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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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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헤어날 수 없는 새로운 감동의 여파 속에서 마침내 당신께 바칠게 삶의 성찰과 냉철한 소리의 철학을 내포한 생동감 넘치는 내용과 Rhyme 핵폭탄 최첨단 크레모아 처럼 빼곡한 운율의 결정체를 맹렬하게 연쇄 폭발시켜 난 마치 레골라스 냉혹한 내 Flow 화살은 당신의 고막을 잠식할 맹독가스 태연한 척 무대 올라 진실을 왜곡하는 궤변가들의 재롱잔치가 만든 대혼란 체면과 뱃속만 체우려하는 애석한 일부 세력 앞에 던진 백점짜리 개혁안 최적화된 개념과 내면화된 체계적 Rhyme 난 백년만에 한 명 태어날 법한 챔피언감 힙합의 최전방으로 헤쳐나갈 행동파 혜성같이 나타난 최적화 왼쪽 가슴에서 박동하는 심장소리가 날 또 애워싸 혈류의 절규를 체험한 모세혈관 뇌 속 안을 회전하던 세포가 새로운 Rhyme을 생성하고 아로새겨놔 폐 속 가득 채워놨던 숨을 내몰아셔 마?에 쏟아내 쾌속한 호흡과 함께 횡격막의 동작 패턴 아래 그 단어를 뱉어 나의 혓바닥을 제어할 때 토하는 대용량 다이나마잇과 같은 파괴력의 타이트한 Rhyme 마이크와 반응해 폭주하는 바이탈 사인 최종단계로 향해볼까? 클라이막스가 임박한 지금이 하일라이트 엑스칼리마이크를 쾌속발도해 커다란 대형사고를 예고하는 차세대 랩스타 옛 영광을 재현하며 이제 곧 당신을 회복할 수 없는 최면상태로 빠뜨리겠어 난 내가 누군지 똑똑히 봐 초고속 폭격기가 공격 시작 다른 어떤 이와도 혼동치 마 오로지 나만의 거친 Flow 멋진 Rhyme 내가 누군지 똑똑히 봐 초고속 폭격기가 공격 시작 다른 어떤 이와도 혼동치 마 오로지 나만의 거친 Flow 멋진 Rhyme 최적화 여태껏 당신이 기다린 해결사 The Bangers가 세워갈 새 역사 개척자의 대명사 만담을 이끌어가는 최적화를 외쳐봐 최적화 여태껏 당신이 기다린 해결사 The Bangers가 세워갈 새 역사 개척자의 대명사 만담을 이끌어가는 최적화를 외쳐봐 최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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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힙합의 시대는 도래하는가 어느덧 긴 밤을 지나서 높게 하늘과 맞닿을 만큼 잔뜩 커버린 많은 자들과 이젠 잘만 움직이면 충분히 돈 된다는 말 이미 해질녘 TV에 지겹게 등장하는 인기 가요 그 1위의 치열한 경쟁에 이긴 MC 몽 불황이라며 빌빌 대는 희미해진 현실앞에 판매 차트를 석권한 Dynamic Duo 조립식의 몸뚱이를 조심히 벗은 뒤 열혈청년으로 거듭난 조PD의 얼굴이 어제 읽은 굿데이에 나타나기 전까지 Underground Hiphop을 대변해온 주석까지 이제는 비주류란 핑계로 힘주는 어깨와 함께하는 고뇌따위는 없어도 될까 그들이 들고나온 음악과 성과에 놀랐으나 지금 이 바닥에서 발전을 논하는가 여태 rhyme이 뭔지 모르는 자들이 태반 Primo가 최고라면서 sampling은 싫댄다 영합을 조화라 떠받들며 형태만 부풀어버린 지금 발전을 논할텐가 잘 나가는 그들이 뛰어다닌 결과 아주 잠깐사이 여기에 일어난 변화 난 죽었다 깨어나도 일편단심 변함 없이 이 전장에다 뼈를 묻겠다는 친구들이 꽤나 늘어난 것 게다가 나도 힙합음악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참 많아졌지 뭐 어찌 보면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지 허나 힙합이란 이름표를 달고 나온 이름 모를 쭉정이들이 힘을 모은 큰 자들이 이룬 것을 외면한 채 귀가 얇은 대중 앞에 이게 전부인양 소란스레 떠들어 대는 탓에 이제 우린 웃음거리가 됐어 북치던 후니훈은 개그를 해대고 개콘에선 깜빡이란 촌놈이 MC들의 담금질에 침을 뱉고 조롱을 해 잠깐만 지금 혹시 이 얘기의 당사자가 짧은 내 말을 듣고 있다면 자문해봐 몇 년동안 당신이 쫓아온 이상을 내다 버리고서 댓가로 받은 그 잡음에 찬 돈에 발린 나이트 음악이 두 귀를 자극 했다 한들 제 양심에도 분명 당당한 그댄가 거울에 비친 우스꽝스러운 광대의 모습에 부끄럽지 않다며 눈을 감을텐가 여태 rhyme이 뭔지 모르는 자들이 태반 Primo가 최고라면서 sampling은 싫댄다 영합을 조화라 떠받들며 형태만 부풀어버린 지금 발전을 논할텐가 이 땅에 뿌릴 자양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왜 그런지 가짜들을 솎아 낼 줄을 몰라 돈벌이 만을 위해 머릴 돌렸지 덕분에 터줏대감 행세를 하는 저 돌머리들이 쓴 시는 도저히 통역이 없인 뭘 말하고 싶은지를 아는 것조차 허락하질 않네 여기 숨 쉬는 진짜들의 첫 번째 도전이 졸전으로 종결되며 숨이 차오르는 지금 여태껏 화제거리는 진정한 힙합과는 전혀 상관 없이 쓰여진 직설적인 가사 그저 주목받고 싶었다면 찢어버려 당장 영혼 없는 것들 진절머리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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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자 시간을 거슬러 이른 아침 서둘러 집을 나서는 어떤 학생을 따라가 보자구 어물쩡 거릴 시간은 없을 걸 이번에 오는 버스 어떻게든 타야 벌을 면하거든 어 저기 버스가 와 학생들로 가득찬 만원 버스에 간신히 올라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그 학생 누가 봐도 그의 아침은 숨가빠 텅빈 가방엔 오직 낙서장 하나 뭐 펜은 빌리면 되니까 걱정말아 그리고 교복 안주머니엔 CD Player 심심할 땐 농구를 했지 영혼이 실린 레이업 미들 슛 날카로운 드리블 또 매서운 패스 그 때는 나도 좀 했어 이제 어느덧 그의 나이 스물하나 난 다시 눈을 감아 이렇게 그때로 돌아가 Back in the skooldayz 지금 나는 학교로 가는 만원 버스를 기다려 한숨만 쉬어 자꾸만 Back in the skooldayz 그 때를 떠올리네 행복하게 지낸 그렇게 색바랜 사진첩을 들추네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마치 몇 일 전 있었던 일처럼 기억이 나 잠이 오지 않는 밤 내 연습장을 펴 그 다음 몇 해 전 그 날들을 돌이켜 본다 등교시간 7시 반 교실은 비좁지만 그 곳이 바로 수없이 많은 고민과 내 추억이 담긴 곳 참 길고도 짧았던 3년 그 날들은 이미 기억 속 단편 한 장면 그리울때 추억해 수북히 쌓인 먼지를 떨어 사진첩을 들춰내듯 그렇게 그 때 난 몸집은 역시 산만한 뚱땡이 한편 고백도 제대로 못해 본 소심남 못난이 어느 새 난 머리속 깊숙히에 추억들을 되내이는 일들에 익숙해 한번쯤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나 안되는 줄 알면서 또 어리석은 푸념만 Back in the skooldayz 지금 나는 학교로 가는 만원 버스를 기다려 한숨만 쉬어 자꾸만 Back in the skooldayz 그 때를 떠올리네 행복하게 지낸 그렇게 색바랜 사진첩을 들추네 지나간 그 날들이 지나간 그 날들이 우리에게 행복이었는지 행복이었는지 아니면 힘든 시간 이었는지 그 때를 추억해 우린 Back in the skooldayz 지금 나는 학교로 가는 만원 버스를 기다려 한숨만 쉬어 자꾸만 Back in the skooldayz 그 때를 떠올리네 행복하게 지낸 그렇게 색바랜 사진첩을 들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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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우린 때론 슬퍼도 웃어 우린 때론 슬퍼도 웃어 사는게 무서워 두려움에 떨며 적어본 석장의 유서 어두운 방구석에 쳐박힌채 부서져 박살난 꿈들을 조용히 비웃어 주위에 아무도 나에게 이 거친 세상을 사는 방법을 일러준 자는 없었지 남자라면 네 스스로 일어서길 강해지라고 강요하는 부조리 천지 먹구름이 가득해 머리위에 끈질기게 버티며 배운건 고난과 인내 상대를 짓밟아야만 오를수 있기에 친구가 내민 손마저도 애써 피해 욕심땜에 벌어지는 피 튀기는 전쟁 넥타이끈을 조여매 싸워야해 평생 경쟁자를 경계 윗사람에겐 경례 뒤돌아보니 진정한 사람하나 주위에 없네 시간이 흘러갈수록 흐려지는 초점 아마도 이건 공황으로 인한 혼란의 종점 점점 동작들이 느려지다 결국엔 멈춰 가엾은 나를 동정해 동전을 던져줘 하늘을 향해서 질문을 던지네 주여 도대체 삶의 목적이 무엇인데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드려 응답이 올때까지 같은 질문을 되물어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우린 때론 슬퍼도 웃어 비슷한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 중에 날 떠나간 내 형제들과 사랑 기억 저편의 파란만장하리만치 많은 지난 일과 시린 바람 그 모두를 견디며 스물 둘의 숫자를 넘겼어 비워서 채워진 것이 있다면 다름 아닌 외로움과 이별에 익숙해진 가슴앓이 산산히 부서져버린 젊은 날의 환희 내 모든 가난함으로 비롯된 이 실체는 이 곳에 늘 있어왔어 계속되는 기대는 그만큼의 실망감으로 다가와 이 시대는 나 같은 녀석들에게는 자비롭지 않거든 이 사실을 알면서 흐르고 있었던 내 두 눈에 찬 눈물을 닦을 수 있었어 그래 난 슬프지만 웃을 수밖엔 없는 걸 지독하고도 질긴 세상에 내가 찾은 해법 여태껏 내가 사는 방식은 이렇게 슬픔을 드러내지 않으려하며 실없게 웃어 보일 수 있다는 것 빈정대는 사람들의 손가락질 속 나를 인정해 어쩔 순 없잖아 숨이 멎지 않는 한 내 심장박동 소리가 멈추지 않는 한 계속될 나의 삶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 해가진 이 저녁 내일을 기다리며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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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네 한 마리처럼 길게 진행하는 지체된 지하철에 기대 교통의 오지에 사는 난 하루의 십분의 일은 이곳에서 보내 참 힘들겠지 열차에 올라타면 사람들 절반은 신문에 집중해 그 종이쪽은 그들에게 짖굳게 질문해 요즘 이런 씹을 게 있는데 알고 싶지 않아 좀 관심을 내비출래 그 애타는 유혹에 내 정신을 뺏기기에 내 옆사람 걸 보려 눈길을 떼니 그 위엔 베리 본즈는 또 홈런을 쳤고 베이비 복스는 또 사고를 쳤어 이런 일간 주간 할 것 없이 시끌해진 쓸개 빠진 말들 따윈 곧 식을테지 근데 또 수많은 남녀들은 이런 찌끄레기들에 좋아라고 달려들어 히죽대니 오 이거 나 또 꽤 심각해지는데 그냥 가만 놔둬 이건 히스테리 증세의 일종이야 아직 뭐 2절이 남았으니 또보자 내릴 문은 이 쪽이야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아까 1절에서 신문에 온갖 신경을 집중하던 님들 중에 고작 한 30%만 깨어있고 나머지는 오만가지 고난을 겪고난듯 고단하게 곯아 떨어졌어 아주 곤한 잠을 자네 옆사람 어깨에 코 박고 자는 사이에 놓치지 않을까 내가 다 걱정이 되는데 참 웃긴건 내릴 정거장은 잘도 찾네 먹고 살기만도 바쁜거지 뭐 오늘 아침에도 밥은 먹지도 못한 데다 열차 안은 바글거리고 뿐만 아니라 어제 밤은 역시 왜 이런 나라에 태어나셨나요 뭔가 새콤한 걸 만들 생각은 없나요 워낙 좁은 땅 속에서 놀랄 일을 꾸미려다 보니 행복과 여유는 언제나 꿈인걸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제는 목적지에 거의 다 왔어 집 밖에 잘 안나와서 걷질 않았더니 다리가 자꾸만 후들대는데 이래서 어떻게 그 죽음의 군대를 가나 싶어 가면 무쟈게 구른대 문제제기 따위를 하지 그럼 죽는대는데 남 걱정 하면서 두리번거리다 딱 보니까 내가 바로 이 모든 문제의 탁본이야 앞으로 뭘 해먹고 살까에 대한 고민과 연예가 화제를 모를 때 느끼고 만 고립감 매일 밤 새 노니까 또 매일 낮엔 졸기만하고 너 자신을 알라 이 말 명심하자고 이렇게 다짐을 하고 지하철은 다시금 달려 맘을 좀 놓으려는데 문득 닥치는 상념 내가 지금 탄건 순환선인데 한 번 더 살 수 없는 인생 한숨만 터지네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이름 없는 얼굴들이 지나쳐간 사이 돌아보면 그들은 내 얼굴을 하고있거든 그래서 오늘도 지하철을 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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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양치기 소년의 동화책에서 빠져나온 새로운 여행 Yeah Yeah 며칠 전부터 이상한 소문이 돌아 뒷동산에서 늑대가 출몰한다는 얘기더라 뒷동산 그러니까 내 아들이 양을 치는 곳 그래 아마 지금도 양을 지키고 있을 걸 잠깐 내 아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어 착하고 재주 많은 아들에게 큰 일이 아냐 아냐 설마 그럴 리가 없어 그래 맞아 이건 모두 다 쓸데없는 걱정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용기를 줄게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관심을 줄게 또 또 한 차례 이상한 소문이 돌아다녀 내 아들이 거짓으로 늑대가 나타났다며 사람들을 속여 맘 졸여하며 늑대를 잡으러 동산으로 올라온 그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대 모두가 분노해 귀한 내 아들을 향한 저주도 해 날 향한 경멸과 함께 아냐 아냐 설마 그럴 리가 없어 그래 맞아 이건 모두 다 쓸데없는 걱정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용기를 줄게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관심을 줄게 옆 집 영감 그래 이 작은 마을의 유일한 경관 그 친구가 내게 귀뜸을 해줬어 바로 금방 어젯밤 늑대들이 갑작스레 떼거리로 나타나 양들을 모두 잡아먹었다고 아 사람들은 셈을 해 자기 양이 얼마나 죽었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그 어느 누구도 뒷동산에서 혼자 양을 지키던 소년의 존재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어 그저 평소에 거짓말만 하지 않았다면 오밤중 비명에 무심하지 않았을 거라며 혀를 끌끌 찼지 그럼 난 대체 어디서 내 아들을 찾지 응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용기를 줄게 홀로 들판에 남아 양들에게 외로움을 말하는 사람 다라라라 다라라라 다라라 너에게 필요한 관심을 줄게 이틀이 지나서 누더기 차림의 소년이 돌아왔다 내 아들 난 반갑게 그를 안으려 걸어가다 눈물을 글썽이며 문 앞에서 들어오길 망설이던 그를 어느새 말없이 보고 있었어 몇 분이 흘러 넌 입술을 열었지 그래 물론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인 건 어찌해도 덮어질 수 없는 너의 실수 허나 니가 아닌 누구라도 그런 일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을걸 자 너의 집에서 편히 쉬여 무관심과 아픔이 덮어진 여기서 몇 번의 거짓말 아래 숨은 쓸쓸함은 말 안 해도 괜찮아 우선 너를 씻어 이 시원한 바람 아들아 이제 내가 널 품을게 나 비록 보다시피 넓은 어깨는 아니지만 삶이 지나가는 길 위에서 말없이 이마주름을 그려왔던 너의 아비니까 동산에서 혼자 계속 불안해서 못 참겠어 동산에서 혼자 계속 불안해서 못 참겠어 동산에서 혼자 계속 불안해서 못 참겠어 동산에서 혼자 계속 불안해서 못 참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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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땀과 열기 그리고 따가운 조명이 흩어지고 있는 가운데로 당당히 나서니 이 공간 속에 가득 찬건 탁한 공기 난 긴 호흡으로 시작해 이 단판의 경기 잘 봐 난 말이 아닌 음악으로 당신에게 대화를 청하고 있어 더 가까이 나와 날 바라보기 위해 한 발짝 다가선 동시에 난 더 뜨거워져 이건 단 한번의 기회 나 당신을 위해서 내 맘 속을 꺼내 보여 주면 당신도 날 위해 손을 높게 좋아 이번엔 그대의 목소릴 원해 큰 함성을 질러줘 아주 소름 돋게 그대와 내가 하나된 여긴 한숨 