 지구의 공기가 머무는 반대편으로 익숙한 풍경들이 자꾸 멀어져가면, 우린 결국 멈춰서겠지만, 어색한 이 골목을 걸어봐야지. 그대와 나는 똑같은 곳을 향해, 이렇게 두 손 꼭 맞잡고서 갈래. 보기만 해도 그저 웃음 나는데, 부풀어 오르는 내 마음은 Blooming 내 몸을 감싸는 따스한 너의 온기가, 지쳐있던 내 마음을 꼭 안아주면, 머릿속에 가득했던 고민들은 이 바람을 따라서 가버렸으면, 달콤한 이 도시의 나만이 꿈꾸던 밤을 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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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니크-쉐도우 2집 - 2nd (2011)
요새 며칠 밤을 설친 탓일까? 아무래도 뭔가 이상한 기분은.
매일 날 바라보는 너의 모습은, 설마 날 좋아하고 있을까? 무슨 남자가 그렇게 소심해 서성대며 아무말도 못하고 답답한 내 마음을 움직이려면 조금만 더 씩씩하게 다가와 지루한 나의 하루 속에 조금씩 내게 다가온 너의 소리들. You are so shy boy. You are so shiny boy. 내게 와봐 다시 용기내봐 닫혀진 내 맘 조금씩 너에게만 열어줄게. 사랑이라는 게 다 그렇잖아. 닫혀있던 마음이 전해지면 어색한 우연으로 시작을 하고 둘만의 얘기를 만들어 가는 일 지루한 나의 하루 속에 조금씩 내게 다가온 너의 소리들. You are so shy boy. You are so shiny boy 내게 와봐 다시 용기내봐 닫혀진 내 맘 조금씩 아주 조금씩 너에게만 열어줄게. 지금 너에게 필요한 건 한마디뿐.... 어느날 아침, 넌 붉어진 얼굴로 내게 전해준, 수줍음 담은 이 노래. You are so shy boy. You are so shiny boy 내게 와봐 다시 용기내봐 닫혀진 내 맘 조금씩 아주 조금씩 너에게만 열어줄게. 지금 너에게 필요한 건 한마디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