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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Folk Mood (1994)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갈 인생
떠도는 구름처럼 여기 머물어 슬픈 것 기쁜 것 모두 알았네 남겨질 건 무엇이던가 아직도 꿈은 잡을 수 없고 사랑은 덧없어라 추억을 생각하면 무엇하랴 애타게 흘러간 뒤에 한 모금의 술 한 곡조의 노래 그것만이 나의 친구였더냐 그래도 살아야 할 우리 인생 끝까지 걸어가 보자 아직도 꿈은 잡을 수 없고 사랑은 덧없어라 추억을 생각하면 무엇하랴 애타게 흘러간 뒤에 한 모금의 술 한 곡조의 노래 그것만이 나의 친구였더냐 그래도 살아야 할 우리 인생 끝까지 걸어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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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Folk Mood (1994)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그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름 내게 주소서 이 내마음 진실하니 이내 사랑 믿어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 다 받쳐 사랑하리니 도와 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 보소서 내 가슴에 그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 슬픔 내가 쓸어 안기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술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지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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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Folk Mood (1994)
바다내음이 그리워
찾아 간 안개섬에서 물빛 닮은 눈동자 너를보았네 뽀얀 안개섬에서 까만 어둠을 헤매봐도 밀리는 밤안개 뿐 아무도 없는 안개섬에는 바다새만 날고 있네 고운 물결이는 해변에 앉아 동화속같은 꿈 들려 주던 너 어디로 갔나 어디로 갔나 까만 어둠을 헤메봐도 밀리는 밤안개 뿐 아무도 없는 안개섬에는 바다새만 날고 있네 고운 물결이는 해변에 앉아 동화속같은 꿈 들려 주던 너 어디로 갔나 어디로 갔나 까만 어둠을 헤매봐도 밀리는 밤안개 뿐 아무도 없는 안개섬에는 바다새만 날고 있네 아무도 없는 안개섬에는 바다새만 날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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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Folk Mood (1994)
사랑이 남아 있을 때
당신을 떠나가리라 가슴에 고여있는 소중한 추억 그대로 가져가리라 이별이 아쉬워 질 때 당신을 떠나가리라 먼훗날 더욱 아픈 헤어짐보다 조금은 쉬울테니까 지나간 시간들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흐르는 강이 되어 가슴을 적시겠지만 추억이 아름다울 때 당신을 떠나가리라 당신의 깊은 정을 가슴에 묻고 말 없이 떠나가리라 지나간 시간들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흐르는 강이 되어 가슴을 적시겠지만 추억이 아름다울 때 당신을 떠나가리라 당신의 깊은 정을 가슴에 묻고 말 없이 떠나가리라 말 없이 떠나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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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Folk Mood (1994)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에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에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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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Folk Mood (1994)
떠나버린 날들이 그리워
노을지는 창가에 다가서니 계절이 지나가는 잿빛거리에는 낙엽이 흩어지고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는 잔잔한 슬픔으로 찾아와 세월이 묻어버린 아픈 기억들을 흔들고 떠나가네 길을 걸었네 그대 없는 거리를 바람이 부는 곳에 밤이 오는 곳에 온통 너의 영상뿐 사랑은 소리없는 아우성 이별은 쉬지않는 그리움 사랑이 떠난뒤에 남은 사연들은 비에 젖은 추억뿐 길을 걸었네 그대 없는 거리를 바람이 부는 곳에 밤이 오는 곳에 온통 너의 영상뿐 사랑은 소리없는 아우성 이별은 쉬지않는 그리움 사랑이 떠난뒤에 남은 사연들은 비에 젖은 추억뿐 사랑이 떠난뒤에 남은 사연들은 비에 젖은 추억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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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Folk Mood (1994)
떠나가면 잊혀질 작은 여인이지만 보내기엔 너무나 아쉬움이 남아요 돌아서면 잊혀질 나의 사랑이지만 보내기엔 너무나 그리움이 남아요 사랑의 길이 이렇게도 괴로운 길이라면은 사랑을 위해 또 다른 인연은 내 진정 갖지 않으리 수많은 세월이 가도 떠나가면 잊혀질 작은 여인이지만 보내기엔 너무나 아쉬움이 남아요 사랑의 길이 이렇게도 괴로운 길이라면은 사랑을 위해 또 다른 인연은 내 진정 갖지 않으리 수많은 세월이 가도 돌아서면 잊혀질 나의 사랑이지만 보내기엔 너무나 그리움이 남아요 보내기엔 너무나 그리움이 남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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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Folk Mood (1994)
소리없이 비가 내리면
떠나간 당신 생각에 창가에 서면 외로운 가로등만이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희미한 당신 모습이 멀리 저 멀리서 아련히 밀려오네요 그 언젠가 불러주었던 당신의 그 목소리가 들릴듯 들리지 않는 사랑의 그 목소리가 그대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떠나간 당신 모습이 멀리 저멀리서 아련히 밀려오네요 그 언젠가 불러주었던 당신의 그 목소리가 들릴듯 들리지 않는 사랑의 그 목소리가 그대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떠나간 당신 모습이 멀리 저멀리서 아련히 밀려오네요 아련히 밀려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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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Folk Mood (1994)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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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Folk Mood (1994)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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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안개였던가
바람이었던가 너는 그렇게 내게로 와서 내 텅빈 가슴에 강물로 흐르네 아아 소리없이 아아 다가오는 서러운 몸짓 사랑은 그렇게 오는 것 강물따라 흐르며 나는 다시 태어나리 아아 사랑은 그런 것 아아 서러운 몸짓으로 타는 그리움 아아 소리없이 아아 다가오는 서러운 몸짓 사랑은 그렇게 오는 것 강물따라 흐르며 나는 다시 태어나리 아아 사랑은 그런 것 아아 서러운 몸짓으로 타는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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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창밖은 어둠속에