걱정 따위가 결코 뿌릴 내리고서 살 수 없어 고통과 번민의 먹이 사슬의 정점을 향해 이 열기가 그려낸 상승 곡선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굳이 더이상 눈치보지마 움직여 일단 우린 여기 당신과 같은 힙합으로 모인 하나의 교집합 동일한 모습을 한 맞꼭지각 혹시나 낯선이와의 거리감 또 솔직하지 못한 선입관의 벽일랑 멀리 차버리자 걸핏하면 머리싸움 지겹지 않니 여긴 단지 주도면밀한 준비도 골치아픈 공식따위도 필요치 않아 정신차려 뭘 기다려 멋진 환호로 어필하며 긴장풀고 잘들어둬 망부석 같은 모습으로 자신을 감추고 살수록 힘만 들어 가슴펴고 좌우로 팔을 뻗어봐 그렇게 나를 표현함으로 인해 남들도 변하므로 자 그럼 원 안으로 들어가 굳었던 맘을 열어볼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보자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Yo 우리는 멈추지 않는 스피커 자 모두 소리질러 YEAH 있는 힘껏 공기의 울림 속에서 그들은 숨쉬며 내 손짓을 따라 군중들은 움직여 그러니까 이 자리에 올라오려면 부디 겸연쩍은 자기만족은 버려 열정의 창조 또 영적 치유 그것이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 이제 모든 준비를 갖추고 무대로 올라 서로의 눈을 맞추고 상승곡선을 만들어 아주 높게 솟아 갈 무렵 세상은 우리 모두에게 자유를 줘 Rhyme에서 Mic 또 Mic에서 다시 Rhyme으로 나의 에너지는 달려 화나 Jerry k 그리고 The Quiett 우리의 거친 예술을 과연 누가 말려 예술이 놀이로부터 왔다면 이건 가장 환상적인 유희의 한장면 티끌처럼 하찮던 욕망이 금새 이 공간에 태산처럼 꽉찼어 예술이 제의에서 비롯됐다면 이건 신성한 의식으로 기록될 단면 이 거룩한 음악속에 내 말은 복음이며 그대의 음성은 찬양과 기도문인걸 내 긴 호흡만큼 오늘만은 모두가 준 호응만큼 혼을 담은 높은 아름다움의 오르막을 오른 다음 홍수같은 감정의 폭포수로 경계를 허물자구 너와 내가 하나된 여긴 한숨 걱정 따위가 결코 뿌릴 내리고서 살 수 없어 고통과 번민의 먹이 사슬의 정점을 향해 이 열기가 그려낸 상승곡선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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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가끔 난 생각을 해 펜을 꺾어버릴까 더있단 먼지 말곤 쥔것도 없이 난 철지난 옷을 입고 나를 스쳐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구걸할지도 몰라 계속해서 날 조이는 창작의 고통과 기약없는 굶주림에 다타버린 속맘 애초부터 기대할수 없는 대가 또한 쉴새없이 나를 흔들었지 이제 좀만 기다리면 뭔가 올것만 같던 변화 지금껏 노력해서 힘들게 쌓아올린 성괄 보상받을 기회따윈 없었어 이제 때려쳐라 이 바닥에 기회따윈 없다 하지만 난 지금도 미친듯 쉴새없이 거칠은 펜으로 흰종이를 뒤덮지 기적이 현실서 터지지 말란 법 없지 난 다시 한번 keep it underground 그대는 무엇을 얻었나 그럼 어디에 설 건가 이미 결정난 거야 Keep it underground 상전벽해 날 짓누른 삶의 무게만큼 살찐 사이 넌 변해 그동안 자신과 싸워서 새긴 영광의 상처와 깨달음은 사라졌네 침수된 성지 난 잠시 분을 삭혀보네 격세지감 지금 몇해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그 역사의 차이는 몇 세기야 세류를 따라가라며 성내는 파도가 거세지자 그 앞에 넙죽 엎드린 그대는 겁쟁이야 언중유골 내 말을 전부 듣고 가슴에 새겨둬 진실함이 얻은 숭고한 법칙 드넓은 시공의 어느 누구도 멀리할 수 없고 흔들 수 없는 그것 초지일관 이것이 곧 길이야 변화를 조심히 다룰 줄 아는 솜씨이자 시작의 고민이 가득 담긴 고집이야 힙합은 치밀한 심안에서 꽃 피니까 수많은 역경과 시련때문에 서럽더라도 좌절마 끝까지 지켜가 Keep It Underground 돈이되는 음반으로 몇 푼 챙기려는 장사꾼 유명한 외국곡 그대로 배끼는 가짜들 이 바닥엔 이런 경우가 대다수 십중팔구 그래 이제 음악은 작품이아니라 그저 상품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정말 화가 나 말도 안돼는 것들이 tv에선 인기많잖아 이름좀 알리고 대우받고 싶어하는 딴따라 너네 파티장에 좀 나타나지마 싫단말야 그냥 연예인이 되고싶었다고 솔직히 말 해 왜 힙합을 핑계로 설치는데 비겁하게 bpm100정도 되면 뜨니까 너도 따라갈래 욕먹을 생각에 겁내지 마 어차피 상관안해 HIPHOP R&B SOUL 닥치고 내 말들어 진짜인 척 말고 앞에서 무릎꿇어 생산자나 기획자 제작자 너네 죄다 머지않아 언젠간 처단하고 말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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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나 지금 역사를 다시금 쓰고있어 아쉬움 따윈 조금도 남기지 않았지 그러나 아직은 힘겹게 낯익은 그때의 차취들을 따라가 마치 그 예전 그들의 모습을 흉내내듯이 이곳은 다시 올 수 없는 곳이 됐으니 어서 떠나야겠지 내 뜻이 닫는 저 땅에 그래서 이제 기꺼이 먼길을 떠나네 시작은 마치 폭풍의 숨결처럼 어둠에 잠겨 아무도 없는 거릴 걸어 이 더럽혀진 도시에서 아직은 전혀 때묻지 않은 이들과 그들만의 언어 하지만 누구도 그 존재을 기억 하진 않지 어쩌면 다시 찾지 못할 억만 시간이 지난 낡은 유물일지도 이건 진실을 위한 그 마지막 시도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숨쉰단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이 것은 단지 프롤로그 uh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I inchant a riot with a quiet storm I'm that quiet storm 왼손에 움켜쥔 주사위를 흔들어 그리고 바닥에 닿는 순간 모두가 함께 눈을 떠 운명을 황금으로 바꿔버리겠다는 그런 환상따윈 쫓지않아 단지 뭔가에 굶주려 있는 그들에게 지금 이 세계에 머지않아 전개될 큰 일에 대해 한번 예언해 보려해 또 이미 도려내어진 전설 고결했던 날을 재조명해 지금 내가 시도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그대와의 보이지 않는 대화 생각의 끈을 놓지말고 귀를 기울여 비록 달콤한 소리가 아니라도 결코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게 그대 앞에 보이는 장애물 같은 한계를 이제는 깨어갈 때 무한대로 펼쳐진 잠재력 역시 이 음악에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숨쉰단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이 것은 단지 프롤로그 uh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I inchant a riot with a quiet storm I'm that quiet storm 난 셀수없는 혜성를 사일 뚫고 계속 달려가 무슨말인지 알겠어 센스없는 텍스트로 모니터를 체워놓은 개성없는 그들의 쉰 목소리에서 당신은 뭘 찾고 있는지 혹시라도 조금이나마 만약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때 인가를알고있다면 그것이 바로 여기있는 나를 믿는 길 The Quiett 난 이름없는 Underground MC 또 Beat Maker 2000년 부터 여태껏 소리없이 계속해서 나만의 영역을 애써 가꿔왔지 그 넓이는 수억 acre 감각의 현재성 보다도 진실 된 걸 오랫동안 기다렸다면 바로 여기에있어 이젠 모두가 잘 알고 있겠지만 Shinista 이제 그가 도착하는 시간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숨쉰단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이 것은 단지 프롤로그 uh 내 목소리의 작은 혼돈 끝이 없는 이 음악의 고동 속에서 I inchant a riot with a quiet storm I'm that quiet sto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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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엇 갑자기 정신이 들어 대체 뭐지 어둔 여기가 어딘지 물어 볼 사람도 없이 나는 지금 혼자야 뭔가 무너진걸까 손바닥만해진 하늘을 보다가 아 아 소리가 심하게 울리는데 바닥은 질척 으 냄새도 죽이는데 지금 내 꼴은 마치 우물안의 개구리야 내가 우물에 빠진게구나 언젠가 친구들이 수군대길래 무슨일인데 물어보니 어느 동굴에 깊게 잠들어있는 보물을 누군가 발견해서 대박 부자된 소문을 들은것 그러더니 모두가 너는 포부가 크니까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할꺼라고 웃으며 말해주더라고 솔직히 솔깃하네 그래 전설을 향해 나 돌진할래 그 전설은 바로 천번을 봐도 질리지 않을 보물을 척 손위에 다 올려놓을 수 있다는 거야 이 지도만 있다며는 아무 어려움도 없겠지 하지만 어깨에 짊어진 무게에 허깨비가 눈 옆에 진을 쳐 가져온 담배 몇 개비도 떨어지고 처음으로 후회란걸 느낄무렵 희뿌연 안개가 걷히고 난 다시 걷기로 그가 찾아 나선 우물안의 보물 다름아닌 그믐날의 보름달 그가 찾아 나선 우물안의 보물 다름아닌 그것은 그믐날의 보름달 그가 찾아 나선 우물안의 보물 다름아닌 그믐날의 보름달 그가 찾아 나선 우물안의 보물 다름아닌 그것은 그믐날의 보름달 거친 돌 사막을 수없이 거치고 마침내 어느 숲 구석진 곳 지도를 보니 저기 저 동굴안에 보물이 고르기도 고민일 만큼 들어있다매 좋구나 뛰듯이 들어가니 가슴이 울려왔지 그러나 지금 내 앞에 드러난 광경은 우울하다 겨우 흩어진 금화와 작디 작은 우물하나 저 안에 뭐가 들어나 있을까 의심은 들었다만 뚜껑을 들고 나서 다가가 들여다보니 어둠 속에 드러난 반짝이는 무언가 오우 밧줄을 끌어다 난 안으로 들어가 차츰 밧줄을 잡은 손의 감촉이 자꾸만 불안하고 난 순간 아무런 욕심없이 다시 나가고 싶었지 하지만 도망치진않아 소신없이 거의 다 내려왔어 과연 뭘까 거창한 걸 바란건 아니였어 난 몇 평 땅만 살 수 있으면 만족 할 수 있어 커다란 구덩안을 열나게 뒤졌으나 어라 몇번을 봐도 별다른게 없다 반짝이던건 바로 이 거울이 었나 허탈함 전설관 전혀 상관 없는 작은 거울과 정말 절망적인 적막 처절하게 젖어간 천박하던 초점만 처참하 게 점점 더 흩어져가 내가 찾은 건 단지 거울 안의 얼간이의 형상 대체 뭐가 엇나간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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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컴퓨터 앞에서 밤새며 난 새벽이 올때까지 몇 시간을 보낸다지 의자에만 앉아있다보니 똥배까지 불어났지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불어닥치는 새벽 공기에 이불 속으로 몸을 옮기네 따스한 온기에 내 눈꺼풀이 꼬릴 내리네 몽롱한 정신에 반쯤잠이 들었네 그럴때면 콧노래를 불러제끼며 아파트 복도를 울려대는 사람이 등장해 난 가만히 누군지를 알아보려 숨쉬는 것도 잊은채 눈치를 살펴봐 창문뒤를 누비는 이는 우리 집 현관에 뚝하니 멈춰섰다네 잠시 후 문고리를 돌리는 소리가 들렸어 신발장까지 들어선 그 녀석 때문에 마치 난 겁에 질린 오리들처럼 뒤뚱대면서 황급히 이불 속으로 숨어 들었어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기나 긴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마침 엄마는 일터로 나가시고 안계셨어 식탁위로 차려진 식어가는 음식들이 이번만큼은 혼자먹기 지겹다는 느낌이 또 피어나는군 아무튼간에 일어나는 굶주림에 숟가락을 들고는 밥을 푸네 4인용 식탁이 제 구실을 못하고 기다리네 자신의 의자다리에 온 가족을 앉힐때를 꿀꺽꿀꺽 기울였던 물컵을 놓자마자 물결들이 잔 속에서 흔들려 눈을 향하니 이 볼 품없는 사나이 답지 못한 내 얼굴이 일그러진채 물 속에 비추어지네 가뜩이 흐려진 내 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보다보니 또 혼자라는게 느껴지네 하지만 어쩌겠어 이게 맞벌이 가정에 태어난 내 운명인데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벌써 녀석은 신발장을 넘어서고는 내 방문 앞에서 머무는 듯해 검은 그림자는 결국은 손잡일 열어보고는 얼음위를 걷는듯이 어려운 발걸음을 뗐어 어두운 내 방문턱을 슬그머니 넘어선 그는 마치 귀에 잡힌 주름처럼 동그랗게 웅크려서 죽은 척 잠들어버린 내 꼴을 확인하고는 발 뒤꿈치를 꼿꼿이 세우고 조용히 다가와 코흘리게 때 쉬에 젖어버린 속옷을 갈아입혀주실 때처럼 가슴위로 따스하게 이불을 고쳐 덮어 주고계셨어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불꺼진 우리집 앞을 정체모를 그림자가 누비지 사뭇 긴장되네 엄청 분위기 나쁜 이 상황에 이불로 몸을 숨기지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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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yes yes y'all The rap game in my life Remix I still Keepin it real yeah uh check it uh 긴 잠을 깬 이 낡은 펜의 마른 가슴안엔 어떤 삶이 숨쉬고 있는지 누구도 알 수 없다네 때문에 재시작하고자 한다면 단순하게 발끝에 닫는 길을 묵묵히 걸어갈 수 밖에 빈종이 그곳에 선명히 비춰진 이리저리 휘청이는 녹슨 글씨들의 정리되지 않은 끄적임과 꺼내기 무척 민망한 먼지를 드러내 놓곤 머리를 긁적인 나 어쨌든 어색했던 지난 날과의 만남은 이젠 끝이났어 그동안 나의 판단은 절대로 틀린게 아니란 것을 대답하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걸 실감한 다음 그 모든것이 혁명이었음을 알게 됐어 길었던 시간의 흐름에 비해 간결하게 해석된 기억들과 매섭게 몰아치는 건 계속되는 선택 그리고 기회 그 속에서 내가 발견한건 움켜쥔 펜을 놓지않는 그 정신 구겨진 종이에 목마른 펜으로 쓰여진 아직 다듬어 지지않은 거친 흔적 지금 느껴진 그 자체로도 값진 끄적임 이제 알았어 내 작은 rhyme book에 적힌 그 짧은 한구절 마저 쉽사리 단숨에 정리할 수 없음을 깊은 한숨에 덮힐 이 밤도 그 위치는 변할 수 없지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기나긴 여행의 마지막 무대 It's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난 잠시 눈을 감고 다시 내가 시작했던 고요한 시간으로 돌아가지 이것은 단지 그 옛날 어떤 관심이 삽시간에 빚어낸 짧막한 시 그 예전 한심한 녀석에 지나지 않았던 때부터 늦게나마 간신히 자신의 존재를 알아가기 까지 항시 곁에서 날 지켜준 값진 순간들 이제 그 가치를 말할 수 있어 마음가짐 지켜나가는 굳건한 시선 이것은 제일선을 향한 나의 실천 돌이킬 수 없는 여행의 논픽션 곧 있으면 다가올 뭔가가 두렵다면 그건 틀림없는 헛걸음 그렇다면 이 넓은 무대 한켠에 올바른 길은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여기서 증명할 The Quiett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기나긴 여행의 마지막 무대 It's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그렇게 어제 그리고 오늘 어김없이 다가올 내일 내 발걸음이 언제나 진실의 길이 되길 기도해 또다른 삶을 그리는 이 노래가 이곳에 읊어지는 그 순간을 기록해 내 의지의 선율은 누구도 멈추지 못해 이 넋두리는 내 길었던 준비 끝에 비로소 첫계단을 밟았음에 The rap game 기나긴 여행의 마지막 무대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기나긴 여행의 마지막 무대 It's like this 이 땅에 숨쉬는 이들의 고뇌 그것은 내 손에 쥔 펜과 Microphone의 작은 기적을 통해 읊어지는 노래 The rap g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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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하루 이틀은 몰라도 한 5일만 못봐도 그리움에 목타올라 한달은 못본 사람처럼 못참곤 했던 우린데 지금 이 편안한 기분은 뭘까요 예전의 어린 계산법을 적용하자면 거의 스무 달에 버금가는 네 달이었지만 지금 내 맘이 어찌나 이리 걱정 없는 건지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사진 당신의 편지 사이 사이에 엷게 담긴 당신의 일상은 나와 닿기가 힘들만치 멀게만 느껴지곤 했어도 내 믿음까지 어쩌진 못했어 몇번이고 애써 머리는 지끈거리고 허리는 끊어질듯 해도 생각하며 견뎌내던 오늘임에 입가엔 웃음만 돌아 집으로 오는 길에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 조금은 변한 것도 같은 거리 위를 지나치며 눈길 닿는 곳마다 이 설레임을 띄워 그곳이 가까워질수록 내 가슴은 뛰어 내 왼쪽 손에 따스한 당신 손이 올라올 때를 상상하며 마음은 겨울을 지나 봄에 와있어 처음 당신 손을 잡던 날을 아직도 난 기억하고 있어 약간의 수줍음과 떨림 쑥스러움과 붉어진 얼굴에 가득 찬 순수한 마음 그 모습을 사진 밖에서 보리라는 그 하나만으로 나 조금은 숨이 가빠 몇 번이고 떠올렸던 그대 나 오늘을 생각하며 밤잠도 설쳤는데 다가오는 잴 수 없을만큼 익숙한 그 사람 그 짧고도 긴 기다림도 이제는 끝나가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매일 밤 떠오르는 달과 함께 까맣게 무르익어가는 밤 하늘을 보며 가만히 눈을 감고 몇번이고 당신을 떠올려 참 많이 그리웠던 그대 오래간만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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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Yeah 소년을 위로해줘
