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7년차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의 프로젝트 앨범.팀 이름은 "베란다 프로젝트", 앨범 제목은 "Day off".
각자 따로 다른 음악을 해오던 대중음악인들이 함께 작업하는 프로젝트 앨범은 그 음악 색깔을 절묘하게 섞는 독특한 재미가 있다. (13년전 이적+김동률의 카니발 앨범을 듣고서 이건 패닉도 아니고 전람회도 아니고... 이것이 프로젝트인가! 라는 느낌을 처음으로 받았었지.) 기타 코드도 ......
그 존재야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슬쩍 발 담가볼까 하다가 요즘 한참 재미를 붙이려고 하는 트위터. 딱히 어느 누구의 팬이랄 것도 없이(홈페이지를 비롯 카페등의 방문이 전무하다는 이야기..) 그저 어쩌다가 좋아진 것들만 귀에 거는 편인 게으르고 시큰둥한 리스너인 나에게 트위터를 타고 전해지는 관심있는 뮤지션들의 새 앨범 소식들은 정보에 느린 나에겐 가장 반가운 소식들이 되고 있다. 머 굳이 예를 들자면 요런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