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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누렁이 - Underrun [ep] (2008)
화려한 도시위로 비틀대는 불빛은
아찔하게 바스라져 눈동자를 찌르고 너절한 속삭임에 네 연극은 절정으로 난 무대를 망쳐버릴 미친 게릴라 흐릿한 그대 눈에 머니는 바로미터 찢겨진 가슴 안에 모두가 바라는 걸 오늘 이 밤 이렇게 외쳐볼까 그대 발 아래로 나 달려가 비릿한 그 말들로 쓰여진 쓰레기들 거침없이 토해내는 찬란한 립 서비스 가증스런 눈빛의 네 얼굴은 오 샌드백 난 모두를 날려버릴 미친 게릴라 짜릿한 그 외침은 마지막 발악일까 피 터진 두 주먹을 모두가 바라잖아 오 그대여 다시 한번 외쳐볼까 이제 시작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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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누렁이 - Underrun [ep] (2008)
물 좀 주세요. 뜨거운 이 마음을 식혀주세요.
조금 남은 걸론 그대 얼굴을 하얗게 지울 수 있죠. 지금 내 곁에 구르는 병들에 이미 내 머릿속은 녹아내리고. 불 좀 주세요. 두 손에 이 잎사귀에 불을 붙이게. 하얗게 피어나는 추억 속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지나간 꿈속의 새빨간 입술에 이미 내 머릿속은 녹아내리고. 지난밤 그대가 바란 또 다른 모습 어울리지 않고. 그대 안에 나를 그대로. 지금 내 곁에 구르는 병들에 이미 내 머릿속은 녹아내리고. 그대가 바란 또 다른 모습 어울리지 않고. 그대 안에 나를 그대로. 내게 말한 또 다른 약속 다 필요치 않고. 오~ 나의 맘은 이대로. 워~후~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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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누렁이 - Underrun [ep] (2008)
그렇게 날 보지 마. 이미 지나쳤잖니.
그대도 예전엔 나와 같은 자리에 뜨겁게 타오르는 견딜 수 없는 열기에 난 무너져 하늘에 별들이 모두 사라진 밤에 약속은 마. 오!!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 (I`m Gonna Beat you. I Bet You.) 차갑게 또 무겁게 내 몸은 쓰러져가. 오!! 그대 날 잡아줘 철없는 난 무너져 이 거린 타오르는데, 나 어쩌나 오 베이비 플리스 돈 킬 미 워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우 예 그렇게 날 보지 마. 이미 지난 일인걸. 흐트러진 이 발길로 다시 돌아 갈 거야. 하지만 또 무겁게 내 몸은 쓰러져가. 오!! 그대 날 잡아줘 철없는 난 무너져 이 거린 타오르는 데 나 어쩌나 오 베이비 플리스 돈 킬 미 워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 워어어 우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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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누렁이 - Underrun [ep] (2008)
그대로 눈을 감아 두 번 다시 볼 수 없게
뭐라고 지껄이든 넌 TV쇼 그뿐인걸. 뭐야 이런 젠장할 씨발스런 시츄에이션 오! 그대 그따위 저질스런 목소리도 비츄 베츄 비츄 베츄 달콤한 밤이 될거야 비츄 베츄 비츄 베츄 징글징글 아름답게 비츄 베츄 비츄 베츄 오 그렇게 원하는 걸 비츄 베츄 비츄 베츄 올 위노 위노 위노 아 가러 갠 그대로 눈을 감아 두 번 다시 볼 수 없게 멋대로 일그러진 너의 미소 로터리 걸 뭐야 이런 젠장할 씨발스런 시츄에이션 오! 그대 그따위 저질스런 목소리도 비츄 베츄 비츄 베츄 달콤한 밤이 될거야 비츄 베츄 비츄 베츄 징글징글 아름답게 비츄 베츄 비츄 베츄 오 그렇게 원하는 걸 비츄 베츄 비츄 베츄 올 위노 위노 위노 아 가러 갠 (I`m Gonna Beat you. I Bet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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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누렁이 - Underrun [ep] (2008)
해가 저물어 어둔 이 거리에
내뿜은 한숨만 흩어져 가는데 하루 종일을 개처럼 나 일했어 오! 즐거운 인생이여 엿이나 처먹게 지쳐버린 먼데이. 이제 겨우 하루 갔는데 내 남은 젊음도 이렇게 버릴 순 없잖아 너에게 난 뭔데, 씹다 버려버릴 껌딱지 오늘밤엔 별도 바람에 스치워 가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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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Future For You [Tribute To Sex Pistols] [omnibus] (2008)
화려한 도시위로 비틀대는 불빛은 아찔하게 바스라져 눈동자를 찌르고 너절한 속삭임에 네 연극은 절정으로 난 무대를 망쳐버릴 미친 게릴라 흐릿한 그대 눈에 머니는 바로미터 찢겨진 가슴 안에 모두가 바라는 걸 오늘 이 밤 이렇게 외쳐볼까 그대 발 아래로 나 달려가 비릿한 그 말들로 쓰여진 쓰레기들 거침없이 토해내는 찬란한 립 서비스 가증스런 눈빛의 네 얼굴은 오 샌드백 난 모두를 날려버릴 미친 게릴라 짜릿한 그 외침은 마지막 발악일까 피 터진 두 주먹을 모두가 바라잖아 오 그대여 다시 한번 외쳐볼까 이제 시작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