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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1집 - 아무도 기억해 주지않는 슬픔 (1989)
어둠이 깔려와도 크게 눈을 떠보자
자욱한 안개속도 함께 헤쳐보자 모든 그림자들도 꿈을 갖고 있지만 꿈을 깨는 그늘도 가로막는 불빛도 어둠이 앞을 막고 비바람이 눈을 가려도 어둠을 마시며 빛바랜 모습으로 우리는 하얀 그림자 하얗게 커가자 우리는 하얀 그림자 하얀꿈 가져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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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2집 - 하얀그림자 II (1990)
떨리는 그대 입술에 이별보다 슬픈 입맞춤
그대 젖은 눈을 감으면 싸늘한 추억만 남기고 그리움을 접어 둔 채로 마냥 걷고만 싶어 언젠가는 그대모습은 잊을 수도 있을 거야 나 이제 하늘만 보면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빗 바랜 추억사이로 비마져 내리는 날엔 때로는 모두 잊은 듯 거리를 헤매 보아도 자꾸만 슬퍼 지는 건 흐려지는 하늘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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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2집 - 하얀그림자 II (1990)
화려한 불빛아래 춤을 추는 똑같은 표정의 얼굴
모두다 제 모습을 감춘체 어색한 미소만 짓네 오늘은 누구라도 한번쯤은 사랑하고 누구나 다정한 연인처럼 이제부터 외로움은 없는 거야 사랑을 위하여 이 밤을 불태우는 가면속의 연인들 오늘밤은 누구라도 사랑을 위한 집시처럼 이리저리 방황하며 사랑한다고 가만히 속삭이네 아름다운 밤. 어둠이 소리 없이 내릴 때 하나둘 보이는 얼굴. 자리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어색한 파티를 하네 오늘은 누구라도 한번쯤은 사랑하고 누구나 다정한 연인처럼 이제부터 외로움은 없는 거야 사랑을 위하여 이 밤을 불태우는 가면 속의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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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2집 - 하얀그림자 II (1990)
이젠 멀리 갈 수 없는 그리운 이름하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대. 뒤돌아 서서 애써 눈물을 감추려 하네 안녕 그대 지나간 추억 잊어여 모두. 여린 그대모습. 이슬이 되어 새벽 안개 속에 희미해진 날 오랜 기억 속에 깊이 묻어둘 사랑 이야기로 간직하려해. 그대 사랑을 위해 메마른 내 뺌에 눈물을 또 한번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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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2집 - 하얀그림자 II (1990)
그대와 나 우리 만난 이 자리 행복만 했던 시간
우리의 사랑 영원하다 했었지. 그러나 이젠 아니야. 사랑은 아름다운 그대 마음속에 영원히 숨겨져 있지만 수많은 기억 이젠 잊어여 함께 했던 추억 이젠 모두 지나간 이야기. 아름다워여. 슬픈 듯 웃는 그대모습에 스쳐간 일들. 우리의 사랑 영원하다 했었지. 그러나 이젠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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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2집 - 하얀그림자 II (1990)
그대. 모습만은. 언제나 느껴져요.
새벽이 오는 고요에 싸여. 피어나 이슬과 같이. 싱그러운 그녀 입술. 함께 걷는 이 시간은 조용히. 불빛만이 스쳐 지나가 우리 비추지만 진한 향기처럼. 항상 남을 수 있는 그대. 사랑하는 그대 보며 살며시 다가가 예쁜 볼에 키스하고 싶어. 어여쁜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만의 사랑 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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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2집 - 하얀그림자 II (1990)
지금까지 소녀로만 알고 있던 그녀가 웬일인지 성숙해 보여.
