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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내 청춘이 세월 따라 간다 해도
내 신세가 왜 이런지 탓하지 않아요 깊은 산 속 새소리도 뜻이 있듯이 바람 불어 낙엽 져도 서러워 말아요 아 아 내 인생에서 후회 없이 사랑하고픈 기도 소리 들려와도 서러워하지 않아요 ~간 주 중~ 내 사랑이 운명 따라 산다 해도 내 인생이 왜 이런지 원망하지 않아요 깊은 산 속 물소리도 뜻이 있듯이 소낙비에 꽃잎 져도 서러워 말아요 아 아 내 인생에서 후회 없이 살아가고픈 기도 소리 들려와도 서러워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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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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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고 무작정 올라왔는데 산은 산이요 오 물은 물이요 인생길 허무하구나 무엇이 그리 급해서 뒤돌아 볼새도 없이 너무나 멀리 왔구나 아아 사랑도 추억도 모두 잊고 청춘도 바람에 날렸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산천초목 초연한데 바람같은 사나이의 돌아갈 길 너무 멀구나 지난날이 그립구나 갈길이 멀다고 마음대로 뜻대로 무작정 달려왔는데 산은 산이요 오 물은 물이요 인생길 막막하구나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제야 알듯한데 너무나 달려왔구나 아아 어차피 인생은 빈손인데 젊음도 세월에 흘렀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산천초목 초연한데 바람같은 사나이의 고통 바다때에 썼구나 지난날이 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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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사랑의 나비 내 가슴에
남기고 떠난 사람 기다림에 지친 가슴 한잔 술이 님이더라 홀로된 내 사랑은 흐르는 비가 되어 어둡고 외로운 가슴에 눈물만 뿌려주네 이 가슴 굽이굽이 넘쳐흐르는 이 눈물 당신은 몰라 님 올 그 날을 생각하며 적막한 이 한밤에 그리움에 애간장 타 마신 술이 님이더라 쓰라린 가슴속에 추억은 노래되어 어둡고 외로운 가슴에 눈물만 뿌려주네 애간장 녹아 녹아 찾아 헤매인 님은 부디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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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못해) 못해(못해) 자꾸만 더 어긋나서 어 허 음 어쩌면 좋아 답답해요 누가 알면 알려줘요 정말 미안해요 화났을 때 그 순간만 피하면 되는데 우리 서로 이해하지 못해(못해) 못해(못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왜 자꾸만 해 우리 서로 사랑으로 감싸주고 더불어 살아갑시다 좋은지도 나쁜지도 몰라(몰라) 몰라(몰라) 자꾸만 더 빗나가서 어 허 음 어쩌면 좋아 힘들어요 누가 알면 일러줘요 정말 미안해요 힘들수록 자신감을 주어야 하는데 우리 서로 이해할 줄 몰라(몰라) 몰라(몰라) 마음에도 없는 말을 왜 자꾸만 해 우리 서로 사랑으로 감싸주고 더불어 살아갑시다 더불어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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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우리 서로 몸과 마음 지쳐 있을 때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은 나의 보금자리 우리 사랑 식으면 어떻게 하나 때로는 불안했지만 과분한 사랑 받았기에 이 생명 다하도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우리 서로 영혼까지 지쳐 있을 때 인연으로 내게 온 당신은 나의 행복한 쉼터 당신 사랑 떠나면 어떻게 하나 지내온 순간 순간들 애틋한 사랑했었기에 이 생명 다하도록 행복한 쉼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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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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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네가 집안에 돌아오면
근심 걱정 사라지고 네가 아기처럼 웃을 때면 내 눈도 따라 웃네 하하하 왔다갔다 멋도 부리고 노래도 부르면 나는 덩달아 신이 나서 마음은 춤을 추네 사랑하는 아들아 언제 철들래 사랑하는 아들아 언제 철들래 어른이 된 자식이지만 내 눈엔 아기처럼 가슴 조이며 오매불망 대문만 바라보네 네가 온다고 전화 오면 아픈 몸도 사라지고 네가 아기처럼 웃을 때면 내 눈도 따라 웃네 하하하 으쓱으쓱 폼을 잡으며 사인도 보내면 나는 덩달아 흥이 나서 귀여워서 바라보네 사랑하는 딸들아 언제 철들래 사랑하는 딸들아 언제 철들래 어른이 된 자식이지만 내 눈엔 아기처럼 가슴 조이며 오매불망 전화만 바라보네 대문만 바라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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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 번 한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 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 중학교 일학년때 도시락 까먹을 때 다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잣집 아들 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 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다시 학교에 불려오셨어 아니 또 끌려오셨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녀석 어머님께 고개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 됐어 그리 크진 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님 눈가에 눈물이 고였어 어머니와 내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식당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줄 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되었고 자정이 다 되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 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 번도 말을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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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오늘 하루도 지친 그 모습