언제부턴가 거울을 쳐다보는 습관이 생겼지. 이젠 그게 너무도 익숙하니 꽤 멋진 표정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지을 수 있어. 하지만 내 주위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은 결코 편하지 않아. 그들이 내게 강요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 '남자스러움' 말야. 난 자꾸 그럴수록, 마냥 불쾌한 듯 찡그리다가 나중엔 그냥 웃지. 몸 여기 저기에 검은 실이 올라오면서 내 가치에 대한 저울질이 시작되었어. 난 남자래. 이로써 난 남과 내 것을 가르고, 만만해 보이는 녀석 위로 올라가 밟아야만 해. 그래야 내 안의 것을 찾을 수 있대. 방금 힘들게 스무고개를 넘어온 이 때, 난 '아저씨'를 강요당하고 있어. 대체 나를 왜.. 난 그냥 소년으로 남을래. 내 친구들은 나에게 박력을 요구하고 친밀감의 표시라며 인사로 욕을 하고 그 모습을 보는 나도 어느 새.. 머릿 속에 머쓱해지는 느낌만이 머물더라도. 내 친구들은 나에게 박력을 요구하고 친밀감의 표시라며 인사로 욕을 하고 그 모습을 보는 나도 어느 새.. 머릿 속에 머쓱해지는 느낌만이 일단 남자들의 세계 속에서 적응 하기 위해서는 "적은 숫자더라도, 적(敵)은 확실히 없엔다." 라고 적은 수첩을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해. 이 말뜻은 아주 단순해. 딱 봐서 약해 보이는 녀석들은 단숨에 물리치되 나보다 강한 녀석과는 나중에 적이 되지 않기 위해 한 수레 위에 올라타야만 해. (다만, 왜?) (다만, 왜?) 단, 순해 보이는 여자들에겐 매너 좋은 오빠로 보이는 것. 이것이 바로 진짜 남자로서 똑바로 살아가는 방법이래. 이를 따라가는 광경이 내 눈에 어지럽게 맺히고만 있는데.. 여자가 돈 쓰는 모습은 몹쓸 짓이라고 녹슨 지갑을 꺼내며 내 친구는 얘기해. 하지만 내 귀엔, 짊어질 필요 없는 짐은 그만 내려 놓으라고 말할 기회로 들릴 뿐인데. 내 친구들은 나에게 박력을 요구하고 친밀감의 표시라며 인사로 욕을 하고 그 모습을 보는 나도 어느 새.. 머릿 속에 머쓱해지는 느낌만이... 무엇다워야 한다는 가르침에 난 또 놀라. 우린 아마 이렇게 멍들어 가는지도 몰라. 큰 혼란. 물론 나를 이토록 많은 함정 속에 빠트려가는건 바로 나 자신인 걸. 오.. 습관적으로 모든 일들에 익숙한 척 가슴을 펴지만 그 속에서 곪은 상처는 아주 천천히 우리들을 바보로 만들어. 우리는 진짜보다 더 강한 척 해야 함으로. 오랫동안 수 많은 핑계를 대곤했네. 내일까지 꼭 마쳐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얼굴에 황급히 씌우던 수치로 가득찬 가면 이런 기분에 오늘은 꼭 술취해야 한다며 스스로를 절벽 끝으로 몰아가던 결국 난 세상을 깨달았다며 내뱉는 허무함. (너 만은 지금처럼 변하지 말아줘) 여태 나 자신의 노래에 침묵의 시간을 주지 않았네. 뭔가를 얻으려 허우적댈 수록 가난해지는 내 생명의 그릇. 바로 어제 부르던 가사를 몸으로 읊지 않았던 이런 게으름. 몸부림칠수록 내 자신이 더욱 수치스러워. 눈 빛으로, 또 헛된 입술로 자신에게조차 거짓을 말하던 나. 이 노래를 부르며 되찾겠지. '처음의 날 만나러 가던 날.' Yeah, 2005년에 다시 쓴 소년의 이야기. 세상이 선물한 거울을 완전히 닮기 전에 내 그림자를 밟은 오늘을 이제는 기억해. 손을 위로 드는 것, 아니면 감았던 눈을 뜨는 것. 가슴에 심장소리를 여전히 간직하는 당신에게 말해. 이제 당신안의 소년을 위로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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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영장을 받아 든 Jerry K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지러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 소릴 질러봐 라며 군중을 움직여가던 지난 날의 내 모습도 조금은 지쳐가 이제 곧 난 이병으로 2년간의 입영을 해 나의 일련의 인연과의 이별을 해야돼 아 내게 또 누군가 이렇게 말해주겠지 진일아 잘 참고 이겨내야 해 남들 다 가는 데에 나도 간다는데 다들 하라는대로 걍 따라하면 될거야 뭐 달라 그게 초중고 12년간 해온거랑 판박인데 다만 걱정되는 것 하난 매일 듣게 될 건 강한 비트가 아닌 나팔 소리라는 것 가만 몇마디 쓰다말고 저장된 가사는 어쩌나 고작 가사가 걱정야 사실 담담한 척 하려고 애쓰는 이 분위기에서 찾자면 근심거리가 어디 그것 뿐이겠어 2년 후 이 순간을 기억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Jerry k를 또 잊을까 함께 한 시간으론 잴 수 없을만큼 익숙한 그 사람과 난 결국 하나를 이룰까 이런 걱정을 왜 하는거지 대체 부모님도 건강하셔야 될텐데 10년 전 난 아저씨께 편지를 썼지 5년 전 난 그들을 형이라 불렀지 1년 전 그들은 내 친구가 됐다네 이제는 내가 그들이 될 차례 10년 전 난 아저씨께 편지를 썼지 5년 전 난 그들을 형이라 불렀지 1년 전 그들은 내 친구가 됐다네 이제는 내가 그들이 될 차례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정신도 강해지고 두말할 것 없이 몸도 건강해지고 이런 말들 예비군 훈련 갈 때쯤이면 후배들에게 똑같이 반복하겠지 뭐 물론 알지 군대 다녀오면 철도 들고 없던 근육도 절로 늘고 놀때는 또 확실하게 잘 노는 거 근데 난 왜 차라리 절로 들어가는게 내게 더 많은 걸 가능케 할 거란게 뻔히 보일까 눈 감은 채 비판과 일갈은 군화 안에 감추네 스스로 명령과 복종안에 날 가둔 채 눈 오는 날의 낭만도 한껏 늘어진 낮의 단상도 두쪽으로 나뉜 한반도를 지키려면 느낄 수 없겠지 한번도 10년 전 난 아저씨께 편지를 썼지 5년 전 난 그들을 형이라 불렀지 1년 전 그들은 내 친구가 됐다네 이제는 내가 그들이 될 차례 10년 전 난 아저씨께 편지를 썼지 5년 전 난 그들을 형이라 불렀지 1년 전 그들은 내 친구가 됐다네 이제는 내가 그들이 될 차례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되길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되길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되길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되길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되길 난 곧 떠나는 자가 되니 한 껏 더 나은 자가 돼 자가 돼 자가 돼 자가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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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이밤에 당신을 위한 사랑의 노래를 만들어 꼭 잠들어 있을 때마다 꿈 속에서 날 불러 어딘지 모르는 그 곳에서 널 향해서 곧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이렇게 오늘도 이밤에 당신을 위한 사랑의 노래를 만들어 꼭 잠들어 있을 때마다 꿈 속에서 날 불러 어딘지 모르는 그 곳에서 널 향해서 곧 다시 만날 그 날까지 떨리는 새벽은 너를 만날 아침만을 기다려 오늘도 항상 마주친 그 자리에 네가 있다면 전과 다를 바 없는 일상적인 인사정도로 대하겠지만 요즘 널 대하는 나의 심장은 전과 많이 달라졌어 가져선 안된다면서 몇번이고 애써 덤덤하게 던져본 감정의 질문과 동시에 덮쳐 오는 애틋함 도대체 언제부터였을까 나의 뜻과 맞지 않아 단지 편한 사이였는데 분명 난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너의 격한 첫사랑의 실패에 의기소침함을 달래주며 날을 지샜것만 늘어가는 통화시간과 비슷해져 가는 우리의 말투가 늘 주변에선 심상치 않대 시린 겨울의 향기가 채 가시지 않은 3월 오늘 저녁 감정의 진실함과 용기를 벗삼아 한발 더 다가서겠어 이밤에 당신을 위한 사랑의 노래를 만들어 꼭 잠들어 있을 때마다 꿈 속에서 날 불러 어딘지 모르는 그 곳에서 널 향해서 곧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이렇게 오늘도 이밤에 당신을 위한 사랑의 노래를 만들어 꼭 잠들어 있을 때마다 꿈 속에서 날 불러 어딘지 모르는 그 곳에서 널 향해서 곧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잠시 후면 긴 시간 품던 고백을 말할 테지만 넌 새침한 모습으로 나를 거절했어 매일 한 시간씩 널 주려고 만들었던 종이학 포기란 이름 두자와 태워버린 첫사랑 너와 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순 없어 떨어져버린 낙옆처럼 놓쳐버린 별똥 처럼 그래 그렇게 곧 희미해져 가겠지 잊어버리진 않겠지만 전과 같진 않겠지 삶에 지친 그때쯤 너를 생각 하려해 내 입가에 머물던 미소로 남겨둘께 허나 계속되는 술과 담배만이 내 곁에 갑작스레 연결되곤 했던 전화는 단 몇번의 형식적인 안부와 곧 싸늘한 끝인사 그 이상 나는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었어 내가 놓지 못한건 네 모습만이 아냐 널 잡고 있는 내 마음 여전히 그것 하나 오직 너의 모습만이 내 눈을 멀게하지 여전히 네 미소는 내 심장을 멎게하지 사무치는 흔적으로 남은 이 버릇이 이젠 너란 인연을 끊기 힘든 이별의 시 오직 너의 모습만이 내 눈을 멀게하지 여전히 네 미소는 내 심장을 멎게하지 사무치는 흔적으로 남은 이 버릇이 이젠 너란 인연을 끊기 힘든 이별의 시 그때부터 난 하루에 몇번 씩이나 그대 이름 생각해 내고는 했어 매번 교차되는 이른 아침으로부터 늦은 새벽 다음날까지 실은 아직도 너를 잊지못해 그때마다 시름시름 앓아가는 나를 이제 더는 보기 싫어 내 상처는 깊에 패인 죄인의 체인에 매인 떠나갈 수 없는 어떤 무엇과도 같아 난 아마 네게서 벗어날 수 없나봐 난 지금 신을 증오해 술취해 시를 쓰곤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허나 넌 차갑게 떠나 갔으므로 절대 너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만 할께 애들과 함께 스친 너의 차가운 만남에도 애써 웃었어 근데 그거 아니 남자는 눈이 아닌 가슴으로 운다는걸 들었어 저번 첫사랑과 다시 사귄다면서 축하해 이젠 아프지말고 행복해 근데 왜 난 뱃속부터 목까지 죄여오듯 막히고 가슴이 애려 널 못가진 이기적인 내 질투인가봐 나 참 못났지 나는 남자답게 너의 행복을 빈걸까 속으론 비겁한 상상이 빗겨가 너에게 비참한 실연이 다시 오면 잊혀진 나를 찾지 않을까 허나 그 허상 끝 항상 남는 말 너와 난 다신 예전과 같아 질 수 없어 오직 너의 모습만이 내 눈을 멀게하지 여전히 네 미소는 내 심장을 멎게하지 사무치는 흔적으로 남은 이 버릇이 이젠 너란 인연을 끊기 힘든 이별의 시 오직 너의 모습만이 내 눈을 멀게하지 여전히 네 미소는 내 심장을 멎게하지 사무치는 흔적으로 남은 이 버릇이 이젠 너란 인연을 끊기 힘든 이별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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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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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나 태어난 곳은 사실 이곳이 아니리라 검게 탄 지금의 가족에 속해 살아야 하겠지만 내 어미의 복이 하나도 없기에 나는 아직도 여기에 서 있네 멋진새가 될 거리엔 절대 꺼릴 게 없지 내 며칠에 걸친 이 변신을 어찌 당해내리 사실 난 실수로 이곳으로 왔으므로 이런 진실을 당신의 가슴으로 받아들여주오 조금만 더 세상이 나를 축으로 돌아갔으면 이미 난 백조의 호수에 몸을 담구며 시조라도 한 구절 읊을테나 이런 괜한 생각은 아무런 소용도 없으므로 결국은 허무들로 내 속을 채워가도 평생을 다 바쳐도 입어보지 못할 챔피언 갑옷 비굴하게 살아봐야 얻는 건 하나도 없는 바보 이런 식으로 살바엔 차라리 내게 죽음을 다오 백조의 날개는 그대속에 있다네 그대 속에 있는걸 이제 공개 하게 퍼득이는 날개로 멋부리며 날게 젊은지를 앎으로 더 큰 힘을 갖게 백조의 날개는 그대속에 있다네 그대 속에 있는걸 이제 공개 하게 퍼득이는 날개로 멋부리며 날게 젊은지를 앎으로 더 큰 힘을 갖게 젊은이여 당신의 주위를 돌아보게 무엇이 당신의 고갤 떨구게 만드는데 주위에 사람들은 이미 승리에 취해 있네 그 뒤에 감춰진 노력에 의해 얻는 희생 당신의 기대에 비례하는 결과물 그건 자신의 삶을 뒤집어엎는 변화를 겪지 않고서는 절대 얻을 수 없다는 이야기 시간이 지남이 결말을 말해주리라 그토록 당신이 갈구해왔던 꿈 희망 준비가 덜 됐다 말 뿐이라면 인생의 값어치를 더욱 빛낼 수 있는 기회는 모두 끝이란 것 당신이 무심코 지나쳐 갔던 시한편 마저 당신을 기다려 알던 모르던 당신을 기다리는 성공 기회 환경에 결코 지배 당하지 않겠다던 기세를 이어나가 각오뒤에 바로 뛰게 백조의 날개는 그대속에 있다네 그대 속에 있는걸 이제 공개 하게 퍼득이는 날개로 멋부리며 날게 젊은지를 앎으로 더 큰 힘을 갖게 백조의 날개는 그대속에 있다네 그대 속에 있는걸 이제 공개 하게 퍼득이는 날개로 멋부리며 날게 젊은지를 앎으로 더 큰 힘을 갖게 따라오게 정말로 날아 볼 생각이라면 바라보게 하늘의 높음을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 도전을 함으로써 놀라운 발전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 꿈을 꾸듯 구름 사이를 누비는 내 모습은 꼭 춤을 추는 것 처럼 원을 그리며 하늘을 나는 거위떼 저 밑에서 소리치네 지금 서있게 만들어 준 것은 저 아래 오리떼 옛 가족을 난 알고 있소 나를 바라봄을 통해 역시 당신도 당연히 날 수 있소 Victory 기도를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도의 필요를 느끼는 당신의 혼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백조의 날개를 그대 팔에 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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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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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