그대 내게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지만 그런 말은 들리지 않아.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해버린 그대. 내 사랑 너무 탓하지 마오. 언제까지 친구로서 그댈 본다는 건 내게는 너무 힘들잖아. 애타는 내 마음을 나도 모르지만 한마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한번쯤. 내게 말할 수 있잖아여. 어차피 어쩔 수 없는 사랑이라면. 언제까지 친구로만 생각했던 그녀가 오늘밤은 성숙해 보여. 사랑한다 한마디로 붉게 물든 얼굴이 오늘따라 유난히 예뻐.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해버린 마음. 그렇게 너무 탓하지 마오. 언제까지 친구로서 그댈 본다는 건 내게는 너무 힘들잖아. 애타는 내 마음을 나도 모르지만 한마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한번쯤. 내게 말할수 있잖아여. 어차리 어쩔 수 없는 사랑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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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2집 - 하얀그림자 II (1990)
(이 곡을 받아쓰기엔 나의 한계다.
도저히 불가능. 대충 들리는 부분만 쓴 것임.) 웃어버린 그런 느낌. 알아도.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흘린 눈물 이제는 싫어는. 하지만 모두다 그렇게 하고싶다고 되진 않아여. 그대여 사랑을 그렇게 슬퍼하며 애태우고 있나여. 어디서나 떠오르는 그대 얼굴 소용없는 나의 마음. 이제 알아보는 그대얼굴 어떠하면 전해질까? 용기 없는 나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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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2집 - 하얀그림자 II (1990)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난 또 넋빠진 듯이 지나가 버린 나만의 꿈에 젖네. 함께 했었던 좋은 시간은 아름답지만 빛 바래진 낙엽처럼 슬퍼지는데. 난 비 오는 날 설레임으로다가 오는 그대의 꿈을 꾸는 듯 하네 나에게 사랑한다 말하고서는 눈물 지며 돌아서는 그대 뒷모습. 내게 슬픈 꿈으로 내려. 부질없지만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고 별해는 밤. 반짝임으로 떠올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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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2집 - 하얀그림자 II (1990)
향긋한 바람아래 햇살. 부서지는 오후거리로.
나서면 세상은 너무 신비로와 . 세상 가득한 햇살과 사람들의 밝은 표정. 눈부시게 피어나는 우리의 사랑 한낮의 세상들이 모두 잠드는 이 밤에 그대 눈빛 속에 밤은 너무 신비로와 세상 가득한 별빛과 사람들의 맑은 소리 반짝이며 빛나는 그대의 모습. 아 세상의 빛과 소리친 그대여. 사랑이 있는 세상은 나에게 그대 뿐이야. 마음 가득 담아드려요. 내게 있는 그대만이 나의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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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2집 - 하얀그림자 II (1990)
저녁에 피어나 이름 없는 꽃으로 만족하는 우리가 되자.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중함을 느끼며 하얗게 피어날. 이 밤을 홀로 저 하늘의 달처럼. 빛나는 우리가 되자. 언제나 함께 하면 서로 아껴 주면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언제나 잊혀지지 않는 고운 노래들로 채우는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하얗게 너 와 나 하얀 그림자. 젊음은 하얀 그림자 (아름다운 세상) 사랑은 하얀 그림자(이젠 나는 떠나고) 저 하늘의 달처럼 빛나는 우리가 되자. 언제나 함께 하며. 서로 아껴주면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언제나 잊혀지지 않는 고운 노래들로. 채우는 세상사람들의 마음을 하얗게 너와나 하얀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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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1집 - 아무도 기억해 주지않는 슬픔 (1989)
1 이제는 어두운 밤만이 흩어지고 있고
나의 가슴속 스며드는 그리움 있어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슬픔이 다가와 혼자 느끼는 그리움만 더욱 크게 하네 그대의 아픔을 사랑하기에 나또한 아픔을 견딜 수 있어 그대가 떠난 세월이 흘러 잊지 못하는 뒷모습~ 2 밤하늘 지세며 지난날의 그대모습 잊고 아픈 슬픔의 상처를 지우려 하네 그대의 모습을 아무리 잊으려고 해도 여린 내 마음 탓하며 눈물만 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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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1집 - 아무도 기억해 주지않는 슬픔 (1989)
