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 [해모수]

어쩌면 저 수많은 별 중에
하나쯤 내별이 있을지도 몰라

애타게 내가 기다려오듯
나를 기다린 별

그댈 만나기 위해 나를 외로위 홀로 두었나

처음본 순간부터 느꼈어
기다림의 끝은 당신이라
아니란 말은 하지 말아요
당신은 나의 연인
도직 나만의 하나뿐인 사랑이지요

이토록 긴 기다림 속에서
언제나 소망해온 내사랑

누구나 부러워할 사랑을
함께 만들어요

혼자 지새우던 밤 가고
함께 할 행복한 아침

사랑하는 것이 힘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난 사랑을 시작했지
하루는 지나 내일에 서있어

포기하는 것이 더 힘들 거라는 것을 알면서
난 서서히 무너지네
긴 밤을 지나 내일로 향했지

만족하기로 했어 그냥 볼수 있는 기쁨으로
가질수 없는 마음을 위로하는 것에 익숙해야 했기에

난 잠들어 포기의 편안함으로 저녁엔 고통이 오겠지만
깨고 나면 더 이상 커질 아픔이 없기에

세월 지나 어느 바람 부는 날 난 말하지
난 널 사랑했었지 고통은 지나 평온에 서있어

만족하기로 했어너의 소원들이 이루어진
오늘을 내가 이렇게볼 수 있는 그것
하나로도 족하지
꿈꾸었어 아프던 지난날들을
저녁엔 아무런 아픔없이
잘 수 있는 오늘이 너무 새로이 느껴져

친구들은 나의 상처를 오늘도 건드리네.
그땐 넌 참 행복해 보였어.

이젠 다 끝난 이야기라고 분위기를 개고
미안하단 말을 건네지만
오늘 난 또 잠을 이룰 수 없어.

너를 아는 다른 사람들 네 애길 물어보네.
그때 봤던 애인은 어딨어.

그냥 아퉜단 이야길하고 웃어 넘겼지만
내일 다시 다른 사람들은
아픈 나의 상철 건드리겠지.

가끔씩
누군가 그녀의 얘길를 꺼낼 때마다

그녀를 사랑했죠 그녀도 날 사랑했죠
그녀는 내 인생 전부였죠

너무나 행복했죠
모든걸 난 잊어갔죠
젊은날 가슴에 품어왔던 꿈들도 묻어 둔채로

그녀를 떠나왔죠
아무런 말 하지 않고
왜냐고 묻겠지요
하지만 나도 모르겠군요 음--알수 없어요

그녀는 울고 있을거에요 울고 있을거에요

난 후회하고 있죠 떠나온 그 순간부터
하지만 돌아갈 수는 ㅇㅄ죠

그녀가 그리워요
그녀가 날 깨워주던
사랑이 가득한 그 아침을 아직도 잊을수 없죠

그녀를 떠났지만 달라진것 하나 없고
오히려 더 힘들죠
자꾸만 눈이 시려오네요 멈추질 않네요

가끔씩은 일상에서 벗어나 밤하늘을 봐
저 수많은 별들 속을 헤어치는 나를 상상해봐
내일을 다시 꿈꾸는 나를 느껴

매일 매일 힘든 일이 내 자신을 짓누를댄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해 땅을 박차고 뛰어오르지
내일을 날아다닐 나를 느껴

내게 있던 날개로
내가 날고 있었어
항상 내가 꿈꾸던 밤하늘로

이제 나는 오늘에서 벗어나 날개를 펼쳐
저 수많은 별들 속을 헤어치는 나를 느낄거야
내일을 웃고 있는 나를 느껴

또 다른 현실을 꿈이라고
스스로 외면했었지
나날이 죽어가면서

내일을 다시 꿈꾸는 나를 느껴
내일을 날아다닐 나를 느껴
내일을 웃고 있는
내일을 웃고 있는 나를 느껴

니가 어둠을 울고 있을때
니가 누군가를 필요로 할때

내가 네게로 달려갈께
내가 널 지켜줄꼐

사랑이란 이름 앞에
떠나버린 사랑으로 눈물 보인 널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픔까지 감싸주면 함꼐 하려해

널지켜줄꼐
다시 시작해
나와 할께해
우리를 위해

아파했던 기억으로
다시라는 사랑을 넌 두려워하지

난 아무런 말하지 않고
니가 모를 행복으로 초대하려해

당신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나라며
긴긴날 나누던 사랑을 던지고
난 혼자 남겨진 채 멀어지는 그대를 보네

당신보다 더 나은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수년간 사랑을 나누며
함께한 당신만큼 내게 충분할 순 없겠죠

시간이 흐르면 다른 만남 갖게 되겠죠
하지만 당신이 사준 구두와 당신이 사준 옷 입고
내가 웃을 수 있을까요?

헤어짐이 아픈 건 미처 준비 못한
이별에 못다 준 사랑 때문이죠
지금 난 울고 있죠 주지 못한 선물을 안고

시간이 흐르면 또 사랑을 하겠죠
하지만 당신이 사준 구두와 당신이 사준 옷 입고
다른 사랑할 수 있을까?

지금 내가 더 미워지는 건
함께할 때 주지 못한 선물 때문이죠

그 때문이죠 우워~우워어어어
그것 뿐이죠 우워~우워어어어
그 때문이죠 우워~우워어어어
그것 뿐이죠 우워~우워어어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