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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1.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간주>> 2.서러워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셈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 돌고 또 도는 세상탓은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끌려가는 방랑자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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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한번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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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목숨보다 더 귀한 사랑이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만날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싶은지 못맺을 운명속에 몸부림치는 병들은 내가슴에 비가나리네 서로 만나 헤여진 이별이건만 맺지못할 운명인걸 어이 하려나 쓰라린 내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봐도 맺지못할걸 차라리 잊어야지 잊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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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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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해 돌이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미움 저주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임의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뜨거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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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1.
남몰래 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 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 없이 지는구나 아~지는 꽃도 한 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2. 그 누가 그 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 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로워 마른 가슴 적시네 아~지는 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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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떠나갈 사람앞에 헤여질 사람앞에
정든님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리다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아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기약없이 정든님이 울고 있네 가는맘 보내는맘 그심정은 일반인데 어이해 이다지도 서러운 이별길에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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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떻게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가고 해가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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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 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간주중>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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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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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1.
돌아서 가는 그대 발길에 눈물이 흐르면 보내 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 마라 다시 만날 그 날까지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 테요 2.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이 창가에 어리면 보내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 마라 이별이야 슬프지만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 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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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두사람이 만드는걸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히 하는 얘기가 아니지 만나도 만나도 느끼지 못하면 외로운건 마찬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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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에 실려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엄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님아~ 사랑이 머물던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기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흘려가도 생각인 난다. 돌아온다구 약속해놓구 오지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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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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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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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 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 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 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쿠나 지는 해 말좀 해라 성황당 고개 마루 소 모는 저 목동아 지는 해 멀다 말고 내 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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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으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앞에서 아아아아아아아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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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1/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개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자 함께 즐겨 웃어보나 2/ 알상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자락 적시었네 급제한 이도령은 즐거웠건만 옥중의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자 그대품에 안기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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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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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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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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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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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1.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2.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면 봄이면 버들피리 꺽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 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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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1.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굿은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2.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 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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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엔 이슬맺힌 배기둥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 밤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 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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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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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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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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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 주던 못잊을 사람아 2.