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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교ː감] [ep] (2010)
난 매일 꿈을 꿔 너가 죽는 발이 묶여버렸어 너가 주는 행복이 사라진 나는 주늑 든 채로 거칠게 몰아쉬어 숨을 가슴을 움켜쥐고 숨는 습관이 날 지배하면서 웃음을 짓는 법 따윈 잊어버린지 오래 또다시 널 불러봐 남들 몰래 가슴 한 구석에 텅 빈 자리를 입술 깨물며 눈물로 채운다 바라봤지 너 떠난 아침 이별을 마친 나의 침울한 표정 예전같이 cool하지 못한 내모습이 나도 놀라워 바보같지 의문이 생겼어 지금 이 순간 난 널 잊는걸까 아님 잃는걸까 한심한 질문은 관심밖이겠지 그래도 잊지마 이것도 마지막이란걸 풀린 눈동자 머리가 복잡해 어쩌려고 자꾸 너가 준 편지를 볼까 No doubt 우리 사랑은 녹아 보관함을 뚫고 종착역으로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몰라 종잡을 수 없는 맘은 자꾸 널 가리켜 나는 너를 배신할 수 없어 너 자린 누구도 대신할 수 없어 가슴 한 구석에 텅 빈 자리를 입술 깨물며 눈물로 채운다 갈 길을 잃은 나의 가슴앓이 입술에선 말 대신 한숨만이 수많은 사람 중 한명일뿐 oh no 그러기엔 아주 많이 아파 나 어쩔 수 없나봐 습관이 된 너를 지울 수 없나봐 날 봐 너 떠나고 나 이렇게 됐어 가슴 한 구석에 텅 빈 자리를 입술 깨물며 눈물로 채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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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교ː감] [ep] (2010)
깨져버린 유리잔 손바닥에 눈물이 차 또박또박 남기려던 조각조각 난 기억 뿌리친 손길에 부딪힌 내 맘 행방을 모르는 소리침 어색한 나의 기대를 물리친 지친 색이 바랜 거리 널 잊겠다는 생각을 멀리했다는 깨달음 난 그렇게 다른 관계들 마저 깬 다음 꽤 많은 변명거리로 할 말을 끄적거리곤 의미 있는 말의 반은 던져버리곤 했었지 깨져버린 유리잔 저 모습이 정말 우리일까 흩어진 후엔 거짓으로 붙이는게 무리일까 안부 묻는게 전부가 된 잘 모르는 그저 누가 된 너에게 내가 어떤 존재일지는 몰라도 너가 빠져버린 내 삶이란 영화는 그 누가 나선다 해도 이젠 모두가 조연 너가 빠져버린 내 삶이란 음악은 그 어떤 악기를 써도 이젠 한없이 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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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스퀴즈 - [교ː감] [ep] (2010)
나 한참동안 앓았어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너가 돌아올 줄 알았어 아니 간절히 그러길 바랐어 근데 달력이 한두장 넘어가고 12월 한장 남았어 분명 눈물은 말랐어 그런데 또 울고 말았어 니가 남긴 사랑은 발암성 자르고 잘라도 자라서 알아서 내 삶을 막았어 바보야 내 맘은 작아서 떠나간 너 자리만 빼고 다른 사람에겐 문을 닫았어 부디 이렇게 아픈 날 봐서 어딨는진 모르지만 돌아와줘 그냥 그렇게 내게서 떠나기 전에 나를 한번만 더 생각해 주겠니 그냥 그렇게 내게서 떠나기 전에 내말 한번만 더 들어봐 주겠니 우린 너무도 많이 닮았었지 From the day I knew there was something 난 독한 술을 삼킨 것처럼 깊숙이 취해갔어 내가 썼던 편지만도 수백장 글씨로 표현할 수 없는 내 맘이 나날이 더해갔어 벨소리 컬러링 미니홈피 배경음까지 우린 똑같이 맞췄는데 이젠 그 노래 들을 때마다 미칠듯 눈물이 나지 마지막 까지 가지 못한 나의 못난 다짐 후회가 돼 아직도 그냥 그렇게 내게서 떠나기 전에 나를 한번만 더 생각해 주겠니 그냥 그렇게 내게서 떠나기 전에 내말 한번만 더 들어봐 주겠니 길고 긴 사랑의 끝이 보인 지난 날 지독히 앓던 감정 기복이 널 포기 하도록 날 이끌어갔지 또 긴 시간이라는 독이 퍼져가 yeah 아니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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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교ː감] [ep] (2010)
꼬여버린 내 가슴 한 켠에 들어있던 너를 한없이 삭혔네 결국 널 밀어냈지만 이상한 내 맘은 하나도 안편해 짧았던 순간들의 단편 드라마 떠오르는 기억들에 물드는 한편 다 변해도 난 항상 니 남편 어찌보면 너무 가벼운 약속 출발 그리고 사람들의 축하 함께 지내던 세월까지 Goodbye 이런게 보통 연애의 변천사 깨닫게 되고 내 심장은 멈췄다 너의 두 귀에 사랑을 묻기엔 이젠 늦기에 선을 긋지만 나의 두 귀에 이별을 듣기엔 조금 이르기에 시선을 두지 난 아직도 난 너를 그리워 해 뒤늦은 후회만 남아 끝내 널 잡을 수는 없겠지 내 잘못이란 걸 알아 다 내 잘못이야 다 내 잘못이야 다 내 잘못이야 생각해 보면 전부 다 내탓 혼자만 애탄 기억들은 됐다 망가진 내 마음가짐 니 마음까지 닿지 못한 한가지는 바로 진심 자꾸만 작아진 혼자가 진 짐을 담다가 망가진 사랑이란 말이 지닌 독이 온 몸에 퍼지고 나서는 시린 손도 잡아 주지 못하는 못난 놈 지금 어떤 맘일지는 몰라도 결론은 하나 아마 곧 나도 널 다시 잡을지 몰라 왜냐면 너의 두 귀에 사랑을 묻기엔 이젠 늦기에 선을 긋지만 나의 두 귀에 이별을 듣기엔 좀 이르기에 시선을 두지 난 아직도 난 너를 그리워 해 뒤늦은 후회만 남아 끝내 널 잡을 수는 없겠지 내 잘못이란 걸 알아 다 내 잘못이야 다 내 잘못이야 다 내 잘못이야 아직도 난 너를 그리워 해 뒤늦은 후회만 남아 끝내 널 잡을 수는 없겠지 내 잘못이란 걸 알아 아직도 난 너를 그리워 해 뒤늦은 후회만 남아 끝내 널 잡을 수는 없겠지 내 잘못이란 걸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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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교ː감] [ep] (2010)