다좆됐어 이노래 듣는사람들 다같이 기억하고 명심하고 잘 들어 내 오른쪽 펀치가 니 아가리를때리고 내 왼쪽펀치가 니 좆을때리지 아무도 막지못해 홍코너에는 씹새끼 지하실을버리고 옥탑방으로간 개새끼 좆도 아냐 씹새끼 좆도아냐 이제부터 소울컴퍼니가 상대해줄께 이 핵펀치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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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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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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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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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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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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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Something about you
Oh, could it be I finally found My destiny, now here you are within my reach How did I miss you? (how did I miss you) When you were out there all the time It took this moment to make me realize *(Cause) Once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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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oh yeah oh oh yeah TOP
oh yeah oh oh yeah GD oh yeah oh oh yeah oh yeah oh oh yeah 사랑은 볼링 내 말 한마디면 넘어가 귀신에 홀린 듯 널 보면 내가 넘어가 티내긴 싫지만 이미 you rock rock rock my world 내 맘에 골인 대답은 항상 oh yes girl 아껴온 한 마디 살결을 가까이 널 절대 실망시키지 않아 girl I promise 우리는 닮은꼴 남들과 다른 soul 지루한 세상을 등에지고 let's rock and roll um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행운의 예감이 우릴 부르네 아름다운 소리로 질러줘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oh yeah oh yeah now feel I got it oh yeah oh yeah 제발 날 멈추지 마 oh oh oh mamama oh yeah oh yeah yeah yeah yeah 그댄 style부터 smlie까지 모든 게 다 good 점점 서로에게 빠져드는 우리 둘 또 비워지는 나의 CUP 니 향기로 fill it up oh oh oh oh oh 너와 내 불타는 kitchen 막 타오르는 느낌 풍선껌처럼 부푼 맘 I'm just Celebratin' I I I I I like it baby you you you you come be my lady um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행운의 예감이 우릴 부르네 아름다운 소리로 질러줘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oh yeah oh yeah now feel I got it oh yeah oh yeah 제발 날 멈추지 마 oh yeah oh oh oh mamama oh yeah yeah yeah yeah Put you're hand's in the air Put you're hand's in the air say yeah Put you're hand's in the air Put you're hand's in the air say yeah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행운의 예감이 우릴 부르네 아름다운 소리로 질러줘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oh yeah oh yeah now feel I got it oh yeah oh yeah 제발 날 멈추지 마 oh yeah oh oh oh mamama oh yeah o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ou make me wanna say yeah yeah yeah all they everyday oh yeah oh yeah oh yeah o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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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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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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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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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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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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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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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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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
봐봐 다 좆됐어 이노래 듣는사람들 한번더 기억하고 명심하고 잘들어 내 오른쪽펀치가 니달팽이관을때리고 내 왼쪽펀치가 니 복숭아뼈를 때리지 아무도 막지못해 청코너에는 씹새끼 세발자전거 버리고 프라이드탄 개새끼 자 자 자 자 잠깐 넌 뭐야 이 좆병신이 이번 이번역시 소울컴퍼니가 상대해주지 이 핵펀치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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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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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 다좆됐어 이노래 듣는사람들 다같이 기억하고 명심하고 잘 들어 내 오른쪽 펀치가 니 아가리를때리고 내 왼쪽펀치가 니 좆을때리지 아무도 막지못해 홍코너에는 씹새끼 지하실을버리고 옥탑방으로간 개새끼 좆도 아냐 씹새끼 좆도아냐 이제부터 소울컴퍼니가 상대해줄께 이 핵펀치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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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소울컴퍼니, 우리들 세계에 생명을 주었지
지난 꿈에 취한 날 깨워 새벽을 열지 우리를 원하고 있는 문 때로는 새 또 두드렸지 그리고 이 씬의 지도를 태워 새로그렸지 질시 질투! 신의 시샘을 한몸에 받고 인기 지수 눈 앞에서 한 몫했다고 지껄이는 자들의 목덜미를 한 손에 잡고 좀 해보겠다고 외쳐 우리는 확고했다고! 니들이 게임 티비를 볼때 나는 라임북을 볼래 니들이 개인기를 연습할 때면 난 글을 적네 깨있지 못한 자는 바른말 들을 못해 니들이 괜히 시비를 걸때마다 마이크를 건내 난 토하고 토해 또 뱉어내고 뱉어내 날 배척하고 센척한 자를 헤쳐내고 개척해 자 선택해 계속해 자만할텐가 아니면 우리를 따라 소리치고 찬양할텐가 랩게임의 wack들은 이제 모두 죽었어 내가 돌아왔어 Planet Black!!시작된 Rap Attack Who got my back? (Soul Company!) 안타깝지만 피할 방법은 없네 거칠 것이 없을거야 전진 병신들은 날 막지만 모두 일단 정지 난 이 씬의 미친개 다들 겁을 먹지 백전무패 내 무긴 오른쪽 펀치 첫번째 발걸음 천명했던 결실 The Bangerz, OB-1 여태까지의 행보들은 그저 1막 1장에 지나지 않으니까 시작에 불과해 긴장을 아직 늦추진마 It's the Volume 2! 색다른 초청장 격투게임과도 같아 니 실력을 보여봐 Show me what you got mean 한쪽손은 안쓸게 니 수준의 맞게 또 정당하게 기막힌 문장의 배열과 문자의 대열 난 이 랩게임에 투자해 매년 시궁창의 player, hater의 개념 없는 헛소린 불필요한 공장의 매연(shit) blah-blah 왜 자꾸만 까까 까불까불 거리며 말들만 많아 지랄발광하며 자꾸 방황하지말고 입닥쳐 아무말 말아 (2007년 소울컴퍼니~!) 우린 좀 더 멀리 바라봐 라임과 플로우가 바로 내 돈 덩어리 일단 너 같은 놈이야 한 주먹거리 인터넷은 네겐 사치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똥오줌은 가려가면서 싸라 제 버릇 개 못 주는 가련한 녀석 다만 내가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말은 자나 깨나 생각좀 하고 살아 제발 나는 기준이 서지 않은 이 씬의 중심 축 이 바닥 썩은 뿌리 끝까지 파낼 준비 끝 아 아무리 가짜무리들이 머릴 맞잡고 헛소리들을 바짝 이리 들이밀어 봤자 먹다남은 반찬 어 그게 너의 팔자 이제서야 겨우 감 잡았다니까 몇대 맞자 자 이정도 박자로 니 머리를 쪼갤까나 주문을 외어 같잖은 널 골로 보낸다 수리수리 마수리는 우리들의 라임 마수리 스리슬쩍 널 죽인다는 말 더 크게 번지는 라임 어지러운 박자 밑을 기어다니는 바보들을 모조리 무찌르는 칼 키비키비카비코 니가 깊이 깊이 가지고 있던 추태를 세상에 비추기 위한 달빛 거울 넌 잠시도 한눈을 팔지 못해 당신 속에 스며드는 이 값진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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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verse 1] 새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꽤 당찬 발성으로 부터 뱉는 랩 폭탄의 폭격들에 ?겨 눈치빠른 새끼들은 또 벌써부터 토껴 내 flow는 멍청한 꼬맹이 MC들을 녹여 공격적인 rhyming으로 몰아갈 lyrical fight 니가 잠든사이에도 내 펜은 불타지 aight? 어김없이 잡은 마이크 난 또다시 rhyme tight technical difficulty 따위는 없어 백지위를 달리는 내가 적은 싯구는 골칫거리 엉터리 wack mc들을 짓밟네 그 빛바랜 자들의 문자에 반해 내 문장은 더욱더 어둠속에 밝게 타오르며 빛나네 혁명의 이 시간에 모든 player들은 긴장해 난 진짜배기 랩을 할 때 곧바로 네 심장에 니 머릿속 깊게 박힐 언어의 쐐-기~ 맷-씨는 절대로 장난이 아니란 얘기 [hook] (2x) Mad Clown, 난 검은 혓바닥의 독설가 Mad Clown, 난 비트위의 거친 독선자 Mad Clown, 모두 이 자리에 모여봐 그리고 느껴. 난 힙합을 제자리로 돌려놔 [verse 2] 숨을 깊게 들이 쉰 후 심장에서부터 뱉어 변칙적인 패턴 더욱 짙어지는 랩톤 생각없이 베껴댔던 녀석들관 틀려 난 microphone을 다시한번 도박판에 올려 몰려들은 먹이감들을 다시한번 홀려놓고 벌려놓은 판돈만큼 허풍선을 불려 물려 논~ 떡밥 이미 낚여버린 널봐 내 rhyme punch 한방이면 넌 그대로 knock out 2007년 소울 컴퍼니가 올린 깃발 그 깃발아래 행해지는 전 음악적 심판 그 심판의 최선두에서 mad c를 잘봐 그는 wack mc들의 목을 무는 사냥개의 이빨 microphone 을 높게 들고 꺾인 고갠 고쳐들어 거칠어진 호흡을 또 다시 한번 삼켜 적들을 향한 총구 이제 방아쇠를 당겨 mad clown 2007년 그 시작을 알려 [repeat hook] [verse 3] 랩게임은 마치 포커판 카드를 잘 섞어 모든 sucker mc들은 지들끼리 ?고 ?겨 mad clown 그는 이 게임의 승리조건 속고 속이는 판을 뒤엎을 최후의 조커 그는 비트위의 타짜 승부사의 팔자 수많은 가짜들사이 확실히 빛나는 진짜 여태껏 별 같잖은 어중이 떠중이들에게 내 존재는 그들을 각성시킬 징벌의 적십자 허식과 거짓말들을 꿰뚫을 거친 칼 섬뜩하리만치 날카롭게 심장을 꿰뚫지 불이 붙은 펜끝이 그림을 그리듯 깨끗이 니 가슴팍 정 중앙에 내 이름을 꽂지 잘 봐 이건 오직 최정상의 고지만을 고집하는 이꽉물은 내 마지막 오기 잘 봐 이건 오직 최정상의 고지만을 고집하는 이꽉물은 내 마지막 오기 [repeat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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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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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보물찾기 [Verse1] 얄밉게 따귈 때리며 날 일깨우는 알람시계에 잠이 깨, 고양이 세술 하며 아침 해를 맞이해. 빨간 핏대가 잡힌 내 흰자위엔 아직 잠이 쏟아지네. 식탁 위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참치 캔을 깐 뒤에 무작정 씹어 삼키네. "시간이 됐구나..." 길게 한숨을 남긴 채 난 빛의 속도로 발진해 날아갈 기세로 달리네. 잠시의 여유도 없이 바삐 회전하는 지루한 일상에 시달리네. 멍하니 내 모든 것을 맡긴 채 끌려 다니네. 무료함이 내 온몸을 잠식해. 그렇게 밤이 돼. 귀갓길에 꾸벅대다 집에 도착하면 피곤함이 날 침대로 당기네. 자, 이제 오늘의 기나긴 막이내리고 마침내 하루를 마치네. 아쉽게... 쳇바퀴에 붙잡힌 내 풀린 모습은 흡사 기계처럼 상식의 끈이 마비된 Modern Times의 Charlie Chaplin. 그 보다 삼십 배는 한심해. 숨이 막히네. 홧김에 상기된 낯빛에 스트레스만 쌓이네. 탄식에 가득 찬 인생. 신이시여, 부디 자비의 손길을 내미시어 이 시련을 벗어날 지혜를 주소서. [hook] 모두 같이 꼭두각시처럼 곤두박질 치고 있어. 불확실한 길을 조급한 심정으로 걷는 당신을 위한 이 노래. 보물찾기... [Verse2] 사람들은 누구나 여유를 추구하며 험한 이 삶의 출구 밖으로 떠나기를 소원하지. 또한 쉽고 편한 일을 보란 듯이 제 손아귀에 쥐는 것만이 험한 일상으로부터 탈피해 도망칠 기회를 선물할 거라 믿고만 있어. 항시 물질적 가치만을 원하지. "혹시 그 거 아니? 여유란 건 사실은 먼발치에만 있는 건 아니란 거 말이야." 여유는 그림자인 듯 대부분 의식하지 못해. 숨은그림찾기처럼 누구든지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숨을 들이마시고 또 꿈꾸듯 기다리면 조금은 그 실마리 끝을 잡을 수가 있을 듯한 기분을 난 느껴. 그리고 또 하물며 짜증스런 부루마블을 하는 듯한 이 분주한 오늘을 살아감에 있어 누군가에게 으름장을 놓고, 주둥아리에 그득한 육두문자로 추궁만 하고 흥분하기 급급하다면 아마도 두 눈가에 주름살만 늘 수밖에 없지. 감출 수가 없는 슬픔과 쓸쓸함. 자 이제 꿈을 갖고 서로의 눈을 봐. 전부를 다 바쳐 사랑하는 그들과 아픈 가슴을 쓰다듬으며 밝게 웃을까? 두 뺨 위에 눈물을 닦고 함께 춤추자. 맘의 문을 활짝 열고 춤추자. 순수함을 품안에 간직한 채 내면의 부유함을 찾길 바래. 