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그리운 시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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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낙동강 강 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리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 바람이 앙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 질 때 에헤야 데헤여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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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1절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걸고 흘러 가는 저배는 어데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마음도 구슬퍼 아~~ 어데로 가는배야 어데로 가는배야 황포돛대야 2절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다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데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마음도 서럽다 아~~ 어데로 가는 배야 어데로 가는배야 황포돛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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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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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젠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 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이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간 주 중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젠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 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이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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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시간만 더 같이 있다가 사랑의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내가 잠든 아침에 떠나요 당신 말대로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추억도 다 쏟아 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에 떠나요 새벽을 열고 떠나요 (간주) 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시간만 더 같이 있다가 가슴에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말없이 그대로 떠나요 정말 당신이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미움도 다 쏟아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이 오거든 새벽을 열고 떠나요 새벽을 열고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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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4)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간주중>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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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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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4)
와인 글라스에 젖은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붙잡고 있는 미련의 끝을 이젠 놓고싶어 지금쯤 내이름을 잊 었을 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서 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잡는 내가 미워 미워 이제는 미련의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망각의잔을 마시고 싶어 와인 글라스에 젖은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못놓고 있는 추억의끝을 이젠 놓고 싶어 지금쯤 내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잡는 내가 미워 미워 이제는 추억의 옷을 벗어 던져버리고 망각의잔을 마시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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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4)
인생은 생방송 홀로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 날부터 즉석 연기로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줄타기하네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 땐 기쁨을 붙잡고 비바람 부딪히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오늘도 나 홀로 주인공 인생은 생방송 모노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 날부터 숙제를 안고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줄타기하네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 땐 기쁨을 붙잡고 정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오늘도 나 홀로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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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4)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거야 바라보고 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거야 바라보고 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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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4)
니가 잘났어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였더냐
잘난 사람도 못난사람도 어울리며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 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니가 잘났어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였더냐 잘난 사람도 못난사람도 어울리며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 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 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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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4)
오늘은 어느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갈곳 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삼아 밤이슬을 베개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집시인생 아침 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 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밤별을 친구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집시인생 아침 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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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4)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 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닭이 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아~ 몰랐네 ~간 주 중~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 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닭이 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아~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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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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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4)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간 ~ 주 ~ 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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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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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 일곱 살이예요 가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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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 할거야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즐거울거야 기쁜일도 함께하며 슬픈일도 함께하고 이세상의 끝이라도 함께 갈꺼야 봄여름이 가도 내사랑은 해와 달이 가도 내사랑은 변치 않으리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언제까지 언제까지 행복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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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당신의 길이라면 하늘끝까지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눈보라 바윗길 가슴 아파도 조용히 그대 위해 두 손목 울고 당신의 뜻이라면 웃는 얼굴로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눈보라 바윗길 가슴 아파도 조용히 그대 위해 두 손목 울고 당신의 뜻이라면 웃는 얼굴로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따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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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또 만났네 또만났어