Oh 시간을 돌려준다면 우리의 만남이 갈려 지나쳐버릴 그 날 그때로 Oh 돌아갈 수가 없다면 우리의 사랑이 더는 갈 길 없어 멈춰섰기 때문 굳이 말 안해도 알아 시간이 흐를수록 나랑 너의 오래 돼버린 사랑에 부는 어색함의 바람 불 같은 연애를 할 때의 감정은 이미 한 때의 추억을 가린 안개의 차디찬 그늘 속으로 약속했지 언제든 서로를 믿기로 허나 현실은 야속했지 어린 그 약속을 미끼로 하나가 하나의 부속품인 마냥 구속했고 사랑의 두쪽난 말들도 끝내 부족했어 참 바보같다고 한 말에 아파도 봤다고 사소한 오해와 착오가 쌓여 눈물이 차고 차곡 차곡 모으던 인내가 타고 애가 타고 내가 타던 추억의 파도가 아파도 아마도 잊지는 못할거야 나도 하나도 이게 미련인건 알아도 계속 될 수 없는 곳에 몸을 뺄 수 없는건 수 없는 생각에 휩싸인 나도 별 수 없는걸 Oh 시간을 돌려준다면 우리의 만남이 갈려 지나쳐버릴 그 날 그때로 Oh 돌아갈 수가 없다면 우리의 사랑이 더는 갈 길 없어 멈춰섰기 때문 사랑이란 말을 함부로 쓰던 나를 기억해 두근대던 너와 내 심장에 금이가기전에 우리 두 새끼손가락이 우리 관계를 정해 그 두 손은 서로의 앞을 가리키던 이정표 그 순간부터 서로가 자기 소유라며 기어코 서로의 가슴팍에 각자의 이름을 적고 결코 어떤 것도 맘을 바꿀 수 없을 정도 허나 오래된 사진은 빛 바래고 강철같은 심장은 녹이 슬어 자꾸만 삐걱대 이건 내가 바라던 게 아냐 숨죽여 이젠 텅 빈 내 손엔 공허함의 바람만 불어 웃던 추억은 추억일 뿐 추억을 주워 담고 홀로 웃어 쓸쓸한 바람에도 추워 찬가슴을 손으로 쓸어 두고 두고두고 간직했던 말들을 꺼내려다 결국 관두고 답답한건 이런 익숙함이 날 붙잡는다는 것 입술을 떼다가도 곧 눈감는다는 것 Oh 시간을 돌려준다면 우리의 만남이 갈려 지나쳐버릴 그날 그때로 Oh 돌아갈 수가 없다면 우리의 사랑이 더는 갈 길 없어 멈춰섰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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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To. My Only Girl [single] (2010)
Verse 1
Okay, my lady 들어봐. 이 노랜 내 맘에 들어와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 너의 얘기야 Ma, my only girl 나는 널 거부할 수 없는 걸 참한 걸음걸이부터 남달라. 신이 준 선물 이미 내 전부가 돼버린 너가 온 뒤로 I’m in 천국 전국 그 어디를 뒤져도 결국, 못 찾을걸? 널 대신할 얼굴 이대로 평생 내 곁에 stay해 I’ll make you happy, and you could say YEAH. Oh you could say yeah my love. You are my Hook Only only only girl don’t make me lonely lonely lonely babe You’re my only only only girl Don’t make me lonely lonely lonely babe. (x2) Verse 2 너무 햐안 세상과 high한 state of mind 너가 온 뒤로 나, 이렇게 변하나? 백점 만점에 천점 넌 정말 결점 하나 없는 별점 점점 내 속에 너가 번져. 번쩍 번쩍 어둠을 밝혀 꺼져 있던 내 맘 사랑의 불을 밝혀 My savior you got me, and I got you 어디에서 갈 수 없어 니 눈에 갇혀 날 처음부터 매료시킨 너, 상처 주는 일 없을거야. 알죠? 눈이 마주칠 때 너로 인해서 숨쉬네 You and I 이거면 됐어 나 다른 건 필요 없어 ‘cause you’re my Haha. You know. You are my Hook Only only only girl Don’t make me lonely lonely lonely babe You’re my only only only girl Don’t make me lonely lonely my lovely girl. Only only only girl Don’t make me lonely lonely lonely babe You’re my only only only girl Don’t make me lonely lonely lonely babe Verse 3 My only girl. My lovely girl. Don’t make me lonely baby, my only girl. My only girl. My lovely girl. My only girl. You’re my only girl 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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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To. My Only Girl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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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안녕을 하고 [digital single] (2011)
[verse 1]
널 만나기로 한 날, 날씨가 화창해 가벼운 마음으로 말쑥하게 단장해 너가 좋아하는 옷, 좋아하는 신발 신고 긴 밤 내내 그리던 너에게로 출발 널 만나러 가는 길, 햇살이 가득히 비춰 놓은 공원길이 평소보다 아늑해 새들은 신나 지저귀고 분수대 물은 빛나 부서지고 이상하리만치 완벽한 오늘 근데 왤까 자꾸만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한숨만 나올까 돌아가는 버스를 일부러 잡아 타고 천천히, 천천히.. 마침내 도착 저기 너가 보여 가로수 바로 옆 날 보는 너의 눈가에 미안함이 고여 괜찮아 아닐거야 너를 향해 달려가며 아니길 빌어.. 너의 앞에 왔는데 [hook] 안녕을 하고 너가 떠난다 사라져간다 단념을 하고 나도 떠난다 멀어져간다 안녕 [verse 2] 그래. 이별을 예감했어 하지만 애써 모른척 하고픈 날 너 역시 눈치챘어 그게 최선이라면 따라야지 생각은하지만, 생각은 생각일뿐.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너와 함께 앉곤 했던 뒷자리에 앉아 우리가 마주치던 찰나, 자주 치던 장난, 가슴 뛰던 순간들을 조각 조각 잘라 창 밖으로, 아니 내 마음 밖으로 던져 내는 연습 해보지만 별수 없다는 걸 깨달아 나는 알아 너랑 나랑 만든 추억은 이미 내 안에 너무 깊이 박혀 먼 훗날 내가 많이 바뀌어 널 잊는다 해도 그래도 마음 한켠 크나큰 허전함이란 이름의 너가 살아서 지금의 나를 시름에 잠기게 하겠지.. [hook] 안녕을 하고 너가 떠난다 사라져간다 단념을 하고 나도 떠난다 멀어져간다 안녕 [verse 3] 그 후, 다른 남자 품에 안겨 있는 너를 봤을 때 그리고 행복해 보이는 사진 봤을 때 쓸데 없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초라한 나 자신이 우습네 너의 표정은 나와 있을때와 같은데 이젠 다른 남자와 행복을 채워갈텐데 근데, 난 왜.. 