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입속 가득 번져지는 민트 향 같아 설레이는 이런 날엔 널 기다려 볼까 공기처럼 가볍게 괜찮아졌어 넌 쿵쾅대며 내 머릿속에 집을 짓고 있었나봐 널 닮아가는 이런 내 모습이 처음엔 매일 널 느낄 수 있다면 날 그저 집이라고 생각해 네게 상큼한 휴식을 줄게 잊혀질 땐 내가 너의 눈물이 될게 네 등 뒤에 숨어있는 슬픈 빛 가져갈게 기막힌 널 술같은 내 좋은 노래로 널 감싸안고 내손으로 함께 날아가 줄게 널 항상 간직할 수 있을까 넌 먼지 같아서 나도 너와 같지만 그러니까 말야 말없이 멀리 가지마 널 닮아가는 이런 내 모습이 처음엔 매일 널 느낄 수 있다면 날 그저 집이라고 생각해 네게 상큼한 휴식을 줄게 잊혀질 땐 내가 너의 눈물이 될게 네 등 뒤에 숨어있는 슬픈 빛 가져갈게 기막힌 널 술같은 내 좋은 노래로 널 감싸안고 내 손으로 함께 날아가 줄게 멜로디 널 위한 니 눈물같은 멜로디 아파져도 좋아 배고파도 좋아 눈물만 나도 좋아 이렇게 느낄 수 있다면 네 손가락이 좋아 네 게으름도 좋아 난 네가 정말 좋아 이렇게 느낄 수 있다면
차가운 내겐 향기가 없어 눈물마져도 갖질 못한다는 걸 알았어 그러던 어느날 난 달라졌어 나에게 심장이 생겼어 따뜻한 꿈을 가질수있어 행복해 Hi Hi fake whisper
햇살 좋은날 산책을 나가 콧노랠 부르며 설레여 오고 하늘을 들어봐 찌푸리는 내 표정도 좋아 그러던 어느날 난 버림받았어 나에겐 안되다는 걸 알았어 눈물조차도 흘려선 안돼 Bye Bye fake whisper 요정을 찾아가 볼까 뜨거운 눈물이 네겐 있잔아 난 추억 할수도 있어 이젠 네 용기가 있어 Hi Hi fake whis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