야속한그사람 약속이나 한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생각만해도 설레이는 내마음 언제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되면은 때가되면은 사랑을 고백할꺼야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것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그려만봐도 보고싶은 내마음 며칠동안 안보이더니 또 만났네요 당신과 헤어져 헤어질때면 자꾸만 아쉬워 아쉬워지네 이게바로 정이란걸까 때가되면은 때가되면은 사랑을 고백할꺼야 아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그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되면은 때가되면은 사랑을 고백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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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
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 겉으론 거만한 것 같아도
마음이 비단같이 고와서 정말로 나는 반했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사랑을 할때는 두눈이 먼다고 해도 아가씨 두 눈은 별같이 반짝거리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은 여자가 정말 여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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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간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끝엔 빈둥지만 구구 만리 머나먼 길 다시 오마 찾아가나 저 하늘에 가물 거리네 헤에야 날아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곳에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 꿈마저 떠가라 두리둥실 떠가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깊은밤 잠못 이뤄 창문열고 밖을 보니 멀리 떠난 내님 소식 그 언젠가 오실텐가 가슴 졸여 기다려지네 헤에야 날아가라 헤에야 꿈이여 그리운 내님 계신 곳에 달아래 구름도 둥실둥실 떠가네 높고 높은 저 산 너머로 내꿈마저 떠나라 두리둥실 떠나라 오매불망 내 님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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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 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매는 마음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그 옛님을 찾아 주려나 가로등이여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나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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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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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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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잔잔한 그미소에 내가슴 녹아네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마음을 빼앗겻네 아무리 잊으러고 애를애를 서봐도 잊을수가 없는 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싶어 사랑에 푹빠?볐ず? 잔잔한 눗웃음에 네 나마음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얼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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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아닌 다른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이렇게도 애를 태우나 싫다 싫어 꿈도사랑도 싫다 싫어 생가글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이야기 당신 아닌 다른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괴로움에 눈물 흘리나 싫다 싫어 꿈도사랑도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이야기 싫다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싫어 모든것이 세가닥 거미죽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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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무역선 오고 가는 부산항구 제2부두
죄 많은 마도로스 이별이 야속터라 닻줄을 감으면은 기적이 울고 뱃머리 돌리면은 사랑이 운다 아 아~ 아~ 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 꽃물결 넘실대는 부산항구 제2부두 술 취한 마도로스 항구가 무정터라 깃발을 올리면은 기적이 울고 테프가 끊어지면 사랑이 운다 아 아~ 아~ 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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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이세상의 부모마음 다같은 마음
아들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마라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헤이)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세상구경 서울구경 참좋다마는 돈있어야 제일이지 없으면 산통 마음착한 며느리를 내몰라보고 황소고집 부리다가 큰코다쳤네 나에게도 아직까지 꿈이야 있다(헤이)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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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메자루 나도 몰라 내 던지고 말만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싸았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맥 풀렸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러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데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싸았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 갈 곳 못되드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짓느 에레나 헛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 달래주는 목소리에 이쁜이는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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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오동추야 달이 밝은 오동동이야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야 아니요 아니요 궂은 비 오는 밤 낙수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동동뜨는 뱃머리가 오동동이야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야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한량의 밤놀음이 오동동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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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숙인 옥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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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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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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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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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가슴을 툭 터놓고 어디 한 번 말해봐요 나에게 뭐를 원하는지 때로는 부딪치며 눈물도 흘리지만 사랑이란 그런 거 아닌가요 그 누가 말했던가 산다는 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 그래서 인생은 연극이요 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 고로해서 사는 거야 가슴을 툭 터놓고 어디 한 번 말해봐요 나에게 뭐를 원하는지 때로는 부딪치며 눈물도 흘리지만 사랑이란 그런 거 아닌가요 그 누가 말했던가 산다는 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 그래서 인생은 연극이요 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 고로해서 사는 거야 그 누가 말했던가 산다는 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 그래서 인생은 연극이요 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 고로해서 사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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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고 부르고 싶어 상냥한 미소로 아름다운 눈빛으로 내마음을 내마음을 사로잡은 너 내모든 걸 다바쳐 내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고 부르고 싶어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고 부르고 싶어 상냥한 얼굴로 아름다운 목소리를로 내마음을 내마음을 사로잡은 너 내모든걸 다바쳐 내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고 부르고 싶어 상냥한 미소롤 아름다운 눈빛으로 내마음을 내마음을 사로잡은 너 내모든 걸 다바쳐 내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맘에 쏙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고 부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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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참을수도 있어요 잊을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 