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진 상처를 감싸고 흩어진 기억들을 주워 담고 불 꺼진 방 안에서 수그리고 있어 고통을 참으며 숨을 쉬고 있어 여긴 대체 어딜까 겁이나 거친 말들이 내 귀를 건드려 거짓말 같은 일들이 펼쳐지고 있었지만 눈물을 흘려선 안된대
없이 자라왔어도 꿈을 잃지 않고 해선 안 될 것들은 절대로 안 했던 어린 시절의 일기장을 봤어 고스란히 내 모습이 담긴 보금자리 그 때의 순수함을 간직하지 못한 채 오늘도 술기운에 슬피우네 매번 똑같은 질문만을 반복해 이런 나도 잃어가던 꿈을 다시 이뤄갈 수 있을 꺼냐고 대답 없는 줄 알면서 흩어져가는 맘 잡을 수 없었던 난 현실이란 그늘아래 울고 있었어 참아야만 했던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던 나의 꿈의 스러짐을 이젠 멈추고 싶어
포기란 이름의 나약한 단념보단 시동을 걸고 다시금 달려보자 지금은 비록 꿈의 빛을 잃어가도 희망을 갖고 한번 더 일어나오 포기란 이름의 나약한 단념보단 시동을 걸도 다시금 달려보자 지금은 비록 꿈의 빛을 잃어가도 희망을 갖고 한번 더 일어나오 흩어져가는 맘 잡을 수 없었던 난 현실이란 그늘아래 울고 있었어 참아야만 했던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던 나의 꿈의 스러짐을 이젠 멈추고 싶어 오늘도 홀로 부르는 이 노래 지쳐 쓰러진 스스로를 위로해 망설이지 말고 일어나봐 한번 답답할땐 맑고 푸른 바달 그려봐 꿈꿔왔던 나의 내일을 향해 시작해봐 Just find myself 포기란 이름의 나약한 단념보단 시동을 걸고 다시금 달려보자 지금은 비록 꿈의 빛을 잃어가도 희망을 갖고 한번 더 일어나오 한번 더 일어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