아직도 안녕을 하던 그 순간에 살고있을까? [hook] 안녕을 하고 너가 떠난다 사라져간다 단념을 하고 나도 떠난다 멀어져간다 안녕을 하고서 너가 떠날 때 붙잡았으면 달라졌을까 후회만 남은 우리 사랑을 져버리고서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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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안녕을 하고 [digital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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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안녕을 하고 [digital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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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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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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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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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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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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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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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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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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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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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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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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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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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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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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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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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Instrumentals 4 Da Soul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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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K, 스퀴즈 - The Good Old Dayz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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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K, 스퀴즈 - The Good Old Dayz (2011)
[verse 1] Y.K
Stranger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옛 기억의 섬광 이건 내 집착이 만들어낸 결과 날 마주하고 있는 낯선 사람을 살펴봐 커다란 눈, 또 날 바라보는 눈동자 나를 바라보곤 살짝 웃고가 검게 물든 머리카락과 가느다란 손가락, 눈이 따라가. 나를 가장 아프게한 기억, 깜빡이는 불빛이 먼 그림자를 가는 동공 곳곳에 들이밀어 오늘밤도 다른 꿈을 꾸길 빌어 But 여전히 나타나는 건 다름아닌 너 나를 떠나 가기 전을 내 기억이 기억하는 걸 미칠 것 같아 낯선 이 상황 너와 난.. 이미 찢긴 초상화 [hook] SquizZ & Y.K Stranger, stranger. Danger. Stranger, stranger. Danger. Stranger, stranger. Danger. Stranger, stranger. Danger. [verse 2] SquizZ Stranger, 낯선 사람. 처음 보는 당신은 내 꿈속에 살아 날 잘아는 듯이, 날 바라는 눈빛 미숙하지만 뭔가 익숙하기도 해 내 앞에 자꾸 잔상을 놓구 홀연히 사라지는 당신에게 또 속고 어떻게든 말을 섞고픈 욕구는 내 육신을 집어삼키듯 치솟고 왜? 라는 의문이 들 때쯤 대충 보이는 당신의 어깨춤 잡아보려고 손을 내밀어도 잡히지를 않는 건 내일 어둠과 막막해지는 순간이 찾아오면 답답해 하는 나를 놀리듯 나타나겠지. 간단하겠지. 