그 순간 당신 앞의 소중한 보물을 찾을 수가 있다네. [repeat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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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Words On The 90's (Intro) 난 아직 기억해 The Golden era 90년대 Nas, Big L, Gang Starr, Wu-Tang Clan을 비롯해 A Tribe Called Quest 황금의 언어로 기록된 명반들이 이룩해놓은 발자취를 (Cuts by DJ Silent) (Verse-1) 시간을 거슬러 볼까 난 Biggie의 테잎을 듣고, 허접스런 놈과는 어울리지도 않았지 그가 죽고 I'll be missing you를 따라 부르며 그 시작을 알린 내 랩 잽을 끊어쳐 마치 링위의 알리처럼 운좋게 구했던 Big L은 단지 만 이천원 날카롭고 tight한 rhyme은 날 이처럼 바꿔놨어 이미 예정된 Apocalypse 더러 누군가 내게 최고의 그룹이 어느 팀이냐고 물어올때 내겐 이미 대답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 No doubt yo "Wu-Tang Clan Ain't Nuthing Ta F' Wit!" 한국힙합에 다이나믹 듀오가 있다면 떠올려 바로 Rakim & Primo 불타는 마이크와 스킬이 생각나? 틀림없는 Street hot number 'When I B on the mic' (Cuts by DJ Silent) (Verse-2) 94년 Nas의 Illmatic 앨범 5번트랙 Halftime이 내 영혼을 가로챈걸 알았을땐 이미 난 Street rhyming에 깊이 빠져있었어 말하자면 난 젊고,거리를 대표하는 시인 You know my style 난 준비된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Star 그의 모든걸 어깨너머로 배워 의식을 깨워 또 활자들로 백지를 까맣게 태워 맹세해 내 손에 펜을 놓거나 결코 이곳을 떠났던적이 없건만 N.Y state of mind을 들을때마다 어김없이 그는 날 Queens로 데리고가 Ready to die 그리고 Born again 거리에 소문을 만들어 기회를 잡지 He got one more chance 최면술을 걸어 이름을 말해 Big poppa 존경을 모르는 어린놈들은 Still blah blah (Cuts by DJ Silent) (Verse 3) 그래 난 조금 고지식해 힙합 클럽, 부비부비 & Clap snare속에서 곧 질식해 버릴것같아 유행에 뒤떨어진 20대 힙합은 죽었다며 이제 더이상 듣기싫데 누구에게나 쉽게 존경을 표하고 아무 거리낌없이 형제를 논하고 노력도 없이 명성을 원하고 그런자들중 절반이상은 너무나 쉽게 이곳을 떠나고 난 아직도 많이 혼란스러워 수많은 Hiphop kidz 그들이 걱정돼 안스러워 손쉬운 방법으로 그저 관심을 원해 Issue maker의 컨셉, 대중의 의식을 훔쳤네 Straight up me and ma soul 식어버린 거리에 호흡을 불어넣어 이 Flow와 Rhyme을 반드시 기억해 2007 RHYME-A- 다시 쓰는 황금기의 노래 I'm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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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Once In A Lifetime (Jerry.k) The Bangerz. 시작의 순간, 그래 우린 아무것도 아녔지. CD 한장에 미래를 걸고 땀흘리며 달렸지. 어둠이 깊어질수록 밤을 잊고 다녔지. 곧 밝아온 새벽에 정상에 발을 딛고 삼켰지 저 태양을. 우리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돈 문전박대할 때와는 정반대가 돼. 가요 프로 1위 따윈 안중에도 없지만은 어딜가든 거리 가득 우리 노래가 퍼진다. 검색창에 Soul Company를 쳐 팬 클럽 수십만. 끝도 없는 스케쥴에 하루는 32시간. 솔컴 때문에 숨쉰다는, 그녀들을 술취한 멍청이로부터 구하며 온갖 거릴 들쑤신다. 미완의 대기라 우릴 띄워줬던 분들껜 미안해 대신 이번 파티때 다 부를께. "Soul Company Show vol.25, in New York City" 이 자릴 빛내준 Gwen Stefani and Black Eyed Peas. 우리의 영향력이 어느정도냐 하면 The Roots와 함께 발매한 Unplugged Live Album은 차트의 정점까지 수직상승중. 쏟아지는 찬사에 답하기도 숨이 가쁘군. 진보에 진보를 거듭해 훨씬 더 나아간 우리의 행보를 평가하지 "역시 놀랍다" 이런날은 절대로 온다 난 믿어 의심치 않아, 그래서 아직도 꿈을 꿔 Once in a lifetime (Hook) 2x YEAH We are SOUL COMPANY 준비가 되어있다면 손을 더높이 Loqunce, RHYME-A-, 조금 더멀리 Say ONCE IN A LIFETIME "Once in a lifetime" (RHYME-A-) 역사, 낯선자들 속 언사(言辭)의 정상에 선자, 믿기 힘든 현상 혹은 천자(天子) RHYME-A- 값비싼 거리는 날 이렇게 불러 중심이 되지 물론, Cuz i'm a street ruler 어릴적 거리를 거닐며 난 대여섯 친구들과 비좁은 작업실에서 법칙을 배웠어 어찌된건지 좁은 방 창을 통해 보이는것은 거짓된 현실 난 칼을 꺼내 아주 차분히 결코 무딘적은 없었지 다만 지금 4년전과 다른건 내 실력과 신념 시련과 집념속에 피어난 일념 (the world is yours) New York to L.A. 메인 게임에서 난 지능적인 플레이메이커 The source, Billboard 별 다섯개와 계속되는 행진 '혹시' 라든가 차선책 따윈 필요없지 (Check me out) 내 flow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mc들을 레코딩 부스밖으로 내몰아 이미 전설이 됐지 어쩌면 당연해 실력과 존경뒤에 따르는 부와 명예 최고들의 만남, 그 한가운데에 있어 내 마음대로 행하는데도 세상은 계속 날 내버려둬 그래서 난 아직도 꿈을 꾸네 Once in a lifetime (Repeat Hook) (Makesense) Jerry.k와 Makesense 그리고 RHYME-A- 세 남자 열정은 어떤 누구라도 상관못해 접근할수없는 전설. 닿기엔 늦었어. 여긴 강력한 괴물들이 뭉쳤어. 진한 꿈을 갖은자가 만들어 낸 소리 우리의 거친 손이. 랩에 악보를 만들어 그럼 두손을 하늘에 닿고 손을 흔들어 음악과 진짜 사랑에 빠질 정도로 흐느껴 소울 컴퍼니는 매번(YEAH!) 특종을 불러내 질투와 시기하는자들 싹 추스려내 충격에 휩싸인 세상을 또 구원해 불가사의한 사건도 힙합으로 풀어내 창조적인 실험에 댓갈 지불받아 마땅해 소울컴퍼니의 권위는 하늘과 맞닿았네 병신같은 새끼들 차렷 각잡게나. 심장을 낚아채갈 천재들이 박살낸다. 음악과 삶 또 돈과 여자 어떤것도 놓친 않아 나와 내 형제들은 부와 명예앞에서도 변치않아 뭐 최고라는 타이틀은 좀 지겨워 세계가 움직여줘 이미 우린 천국에 한발짝 다가와 있는거야 마음 껏 소리질러 성급해하지 말자 아직 젊은데. 그래서 지금 난 꿈을 꿔 Once in a lifetime (Repeat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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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OH YEAH! (verse 1: the quiett) 뭐든 흔드는 게 내 전문 uh 우린 볼륨을 더 더 더 높여. 모두 날아갈듯해 이 건물도, 또 꼴 보기싫은 그 놈 얼굴도. 난 세계 평화를 위해 랩하지. 그것이 나의 리듬 테라피. 저기 저 자유로운 한마리 새같이 노래하고파. 아침이 밝을 때 까지. 우리가 원하는 건 단지 '좋-은-음-악' 이 네 글자면 끝나지. 누가 뭐라던 간에 신경쓰지말고 지나가버린 일들에 미련두지 마. Just clap, clap your hands to the beat. 즐기는 이들에게 후회는 없지. 정신없이 모두 흔들어. 지금 이 순간, 여기 모두가 dancing machine. (hook) 다같이 크게한번 소리쳐봐. oh yeah (oh yeah) ah yeah (ah yeah) 더 크게 다시한번 소리쳐봐 oh shit (oh shit) ah shit (ah shit) (verse 2: planet black) 우리들은 여기 태어났지 아무것도 전혀 가진것 없이 해가 가고 나이를 먹고 찌들어갈수록 욕심을 먹지 상대방에 대한 애정결핍 합께사는 법은 잊어먹지 서로를 해쳐 욕설을 뱉어 차례차례 밟고 올라서려해 yo, 생각해 한번만 더 의미없는 싸움따위는 그만둬 지금은 평화와 화합의 시대 우리의 목표는 간단해 이제 미움과 오해보단 용서와 이해 주먹보단 화해의 악수를 내밀때 헐뜯고 물기보단 보듬어 서로를 해빙의 순간엔 꼭틀어 이곡을 (repeat hook) (bridge) Oh, Yeah, 모두 힘차게 노를 저어. Oh, Yeah, 다 잊어버려. 근심 걱정. Oh, Yeah, 이곳에 나갈 문은 없어. Oh, Yeah, 이 음악속에 몸을 던져. (verse 3: planet black) 아웅다웅 다투며 살아봤자 항상 니가 옳은것은 절대로 아냐 긴장은 풀고 맘을열어 일단 내가 전하려고 하는 말은 그러니까 힘들게 싸우던 못생긴 입술은 다물어 결국에 남는것은 즐기면서 인생을 사는것 (verse 4: the quiett) 사람들은 절대 내 말을 안들어. 빡세게 살아봤자 걱정만 늘어. 널 묶고있는 것들 다 풀어. 이제 맘대로 해. 그냥 기분 좋게 만들어. 뭘 걱정하고 두려워 해. 정답이 아니라도 아무렴 어때. 한치 앞도 알지 못하는 삶. 신나게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방식. (repeat hook) (repeat bri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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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아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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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비역 (Planet Black) 텅빈주머니 반대로 무거운 발걸음 철모를때 입었던 큰 옷차림은 날 더욱더 초라하게 만들어 눈 감으며 입을 꽉다물어 아무것도 나를 위로하진 못해 두손에 꽉쥔 동전 몇개 군대갔다 온놈이 용돈을 받을순 없네 오늘은 차비가 없어 열정거장을 걸었네 엊그제 뛴 노가다에 작살난 어께 건배, 정신없이 힘든삶을 위하여 김빠져 쓰디쓴 소주를 정신없이 들이켜 난 지나쳐, 우리집앞 정류장을 취한채 중얼대는 끝없는 선문답 결국난 이사회의 적응못한 저능아 얼마나 더 지나야 난 원한것을 얻을까? 몇일후에 찾아올 즐거운 월급날 역시 빌린돈을 갚고 난 웃음을 거둔다. (Hook) 전보다 몇배는 더 멋지게 살거랬지만 잘 안되는걸 난 따가운 잔소리에 대들고 찾아온 불안감에게 또 다시 떼를 써 고개를 젓고 또 한숨을 쉬는 사이 해는 져 그저 참을 뿐이지 입다물 뿐이지 난 조용히 또 입술을 깨물고.. (Jerry.k) 여전히, 짧은 머리에 어색한 미소. 고작 눌러쓴 모자에다가 어제 산 티셔츠 정도로 세상에 들어갈 열쇨 가지고- 있다고 착각한 것 같아. 바로 어제까지도. 제대하면 얼른 돈 모아서 여행하기로 새끼손가락을 모았던 애들은 여태까지도 무기력증에 시달리면서 열렙따위로 하루를 때우는, 시대의 열외자인걸. 연애 까짓 거, 못할 게 뭐냐며 늘 소개만 시켜줘봐, 나만한 남잔 없다며 늘어댄 자 신감, 허나 사실 난 돈을 못낸다. 몇 푼 데이트 비용 때문에 그녀를 보낸다. 2년이라는 터널을 건너고 나면 모든 게 분명해지고 뭐든 할 수있을 줄 알았어. 허나 벗어난 순간부터 모든게 쉽지 않았어. 세상은 쓸모 없는 날 반기지 않았어. (Makesense) 어찌보면 멍청이들 천지 술한잔에 한탄도 비와 함께 그쳤지 힘내 새꺄! 친구들은 쳐진 날 다그쳤지 욕심과 걱정에 확실한 선을 긋던지 그냥 무심코 던진 푸념은 욕과 ?였지 평범한 직장에 정장에 넥타이.. 이 평범한게 나한텐 왜 이리도 더럽게 또 어렵니? '능력없는 녀석' 세상은 날 이렇게 불렀어. 지금 숨쉬기조차 난 힘들어 따듯한 봄 대신 날카로운 겨울로 날 이끈건 돌연듯 찬바람과 불어닥친 이별의 통지서 네가 떠난 이유를 밤을 새며 술잔에 돌이켜 그냥 쉽게 말해 능력없는 내가 싫다고 2년 동안의 집착도 다 식어버리고 있다고 못할게 없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강한척 하는게 습관이 된건지 힘든데 난 지금 애써 웃네 (Repeat Hook) (DC) 형 알어? 안갈것 같던 그 2년도 지났어 이제 이 낯선 환경에 맞서 멋진 남자로써 뭔가 할 줄 알았어 충분히 칼은 갈았어 자신감으로 앞장선 걸음 앞으로 갈라선 현실앞에 하향선을 그린 청춘곡선 철들고서도 난 여전히 갈피조차 못잡네 고작 차비받아쓰는 허접한 복학생 이젠 부모님께 보여드린 당당함도 조금씩 소심해지고 패배와 괴리감에 솔직해지고 다른이의 쉬운 성공법만 솔깃해지고 그 뻔한 책들을 소비했지 또 연이은 술자리의 주제는 오직 재미도 없는 이딴 푸념에 지친 우린 끄덕이며 기울인 한잔을 마저 비우지 그래 이 시대 예비역 20대에 내가 받은 바톤 그건 바로 선택뒤에 감춰진 상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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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verse1] 우리 함께한 시간들이 벌써 많이 흘러 서로를 잘 알지만 때론 나도 정말 힘들어 우리가 나눴던 따스하던 첫마디들로도 위로가 안되는 니 미소에 찬바람이 불어 햇병아리 같은 친구놈의 연애담이 몇일단 일을 새는거보면 웃음만이 날짜를 헤아리기는 힘이벅찬 우리 잘 해나가고 있었는데 왜 이럴까 만개하는 꽃처럼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가득 행복감을 갖게하는 너의 환한 웃음 도대체 화난 모습 따위는 찾아볼수없는 네가 나와 있을때면 왜 그렇게 슬픈 표정만 지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도 내 손을 만지며 투명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나는 하늘의 선물이라 믿어 넌 도대체 어딨어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은 이미 저 구름낀 하늘위로 날아간거 같아 그렇지 지금 난 햇병아리 커플이 부럽지 [Vocal] 시간이 모든걸 해결한다고 하지만 때론 시간이 모든걸 망쳐놓기도 하지 멋대로 미안해 니가 기댈 든든한 어깰 빌려주지 못해 [verse2] 시작하는 연인들의 유토피아 일년이면 끝나버리는 사랑의 유통기한 그들을 따르는건 우리가 정말 운명일까라는 의문과 오해로 인한 울먹임만 우린 세상에 존재하는 사랑의 법칙과 전혀 상관없다고 굳게 믿었지만 요즘 좀 두려워 너나 나나 결국 특별할거 없는 똑같은 사랑일까봐 가슴떨리는 잔뜩설레는 마음속에는 끝없는 호기심들로 넘실대는 그때가 다시 오진 않을듯해 오늘도 일상적인 대화로 하루를 끝내 돌이켜 보면 우린 한번 싸우지도 않았어 상처를 주기 싫은게 내 마음이 곧 자랐어 조용히 참는게 더 나은줄로 알았어 늘 별말않는게 습관이 되고 말았어 차라리 소리지르고 난리도 좀 칠걸 이놈의 소심한 성격 빨리좀 고칠걸 만약에 오늘 너를 처음 만났다면 훨씬 좋은 남자친구가 될거같아 안타까워 [Repeat Vocal] [verse3] 우린 대화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나누던 얘기 말고 평소에 하지않던 말들 예전엔 너무나도 거센 감정에 파도 때문에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도 간절했다고 하지만 시간이 가지고온 늪더미에 맡긴 호수가 된 마음의 눈물결은 이젠 잔잔해 몇년전 찍었던 우리 사진을 찾아내 과거가 된 어제를 그리워해 텅빈 찻잔엔 뜨겁게 끓던 마음은 이제 다 식었어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횐 다신 없어 함께면 문제없을거라던 그 말을 다 믿었어 하지만 꼬여버린 우리 문제에는 답이 없어 물론 난 알아 혹시 내가 너를 떠나도 너 이상의 사람은 없을거란걸 서울 한복판에서 서로를 스쳐가도 너란걸 알아챌수있다는건 분명한걸 인연의 힘을 믿어볼께 우리가 묶여있다면 지금의 어긋남이 잠깐 스치는 물결이라면 오늘만 우리둘에게 고개돌린 운명이 날 여기로 다시 이끌겠지 그때까지 안녕 인연의 힘을 믿어볼께 우리가 묶여있다면 지금의 어긋남이 잠깐 스치는 물결이라면 오늘만 우리둘에게 고개돌린 운명이 날 여기로 다시 이끌겠지 그때까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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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Verse 1: D.C.]