미안해요 당신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참아온 긴 세월 당신이 괴로울 때 위로해주고 사랑하는 가족 위해 살고 싶은데 어떠하면 좋아요 병들은 이 가슴 사랑으로 용서하세요 미안해요 당신께 오늘 하루도 지친 내 모습 미안해요 당신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참아온 긴 세월 당신의 무거운 짐 나누어지고 사랑하는 가족 위해 일어나야 돼 어떠하면 좋아요 병들은 이 몸을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미안해요 당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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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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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후회없는 인갱/바람같은 사나이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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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바람같은 사나이 / 후회없는 인생 (2004)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고 무작정 올라 왔는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요 인생길 허무 하구나 무엇이 그리 급해서 뒤돌아 볼새도 없이 너무나 멀리 왔구나 아아 사랑도 추억도 모두 잊고 청춘도 바람에 날렸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산천초목 초연한데 바람같은 사나이의 돌아갈 길 너무 멀구나 지난날이 그립구나 갈길이 멀다고 마음대로 뜻대로 무작정 달려왔는데 산은산이요 물은 물이요 인생길 막막 하구나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제야 알듯 한데 너무나 달려 왔구나 아아 어차피 인생은 빈손인데 젊음도 세월에 흘렀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산천초목 초연한데 바람같은 사나이의 고통바다 때에 섰구나 지난날이 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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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바람같은 사나이 / 후회없는 인생 (2004)
내 청춘이 세월 따라 간다 해도
내 신세가 왜 이런지 탓하지 않아요 깊은 산 속 새소리도 뜻이 있듯이 바람 불어 낙엽 져도 서러워 말아요 아 아 내 인생에서 후회 없이 사랑하고픈 기도 소리 들려와도 서러워하지 않아요 ~간 주 중~ 내 사랑이 운명 따라 산다 해도 내 인생이 왜 이런지 원망하지 않아요 깊은 산 속 물소리도 뜻이 있듯이 소낙비에 꽃잎 져도 서러워 말아요 아 아 내 인생에서 후회 없이 살아가고픈 기도 소리 들려와도 서러워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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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바람같은 사나이 / 후회없는 인생 (2004)
내 청춘이 세월 따라 간다 해도
내 신세가 왜 이런지 탓하지 않아요 깊은 산 속 새소리도 뜻이 있듯이 바람 불어 낙엽 져도 서러워 말아요 아 아 내 인생에서 후회 없이 사랑하고픈 기도 소리 들려와도 서러워하지 않아요 ~간 주 중~ 내 사랑이 운명 따라 산다 해도 내 인생이 왜 이런지 원망하지 않아요 깊은 산 속 물소리도 뜻이 있듯이 소낙비에 꽃잎 져도 서러워 말아요 아 아 내 인생에서 후회 없이 살아가고픈 기도 소리 들려와도 서러워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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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바람같은 사나이 / 후회없는 인생 (2004)
부끄러운 부모
되지 않으려고 했건만 적막한 이 한밤에 어찌하여 홀로 우는가 미안하구나 내 딸아 너도나도 외롭구나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창밖을 보니 고독한 내 신세 너를 생각하면 눈물로 지샌다 자식 위해 험한 길을 어디까지 왔는가 세상 바다 험한 파도 이겨내기 힘들구나 용서해다오 아들아 너도나도 가엾구나 홀로 우는 자식 생각 잠 못 이루니 야속한 내 운명 너를 생각하면 목이 메인다 목이 메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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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바람같은 사나이 / 후회없는 인생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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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바람같은 사나이 / 후회없는 인생 (2004)
아픈 가슴 감추고서 구구절절이
자식 위한 한 평생 우리 어머니 웃는 눈에 눈물 감추고 불쌍하게 가신 어머니 몸과 마음 모두 바쳐서 나만을 사랑했는데 떠난 후에야 깊은 사랑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용서하세요 못난 자식 이 노래를 바칩니다 애간장 다 태운 자식 일구월심 행복하길 바라시는 우리 어머니 자식 위해 슬픔 감추고 천사처럼 사신 어머니 몸과 마음 모두 바쳐서 나만을 사랑했는데 떠난 후에야 못 다한 사랑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용서하세요 불효 자식 이 노래를 바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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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바람같은 사나이 / 후회없는 인생 (2004)
네가 집안에 돌아오면
근심 걱정 사라지고 네가 아기처럼 웃을 때면 내 눈도 따라 웃네 하하하 왔다갔다 멋도 부리고 노래도 부르면 나는 덩달아 신이 나서 마음은 춤을 추네 사랑하는 아들아 언제 철들래 사랑하는 아들아 언제 철들래 어른이 된 자식이지만 내 눈엔 아기처럼 가슴 조이며 오매불망 대문만 바라보네 네가 온다고 전화 오면 아픈 몸도 사라지고 네가 아기처럼 웃을 때면 내 눈도 따라 웃네 하하하 으쓱으쓱 폼을 잡으며 사인도 보내면 나는 덩달아 흥이 나서 귀여워서 바라보네 사랑하는 딸들아 언제 철들래 사랑하는 딸들아 언제 철들래 어른이 된 자식이지만 내 눈엔 아기처럼 가슴 조이며 오매불망 전화만 바라보네 대문만 바라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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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바람같은 사나이 / 후회없는 인생 (2004)
