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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ne 1집 - Absinthe (2009)
내일은 더 다가가겠지
아무도 없다던 그곳 사랑 가득찬 어여쁜 새야 울 필요가 없는 곳을 지키는 새야 내 곁을 스쳐간 바람을 잇네 내 꿈을 마시고 부풀어 가네 내일은 더 궁금하겠지 아무도 본적없는 날개 행복 가득한 어여쁜 새야 닿지 못할 하늘 가에 춤추는 새야 흩어진 추억 모아 내게로 날아 오겠지 하얀 꿈 넘쳐 흘러 내게로 스며들겠지 저 바다 건너 잠든 노을을 깨워 너와 나의 이야기를 대신할 새야 널 닮은 듯 더 높게 날아보라네 날 닮은 듯 더 맑게 웃어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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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ne 1집 - Absinthe (2009)
검은 하늘 무거운 날
네 생각 그림움에 그늘져 해지기 전 날 도와줘 잠들기 전 날 떠올려 넌 기다려줘 모두 지쳐가도 몰아치듯 쏟아붓는 달빛에 힘겨워져 울었어 해지기 전 날 도와줘 잠들기 전 날 떠올려 나를 기다려줘 모두 지쳐가도 날 찾아와줘 모두 떠나가도 la la la la la la la la la ~ la la la la la la la 검은 하늘이 해지기 전 날 도와줘 잠들기 전 날 떠올려 나를 기달려줘 모두들 지쳐가도 la la la la ~ la la la la la la la ~ la la la la la ~ la la la la la la la 눈물에 잠긴 날을 건져내라 눈물에 잠긴 날을 건져내라 눈물에 잠긴 날을 건져내라 눈물에 잠긴 날을 건져내라 난 늦은 밤 네게 가 날 안아 줄 네게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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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ne 1집 - Absinthe (2009)
시간 타고 네게로 흘러
오~ 작은 너를 만나 푸른 하늘로 눈물을 감춘 오~ 맘이 부푼 소년 서툰 말로 널 위로해 오~ 나를 보고 웃네 먼 추억에 두고 온 넌 오~ 나의 손을 잡네 널 부르는 길을 따라 어린 외로움을 안고 아득하게 들려오는 슬픈 콧노래 수많은 별이 쏟아질 때면 더 아픈 사랑을 알까 눈물이 그친 내일 널 만나면 더 벅찬 사랑이 될까 (언젠가 널 다시 만나 그 때 얘길 나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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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ne 1집 - Absinthe (2009)
내게 오는 많은 사람
귀를 막고 말을 걸어 대답하면 날 지우고 날 지우며 웃네 내가 울면 또 달아나 내게 오는 많은 사람 귀를 막고 말을 걸어 난 그렇게 크지 않아 보이는 이대로야 구겨진 마음을 펼쳐도 내게 오는 많은 사람 귀를 막고 말을 걸어 내게 묻던 넌 어디에 날 부르는 넌 어디에 내게 묻던 넌 어디에 날 그리던 넌 어디에 힘없는 나를 돌아선 거니 참지 못해서 돌아선 거니 어둡고 거친 소용돌이 속 난 버려둔 널 욕하지 않아 단 한마디말에 세상 끝에 올라 맨발로 서 차를 기다려 오지 않겠지 혼잔 걸 알면 내게 묻던 넌 어디에 날 부르는 넌 어디에 내게 묻던 넌 어디에 날 그리던 넌 어디에 힘없는 나를 돌아선 거니 참지 못해서 돌아선 거니 맘 졸인대도 벗어나지 않아 날 구원한대도 바라지않아 어둡고 거친 소용돌이 속 난 버려둔 널 욕하지 않아 힘없는 나를 돌아선 거니 참지 못해서 돌아선 거니 맘 졸인대도 벗어나지 않아 날 구원한대도 바라지않아 (nobody can love me cause i m the only sinner in the world ah~~~~~~~) 난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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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ne 1집 - Absinthe (2009)
어떻게 모두 말없이 참았나
