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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박상욱 - 인터미션 (2010)
언젠가 마주칠 거라 생각은 했어
한 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것 같아도 변한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데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때도 어느 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 걸 그 웃음을 믿어 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때도 어느 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 걸 그 웃음을 믿어 봐 먼 훗날 또 다시 이렇게 마주칠 수 있을까 그때도 알아볼 수 있을까 라 라라 라라라 이대로 좋아보여 이대로 흘러가 네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라 라라 라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