사랑의 나비 내 가슴에
남기고 떠난 사람 기다림에 지친 가슴 한잔 술이 님이더라 홀로된 내 사랑은 흐르는 비가 되어 어둡고 외로운 가슴에 눈물만 뿌려주네 이 가슴 굽이굽이 넘쳐흐르는 이 눈물 당신은 몰라 님 올 그 날을 생각하며 적막한 이 한밤에 그리움에 애간장 타 마신 술이 님이더라 쓰라린 가슴속에 추억은 노래되어 어둡고 외로운 가슴에 눈물만 뿌려주네 애간장 녹아 녹아 찾아 헤매인 님은 부디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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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바람같은 사나이 / 후회없는 인생 (2004)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못해) 못해(못해) 자꾸만 더 어긋나서 어 허 음 어쩌면 좋아 답답해요 누가 알면 알려줘요 정말 미안해요 화났을 때 그 순간만 피하면 되는데 우리 서로 이해하지 못해(못해) 못해(못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왜 자꾸만 해 우리 서로 사랑으로 감싸주고 더불어 살아갑시다 좋은지도 나쁜지도 몰라(몰라) 몰라(몰라) 자꾸만 더 빗나가서 어 허 음 어쩌면 좋아 힘들어요 누가 알면 일러줘요 정말 미안해요 힘들수록 자신감을 주어야 하는데 우리 서로 이해할 줄 몰라(몰라) 몰라(몰라) 마음에도 없는 말을 왜 자꾸만 해 우리 서로 사랑으로 감싸주고 더불어 살아갑시다 더불어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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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바람같은 사나이 / 후회없는 인생 (2004)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우리 서로 몸과 마음 지쳐 있을 때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은 나의 보금자리 우리 사랑 식으면 어떻게 하나 때로는 불안했지만 과분한 사랑 받았기에 이 생명 다하도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우리 서로 영혼까지 지쳐 있을 때 인연으로 내게 온 당신은 나의 행복한 쉼터 당신 사랑 떠나면 어떻게 하나 지내온 순간 순간들 애틋한 사랑했었기에 이 생명 다하도록 행복한 쉼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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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바람같은 사나이 / 후회없는 인생 (2004)
오늘 하루도 지친 그 모습
미안해요 당신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참아온 긴 세월 당신이 괴로울 때 위로해주고 사랑하는 가족 위해 살고 싶은데 어떠하면 좋아요 병들은 이 가슴 사랑으로 용서하세요 미안해요 당신께 오늘 하루도 지친 내 모습 미안해요 당신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참아온 긴 세월 당신의 무거운 짐 나누어지고 사랑하는 가족 위해 일어나야 돼 어떠하면 좋아요 병들은 이 몸을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미안해요 당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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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신명작트로트 (2007)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고 무작정 올라왔는데 산은 산이요 오 물은 물이요 인생길 허무하구나 무엇이 그리 급해서 뒤돌아 볼새도 없이 너무나 멀리 왔구나 아아 사랑도 추억도 모두 잊고 청춘도 바람에 날렸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산천초목 초연한데 바람같은 사나이의 돌아갈 길 너무 멀구나 지난날이 그립구나 갈길이 멀다고 마음대로 뜻대로 무작정 달려왔는데 산은 산이요 오 물은 물이요 인생길 막막하구나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제야 알듯한데 너무나 달려왔구나 아아 어차피 인생은 빈손인데 젊음도 세월에 흘렀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산천초목 초연한데 바람같은 사나이의 고통 바다때에 썼구나 지난날이 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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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신명작트로트 (2007)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 줄거야 머리에서 발 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거야 내 모든걸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 줄거야 머리에서 발 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거야 내 모든걸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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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신명작트로트 (2007)
1.지금 (까지)가지 않(주면)으면 못갈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앞에 소`리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한)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2. 돌아서서 흘린 내 눈물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 못다 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바람으로 흩어지겠지 피~~~~~~~~다`. (아침이 오면 너무 초라해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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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신명작트로트 (2007)