오늘도 하루는 지고 똑같은 내일을 기다리고 그런 일상에 우리가 잃어버린 미소 난 또 거울 속 모습에 살짝 낯설어 미래라는 단어에 설래였던 옛날처럼 차고 넘쳤던 모습이 희미해진 나를 또 시간은 미련과 후회란 채찍으로 다그쳐 분명 여태껏 지난 일기 속에 10년뒤 날 가꿨지만 언제부턴가 의무라는 우리에 스스로를 가뒀지 점점 더 걸핏하면 그럴듯한 거짓말과 핑계로 겉치장하며 자존심을 지킨다음 주변에 거친 잡음에 쉽게 변심하는 모순적인 의지. 분명한건 진실 당신과 내 진심 지금이라도 때려쳐 그딴 현실에 방정식 원래 꿈이란건 쉽지 않기에 꿈이라 불리지 젊음은 스스로에 의지가 기준이지 (hook) 눈을 비비고 일어난 어제와 같은 아침 너와 난 여전히 쫓기듯 하룰 살아가지 어제와 다른 나를 비추는 하늘 아래서 오늘도.. [Verse 2: Mad Clown] 멈칫거리는 발걸음으로 걷던 어느 골목에서 밤하늘에 밝게 빛난 파란별을 한번 바라봐 찬란한 별빛앞에 초라해진 삶 하나 그 별들에게 묻고싶은 말들이 참 많아 스무살의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서 난 어서 서둘러서 뭔가 이루고 싶었어 하지만 그게 뭔지 몰라 하고싶은 게 없어 이담에 커서 뭐가 되겠단 말 잊어버렸어 키는 계속 자라지만 꿈은 계속 작아져 눈은 계속 탁해지고 생각은 얇아져 눈물자욱 번진 밤하늘은 보랏빛깔 뭐 그래도 어때 아직 숨쉴수있으니까 지친 맘 잊혀지는 시간속에 멈춘 이 청춘들을 위로하며 별은 다시 춤춰 움츠려든 가슴펴고 오늘을 참아내 넌 지금 그 자체로도 충분히 찬란해 (bridge) 2x 꿈속에 당신은 어떤 별이였는지 DC 그리고 Mad Clown이 또 되묻지 언제 뭐 땜에 가슴이 뜨거웠는지 DC 그리고 Mad Clown이 또 되묻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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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난 테러집단 재벌 및 범죄조직들을 꿰고 있는 스페셜 리스트 세계적인 천재 범죄 브로커 내겐 돈이 첫째 전제 조건 난 좀 전 일의 이메일을 검색하다 어떤 의뢰인의 제의를 컨택 목표는 S 모 음반 회사의 파괴 보통 관행상 타겟과의 관계에 관해 자세히 말해본 적 없지만 그건 언제나 경쟁자를 없앤다는 뜻 아무튼 난 그 일의 적임자가 오직 하나 뿐이란 걸 의심치 않아 폭파 공작의 본좌 해결사 혼자 모든 걸 다 처리하는 the Q 그의 번호를 접수 남은 것은 그의 작품을 구경하는 것뿐 거액의 보수를 물고 온 의뢰인의 편지 손을 떼겠다는 나의 결심은 무너졌지 타겟은 어디 소울 컴퍼니 어쨌든 이번이 진정 마지막이다 새벽 세시 이십분경 바람이 스며 들듯이 소울 컴퍼니로 들어가 고개를 숙여 졸고 있는 경비를 지나 고양이같은 걸음으로 걸어갔지 살금살금 적막한 복도를 지나 도착한 조그만 방의 회색 책상을 보자 마자 째깍이를 들어 난 재빨리 책상 밑면에 설치를 실행했지 순식간에 작업을 마치고 자릴 뜨는 순간 멀리서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 난 침착히 반대편 복도로 나가 경비 시스템을 피해 바람처럼 사라졌지 몇 주간 이어진 격심한 교대 근무 소울 컴퍼니 경비실에선 졸음은 절대 금물이지만 불현듯 악몽에 난 정신을 차려 또 잠에 빠져든 자신을 한심해 하며 고개를 들어서 시계를 보니까 세시 반 나는 손전등을 집어 들었지 순찰 시간 별 일 없을 것을 알지만 괜한 두려움을 없애려 휘파람을 억지로 불었지 이런 날에 건물이 산산조각 나는 꿈은 왜 꿔서 자꾸 머리 속을 소란하게 구는데 가슴이 두근대 손바닥이 축축해 미끄러 떨어져 버린 손전등이 비춘 곳엔 붉은 불빛 십오분 가량 남은 타이머 내가 잠든 사이 어느새 찾아온 아이러니한 상황 전활 거네 폭발물 사냥꾼 닥터 K 해결사는 그 한 사람뿐 눈을 비빌 틈도 없이 수십 층짜리 SC 빌딩으로 떠날 준비중 물 밀듯이 몰려드는 고민 또 놀라 잠에서 깬 아내는 불안한 눈빛을 해 난 분명 폭탄 장치를 해체 하는데 오래토록 목말랐지 손바닥 길이 폭탄이 건물을 부순다니 인간이란 얼마나 오만한지 건물에 도착해 복잡해진 머리 속을 모자 안에 눌러담네 자 이제 심호흡 남겨진 오분에 내 운명이 걸린 기적을 행할 차례 이미 겁에 질린 의뢰인 동시에 치타처럼 번뜩이고 있는 나의 브레인 줄어드는 일초 일초 점점 미쳐가듯 스쳐가는 기적과 내 입가의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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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팔로알토> 이상형인 아름다운 그녀 한점의 부족함 없는 향기로운 숙녀 빛나는 순결함에 두그거림을 느껴 난 부드러운 음성으로 그녀의 이름을 불러 툭 건들면 터질 것만 같아 아주 조심스럽게 그녀에세 다가가 한동안은 모든걸 털어버릴 수 있었어 한 사람의 존재만으로 너무 기뻐서 그녀를 갖고싶은 조급한 마음에 감정이 주체가 안돼 하지만 참을래 널보면 내가 미쳐 품안에 안고싶어 지난 사랑은 잊어 넌 지금 너무 예뻐 오 나의 사랑 좋아한다 말해줘 오 나의 사랑 원한다고 말해줘 딴 여자를 만나봐도 채워지지 않는 만족 항상 허전한 맘속에 그리움만 쌓여가고 Hook>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더콰이엇> 어쩜 좋을지 모르겠어 난 흔들리고 괜시리 발을 동동 구르지 오 하루가 시작되면 온종일 귓가에서 맴도는 너의 목소리 어떡하면 너를 잡을까 골똘히 생각해 어쩌면 바보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난 너 때문에 살아 너 때문에 숨쉬어 너때문에 눗어 내 얘길들은 친구들은 이건 확실한 게임이라고 말하지만 난 아직도 모르겠다고 그대 마음 조금만 보여줘 그대가 원한다면 세상을 줄게 다 오직 니 생각뿐 몹시 가슴이 떨려와 너도 그래 혹시 네 손짓 하나가 끝없는 행복을 줘 너에게 바쳐 내 모든걸 Hook>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팔로알토>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속삭임 센스가 번뜩이는 최고 멋진 옷차림 완벽한 모습으로 당신을 사로잡고파 하지만 바보같이 한없이 작아지는 못난이 더콰이엇> 네가 부른다면 달려가겠어 당장에 내 맘은 너를 위함으로 꽉찼네 이제 너의 진심을 원해 yes or no 날 놓지 않겠다면 잡아 내 손 Hook>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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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흐리멍텅하게 지나갔던 나의 유년시절의 시간들은 이미 먼 날의 추억이 되었고 평생 내 귀에 결코 울리지 않을것만 같던 고3교실의 새벽종 소리는 어느새 내 앞으로 뚜렷히 다가왔어 나보다 한참 앞선 친구들을 보며 반성과 후회만이 남았고 작지만 소중한 성과를 참 열망 하고있었던 나였것만 불안과 초초함만이 내 안에 가득찼지 미로에 갇혀 서기를 잃어버린 나를 봤지 그때는 자그마치 삼백여일이란 시간이 주어졌다는 사실을 깨닳았고 그리 암울하지 만은 않은 내 자신을 굳건히 믿기로 했어 시작은 다름아닌 지금부터 일테니 그것으로 됐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서 힘 닿는데까지 매서움에 맞서뛰어야 겠어 한가지 목표에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어 왔지 한가지 목표에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어 왔지 어느새 한두장씩 넘어가는 달력에 잠시 눈을 돌렸을때 나의 노력으로는 절대 다시 돌이킬 수없는 미친듯이 내린 지난 겨울눈 그 아름다움도 이미 녹아내렸다는 현실이 내 눈에 아련히 맺혔지 지금의 내 처진 너무도 나약하지만 미 개척지를 향한 발걸음 그 자체로서 난 너무도 행복했어 그래서 쉬지않고 도전할 수 있었지 쉴새없이 나를 꺾는 결심과 내게 꺾이지 않으려는 결심 속에서 끝까지 달려갈 힘을 얻었고 지금은 너무도 어렵고 그래도 훗날의 더 넓고 깊은 바다 속에서 헤엄치겠다며 다짐했어 서늘한 바람에 내 뺨이 어느새 붉게 물들었고 스스로 택한 이 어려운 길은 서서히 저물어 가고있어 한가지 목표에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어 왔지 한가지 목표에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어 왔지 알수없는 긴장감에 사로잡힌 시험 전날 여태껏 서로를 지탱해주던 친구와 전활 붙잡고 대체 우리가 지금껏 무엇을 찾고 있었던가에 대해서 얘길했지 이건 누가 우리에게 품고있는 기대치 때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일 이겠지 이런말을 해주는 지친 내 어깨를 기댈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힘이됐지 시험당일 집을 나서는 길에 내가 만일 오늘 실패해도 툭툭털고 과감히 일어설수 있을까 라고 머리속 깊숙한 곳에서 울리는 소리를 들었지 익숙한 골목이 오늘따라 괜히 낯설어 우리집에서 부터 저 끝까지 낙서로 가득차 있는 시멘트 벽은 옛날처럼 그대론데 내 발걸음은 제자리에서 망설여 한가지 목표에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어 왔지 한가지 목표에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어 왔지 한가지 목표에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어 왔지 한가지 목표에 확실함 오직 그것 하나만큼은 결코 한치 앞도 볼수없는 내 발걸음에 나침반이 되어 나를 지켜주어 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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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 봐봐 다 좆됐어 이노래 듣는사람들 한번더 기억하고 명심하고 잘들어 내 오른쪽펀치가 니달팽이관을때리고 내 왼쪽펀치가 니 복숭아뼈를 때리지 아무도 막지못해 청코너에는 씹새끼 세발자전거 버리고 프라이드탄 개새끼 자..자..자.자...잠깐... 넌...뭐야 이 좆병신이 이번..이번역시 소울컴퍼니가 상대해주지 이 핵펀치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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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MAXAN)
현명한 자들의 선택. 아무런 반문도 못해. 소울컴퍼니는 여기 어리버리 고물덩어리 들을 쓸어내는 청소부. 이 게임에 초고수. 짜증으로 꽉 찬 네 몸을 씻겨줄 폭포수. 왜 여기서 떠드니? MIC쥐면 말더듬이. 야동계 밑거름이 되는게 낳겠어 넌 이 바닦의 썩은니. 욕설은 왜 퍼붓니? 아무것도 모르는 초딩돈을 왜 삥뜯니? 얼마가지 못해 쓰러진 넌 조루다 우리는 현명한 이 시대의 승부사 총알한발 장전해. 무릎꿇고 반성해. 역시 니가 필요한건 돼지 발정제. 함부로 놀리는 니 아가리 썩은 똥내나. 올림픽이라 치면 넌 틀림없는 동메달. 신발은 새싹돋는 98년산 코르테즈. 300원줄께 조던3살때 보태. (MAD CLOWN) 입다물고 링위로 쳐올라와 나 이거 참 곤란하군 머리가 꽤 혼란스런 상태같애 녀석 헤드기어 끼고 있는 힘껏한번 덤벼 조심하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숨져 약해빠진 두팔들고 다짜고짜 돌진 휘두르는 어설픈 펀치는 그냥 솜뭉치 더묻지 말고 어서빨리 도망쳐가던지 아님 그냥 이자리서 흠씩 쳐맞던지 소울 컴퍼니 더 뻔뻔히 나갈꺼라 말했지 깝죽대는 녀석들에게 뱉을 검은 가래침 흐름을 끊는 변칙적 운율의 플로는 날 보는 모든 이들에게 소름을 돋게해 check it 거침없이 터지는 거칠은 펀치에 넌 지금 어지러워 버틸수가 없지 애시당초 시작부터 맞지않는 체급 솔컴퍼니와 붙는다것 자체가 개그 (D.C.) 다시 난 또 마이크를 잡지 자비란 단어는 사치 사실 잔인함이란 바로 잠시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우릴 뜻 하지 물탄 듯 또 술탄 듯 맹한 놈들은 긴장하지 딱 꼬리내린 강아지 입만 살은 놈들은 여전히 진짜를 논해 근데 고작 꼬라진 인터넷 게시판을 노네 센척 다 산척은 일단 익명을 통해 이젠 그런 진따들을 싸잡아 심판을 볼 때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뭐 우리에게 이런 정도는 꽤 쉬운 말장난 좀 웃는다고 착한사람이라 착각마라 일단 넌 어제 꿔간 내 라임이나 갚아라 참 말은 많아 왠만한 놈들은 다 갱스터 근데 내 눈엔 니들은 쥐약먹은 귀여운 햄스터 Syntax-Error가 곧 이뤄나갈 쾌거에 방해꾼들은 비장의 필살기로 다 제거해 (화나) 우린 신생 집단에서 Scene의 실세. 계속 쉴 새 없이 새로운 시젤 던질 때, Sixth Sense를 못 갖춘 넌 실패자 신세. 우릴 쉽게 말한다면 그 건 당신의 실책. 잘 봐. 핑계만 가득한 그대가 태만할 때마다 소울컴퍼니는 세 네 발짝 씩 내닫아. 앞 좀 내다 봐, 베짱아. 배짱밖에 없는 허우대 발상은 제발 Stop! 깨닫자고 재차 강조해봤자 넌 계산착오. 대단한 척 괜한 자존심 때문에 개박살 난 불쌍한 놈. 그렇게 산산 조각난 넌 날카롭기만하고 하나도 강하지 않단 것만 알아둬. 여긴 악 받쳐 살아도 모자란 곳. 한가롭게만 가면 가망성은 사라져. (THE QUIETT) 아무도 우리앞에서 못 깝치네 우린 조지 부시랑 존나 친해. 자칫하면 니네 집에 미사일을 날려 이런식으로 우리의 시간임을 알려. 우린 개척해. 그걸 배껴대는 애들때는 계속해서 생겨대. 우린 매섭게, 마치 Wu-tang clan처럼 그들의 목을 꺾어 yo, protecha neck! ha 승리따위엔 관심없어. 신경 쓰지않아도 언제나 필연적인걸. 그러고 보면 정말 지겨워 너희도. 포기하지 그러니 그냥 미련 버리고. 결관뻔해. 시간낭비할 필욘없어. The Q와 S.C.는 랩 게임 끝 판의 보스. uh 소울 컴퍼니는 누구보다 강해. 만약 우릴 건드리면 백악관도 망해. motherfuck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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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oulful Christmas [Chorus] It's christmas give love til there's peace til there's more than enough It's christmas give love It's all about love hey yeah hey [Verse 1: 화나] 어렸을 땐 내가 생각했던 모든 게 죄다 세상에 존재할 거라고 믿었는데 어느 새 감상적인 상상도 삶의 마라톤으로 발악처럼 잊고 살았어. 그 땐 매달아놓은 양말 속을 바라보고는 선물에 깜짝 놀랐었는데 어느 새 내가 다 컸을 땐 이미 바람처럼 날아가 버리고 말았어. 안타까워. 단 한 번만 돌아와 줘. 산산조각 나고 사라져버린 상상 속의 산타클로스. 단 한 번만 돌아와 줘. 산산조각 나고 사라져버린 상상 속의 산타클로스... [Repeat Chorus] [Verse 2: The Quiett] 솔직히 나 크리스마스가 별로 좋진 않지만 왠지 즐거운 날인 건 인정할게. 12월 25일, 밖에 나가면 얼굴을 가려. 이젠 부모님도 내게 선물을 안줘. 나도 어렸을 땐 참 좋아했지. 산타가 없는 건 알았지만 믿는 척했지. 내 나이 곧 스물둘.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보낼듯해. 가사나 쓰고. 그나저나 올 한해도 이제 다 저물어가. 새해를 맞이할 시간이 왔네. 모두 다 건강하길. 그리고 복많이 받길. 또 힘내자. 이건 나의 자비와 기도. [Repeat Chorus] [Verse 3: Kebee] 유난히 늦게 나타난 올해의 첫 눈 그저 아무말 없이 홍대거리를 걷는 내가 혼자 흥얼이며 짓던 표정들. 이 노래는 앞이 안보이던 그 까만 밤의 손전등. 그날 난 사람들과 함께였지. 하지만 불안한 기분의 맘을 감출 수는 없었지. 이제 며칠이나 지나가고 있는건지. 내게 넌지시 건내던 너의 웃음은 여전히 눈 앞에서 반짝거리고 있는데. 이 곳 하늘에서 쏟아지는 흰 눈에 니 목소리가 부딪히기에 난 빙그레 웃고있어. 그래 난 오늘도 이렇게 웃음을 지을래. 오, 당신은 이 곳 시린 땅 위에 간절하고도 진실한 희망이 돼. 그 곳 남쪽 하늘에서 계속 웃어줘. 그 웃음은 구름을 타고 이제 눈이 되어 흩어져. [Repeat Chorus] 2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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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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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intro]