이번에도 홀연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당신은 [hook] SquizZ & Y.K Stranger, stranger. Danger. Stranger, stranger. Danger. Stranger, stranger. Danger. Stranger, stranger. Danger. [verse 3] Y.K & SquizZ 우선 저기 저만치 서있는 너를 봐. 조금씩, 천천히 네게 걸어가 점점 흐릿해져 가기 전에 말 좀 해봐 왜 말없이 사라지는 거니? 젠장 Why? 며칠째 쉴새 없이 나타나 나를 괴롭힐 땐 언제고 어김없이 모습을 감추는 너 오늘도 실마리의 단추는 저 멀리.. 나는 또 이성을 잃어가. [hook] SquizZ & Y.K Stranger, stranger. Danger. Stranger, stranger. Danger. Stranger, stranger. Danger. Stranger, stranger. Da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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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K, 스퀴즈 - The Good Old Dayz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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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K, 스퀴즈 - The Good Old Dayz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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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K, 스퀴즈 - The Good Old Dayz (2011)
[Hook]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그 때는 웃으며 널 반길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더 네게 안길 수 있을 것 같아. 너가 돌아온다면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그 때는 웃으며 널 반길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더 네게 안길 수 있을 것 같아. [verse 1] SquizZ 둘에서 하나? 아니, 1에서 0.5 누가 본다 해도 너와 난 하나였잖아 우리를 갈라 논 건 안정감 이라 불리는 반쪽짜리 만족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며 둘의 상처가 만들어 낸 작은 균열들이 망쳐갔던 우리 사이 마치 파도 앞에 쌓인 모래성처럼 무너지는 게 일상이 돼 많은 일과 사랑으로 지쳐있던 나. 그런 내게 너는 자주 말했지 “관심 받고 싶다고. 사랑 받고 싶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하루가 너무 길다고.” 이런 너에게 내가 줄 수 있던 건 얇은 지갑, 야근 핑계 그리고 쉽게 부리던 투정뿐. 이제서야 깨달은 건 너는 내가 돈이 한 푼 없더라도 날 사랑하는 여자였다는 것. [Hook]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그 때는 웃으며 널 반길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더 네게 안길 수 있을 것 같아. 너가 돌아온다면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그 때는 웃으며 널 반길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더 네게 안길 수 있을 것 같아. [verse 2] Y.K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 너가 떠난 후에 연애기간 뒤 집착이 남긴 건 다 후회 넌 그것 만을 남겨 둔 채 날 버린 건 최후의 선택 였지 나도 역시 엎친 데 덮친 상철 고쳐보려 고이 맘을 접었지 지금은 나도 미련 없이 살아 편해 훨씬 이젠 너 없이도 웃으며 거리를 걷지 but 가끔 네 생각이나 네가 돌아온다면 일단 집착은 버릴 거야 지난 시간이 가르쳐준 우리 문제 답이란 조건 없는 사랑 너가 원했던 건 절대 돈이 아냐 사랑할 땐 왜 몰랐을까 후회감만 남게 돼 너가 돌아온다면 더 사랑할 텐데 설마 돌아온다면? 정말 돌아온다면? 그래.. 너가 돌아온다면 [Hook]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그 때는 웃으며 널 반길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더 네게 안길 수 있을 것 같아. 너가 돌아온다면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그 때는 웃으며 널 반길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더 네게 안길 수 있을 것 같아. [Verse 3] 든솔 & 소현 마음 한 구석에 너를 안고 살아가는 일이 쉽지 않다는 걸 이제야 알아버렸나봐 복잡한 머리를 비우고 정리하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네 이름 세글자가 아파. [Hook]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그 때는 웃으며 널 반길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더 네게 안길 수 있을 것 같아. 너가 돌아온다면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너가 돌아온다면) 그 때는 웃으며 널 반길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더 네게 안길 수 있을 것 같아.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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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K, 스퀴즈 - The Good Old Dayz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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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K, 스퀴즈 - The Good Old Dayz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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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K, 스퀴즈 - The Good Old Dayz (2011)
