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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iphop Kharisma [omnibus] (2002)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 보면 불을 보듯 뻔해
새삼스레 되새기네 여잔 믿을게 못돼 두 번 다신 절대 안돼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 보면 불을 보듯 뻔해 별수없네 다짐하네 먼저 끝을 내 딴데 가선 절대 그러면 안돼 그거 알아? 너 오늘 무지 이상한 거 알아? 내가 묻는 말에 그냥 짧게 대답하잖아 Yes or No 그래 그렇게 끊어버림 다야? 이제 나에게는 할말이 그게 다야? 뭘 해도 시큰둥해 어떤 말 앞에서 단지 무표정해 날 보는 눈빛마저 먼산만 보는듯해 조금씩 변해가네 처음 마음이 점점 식어가네 왜 그래 바로 너 첨엔 제발 한번만 만나 달라며 나를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며 안 받아주면 목숨 끊겠다며 애절하게 다가오던 그녀 그게 너 맞어? 사람 살리는 셈치고 다 버린 셈치고 두 눈 딱 감고 옆 자릴 허락해준 내게 이러면 안되지 손바닥 뒤집듯 변해버리면 섭하지 그럼 나도 못 참지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 보면 불을 보듯 뻔해 새삼스레 되새기네 여잔 믿을게 못돼 두 번 다신 절대 안돼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 보면 불을 보듯 뻔해 별수없네 다짐하네 먼저 끝을 내 딴데 가선 절대 그러면 안돼 냉정하게 기억 더듬어 보면 처음 함께 보낸 그날 일을 떠올려 보면 그날 니 표정이 사랑이 아니라면 어쩌면 단지 갖고 싶은걸 얻은듯한 표현 그렇다면 혹시 지금이 너의 본 모습? 앙칼진 눈빛이 그게 너의 속마음? 넌 배우 난 관객 한편의 훌륭한 Dream 어이 없이 멋지게 속은 거지 아마 원 투 원 투 시간이 지나버리면 모두 변해가듯 그래 그렇게 변해갔어 나의 마음 그래 그땐 사실 그랬어 너 없으면 못살겠다는 말을 모두, 진지했던 내 맘 이였지 언제부터인지 멀어져 가네 네게 주위엔 너무나 아까운 네 삶을 그냥 속여 내게 주긴 더 미안해 깊은 아픔 깊은 슬픔 모두 함께 할거란 말 버리고 냉정히 바라보며 그냥 그렇게 내버려 두길 바래 I got you feeling don’t stop you feeling 이미 떠났으니 돌이킬 수가 없음을 이미 지났으니 그냥 그렇게 끝내길 I got you feeling don’t stop you feeling 떠나가버려 내 곁에서 두비뚜비 뚜뚜비 uh~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 보면 불을 보듯 뻔해 새삼스럽게 되새기네 여잔 믿을게 못돼 두 번 다신 절대 안돼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 보면 불을 보듯 뻔해 별수없네 다짐하네 먼저 끝을 내 딴데 가선 절대 그러면 안돼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 보면 불을 보듯 뻔해 새삼스럽게 되새기네 여잔 믿을게 못돼 두 번 다신 절대 안돼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 보면 불을 보듯 뻔해 별수없네 다짐하네 먼저 끝을 내 딴데 가선 절대 그러면 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