홀로 떠밀려 서성인 탓일까 모두 그렇게 다 잃고 참아왔나 오랜 상처는 이대로 무뎌질까 오, 그래 언제가 말한 그대로 사라지게 될 날 봐 He sells me 돌아보면 없을 세상 속으로 날 He sells me 어떤 것도 살아남지 못한 곳으로 날 오, 그래 언제가 말한 그대로 사라지게 될 날 봐 sells me 돌아보면 없을 세상 속으로 날 sells me 다른 나을 위해 아끼고싶었던 꿈마저 sells me 돌아보면 없을 세상 속으로 날 sells me 다른 나을 위해 아끼고싶었던 꿈마저 늘 숨 죽여 훔쳐보네 사랑이라 변명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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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ne 1집 - Absinthe (2009)
너에 지쳐 날 버리고
하 이제 기억나 시간에 기대 지나친 길 다 모두 지워버려 이젠 익숙한 비가 내려도 다시 너와 걸을 수 없다해도 이젠 이렇게 너를 등지고 다시 날아가 떠나온 길 찾아 꿈에 지쳐 날 버린 곳 하 모두 기억나 너에 지쳐 날 버리고 다 모두 지워 버려 이젠 익숙한 비가 내려도 다시 너와 걸을 수 없다해도 이젠 이렇게 너를 등지고 다시 날아가 떠나온 길 찾아 아주 오래 길이 들었던 이곳을 이젠 참지못해 이 거리를 네게 남기고 떠나가네 아직 날 기다릴 것 같은 그곳으로 난 타들어가 모든 것이 사라졌대도 맘은 가네 Da la la la la la la la 맘이 가네 Da la la la la la la la Da la la la la la la la 맘이 가네 Da la la la la la la la Da la la la la la la la 맘이 가네 Da la la la la la la la Da la la la la la la la 맘이 가네 Da la la la la la la la Da la la la la la la la 맘이 가네 Da la la la la la la la 꿈에 지쳐 날 버린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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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ne 1집 - Absinthe (2009)
어느새 너의 뒤에 숨어 들어
웅크린 너의 나 모두의 웃음 비웃어 가며 눈이 먼 나는 난 빛을 바랬나 널 많이 바랬나 어느새 겨울 앞 차가운 네게 물이 든 너의 나 따뜻한 눈 위의 고요를 품어 맞이한 너의 나 난 빛을 바랬나 널 많이 바랬나 난 빛을 바랬나 널 많이 바랬나 아무도 시작도 찾을 수 없는 지워진 나의나 난 빛을 바랬나 널 많이 바랬나 Alright~너를 따라 가면 Alright~길을 잃지 않아 Alright~너를 따라 가면 Alright~너를 따라 가면 길을 잃지 않아 너를 따라 가면 길을 잃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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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ne 1집 - Absinthe (2009)
뜨거운 태양 그 뒤켠
눈물로 흥건한 시간 언제건 다시 듣게 될 흘려보낸 얘기 stay on me stay on me 맘 편한 위로 바램에 묻혀져 버린 시간 모랫속 핏빛 속으로 파고든 거친 최면 stay stay stay stay 넌 혼자 조각난 삶에 지쳐 넌 혼자 텅빈 밤을 지켜 stay stay stay stay stay stay stay stay stay 멀리 더 멀리 사라진 어제 내 남음 숨을 채워줘 멀리 더멀리 사라진 내 남은 숨을 불어줘 넌 혼자 조각난 삶에 지쳐 넌 혼자 텅빈 밤을 지켜 넌 혼자 조각난 삶에 지쳐 넌 혼자 텅빈 밤을 지켜 넌 혼자 조각난 삶에 지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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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ne 1집 - Absinthe (2009)
눈물깊은 잠에서 깨