[verse 1]
미친듯이 내리는 비 길고 긴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난 자리에 눕지 눈을 감고, 숫자를 세. 하나 둘 셋. 눈을 떴을 때 어제와 같은 그곳에 서있어 며칠 째 나를 괴롭히는 악몽 나도 모르게 숨이 더 가빠져 눈에서는 눈물이 나 자꾸.. 멈추질 않아 한 순간도. 이곳은 내 안의 내 기억들이 꿈틀대는 감옥 그 가운데, 나타난 건 낯선 그림자 이게 과연 꿈일까? 싶을 정도로 생생해 그 낯선 사람은 대체 왜 내게 나타나는건지.. 익숙한 광경, 익숙한 장면. 모든 게 다 익숙한 반면 그 사람만은 익숙하지 않아. 그 사람과 마주할 때 이유없이 목이 메여와. 답답해 젖어있는 눈가. 앞이 흐릿해 멈춰있는 몸과, 맘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어 왠지 나도 모르게 저 그림자를 잡고 싶어 가면 갈수록 멀어져, 난 가지 말라 소리질러. 나를 가장 아프게 한 기억.. 시련.. 낯선 사람.. stra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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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K, 스퀴즈 - The Good Old Dayz (2011)
[Hook] SquizZ
No. 시간을 돌려준다면 우리의 만남이 갈려 지나쳐 버릴 그 날 그때로. No. 돌아갈 수가 없다면 우리의 사랑이 더는 갈 길 없어 멈춰섰기 때문. [verse 1] SquizZ 굳이 말 안 해도 알아, 시간이 흐를수록 나랑 너의 오래돼버린 사랑에 부는 어색함의 바람 불 같은 연애를 할 때의 감정은 이미 한 때의 추억을 가린 안개의 차디찬 그늘 속으로.. 약속했지. 언제든 서로를 믿기로 허나 현실은 야속했지, 어린 그 약속을 미끼로 하나가 하나의 부속품인 마냥 구속했고 사랑의 두 쪽 난 말들도 끝내 부족했어 참 바보 같다고 한 말에 아파도 봤다고 사소한 오해와 착오가 쌓여 눈물이 차고 그 동안 차곡차곡 모으던 인내가 타고 애가 타고 내가 타던 추억의 파도가 아파도 아마도.. 잊지는 못할 거야 나도 하나도.. 이게 미련인 건 알아도 계속 될 수 없는 곳에 몸을 뺄 수 없는 건 수 없는 생각에 휩싸인 나도 별 수 없는 걸 [Hook] SquizZ No. 시간을 돌려준다면 우리의 만남이 갈려 지나쳐 버릴 그 날 그때로. No. 돌아갈 수가 없다면 우리의 사랑이 더는 갈 길 없어 멈춰섰기 때문. [verse 2] Y.K 사랑이란 말을 함부로 쓰던 날 기억해 두근대던 내 심장에 금이 가기 전에 우리 두 새끼 손가락이 우리 관곌 정해 그 두 손은 서로의 앞을 가리키던 이정표 그 순간부터 서로가 자기 소유라며 기어코 서로의 가슴팍에 각자의 이름을 적고 결코 어떤 것도 맘을 바꿀 수 없을 정도 허나 오래된 사진은 빛 바래고 강철같던 심장은 녹이 슬어 자꾸만 삐걱대 이건 절대 바라던 게 아냐 숨죽여 이젠 텅 빈 내 손엔 공허함의 바람만 불어 웃던 추억은 추억일 뿐 추억을 주워담고 홀로 웃어 쓸쓸한 바람에도 추워 찬 가슴을 손으로 쓸어두고 두고두고 간직했던 말들을 꺼내려다 결국 관두고 답답한 건 이런 익숙함이 날 붙잡는다는 것 입술을 떼다가도 난 눈감는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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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K, 스퀴즈 - The Good Old Dayz (2011)
[Verse 1] Y.K
I'm back 너네 오래 기다렸지? It's swaggering in ma originality 너를 상대하는 거? 너무 쉽지 like 1 1 음.. It's two, 2지. 나와 넌 노는 물이 달라 거물과 오물 수질 개선해 저급한 놈들 같은 Blind but 난 Stevie Wonder지 넌 기억 상실 거미 보이지 않아 아직도? 너와 나 사이 가진 차이점 When I spit 내껀 듣고 쏙쏙 박혀 반면 너껀 듣는 족족 빡쳐 watch yo, I'm so fly. 내가 날아갈 때 너는 OLLEH 발로 뛰어 또 내가 내려갈 때 너는 절해 바로 기어 (너!) 카피캣 카피랩 하는게 간지래 너같은 애들 땜에 자꾸 귀가 간질 간질 간질해. [Hook] 원숭이 엉덩이는 빠 아아알 개 빨가면 사과, 사과가 맛없어 맛없으면 바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화나나나 하나마나 가나다라마바사 원숭이 엉덩이는 빠 아아알 개 빨가면 사과, 사과가 맛없어 맛없으면 바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화나나나 하나마나 가나다라마바사 [Verse 2] P.O 밤마다 간단한 랩, 가나다라마바사 딱 하나 잔잔한 랩 하면 나는 화가 나 Sick한 비트 하나만 받아서 나간다 도태된 시대정신? 버린게 맛깔나 (냠냠냠) 지금 상황 oh! Face to face 마땅히 베낄 랩 없으니 계속할게 예전과는 다른 바른 말들 하는 반응 없는 래퍼 굳이 말 안 해도 알아요 내껀 전역 못한 군바리 flow 촌스럽단 말은 무슨말인고? 하니깐 예전에는 잘 나가는 햄토리 내가 제일 잘나갔지만, 2NE1 제꼈지 내 동네 패거리 들도 다 매번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 힘들어 게보린 달고 사는 일병.. 사제 약품 달고 사는 빈곤하고 피곤한 ‘일’병 [Hook] 원숭이 엉덩이는 빠 아아알 개 빨가면 사과, 사과가 맛없어 맛없으면 바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화나나나 하나마나 가나다라마바사 원숭이 엉덩이는 빠 아아알 개 빨가면 사과, 사과가 맛없어 맛없으면 바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화나나나 하나마나 가나다라마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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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Last But Not Least (2011)
“나를 잊지 말아줘.” 난 당신에게 말하죠.