이기때문에 행복도 빌수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여자도 울지 않는데 참을수도 있어요 잊을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 이기때문에 행복도 빌수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여자도 울지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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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헝크러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수 없는 남이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 해도 안되겠지 아~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깊이 묻어둔 가슴깊이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헝크러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수 없는 남이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다시는 그리워 해도 안되겠지 아~다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속에 묻어둔 가슴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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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저 푸픈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도 좋아 너도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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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나도 모르게 빠져 버렸네 좋아서 너무 좋아서 아침 햇살에 당신을 보면 내 가슴은 두근거려요 제아무리 이세상이 험하고 힘들다 해도 나는~당신만을 나는~당신만을 사랑하며 살거야 나는 다시 태어난 남자. 나도 모르게 빠져 버렸네 나만을 사랑 해줘요 잠에서 깨어 당신을 보면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제아무리 이세상이 험하고 힘들다 해도 나는~당신곁에 나는~당신곁에 꿈을꾸며 살거야 나는 다시 태어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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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만남,만남,만남인줄 알았는데 이별일줄이야 애끓는 내가슴에 상처주고 떠난 사람아 가슴아픈 사연들을 나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줄을 왜몰랐던가 만남이 이별인줄 만남이 이별인줄 왜 내가 몰랐던가. 만남,만남,만남인줄 알았는데 눈물일줄이야 애끓는 내가슴에 눈물주고 떠난 사람아 가슴아픈 이상처를 나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줄은 왜몰랐던가 만남이 눈물인줄 만남이 눈물인줄 왜 내가 몰랐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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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때 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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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사랑은 장난이 아니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아 진실인거야 한사람 사랑하는게 왜 이렇게 힘이드는가 나좋다고 말해놓고서 그냥가면 나는 어쩌나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거짓말이었나 나한테한말이 거짓말이었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응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거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이거야 당신을 사랑하는게 왜 이렇게 힘이드는가 사랑한다 말해놓고 떠나가면 나는어쩌나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나없이 못 산다고 말해놓고서 거짓말이었나 나한테한말이 거짓말이었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거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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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숙향아 너를 ?♣瞞? 천리길을 찾아왔지만 내모습은 보이질않고 찬바람만 무섭게 불구나 아무리 내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떠날수있나 아직도 내사랑이 남아있다면 숙항야~~!! 돌아와다오 숙향아 너를 찾아서 천리길을 물어왔지만 내모습은 보이질않고 소낙비만 무섭게 내리네 아무리 내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떠날수있나 불타는 그시절을 생각한다면 숙향아~~!! 돌아와다오 아무리 내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변할수있나 불타는 그시절을 생각한다면 숙향아~~!! 돌아와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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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스쳐가는 불빛따라 지난 날들이 하나 둘 떠오르면 내 슬픔 눈물모아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 짜~~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야간열차야 짠 짜~~~짠~ 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지금껏 살아온 모든것 버리고 너에게 몸을 실었다 흔들리는 차창넘어 지난 날들이 아스라히 그려지면 또 다른 내일위해 던져 버린다 길게 누운 철길위로 짠짜~~어둠을 뚫고 야간열차야 가자 내 야망 싣고 내일을 향해 가자~~야간열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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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연하의 남자 그 남자를 내가 정말 사랑하나봐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그 눈빛이 너무 따뜻해 외로워선 안된다고 고독해선 안된다고 위로하며 웃어주는 연하의 남자 이 세상에 누구보다 이세상에서 누구보다 사랑해요 속삭이며 내어깨를 감싸주는 나의 사랑 연하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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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그녀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했었다. 날두고 떠나갈수 있나. 잃어버린 세월에 내이름 생각난다면 오빠는 잘있단다. 지킬 수 없었던 약속 남자는 울었지. 실패한 사랑에 내 이름을 지우고 이별앞에 몸을 숨긴 오빠를 잊어다오. 세월속에서 오빠는 잘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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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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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거야 바라보고 있잖아(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간주)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거야 바라보고 있잖아(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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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내 곁을 떠나간 그사람이름은 자옥자옥자옥이였어요. 그사람 어께엔 날개가있어 멀리멀리 날아갔어요. 자옥아~~자옥아~~내가 내가 못잊을사람아 자옥아~~자옥아~~내가 정말 사랑한자옥아 내어깨위엔 날개가없어 널찾아 못간다 내자옥아 자옥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살고있는지 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깜빡 생각이난다 자옥아~~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사람아 자옥아~~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어깨위엔 날개가없어 널찾아 못간다 내자옥아 자옥아~~ 내어깨위엔 날개가없어 널찾아 못간다 내자옥아 자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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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한남자 한여자가 사랑할때 하루에 열두번식 만났어요 너무나 좋아서 너무나 행복해 결혼을 하자 우리는 말했었지 사랑사랑 행복한 남자 사랑사랑 행복한 여자 잘난여자 내가 내가사랑한 남자 사랑사랑 행복한 남자 사랑사랑 행복한 여자 잘난여자 내가 내가사랑한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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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오늘은 어느곳에서 지친몸을 쉬어나 볼까 갈곳 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삼아 밤이슬을 베개삼아 지친몸을 달래면서 잠이드는 짚시인생 아침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오늘은 어느곳에서 지친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찾는 나그네의 또하루가 가는구나 밤별을 친구삼아 풀벌레를 벗을삼아 지친몸을 달래면서 잠이드는 짚시인생 아침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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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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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단 - 관광쑈 팔도 아줌메 (2005)
앞을 보고 옆을 보고 뒤돌아 봐도 보이는것 낯선얼굴 낯선 사람들 이밤도 내게 들려온다 추억의 그 노래가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텍사스 룸바 한때는 사랑을 했다 그 누구보다 지금은 가고 없는 첫사랑 여인 이~ 밤도 내가 운다 사랑아 세월 흘러가도 나는 너를 못잊어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텍사스 루비 루비 루비 룸바 세월 가고 너도 가고 사랑도 가고 눈물 처럼 쏟아지는 슬픈 추억들 이~ 밤도 내게 들려온다 추억의 그 노래가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텍사스 룸바 지금은 어느 하늘 어디에선가 나보다 행복하게 살아갈 당신 이~ 밤도 내가 운다 사랑아 세월 흘러가도 나는 너를 못잊어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룸바 텍사스 루비 루비 루비 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