(One, two, three) Let's do it, ughh! Aiiyo, Syntax-Error가 곧 이뤄나갈 쾌거 새로워지는 새벽의 의식이 또 날 깨워 yeah.. [verse 1 : Creiz Rap'er] Syntax-Error가 곧 이뤄나갈 쾌거, 지금 이 순간에 난 제법 많은 해법을 찾았어. 갈라선 옛 동료들과 다시 뭉쳐 예전 그 작은시절로부터 행한 계획을 세워 uh 다 망가진 내 마음가짐을 추스려 수만가지 고민에 가득찬 머리를 비우고, 단한가지 '내 결심은 곧 이뤄낸다'는 전제하에 다짐. 옛 사진속에 담긴 지난 추억의 가르침 이런 Pen과 Microphone의 연결고리는 내 목소리를 통해 성립되지. 난 끝까지 막 지난밤, 끝맺지 못한 가사들로 머리를 감싸쥐어. 곧 Pen을 쥐어 전투중인 이 상황을 끝마쳐. 길거리 그 위에 내가 뱉은 말의 의미 또한 지금의 난 예전의 나보다 다른 모습이겠지. 이미 시작됬어 다시 나를 찾는 여행, Syntax-Error가 곧 이뤄나갈 쾌거. [hook] Syntax-Error, 곧 이뤄나갈 쾌거 어쨋든 내가 손에 쥔건 너와 다른 해법 새 개선책을 원한다면 지금 Keep ya head up 이건 새로 써내려갈 역사, "한걸음 진일보" (2x) [verse 2 : D.C] 지금 내가 서있는 곳은 왠지 낮설지가 않은 평야, 허나 뭔가 다르게 또 그 때와는 많은 변화 속에서 손바닥을 펴봐. 내 오랜 머리카락을 스치는 바람이 또 맴돌아. 급격히 내려가버린 영감의 체온과, 예전에 조화는 찾기힘드니 왼쪽과 오른쪽의 구분 조차 망설이게되. 멀리 내게 다가온 건 커진 패배감이... 만일 난 이 땅이 다신 돌아갈 수 없는 메마름으로 가득찬다면 먼지 덮힌 희극 한편에 내가 입은 상처, 시간이 이끈 반전이 존재할지 모르나 조금만 조그만 내 손금안 정해졌다는 삶대로 살기엔 날 상대로 타오르는 참회록. 그 제2장에 보이는 내 이상의 표지판은 Syntax-Error, 그 방향은 다시 내게로. [repeat hook] (x2) [verse 3 : The Quiett] 모든 준비는 완료. 진실을 보여준다며, 바로 이 순간이 오길 애가타게 기다렸지. 난 어제도 불길한 꿈을 꿨지만, 수없이 많은 거짓과 맞설 시간을 같이 할 Syntax-Error와 힘을 모아 이곳으로 와서 고요함을 깨고 다시 큰 소란을 불러와. 이 궤도안의 누구도 알지 못할 미래를 좀 더 확실하게 볼 수 있어. 이제는. 지금 이 것이 과연 당신이 당연시하던 MC의 정신과 같지 않더라도 막지마. 우리의 가치관, 또 자신과 참된 대화를 해온 수만시간 끝에서 말하니까. 오랫동안 가꿔진 도전자의 주먹은 그리 많은 이들의 주목을 원치 않는 법. 하지만 난 바라지. 단지 가득 쥔 힘의 가치가 한치의 그릇됨없이 당신에게 닿길. [repeat Hook] (x2) 2004년, Syntax-Err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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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오늘도 웃음이나 너의 목소리나
발걸음소리 흔히 볼 수 없는 걸음걸이 너무 신선한 그래서 한 편으론 신성한 무언가를 안겨주는 당신 저랑 뭔가 새콤한 걸 만들 생각은 없나요 당신 눈만 보면 떨리는 이유는 뭘까요 뭔가 요새 놀랄 일을 꾸며야 할 것 같아 잘 못 까딱하다간 당신을 놓쳐버릴까봐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내 가슴안에 담겨있는 너의 모습들은 언제나 달콤해 꿈에선 항상 웃어주는 다프네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너와 함께하는 기억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만 싶어 잠시 나와 함께면 생각이 달라질 걸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어 너와 전화통화를 주고 받으며 만날 시간을 정할 동안 내 맘 속안 어디에선가 달콤한 상상들이 자꾸만 날 감싸돌아 이제 어쩌면 좋지 너에게 보내는 솔직한 웃음과 몸짓 네가 나를 어떤 눈으로 볼지 이 것이 요즘 내 가장 큰 고민이라고 이렇게 말해도 넌 아직도 모르겠냐고 넌 가끔 내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난 자꾸 왜 이런 이유를 모를 아픔에 시달려야 하는데 요새 나의 꿈엔 왠지 네 모습들만이 가득해 오늘 괜히 심술이 났다는 네 말에 Do you tell me 난 지금 너의 얘기를 듣고 싶어 올빼미처럼 큰 눈을 달고 밤잠을 설친 나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내 가슴안에 담겨있는 너의 모습들은 언제나 달콤해 꿈에선 항상 웃어주는 다프네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너와 함께하는 기억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만 싶어 잠시 나와 함께면 생각이 달라질걸 또 말이 없어지는 나 솔직히 지금 난 너에게로 빠지는 날의 연속이야 함께 할 때의 고요함이 너에게 어떤 지루함으로 다가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실은 난 말을 잘 못해 늘 단 잠속에 빠져있는 사람처럼 살아가곤 해 센스있는 선물이나 감동적인 고백 그게 참 어려워서 이렇게 노래를 보내 하나 둘 나를 바라볼 때 까지 셋 넷 아 내게 다가올 때 까지 하나 둘 나를 바라볼 때 까지 셋 넷 다섯 내게 다가올 때 까지 잠깐 나 좀 보자 난 지금 약간 복잡한 맘으로 뭔가를 포장하고 있어 왠지 모자라게 느껴지긴 하겠지만 아 이 것 조차 내 매력이라고 잘 생각해 줄 수 있겠니 무엇에도 잘 실증낸다는 너에게도 자주 보지않으면 왠지 허전해지는 내가 그런 사람으로 자리잡았으면 해 아 그리고 참 이게 내 프로포즈야 하나 둘 나를 바라볼 때 까지 셋 넷 아 내게 다가올 때 까지 하나 둘 나를 바라볼 때 까지 셋 넷 다섯 내게 다가올 때 까지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내 가슴안에 담겨있는 너의 모습들은 언제나 달콤해 꿈에선 항상 웃어주는 다프네 날 웃음으로 반겨주는 너의 향기여 너와 함께하는 기억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만 싶어 잠시 나와 함께면 생각이 달라질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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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verse 1 : D.C]
어쩌면 간단한 개념으로 다가온 체험으로 허무한 고뇌를 이제 허물고 새겨들어 소중함이라함은 오늘 마지막 밤의 손을 잡지만 오직 하나의 선택만이 허락돼 여태것 절대 권하지 못했던 선택권. 곁에 널 묶어 놓았던 태만과 몰려온 진퇴양난 (그 동안) 수박 겉핥기 식에 누가 더빨리 쉽게 전날 겁따윈 잊게 할만한 살만한 이 낮과밤의 간격에서 그 지침서를 펴쳐봐 너를 거쳐간 해와달 그것들이 이제 마지막일지 몰라 이밤 참신한 고뇌에 찰 참시간 24시간 타가 아닌 자로써 회고록을 새로써 이제 모래시계를 뒤집게 되는 순간 쉽게 그늘의 여백 속에서 드러날 uh 그들의 선택 [verse 2 : Jerry,k] 조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분침은 초침만큼 빨리 달리며 바짝 쫓지 나를. 졸리고 나른해 단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족히 반을 보냈던 그 하루라는 시간은 말야, 졸지에 가장 먼저 떠올린 단 한 사람과 쪽지에 담아뒀던 '꼭 이건 나와 하자'던 것들을 종일 따라 하기에도 짧아졌어. 마음만 졸이다 사라질 듯 잠깐이었어. [verse 3 : Planet Black] 수많은 방황의 끝은 어딜까? 머릿속은 복잡해 도저히 정리가 되지않아 내의지와는 상관없어 무엇에 홀린듯 계속해 돌아다녔어 힘들다는 생각을 한적은 없어 지금까진 솔직히 오기로 버텼어 역시 밤을 지새우던 어느날 밤 불현듯 내게 찾아왔던 슬픔과 불안감 그것들은 나에게 내 모든것을 정리하길 요구했지 나도 이생활을 멀리하기로했어 하긴이게 시간낭비였긴하지 남들보다 처진건 아닐까 겁이 났지 이런이유로 나는 모든것을 정리하고있어 헤어진 연인을 정리하읏 맘을비워 마지막에 남는 한가지를 알고싶어 진정 마지막에 남는 한가지를 알고싶어 [verse 4 : Jerry,k] 좋아. 결국 내가 존재한 것의 이유는 모두 똑같은 레일의 뒤를 쫓아서 단지 그 도착점인 종착역을 향해 떠났던 수동적인 열차에선 찾을 수 없단 것 그것을 증명하고자 좁다란 공간에서 혼자 조악한 조각품을 산산조각내는 창조와 존경할만한 능력의 증거를 조명해. 그것은 온전히 조련된 펜과 종이였네. [verse 5 : Creiz Rap'er] 그는 아직도 찾지못한 해답에 단 한시도 잠 이루지 못해 이건 어쩌면 그가 시도해보지 못한 많은 것 중에 하날지도 이 수수께끼는 시간속에 머물러 흩어지고 저 하늘의 태양은 서쪽으로 발을 옮기네 뭇 고민에 가득찼던 이들의 거친 맘속에 도통 이해할 수 없는 물음을 던지네 이 꼬리에 꼬리를 물린 생각이 더 커진 때 돈과 명예, 사랑? 어떤 것이 널 대신해 드러낼 수 없는 것임에 가슴을 움켜쥐네 타는 목마름, 별 가치없는 속단은 이 무대밖의 또 다른 부숴져버린 조각들 비로소 증명해 두귀를 감는 소리 주머니속에 펜과 종이, 거침없는 Rhyme shit 지금 이 한손에 들려있는 Microphone 'Hip Hop', 이들이 깨어있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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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땀과 열기 그리고
따가운 조명이 흩어지고 있는 가운데로 당당히 나서니 이 공간 속에 가득 찬건 탁한 공기 난 긴 호흡으로 시작해 이 단판의 경기 잘 봐 난 말이 아닌 음악으로 당신에게 대화를 청하고 있어 더 가까이 나와 날 바라보기 위해 한 발짝 다가선 동시에 난 더 뜨거워져 이건 단 한번의 기회 나 당신을 위해서 내 맘 속을 꺼내 보여 주면 당신도 날 위해 손을 높게 좋아 이번엔 그대의 목소릴 원해 큰 함성을 질러줘 아주 소름 돋게 그대와 내가 하나된 여긴 한숨 걱정 따위가 결코 뿌릴 내리고서 살 수 없어 고통과 번민의 먹이 사슬의 정점을 향해 이 열기가 그려낸 상승 곡선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굳이 더이상 눈치보지마 움직여 일단 우린 여기 당신과 같은 힙합으로 모인 하나의 교집합 동일한 모습을 한 맞꼭지각 혹시나 낯선이와의 거리감 또 솔직하지 못한 선입관의 벽일랑 멀리 차버리자 걸핏하면 머리싸움 지겹지 않니 여긴 단지 주도면밀한 준비도 골치아픈 공식따위도 필요치 않아 정신차려 뭘 기다려 멋진 환호로 어필하며 긴장풀고 잘들어둬 망부석 같은 모습으로 자신을 감추고 살수록 힘만 들어 가슴펴고 좌우로 팔을 뻗어봐 그렇게 나를 표현함으로 인해 남들도 변하므로 자 그럼 원 안으로 들어가 굳었던 맘을 열어볼까 톱니바퀴처럼 맞물려보자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Yo 우리는 멈추지 않는 스피커 자 모두 소리질러 YEAH 있는 힘껏 공기의 울림 속에서 그들은 숨쉬며 내 손짓을 따라 군중들은 움직여 그러니까 이 자리에 올라오려면 부디 겸연쩍은 자기만족은 버려 열정의 창조 또 영적 치유 그것이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 이제 모든 준비를 갖추고 무대로 올라 서로의 눈을 맞추고 상승곡선을 만들어 아주 높게 솟아 갈 무렵 세상은 우리 모두에게 자유를 줘 Rhyme에서 Mic 또 Mic에서 다시 Rhyme으로 나의 에너지는 달려 화나 Jerry k 그리고 The Quiett 우리의 거친 예술을 과연 누가 말려 예술이 놀이로부터 왔다면 이건 가장 환상적인 유희의 한장면 티끌처럼 하찮던 욕망이 금새 이 공간에 태산처럼 꽉찼어 예술이 제의에서 비롯됐다면 이건 신성한 의식으로 기록될 단면 이 거룩한 음악속에 내 말은 복음이며 그대의 음성은 찬양과 기도문인걸 내 긴 호흡만큼 오늘만은 모두가 준 호응만큼 혼을 담은 높은 아름다움의 오르막을 오른 다음 홍수같은 감정의 폭포수로 경계를 허물자구 너와 내가 하나된 여긴 한숨 걱정 따위가 결코 뿌릴 내리고서 살 수 없어 고통과 번민의 먹이 사슬의 정점을 향해 이 열기가 그려낸 상승곡선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이 위로 오를 때 오를 때 심장은 끓어 오르네 오르네 손을 들어 올린 채 올린 채 소리쳐 모두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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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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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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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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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Soulful Christmas 2008 [digital single] (2008)
christmas time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길가를 함께 걷는 우릴 상상해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날을 위해 생각을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답이 안나고 oh 네이버에서 검색도 해보긴 했지만 여전히 내 고민은 되풀이되 너와 함께 어딜 갈지 무얼 할지 또 어떤 선물을 살지 넌 이런 날 알지 감사해 이런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너 이번 크리스마스에 무슨 선물을 받고 싶으냐고 내게 묻는다면 오직 하나 너의 행복한 웃음 때로는 낯설어 이런 내 모습이 하지만 난 이 속에서 나 자신을 찾지 세상이 내게 준 선물 바로 당신 난 너의 기적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거리마다 들리는 이 멜로디 귓가에 울려퍼지는 노래소리 너와 단 둘이 걷는 이 거리 merry christmas 징글벨 소리 맞춰 잠을 깨 새빨간 자루에 사랑이 가득한 선물을 담을게 새하얗게 번진 흰 눈 사이로 보이는 설렌 맘의 사람들 나 지금 가요 사연 담긴 편지 한 움큼 또 그리움으로 포장이 된 선물 한 묶음 난 나무 대신 사랑을 등에 입은 나무꾼 아무튼 오늘은 모두 다 부푼 기대 이뤄내길 비네 금새 나뭇가지는 시들어가고 해는 훨씬 일찍 저물어가도 그대 꽁꽁 언 마음 위에 꽃 봉우리 돋아나는 한 계속 될거야 행복한 성탄절이 고백해줘 여태 간직해온 소중한 맘 망설이는 사이 기회는 곧 지나가 전할 맘이 있다면 내 이름 살짝 불러줘 난 당신만을 위한 산타클로스 거리마다 들리는 이 멜로디 귓가에 울려퍼지는 노래소리 너와 단 둘이 걷는 이 거리 merry christmas My soulful christmas with you My soulful christmas with you My soulful christmas with you My soulful christmas with you My soulful christmas with you My soulful christmas with you My soulful christmas with you My soulful christmas with you 거리마다 들리는 이 멜로디 귓가에 울려퍼지는 노래소리 너와 단 둘이 걷는 이 거리 merry christmas 거리엔 가로수 불빛 내 머리엔 새하얀 눈빛 Christmas time Christmas time Christmas time Christmas time 거리엔 가로수 불빛 내 머리엔 새하얀 눈빛 Christmas time Christmas time Christmas time Christmas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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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Soulful Christmas 2008 [digital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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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Soulful Christmas 2008 [digital single] (2008)
그대와 함께 걷던 거리를 다른 사람과 걷네요 따뜻한 커피대신 그녀는 작은 손을 건네요 이제 이 사람도 어느 정도는 내게 편해요 근데 당신을 닮은 미소에 심장이 또 멎네요 다 사랑은 변한다는데 나는 왜 안 변해요 몹쓸 미련을 조심히 또 꺼내요 바보같이 이런 내가 언제쯤 당신을 지워낼까 나도 궁금해 어떻게 이 겨울을 이겨낼까 하늘도 이해못할 지독할 몹쓸병 가슴에 박힌 그대란 못 언제나 녹슬까 그 사람에게 줄 카드는 그댈 향해 적었죠 아무것도 모르는 그 사람은 눈시울을 적셨죠 이제 우리 추억을 오늘로서 태우고 하얀 눈처럼 천천히 쌓일 그 사람을 채우고 끝으로 기도할게요 언제 어디서나 웃고있길 merry christmas 그대 앞에 축복이 가득하길 시간을 묻어버리고 추억을 불러보고 다시 또 기도하며 당신을 부르는 이 노래 christmas 시간을 묻어버리고 추억을 불러보고 다시 또 기도하며 당신을 부르는 이 노래 christmas 뛸 줄만 알았어 뒤돌아 볼줄 몰랐어 또 하루종일 바빠서 사소한 일에 화났어 세상 모든 근심걱정은 내가 다 품은 듯 얼굴을 찡그렸지 안그래도 되는데 굳이 부모님의 따뜻한 말씀은 정말로 귀찮아 너무 맞는 말이니까 맨날맨날 들으면 싫잖아 맘 속은 아니지만 계속 나오는 날카로운 말들 뱉고 나서 느끼지 난 정말 못되먹은 아들 물 먹은 솜처럼 무거운 마음 망쳐버린 하루 그 끝자락에서 쓸데 남는건 죄책감뿐 매번 당연하게만 느꼈던 부모님의 사랑 그건 당연한게 아냐 앞으론 제발 잘하자 이 못난놈이 효도한건 하나 없지만 항상 기도합니다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 우리 어머니 아버지 항상 건강하시길 merry christmas 항상 축복이 가득하시길 시간을 묻어버리고 추억을 불러보고 다시 또 기도하며 당신을 부르는 이 노래 christmas 시간을 묻어버리고 추억을 불러보고 다시 또 기도하며 당신을 부르는 이 노래 christmas 가지각색 꿈을 그리던 꼬마아이들의 시절들은 다 커버린 청년들의 안주거리가 되 꿈에 대한 간절함과는 반대로 쌓이는 나이트에 지금 돌아보니 그때의 꼬만 그래도 용감했네 12월 25일 우리 soul집을 찾어 내년엔 우리도 여자친구 꼭 만들자며 재수하는 친구들 이번년도 무조건 합격이라며 술과 한편에 쉬어 떠난 숨도 다시 마셔 불안감따위는 다 털어내자 이건 유치하지만 우정 변치 말잔 뜻 우린 꿈을 싣고 인생을 달리는 마부 영장이 날라오거나 말거나 우린 달려갈뿐 참 오래됐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본지도 집에만 박혀있는 난 또 눈치만 보이고 허나 걱정은 없어 우린 좀 다르잖아 you feel me 아미고 세상이 변해도 언제나 I'm still here 당신을 위해 기도해 이 밤에 종소릴 더해 당신을 위해 기도해 눈물 다 하얀 이 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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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Soulful Christmas 2008 [digital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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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Soulful Christmas 2008 [digital single] (2008)