당신은 똑똑한 여자 내사랑 똑똑한 여자 이리보고 저리봐도 매력이 넘쳐 흘러요 이 세상에 당신 만나 사랑을 알았고 행복의 꿈을 꾸며 살아가는 남자여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나 당신 바라보며 행복해요 업어 주고 안아 주고 당신은 똑똑한 여자 당신은 똑똑한 여자 내사랑 똑똑한여자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매력이 넘쳐 흘러요 이 세상에 당신만나 사랑을 알았고 행복의 꿈을 꾸며 살아가는 남자여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나 당신 바라보며 행복해요 업어 주고 안아 주고 당신은 똑똑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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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신명작트로트 (2007)
내 청춘이 세월 따라 간다 해도
내 신세가 왜 이런지 탓하지 않아요 깊은 산 속 새소리도 뜻이 있듯이 바람 불어 낙엽 져도 서러워 말아요 아 아 내 인생에서 후회 없이 사랑하고픈 기도 소리 들려와도 서러워하지 않아요 ~간 주 중~ 내 사랑이 운명 따라 산다 해도 내 인생이 왜 이런지 원망하지 않아요 깊은 산 속 물소리도 뜻이 있듯이 소낙비에 꽃잎 져도 서러워 말아요 아 아 내 인생에서 후회 없이 살아가고픈 기도 소리 들려와도 서러워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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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신명작트로트 (2007)
1.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맞을세라 비가 오면 비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 @사랑`땜에` 울먹일`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2. 생~~~~~~다 회초리 치고 돌아앉아 우시던 울~~~다 바람 불면 감기`들`세라 안~한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세라 사~~~에 아~하파`할세라 그~~~~~~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가슴이 찡하는 울~~~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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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신명작트로트 (2007)
1.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에에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줄 곳을 짚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하암은 무엇인가요~오호~~오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하나 ,,,,,,,,2.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말자 생각을 하지말자 세월이 오가는 길`목에서서 천년바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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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신명작트로트 (2007)
1. @나를 너무 모`르시는 모르시는 당신이여 짙은 안개 @때문입니까 무심한 탓입니까 사랑에 눈먼 @당신이기에 이 가`슴 멍들기전에 모두다 잊`고 모두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미련이 많아 미련이 많아 @떠날 수 없는 당신 ,,,,,,,,,2. 나~~~~여 흐린 달 빛 때~~~~~에 귀먼 당~~~~만 너무 정들어 너무 정들어 떠~~~~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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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신명작트로트 (2007)
1.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 배들은 @오(1절.보고 팠는데)고 가는데 내 사랑 그 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오겠니 ,,,,,,,,,2. 갈~~~~야 인천항 갈~~~~내 인생이 흘~~~~직 (변함이 없구나)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은)이 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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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기죽지 마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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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기죽지 마라 (2009)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고 무작정 올라왔는데 산은 산이요 오 물은 물이요 인생길 허무하구나 무엇이 그리 급해서 뒤돌아 볼새도 없이 너무나 멀리 왔구나 아아 사랑도 추억도 모두 잊고 청춘도 바람에 날렸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산천초목 초연한데 바람같은 사나이의 돌아갈 길 너무 멀구나 지난날이 그립구나 갈길이 멀다고 마음대로 뜻대로 무작정 달려왔는데 산은 산이요 오 물은 물이요 인생길 막막하구나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제야 알듯한데 너무나 달려왔구나 아아 어차피 인생은 빈손인데 젊음도 세월에 흘렀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산천초목 초연한데 바람같은 사나이의 고통 바다때에 썼구나 지난날이 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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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기죽지 마라 (2009)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 번 한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 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 중학교 일학년때 도시락 까먹을 때 다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잣집 아들 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 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다시 학교에 불려오셨어 아니 또 끌려오셨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녀석 어머님께 