“나를 잊지 말아줘.” 난 당신에게 말하죠. “나를 잊지 말아줘.” 난 당신에게 말하죠. Over and over, Over and over Yeah. It’s already over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 같을 것만 같은 내일 하나둘씩 잊혀져 가는 것들 그리고 언젠가는 나 역시 그렇게 되겠지? “나를 잊지 말아줘.” 난 당신에게 말하죠. “나를 잊지 말아줘.” 난 당신에게 말하죠. “나를 잊지 말아줘.” 난 당신에게 말하죠. Over and over, Over and over “나를 잊지 말아줘.” 난 당신에게 말하죠. “나를 잊지 말아줘.” 난 당신에게 말하죠. “나를 잊지 말아줘.” 난 당신에게 말하죠. Over and over, but I know it’s 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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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Last But Not Least (2011)
[Verse 1] SquizZ
나의 발이 묶인 곳. 고개 숙이고 괜시리 또 눈가가 시리고 “Here We Go” 외쳐대는 유령들 보다는 술병들의 춤에 인상을 찌푸리고 남자들은 돈을 뿌리고, 여자들은 보답해 몸을 뿌리고 Uh, 놀이공원보다 회전목마가 많은 이 곳 나는 이 꼴로 홀로 콜록 콜록 볼록 렌즈 뒤 골목길 끝에 문이 열린대도 본 척과 만척해 모두가 만족해 맘껏 잘난 척 해 가로등 불빛이 어지러워 나를 데려가네 어디로? 감으로 대충 찾아갈 때쯤 나타난 sign ‘비상구는 반대쪽’ [hook] SquizZ 어지러운 가로등 불빛이 나를 비추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그냥 걷게 돼 이 밤이 지나도, 거리는 여전해 숨막히는 도시 내일이 올 때까지 해가 질 때까지. [verse 2] Div 일산 to 신촌 ridin’ 통근 but 아침부터 밤까지 눌러앉았어 잔들의 formation 지휘해 like us 취하기도 전에 해는 자릴 떴어 잔과 잠 낮과 밤 바꿔 다 맘껏 다 놀다가 몰라 난 단 하나 난 말이야 잔들 사이에서 뭔가를 찾네 사실은 찾기보단 포기하려 해 내가 알던 그곳은 많이 달라졌네 기타 선율 대신 거리엔 술병만 공연보다 자주 봐 긴 싸움 주정만 깨끗한 척 하지 말자 너나 나나 똑같이 태어난 똑 같은 속물들 고3땐 공부를, 새내기는 모르는 것들을 배우고 공산품처럼 살다가 그대로.. [verse 3] MAGA 째깍째깍 시계소리 답답한 밤공기 박차고 나가지 street 이곳이 내 고지대야 We gon get huh? 가슴을 아주 뻥 뚫어주지 깜깜한 밤 주황색 불빛이 아른한 새벽의 낮 사람들의 고요한 발걸음 소리와 홍대의 네온사인 조명이 무대가 되지 wow! 이 순간 난 감사해 모든 것이 다 살아있다는 걸 느끼는 것 ‘Cause, 생각이 정리되면 중심을 지켜 주위를 둘러봐 솔직히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아니야. 나른한 세상과 나태한 자아가 전체를 지배한 후 타락한 사람들 가능성을 가진 걸 모르는 fool. 난 풀 또는 잔디처럼 밟으면 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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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Last But Not Least (2011)
[Hook] SquizZ
Baby 이제는 나도 자신이 없어 돌고 도는 우리 관계 이제 멈추고 싶어 Baby 이제는 나도 확신이 안서 멈춰있는 우리 단계 더는 진전이 없어. Baby 이제는 나도 자신이 없어 돌고 도는 우리 관계 이제 멈추고 싶어 Baby 이제는 나도 확신이 안서 멈춰있는 우리 단계 더는 진전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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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Last But Not Least (2011)
[verse 1] SquizZ
먼 발치에서 바라보았지 작아진 내 삶의 도화지 난 아직은 낯이 익은 다짐을 해 지금과 지긋지긋한 기대 끝에 깨끗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다음은 입을 꽉 다문 자아의 가뭄을 느껴 무엇을 하던 드는 몹쓸 생각에 내가 아닌 모습으로 저지르던 모순 기억속에 사는 나를 가늠하는 날은 나름대로 바른 삶을 살아왔었다는 (그런) 자부심보다는 누군가를 닮은 삶을 따른다는 생각에 막힌 말문 열심히 달렸지만, 방향이 달랐지 열심히 올랐지만, 이유를 몰랐지 그저 한 발 앞서가고 싶었을 뿐 그저 높이 올라가고 싶었을 뿐.. [Verse 2] 랐어 눈을 떠. 텁텁한 입 안 물 한 잔 가득 채워 넣고서 구겨진 이불 사이로 몇 번을 뒤척이다 다시 눈을 떠 오늘은 다르겠지 내가 내게 거는 희망과 당연하듯 뒤를 따라오는 실망감 갈등 가득한 내 감정 납득하기 어려워 혼자 고민하다 숙이는 내 고개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 가끔은 나도 내가 누군지 나조차도 헷갈려 긴 시간이 아니라도 변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난 한 없이도 달라 누군가가 웃게 되면 누군가는 울게 돼 누군가가 왔다면 또 누군가는 가게 되는 어떤 이의 모습으로 살아갈 진 모르지만 분명한 건 하나 나는 다시 눈을 떠. [Verse 3] SquizZ 기억만큼, 딱 그만큼 따끔한 눈을 비벼 털어내는 작은 아픔 내 삶, 내꿈을 대강 대충 흘려버리며 얼버무릴 순 없어. 나 무리수를 둬서라도 지켜야 해. 부딪혀야 해 눈을 치켜 뜨고, 열정의 불을 지펴두고 살아가야 해 남 부럽지 않게 말라가는 게 난 두렵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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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Last But Not Least (2011)
