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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러브트리프로젝트 3rd Album (2010)
어떻게 그런 얘길 내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죠?
이제껏 내가 알던 그댄 어디 있는 거죠? 딴 사람 같아 '잘 지내요'란 말 한 마디 그뿐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그것밖에는 더 할 말이 없나요?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차갑게 웃어 주면 되나요? 세상이 다 끝난 것처럼 서럽게 울어 주길 바라나요? 말해 봐요 도대체 내게 뭘 더 어쩌란 말인 거죠?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