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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간주중-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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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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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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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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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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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 들면 안되나요
주고싶은 사랑도 받고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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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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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 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 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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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젖어있는 두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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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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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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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1. 궂은 비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 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옛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밤이 다 새도록 울-면~서 불러보는 명동의 부루스 2. 깊어만 가는 명동의 거리 고요한 십자-로에 술취해 걷는 심정 그 님이 야속던가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청춘 시들도록 목-메~어 불러보는 명동의 부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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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 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살아가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순간 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순간 만은 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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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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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나의 모든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만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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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덕산 - 라이브 카페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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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쌍쌍디스코쇼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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