[Verse 1] MJ
그리움이 깊어지는 비 오는 날 밤도 깊어 보고 싶은 그 사람 얼굴을 떠올려 우리 둘이서 함께했던 짧았던 날들엔 항상 비가 오곤 했었지 다정하게 손 잡고 걸었던 그날들 좀 더 함께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아쉬워도 난 돌아서야 했어 혼자서 애써 할 수 없는 거라 위로해도 비만 오면 매번 그 사람 생각에 또 밤을 세워 다시 만나게 될 그날이 오면 다신 이별은 그만 I can’t forget him tonight [Hook] 혁 아련하게 드려진 가로등 아래로 흐르는 빗물에 미련한 내 맘은 또 다시 그날에 취해 화려하길 바랬던 우리는, 결국엔 내리는 비처럼 되돌릴 수 없는 기억의 파편으로 흘러 술 한잔 털고서 하는 얘기지만 씁쓸한 기억에 남은 그 날이 왜 새삼스레 그리운지 모든 게 한심한 나란 놈이 망친 날들인데.. [Verse 2] SquizZ 끝없이 떨어지는 빗줄기 따라 우리 둘 사이의 믿음이 흘러내리고 쓸데 없는 자존심에 괜히 또 말하지 let me go 너무 잦은 다툼 그리고 한숨 한 순간의 짜증에 차츰 잃어가는 인내심. 어디로 가든 그랬지 그래 지금에서야 찾아온 그리움이 친근해서 난 멋쩍은 후회들을 적은 눈물 젖은 편지를 던지는 상상조차 못해 나도 어쩔 수 없구나. I can’t forget her tonight. [Hook] 혁 아련하게 드려진 가로등 아래로 흐르는 빗물에 미련한 내 맘은 또 다시 그날에 취해 화려하길 바랬던 우리는, 결국엔 내리는 비처럼 되돌릴 수 없는 기억의 파편으로 흘러 술 한잔 털고서 하는 얘기지만 씁쓸한 기억에 남은 그 날이 왜 새삼스레 그리운지 모든 게 한심한 나란 놈이 망친 날들인데..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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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Last But Not Least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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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Last But Not Least (2011)
[Verse 1]
널 만나기로 한 날, 날씨가 화창해 가벼운 마음으로 말쑥하게 단장해 너가 좋아하는 옷, 좋아하는 신발 신고 긴 밤 내내 그리던 너에게로 출발 널 만나러 가는 길, 햇살이 가득히 비춰 놓은 공원길이 평소보다 아늑해 새들은 신나 지저귀고 분수대 물은 빛나 부서지고 이상하리만치 완벽한 오늘.. 근데 왤까? 자꾸만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한숨만 나올까 돌아가는 버스를 일부러 잡아 타고 천천히, 천천히.. 마침내 도착 저기 너가 보여 가로수 바로 옆 날 보는 너의 눈가에 미안함이 고여 괜찮아 아닐 거야 너를 향해 달려가며 아니길 빌어 (제발..) 너의 앞에 왔는데 [Hook] 안녕을 하고, 너가 떠난다. 사라져간다 단념을 하고, 나도 떠난다. 멀어져 간다. 안녕. [verse 2] 그래. 이별을 예감했어 하지만 애써 모른 척 하고픈 날 너 역시 눈치챘어 그게 최선이라면 따라야지 생각은하지만, 생각은 생각일 뿐.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너와 함께 앉곤 했던 뒷자리에 앉아 우리가 마주치던 찰나, 자주 치던 장난, 가슴 뛰던 순간들을 조각 조각 잘라 창 밖으로, 아니 내 마음 밖으로 던져 내는 연습 해보지만 별수 없다는 걸 깨달아 나는 알아 너랑 나랑 만든 추억은 이미 내 안에 너무 깊이 박혀 먼 훗날 내가 많이 바뀌어 널 잊는다 해도 그래도 마음 한 켠 크나큰 허전함이란 이름의 너가 살아서 지금의 나를 시름에 잠기게 하겠지.. [verse 3] 그 후, 다른 남자 품에 안겨 있는 너를 봤을 때 그리고 행복해 보이는 사진 봤을 때 쓸데 없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초라한 나 자신이 우습네 너의 표정은 나와 있을 때와 같은데 이젠 다른 남자와 행복을 채워갈 텐데 근데, 난 왜.. 아직도 안녕을 하던 그 순간에 살고 있을까? [hook] 안녕을 하고 너가 떠난다 사라져간다 단념을 하고 나도 떠난다 멀어져 간다 안녕을 하고서 너가 떠날 때 붙잡았으면 달라졌을까 안녕을 하고 그냥 그렇게 우린 끝났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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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Last But Not Least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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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Last But Not Least (2011)