내가 어릴 때 작은 언덕에 올라
많고 많은 상상들을 내맘속에 펼쳤었네 그것들은 나의 꿈이었네 나는 말했지 나의 작은 소꼽친구에게 그러나 그녀는 나의 꿈을 몰라주었네 그것들은 잡념 이었을까 아~냐 그렇지 않아 그것은 나의 어린시절의 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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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1집 - 아무도 기억해 주지않는 슬픔 (1989)
함께불러요 우리의 작은 이 노랠
소리쳐 봐요 우리를 사랑 한다고 함께 웃어요 세상을 흔들어봐요 소리쳐봐요 우리를 사랑한다고 이 순간이 소중하잖아 이젠 느껴야 해요 이 수간이 아름답잖아 함께 느껴야 해요 파란 하늘보다 더높게 빛나는 태양만틈이나 세상은 사랑하는 우리 모든걸 알고 싶어 우리가 사랑만 하게엔 세상은 너무나 어려워 그러나 우리의 노래는 그렇지 않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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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1집 - 아무도 기억해 주지않는 슬픔 (1989)
그대 나를 보며 눈물 흘리지 말아요 음~
그대 슬픈 모습 보고만 있어도 나는 마음 아파요 나는 지금 그대 눈물 때문에 슬퍼합니다 음~ 그러나 오직 그대 눈물 만으로 슬퍼하진 않아요 (후렴) 여린 눈속에 슬픈눈물 흐르면 그대는 너무 외로워 보여 제발 나를 연약한 눈물로 슬프게 하진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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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1집 - 아무도 기억해 주지않는 슬픔 (1989)
차가운 바람에 아침햇살 흔들릴 때
이자리 남은 이야기도 흩어졌어 저무는 가을을 낙엽처럼 떨쳐 버리고 나만의 그대를 나만의 그대 찾아 작은 공간속에 많은 얘기들이~ 그대와 나만에 사랑 얘기들을 이렇게 작은 공간속에 많은 얘기들이 아직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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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1집 - 아무도 기억해 주지않는 슬픔 (1989)
사랑하는 임이시여 그대는 나예요
여린 내게는 그대가 전부예요 하지만 그대는~ 가까울 듯 멀어지고 멀어질 듯 곁에 있는 서글픈 사랑 차라리 잊으려도 그리하질 못하고 차라리 잡으려도 아니돌까 두려워 (후렴) 오~ 그대여 지금 이순간도 견딜수가 없어요 오~ 그대여 차리리 내게 떠나달라 얘기해 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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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1집 - 아무도 기억해 주지않는 슬픔 (1989)
지나치는 많은 사람 속에 그대를 만난 그 순간
잔잔하던 나의 마음속에 깊은 파문이 밀려와 (후렴) 사랑을 느낀다면 이런 것일까? 언젠가 영화에서 본 것도 같아 그대의 미소 나를 꿈속에서 마냥 헤메게해 그대의 모습 항상 내마음을 둥실 떠가게 해 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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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1집 - 아무도 기억해 주지않는 슬픔 (1989)
1. 해가 뜨면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모든 것이 다 귀찮아져~ 자꾸자꾸 떠오르는 그대 얼굴은 지워봐도 소용이 없네 2. 해가 지면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잠못이루는 나의 모습 거울속에 비친 그대 얼굴을 보니 만나자고 말을 해볼까 (후렴) 오늘 오후엔 만나자고 말을 할까 오늘 오후엔 만나자고 말을 할까 전화해~ 전화해서 말을 해볼까 전화해서 말을 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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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얀그림자 1집 - 아무도 기억해 주지않는 슬픔 (1989)
당신의 생각속엔 나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있나요
한순간 태어났다 사라지는 풀잎이슬인가요 꿈속에 그려오던 당신의 모습은 항상 따뜻했죠 하지만 그 온기는 인형을 한고 있을 대 뿐이었어요 그러나 당신은 말했죠 나만을 사랑할거라고 그대는 언제나 나에게 삶의 희망을 일깨워 줬어요 이제는 난 알아요 당신마을 살아한 것을 난 알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