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길옆에 꼬마들이 모여앉아 소꿉놀이 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 가던길 멈춘채 바라만 보는
나의 굳어진 얼굴에 미소를 준다 아름답게 물들여진 우리의 애기
지나버린 어린시절 우리 장난을 푸른잎 따다가 음식 만들고
너와 내가 어른이된 소꿉놀이지
2.우리가 아주 어릴적엔 신문종이 두장에 우리방되고 어깨넘어 자고있는 아가인형을
우리는 처음으로 사랑했었지 꿈을 먹고 사랑먹던 소꿉놀이는 하루에
일과에 불과 몇 십분이지만 우리는 어렸으니까 그시간은 우리에게 넉넉했었지
*성숙해진 너와 나의 모습이 비록 그떄를 잊을 수 있겠지만 성숙해진 너와 나의 모습이
비록 그때를 그리워할수 있겠지만 지금은 노을을 늘낄 수 있을만큼 자라난 너 나의 모습
지나간 그 애기는 지워질수가 없는 우리의 마음 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