[Verse 1] SquizZ
떨어지는 눈 때문인지, 눈물 때문인지 그대의 아이라인이 볼을 따라 내릴 때 아이러니 하게 가지런히 놓인 기억들은 아지랑이처럼 번져가고 멈춰가. 거칠어진 껍질처럼 어질러진 파편들은 엎질러진 물보다 대책없게 느껴져 시작하던 우리 둘을 간지럽히던 바람결은 맘 한켠에 상처를 (항상 아껴둔 말처럼) 계절은 발목을 잡고, 예전에 잡았던 니 손과 미소를 잊고 싶단 말은 취소 겨울이 들려준 이야기 속 남은 향기에 눈을 감은 나기에 다문 입술은 그대를 보고도 열리질 않아 남은 감정은 도로 돌아와 돌고 돌아 겨울이 다 가도록 이토록 아련하지만 우리가 맞닥뜨린 건 유턴이 없는 도로 [Verse 2] Y.K 혼자 너와 걷던 길을 가곤 해 넘어지고, 일어서고를 반복해 사랑은 내게 아픔을 내밀어 고통의 쓴 잔 빈 잔을 채우는 것도 역시 나 혼자 자주 가곤 했던 너의 집 대신 미니홈피를 습관처럼 가게 됐지 맘을 정리하려 노력해. 하지만 너 옆에 새 남자만 봐도 화가 나는 걸 어떡해 손을 잡고 자주 가던 장소마저 과거 서로 갖고파서 하던 약속과 손마저 날 떠났어 부푼 꿈은 꿈뿐 눈을 뜬 후 모두 끝 남은 건 미련이란 후유증과 미칠듯한 조울증 그리고 너를 잊은 기억마저 기억하는 모순뿐 아니, 내게 남은 건 흐릿한 니 이름 만이 그건 절대 지워지지 않는 짙은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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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Last But Not Least (2011)
[intro]
Okay, I remember that I remember the time we had before. [verse 1] 난 얼마나 뜸을 들였던 걸까? 항상 시키던 카페모카를 앞에 두고서 차분한 분위기가 오히려 긴장감에 우리 둘을 떼어놓고있어. 토요일마다 찾던 카페 그 시절이 이제는 꿈만 같애 Fairy tale같은 happy happy ending을 원해봤자 현실에는 없어 god damn. 오늘이 지나면 기회가 없을 까봐 쓸데없는 핑계를 용기삼아 마음 속 얘기를 꺼내려는데 차마 참았던 참 많은 말이 나오질 않잖아 [hook] 커피잔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있어. 내 맘도 흔들리고 있어 커피가 식기 전에 말해야 하는데 나는 망설이고 있어. 머뭇거리고 있어. [verse 2] 넌 얼마나 불편했었던 걸까? 즐겨 마시던 카페라떼를 앞에 두고서 평소와 다른 모습의 서로가 솔직해질 틈을 주지 않고 있어 웃음지으며 털어내고 싶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고 분명 우리 둘 다 숨을 쉬지만 한 때 터질 것 같던 가슴은 뛰지 않아 죽어버린 시간. 숨어버린 진한 사랑 얘기들에 지나버린 유통기한 몇 시간이 지나도록 이토록 아련하지만 우리가 맞닥뜨린 건 유턴이 없는 도로 [hook] 커피잔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동자가 흔들리고 있어. 내 맘도 흔들리고 있어 커피가 식기 전에 말해야 하는데 나는 망설이고 있어. 머뭇거리고 있어. [bridge] 커피 잔을 바라보던 그녀가 눈물 흘리며 말을 꺼냈어 말 하지 않았지만 알고 있다고 우린 지금, 헤어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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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Last But Not Least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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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Fallin` Down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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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3집 - SquizZiFiED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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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M Music Compilation (Men On The Bridge) [omnibus]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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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4집 - Sidewalk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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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퀴즈 - 서울이 그리워 [digital single]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