그모습 홀로 감추고 소리없이 빗줄기는 내마음 아프게 하네 그리움이란 이런것일까 침묵만이 흐르고 있네 음악속에 나를 감추려해도 쓸쓸함은 어쩔수 없네 아 이 세상은 어두움 뿐이야 텅빈 이 공간에 그대모습만이 아련히 떠오른다네 난 그만 울고 말았네 아 그대가 이방인이라면 나는 나는 나그네 되어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난 그만 울고 말았네 그리움이란 이런것일까 침묵만이 흐르고 있네 음악속에 나를 감추려해도 쓸쓸함은 어쩔수 없네 아 이 세상은 어두움 뿐이야 텅빈 이 공간에 그대모습만이 아련히 떠오른다네 난 그만 울고 말았네 아 그대가 이방인이라면 나는 나는 나그네 되어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라라라라 라라 난그만 울고 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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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힘 없이 내 품에 안긴 채
그렇게 날 떠났지 어느 하늘을 보고 울어야 가슴에 묻힌 널 만날까 때론 잊으려 했지 너의 바람도 그럴테니 하지만 이길 수 없는 아픔을 먼저 떠나간 네가 알리 없잖아 미안해 이젠 갈게 너를 따라서 더이상의 인연 없는 비틀린 세상 등지고 받아줘 너를 잃고 살 수 없는 나 처음부터 내 인생의 넌 마지막 연인이니까 너를 사랑하는 길 그건 잊어주는 거라고 하지만 감추지 못해 흐르는 너의 눈물까지 잊을 수는 없잖아 미안해 이젠 갈게 너를 따라서 더이상의 인연 없는 비틀린 세상 등지고 받아줘 너를 잃고 살 수 없는 나 처음부터 내 인생의 넌 마지막 연인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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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젖어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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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가난한 내 마음
노란 꽃을 심어주오 가난한 내 꿈속에 빨간 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여인을 화분 위에 곱게 심어 어여쁜 그대 모습 다시 보게 하여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 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 꽃을 심어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 꽃을 심어주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 꽃을 심어주오 빨간 꽃을 심어주오 빨간 꽃을 심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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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아름다운 꽃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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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1.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따라 나는 가고싶다 나는 떠나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다시 가슴아픔 없는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수는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 지난 예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2.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수는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 지난 일인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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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들려주고 싶어요
오늘지낸 일들을 그대생각 하면서 하루를 보낸답니다 보여주고 싶어요 지금 나의 모습을 그대사랑 믿기에 미소가 넘친답니다 가난해도 좋아요 사랑할수 있다면 마음하나 믿기에 나 그대 좋아 합니다 들려주고 싶어요 오늘지낸 일들을 그대생각 하면서 하루를 보낸답니다 - 간주중 - 보여주고 싶어요 지금 나의 모습을 그대사랑 믿기에 미소가 넘친답니다 가난해도 좋아요 사랑할수 있다면 마음하나 믿기에 나 그대 좋아 합니다 들려주고 싶어요 오늘지낸 일들을 그대생각 하면서 하루를 보낸답니다 그대생각 하면서 하루를 보낸답니다 그대생각 하면서 하루를 보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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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주소서 이 내마음 진실하니 이 내사랑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슬픔을 목숨다 받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 가슴에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슬픔 내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술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지 않으리 간청하오이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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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 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아 다시 올 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 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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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사랑하는 사람에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 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 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맘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땐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땐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 진 내 이름 석 자 ~간 주 중~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맘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땐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땐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 진 내 이름 석 자 잊혀 진 내 이름 석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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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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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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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지훈 -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1999)
안개였던가
바람이었던가 너는 그렇게 내게로 와서 내 텅빈 가슴에 강물로 흐르네 아아 소리없이 아아 다가오는 서러운 몸짓 사랑은 그렇게 오는 것 강물따라 흐르며 나는 다시 태어나리 아아 사랑은 그런 것 아아 서러운 몸짓으로 타는 그리움 아아 소리없이 아아 다가오는 서러운 몸짓 사랑은 그렇게 오는 것 강물따라 흐르며 나는 다시 태어나리 아아 사랑은 그런 것 아아 서러운 몸짓으로 타는 그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