고개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Repeat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 됐어 그리 크진 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님 눈가에 눈물이 고였어 어머니와 내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식당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줄 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되었고 자정이 다 되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 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 번도 말을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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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기죽지 마라 (2009)
내 청춘이 세월 따라 간다 해도
내 신세가 왜 이런지 탓하지 않아요 깊은 산 속 새소리도 뜻이 있듯이 바람 불어 낙엽 져도 서러워 말아요 아 아 내 인생에서 후회 없이 사랑하고픈 기도 소리 들려와도 서러워하지 않아요 ~간 주 중~ 내 사랑이 운명 따라 산다 해도 내 인생이 왜 이런지 원망하지 않아요 깊은 산 속 물소리도 뜻이 있듯이 소낙비에 꽃잎 져도 서러워 말아요 아 아 내 인생에서 후회 없이 살아가고픈 기도 소리 들려와도 서러워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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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기죽지 마라 (2009)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우리 서로 몸과 마음 지쳐 있을 때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은 나의 보금자리 우리 사랑 식으면 어떻게 하나 때로는 불안했지만 과분한 사랑 받았기에 이 생명 다하도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우리 서로 영혼까지 지쳐 있을 때 인연으로 내게 온 당신은 나의 행복한 쉼터 당신 사랑 떠나면 어떻게 하나 지내온 순간 순간들 애틋한 사랑했었기에 이 생명 다하도록 행복한 쉼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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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기죽지 마라 (2009)
하늘에서 점지하고 부모님
정성 들여 나를 기르시고 일가친척 모두 모여 한결 같은 마음으로우린 행복해요 처음에는 반쪽으로 태어났지만 고무신도 짝이 있듯이 반쪽 끼리끼리 짝을 맞추고 큰절반절 올리면 우린 행복해요 짝을 맞춰 한마음 되고 부모님 한뜻으로 도와주시옵고 일가친척 힘을 모아 서로 돕고 사는 인생 모두 행복해요 처음에는 하나 되기 힘들었지만 소로서로 감싸주고 부모 형제 힙을 합쳐 오손도손 산다면 모두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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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기죽지 마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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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기죽지 마라 (2009)
오늘 하루도 지친 그 모습
미안해요 당신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참아온 긴 세월 당신이 괴로울 때 위로해주고 사랑하는 가족 위해 살고 싶은데 어떠하면 좋아요 병들은 이 가슴 사랑으로 용서하세요 미안해요 당신께 오늘 하루도 지친 내 모습 미안해요 당신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참아온 긴 세월 당신의 무거운 짐 나누어지고 사랑하는 가족 위해 일어나야 돼 어떠하면 좋아요 병들은 이 몸을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미안해요 당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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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기죽지 마라 (2009)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못해) 못해(못해) 자꾸만 더 어긋나서 어 허 음 어쩌면 좋아 답답해요 누가 알면 알려줘요 정말 미안해요 화났을 때 그 순간만 피하면 되는데 우리 서로 이해하지 못해(못해) 못해(못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왜 자꾸만 해 우리 서로 사랑으로 감싸주고 더불어 살아갑시다 좋은지도 나쁜지도 몰라(몰라) 몰라(몰라) 자꾸만 더 빗나가서 어 허 음 어쩌면 좋아 힘들어요 누가 알면 일러줘요 정말 미안해요 힘들수록 자신감을 주어야 하는데 우리 서로 이해할 줄 몰라(몰라) 몰라(몰라) 마음에도 없는 말을 왜 자꾸만 해 우리 서로 사랑으로 감싸주고 더불어 살아갑시다 더불어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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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기죽지 마라 (2009)
사랑의 나비 내 가슴에
남기고 떠난 사람 기다림에 지친 가슴 한잔 술이 님이더라 홀로된 내 사랑은 흐르는 비가 되어 어둡고 외로운 가슴에 눈물만 뿌려주네 이 가슴 굽이굽이 넘쳐흐르는 이 눈물 당신은 몰라 님 올 그 날을 생각하며 적막한 이 한밤에 그리움에 애간장 타 마신 술이 님이더라 쓰라린 가슴속에 추억은 노래되어 어둡고 외로운 가슴에 눈물만 뿌려주네 애간장 녹아 녹아 찾아 헤매인 님은 부디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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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운 - 기죽지 마라 (2009)
부끄러운 부모
되지 않으려고 했건만 적막한 이 한밤에 어찌하여 홀로 우는가 미안하구나 내 딸아 너도나도 외롭구나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창밖을 보니 고독한 내 신세 너를 생각하면 눈물로 지샌다 자식 위해 험한 길을 어디까지 왔는가 세상 바다 험한 파도 이겨내기 힘들구나 용서해다오 아들아 너도나도 가엾구나 홀로 우는 자식 생각 잠 못 이루니 야속한 내 운명 너를 생각하면 목이 메인다 목이 메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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