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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레스피애비뉴 - From Galaxy (2009)
매일몰래 날욕한 놈들의 뒤를 밟어 쥔 주먹을 덜덜 떨어 떨어지는 비마저 날 비웃는듯한 생각이 더러들어 밤되면 눈 감기전 난 신에게 또 빌어 널 꺾고 웃길 바라는 썩은 기도를 또 드려 행복을 빌진 못해 열등감만이 날 지배해 눈을 떠도 보이는건 오직 사각의 틀 유배당한 방 한켠에 초라해진 몸을 뉜다 울고 싶다 다치고 싶지않다 쏟아지는 비가 싫다 그대의 맘 속에 품은 그대의 또다른 모습을 그대의 삶 속에 뿌리 내린 그대의 숨결을 그대여 이젠 찾지말아요 그대여 이젠 울지말아요 헤엄칠래 꿈의 강물속 내마음은 젖은 손수건 두려움은 눈밖 멀리로 gone 오직 꿈을 위해 뿌리쳤던 권태와의 something trouble I`m in struggle 매일 같이 태양 위로날아가는 나를 꿈꿔난 하지만 실패라는 두려움에 기회를 밀쳐냈던 지난날을 비웃는 내뺨위에쏟아지던 빗속에서 깨진거울속 과거로의 나를 씻고 열등감에 꿈마저도 잃었던 날들에게 떨려오는 새끼 손가락을 건다 평온이란 욕조속에 나의 몸을 눕힌다 그대의 맘 속에 품은 그대의 또다른 모습을 그대의 삶 속에 뿌리 내린 그대의 숨결을 그대여 이젠 찾지말아요 그대여 이젠 울지말아요 그대 가슴 깊이 숨겨진 먼지섞인 한숨과 그 매마른 눈물도 모두 알아요 힘든 그대라는걸 이제 그만 쉬어요 그대 이젠 내게 기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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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성현 1집 - The Other Sid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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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성현 1집 - The Other Side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