사랑과 평화가 온 세상에 흘러 넘쳐야만 하는 날 온갖 조명과 전구 장식들이 빛을 발하는 날 애들은 손꼽아 오기만을 바라는 날 아빠란 산타가 나타나 선물을 받아들 날 가짜 나무에 걸린 탐욕스럽게 입을 벌린 빨 간 양 말에 더는 남 아있지 않은 떨림 but 크기는 자꾸만 더 커지는지 하필 그 날에는 커피값이 두배로 뛰듯이 밤새도록 십자가의 불은 밝혀져 있지만 초저녁부터 모텔촌의 불은 전부 꺼져있지 why why white christmas 왜 눈이 오기만을 기다릴까 그들이 보낸 더러운 밤을 덮어줄 백기사니까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가슴에 성호를 긋지않아 그 잘난 자랑거릴 위해 공연 티켓을 끊지 산타와 루돌프도 더 이상 썰매를 끌지않아 양 손의 선물을 위해서 uh 카드를 긁지 Merry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의미 없이 늘 똑같은 얘기들이 나는 지긋지긋해 정말 징글징글해 흰 눈 사이로 거리마다 울리는 징글징글벨 Merry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의미 없이 늘 똑같은 얘기들이 나는 지긋지긋해 정말 징글징글해 흰 눈 사이로 거리마다 울리는 징글징글벨 성경을 꺼내는 이들이 비는 성령의 은혜는 온 누리에 울리는 종소리에도 불구 솔로들에게는 채 미치질 않는 걸 그들은 원해 미치지 않는 법 아니면 23일에 눈 감았다 떴을 때 모든 게 다 이미 지나있는 걸 세상을 구하러 온 구세주의 성스런 생일에 왜 누군 친구나 가족에 만족하지 못하고서 또 외로워 지는가 십자가보다 무겁게 어깰 누른 짐을 다 어디로 내려놓을 지 몰라 우린 또 이리도 괴롭고 힘든가 Merry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의미 없이 늘 똑같은 얘기들이 나는 지긋지긋해 정말 징글징글해 흰 눈 사이로 거리마다 울리는 징글징글벨 Merry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의미 없이 늘 똑같은 얘기들이 나는 지긋지긋해 정말 징글징글해 흰 눈 사이로 거리마다 울리는 징글징글벨 거리의 귀를 마비시킨 캐롤 송의 노예로 전락한 약한 자들의 눈물 고인 소린 노래로 미화 돼 다 알고 있잖아 ah 울면 안 돼 but Nobody knows what is going on and on and on 거리의 귀를 마비시킨 캐롤 송의 노예로 전락한 약한 자들의 눈물 고인 소린 노래로 미화 돼 다 알고 있잖아 ah 울면 안 돼 but Nobody knows what is going on and on and on on and on 고독을 조장해 on and on 평온을 쫓아내 oh 다 알고 있잖아 ah 울면 안 돼 but Nobody knows what is going on and on and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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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Soulful Christmas 2008 [digital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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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Soulful Christmas [digital single] (2006)
It's christmas give love til there's peace til there's more than enough It's christmas give love It's all about love hey yeah hey 어렸을 땐 내가 생각했던 모든게 죄다 세상에 존재할 거라고 믿었는데 어느 새 감상적인 상상도 삶의 마라톤으로 발악처럼 잊고 살았어 그 땐 매달아놓은 양말 속을 바라보고는 선물에 깜짝 놀랐었는데 어느 새 내가 다 컸을 땐 이미 바람처럼 날아가 버리고 말았어 안타까워 단 한 번만 돌아와 줘 산산조각 나고 사라져버린 상상 속의 산타클로스 단 한 번만 돌아와 줘 산산조각 나고 사라져버린 상상 속의 산타클로스 It's christmas give love til there's peace til there's more than enough It's christmas give love It's all about love hey yeah hey 솔직히 나 크리스마스가 별로 좋진 않지만 왠지 즐거운 날인 건 인정할게 12월 25일 밖에 나가면 얼굴을 가려 이젠 부모님도 내게 선물을 안줘 나도 어렸을 땐 참 좋아했지 산타가 없는 건 알았지만 믿는척했지 내 나이 곧 스물둘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보낼듯해 가사나 쓰고 그나저나 올 한해도 이제 다 저물어가 새해를 맞이할 시간이 왔네 모두다 건강하길 그리고 복많이 받길 또 힘내자 이건 나의 자비와 기도 It's christmas give love til there's peace til there's more than enough It's christmas give love It's all about love hey yeah hey 유난히 늦게 나타난 올해의 첫 눈 그저 아무말 없이 홍대거리를 걷는 내가 혼자 흥얼이며 짓던 표정들 이 노래는 앞이 안보이던 그 까만 밤의 손전등 그 날 난 사람들과 함께였지 하지만 불안한 기분의 맘을 감출 수는 없었지 이제 며칠이나 지나가고 있는건지 내게 넌지시 건내던 너의 웃음은 여전히 눈 앞에서 반짝거리고 있는데 이 곳 하늘에서 쏟아지는 흰 눈에 니 목소리가 부딪히기에 난 빙그레 웃고있어 그래 난 오늘도 이렇게 웃음을 지을래 오 당신은 이 곳 시린 땅 위에 간절하고도 진실한 희망이 돼 그 곳 남쪽 하늘에서 계속 웃어줘 그 웃음은 구름을 타고 이제 눈이 되어 흩어져 It's christmas give love til there's peace til there's more than enough It's christmas give love It's all about love hey yeah hey It's christmas give love til there's peace til there's more than enough It's christmas give love It's all about love hey yeah h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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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아에이오우 어?! PT.2 [single] (2009)
[intro]
아에 이오 우 어!? 아에이오우어 아에 이오 우 어!? 아에이오우어 [verse 1] /아 - Jerry.K/ 트랙 하나마다 값을 달아놔 보자 그 동안 쌓아놨던 빚을 다 갚은다음에도 남아날꺼야 싹 팔아버릴까 그리고 땅을 잔뜩 사는 나도 강부자 내가 깔보고 까불며 날 더럽다고 욕하는 자가 되는거야 아뿔싸 그 나쁜 사람이라니 난 안할란다 걍 라랄랄라 딴따라 하 자 손들어봐 더 흔들어봐 다릴 쫙 뻗어봐 가슴 한 가운데 가만히 살아남았던 날카로운 감각을 잡아 다시 갈고닦아 제자리로 갔다 놔 /에 - 화나/ 밤새 난 생각해봐 세상에 산재한 새 말의 탐색과 생산에 관해 폐쇄된 외계의 rap 괴재 F A N A 내 생에 최대의 계획이 개시돼 그 맺힌 외길에 임해 흰 잿빛에 미랠 짙게 칠해 계속된 속된 논쟁 속 내 존재를 곡해로 매도해 욕해도 해롭겐 못해 무대를 채운 채 두뇌를 깨우네 굳샌 불새줄의 문체를 뱉을때 헛된 여백과 여태껏 외면됐던 개념의 열쇠를 꺼내 성배를 여네 oh [hook] 아에 모두함께 이오 손을위로 우어 따라불러 아에이오우어 x2 [verse 2] /이 - Rhyme Attack/ 비트 위 길치 이리저리 밀치고 다녀 헤집지 대형사고를 쳐 뒤집지 snare를 집 삼아 떠또는 짚시 flow 타며 내뱉는 기침 MC가 니 직함이라면 지금 이순간부로 넌 명예 퇴직 다시 말해 곧 실신 기진맥진 실신하기 직전인 놈들에게는 확실한 이 뒷처리 찌질찌질대는 애들의 칠칠지 못한 입을 꿰메는 Rhyme 시침질 모음들의 일진일퇴속 Rhyme Attack의 등장 소녀팬들이 미치지 /오 - Kebee/ 시작된 속공 혓바닥의 폭동 내 Skill은 롯본기에서 홍콩까지 뒤덮고 펜과 마이크로폰 내 칼창이죠 너의 무기는 키높여주는 깔창이죠 헤이 피노키오 거짓에 현혹되고 말썽만 이르켜 화를 돋궈 자꾸 날 괴롭혀 너의 곤조없는 음악 내 달팽이엔 독소 보소보소 헛소리는 그만 두소 넌 신도리코 카피가 인생의 목표 죄없는 죠리퐁마저 희롱하는 꼴통 내 호통 한방에 니 모니터는 먹통 난 두통치통근육통에 끄떡없는 킹콩 [hook] 아에 모두함께 이오 손을위로 우어 따라불러 아에이오우어 x2 [verse 3] /우 - the Quiett/ 두려움따윈 결코없는 청춘 The Q 리듬위를 껑충껑충 뛰네 나의 beat과 Rhyme은 눈물나게 가슴을 울려대지 쿵쿵 Yeah 우리는 죽이는 소리꾼 Soul Company 모음 Rhyme 놀이 중 팔다리에 퍼지는 이 충분한 move 누구나 춤춰 이 훈훈한 무드 The Q의 flow는 무한류 멈춤이 없어 그게 무반주라도 듣는 그들은 그저 꿈꾸는 듯 하겠지만 이건 So Real 눈 뜨라구 /어?! - Makesense & DC/ 전능한 저 신께서 점쳐 귀 열고 경청 눈가린 저능아 처음으로 깃발을 펼쳐 결정적인 선택권은 떡하면 찰떡 모르면 배워 이 교과서에서 우린 역전에 상징 버저 비터 uh 가식의 껍데기 벗어 기꺼이 피할수 없는 우린 자외선 마치 익스프레션 몸으로 화려한 액션 어지럽혀진 음표 속에 펼친 여섯 Verse의 모음 조각들은 결정적인 덧칠 Soul Company 더 뻔뻔히 신나게 즐겨 펌펌펌펌펌펌 Put ya hands up [hook] 아에 모두함께 이오 손을위로 우어 따라불러 아에이오우어 x2 [outro] 아에 이오 우 어!? 아에이오우어 아에 이오 우 어!? 아에이오우어 가사 작성 & 수정 : gmgmdkss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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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아에이오우 어?! PT.2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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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본 앨범은
Soul Company 에서 발매된 The Bangerz 입니다 MC로는 최적화 Syntax Error Loqeunce Planet Black Kebee The Quiett 가리온의 MC META Smooth Tale이 그리고 프로듀서로는 The Quiett jerryK Critikal P가 활약했습니다 2004년 2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달에걸쳐 작업했으며 Elukation Quiett heaven 에서 협찬합니다 자 그럼 들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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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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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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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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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난 흥분된 목소리로
내생각을 내뱉어 엠씨 a k a move the crowd 혹은 rapper 그게 내 위치 트랙에서 의미를 전달하는 중책을 맡는 역할 곡에서 전달하고자하는 주된 의미가 뭔가에 따라서 알맞는 단어들을 선택 선택 택해 추리거나 늘여서 목소릴 통해 전해 전해 뱉네 야구공의 실밥처럼 정갈한 단어는 내게 바라지만 내 입에선 나오지 않어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 바로 내 감정 원초적인 본연의 모습을 감춰 숨기려고 하지 않아 오히려 드러내 그모습을 불러내 새싹에 접붙였네 이것을 지키는건 한결 같은마음 Yeah Keep it underground 진정한 엠씨는 이곳위에서 진실만을 말하고 이곳은 그로 인해 화려히 빛을 발하고 발전이라 칭해지는 퇴보 그것은 타협에서 부터 비롯된 시도 진정한 엠씨는 이곳위에서 진실만을 말하고 이곳은 그로 인해 화려히 빛을 발하고 발전이라 칭해지는 퇴보 그것은 타협에서 부터 비롯된 시도 태초에 발가벗겨진채 내동댕이 쳐진 우리들 모두의 손엔 묵직한 무기가 들려있었겠지 스스로 살아남길 원했을 테니 내손엔 마이크가 들려있어 난 모든걸 지켜내고만 싶어 여긴 동굴과 같아 속물이 되는 것을 막아 주는 맑은 영혼들과 나는 하나 추상같은 눈으로 널 지켜보는 장승 바로 나 쓸데없이 흘러가는 말들 갖고 날 심판하려고 하지 말아 나는 항상 진실만을 들고 간다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라도 흐트러진 판단 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아 꺾이느니 차라리 부러지고 마는 나 반드시 기억해 Keep it underground 진정한 엠씨는 이곳위에서 진실만을 말하고 이곳은 그로 인해 화려히 빛을 발하고 발전이라 칭해지는 퇴보 그것은 타협에서 부터 비롯된 시도 진정한 엠씨는 이곳위에서 진실만을 말하고 이곳은 그로 인해 화려히 빛을 발하고 발전이라 칭해지는 퇴보 그것은 타협에서 부터 비롯된 시도 Keep it underground Keep it underground Keep it underground Keep it underground 나를 반기는 어둠과 자욱한 담배 연기 이곳은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는 성지 누구도 값어칠 매길순 없지 이건 분명히 먼지 속에 쌓여있던 나의 라임북속에 가득 적어놓은 어쩌면 불가능한 말들 한눈은 팔지않아 먼저 이곳으로 길을 정한건 나 자신의 결정 차차 목소리를 높여나가 나는 당신과는 다른 용기있는 사람 부끄러운 더러운 시끄런 소릴 헤쳐 내 생각을 모두에게 드러내 보이겠어 일단 씨앗을 뿌리고 말라 붙은 땅을 소리로된 물로 축이고 내마음 속 귀중한 곳을 가꾼다 마지막 외침 Keep it underground 진정한 엠씨는 이곳위에서 진실만을 말하고 이곳은 그로 인해 화려히 빛을 발하고 발전이라 칭해지는 퇴보 그것은 타협에서 부터 비롯된 시도 진정한 엠씨는 이곳위에서 진실만을 말하고 이곳은 그로 인해 화려히 빛을 발하고 발전이라 칭해지는 퇴보 그것은 타협에서 부터 비롯된 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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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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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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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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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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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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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