구름 뒤로 달아나네 늘 그리던 뜻 없는 그림처럼 난 매일 짙은 울음 울다 숨을 참고 뭠춰 서네 늘 맵돌던 상상 속 그자리에 돌아갈 수 없는 거리 쉽게 말한 사랑과 잊혀질 멜로디 더는 없을 아픔 돌아가지 않아 이제 외딴 기억에 눈물을 묻고서 다신 찿지 않아 돌아갈 수 없는 거리 쉽게 말한 사랑과 잊혀질 멜로디 더는 없을 아픔 돌아가지 않아 이제 외딴 기억에 눈물을 묻고서 다신 찾지 않아 돌아갈 수 없는 거리 쉽게 말한 사랑과 돌아갈수 없는 기억 더는 없을 아품 돌아가지 않아 이제 외딴 기억에 눈물을 묻고서 다신 찾지 않아 never say y name Don't make me wait up there Don't hurt me again 눈물 깊은 잠에서 깨 구름 뒤로 달아나네 아픔 없이 난 다시 꿈 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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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ne 1집 - Absinthe (2009)
메마른 맘속에 니 웃음이 고여
머물기 위해서 떠난다 했었나 또 오래 널 바라만 봐 날 지나치지 않으려 천천히 걸어 주던 너 시리던 강물 따라 네 흔적이 흘러 떠돌기 위해서 머문다 했었나 또 오래 널 바라만 봐 날 지나치지 않으려 천천히 걸어 주던 너 다시 그리워도 넌 없겠지 웃음 번지던 네 얼굴과 아쉬움 없는 미소와 네 향기를 머금은 바람 진실함 없는 네 심장과 미움을 털어내 내 자릴 마련한단 약속도 어떤 변명이 너를 웃게 했는지 몰라 아무 기대 없이 난 숨어 있을지 몰라 내겐 덧없는 행운이었어 늘 사라질 게 두려워 잠들 수 없고 깨어날 수도 없는 두터운 아침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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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une 1집 - Absinthe (2009)
넌 아직 수면 위에서
날 찾고 또 불러보네 졸음 가신 얼굴로 내게 말을 건네보려 애쓰네 Hmm~ 물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노랠 내게 불러줘 해가 닿지 않아도 아무 걱정 없도록 Hmm~ 가끔 손을 뻗으면 넌 봐주길 가끔 움직이면 넌 느끼길 너의 그림자 뒤에 숨은 나를 너의 맘에 기대선 나를 아무도 그리워하지 않아 더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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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ra - Quizas [single] (2011)
작은 공간 안에서 문득 바라본
마주할 수 없었던 뿌연 안개 빛 너에게 내 모든 것을 말해주었던 조각나버린 가슴에 사라진 곳엔 닿지 못한 추억 갈라진 곳엔 담지 못한 기억 가려진 순간에 잊혀진 널 다시 만난 그리움과 너와 내가 사랑에 물든 날처럼 흔들리는 나의 눈동자 안에서 처음 만난 너의 수줍은 미소와 지나쳐버린 흔적이 내게 다가와 흩어져버린 마음에 전할 수 없는 내가 흘린 숨과 말할 수 없는 네가 들린 순간 그리움 속에 내리곤 했었던 네 버려진 아픈 눈물 아름다운 네 속삭임 속에서 날 찾아와 사라진 곳엔 닿지 못한 추억 갈라진 곳엔 담지 못한 기억 가려진 순간에 잊혀진 널 다시 만난 그리움과 너와 내가 사랑에 물든 날처럼 가려진 순간에 잊혀진 널 다시 만난 그리움과 너와 내가 사랑에 물든 날처럼 너와 내가 사랑에 물든 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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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야기해주세요 - 이야기해주세요 : 두 번째 노래들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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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COLLECTED SOUNDS - COLLECTED SOUNDS / by 장기하 & Harper｀s Bazaar [omnibu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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