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떠날래 이 답답한 도시를
밀리는 차들 다 뒤로하고 떠나버릴래
너를 만난 바닷가 아직 그대론지 모르겠지만
왠지 너 거기 날 기다리고 있을것같아
저 푸른 바다는 우리 추억을 모두 지우고
저 해변 한가득 행복한 연인들 올해도 찾아왔네
저 붉은 태양 보다 더 뜨겁던 그대의 그 입술이
자꾸 그리워져 한참 바보 처럼 나도 모르게 흘린 눈물
이 바다는 눈물이였나봐
난 떠날래 시끄러운 이곳을
바쁜 일들 다 내려놓고 떠나버릴래
너를 만난 바닷가 아직 그대론지 모르겠지만
왠지 너 거기 날 기다리고 있을것같아
저 푸른 바다는 우리 추억을 모두 지우고
저 해변 한가득 행복한 연인들 올해도 찾아왔네
저 붉은 태양 보다 더 뜨겁던 그대의 그 입술이
자꾸 그리워져 한참 바보 처럼 나도 모르게 흘린 눈물
이 바다는 눈물이였나봐
이 뜨거운 날에 이 뜨거운 밤에
다시 한번 너 내게로 와줄래
저 푸른 바다는 우리 추억을 모두 지우고
저 해변 한가득 행복한 연인들 올해도 찾아왔네
저 붉은 태양 보다 더 뜨겁던 그대의 그 입술이
자꾸 그리워져 한참 바보 처럼 나도 모르게 흘린 눈물
이 바다는 눈물이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