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가수 겸 배우 윌라 포드(Willa Fordㆍ27)가 결혼했다.
윌라 포드는 지난 토요일(25일ㆍ현지시각) 저녁 미국 텍사스에서 75명의 단출한 하객만 불러놓고 11세 연상의 아이스하키 선수인 마이크 모다노(Mike Modano)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번이 초혼인 두 사람은 4년 전부터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다가 지난해 약혼했으며 포드는 약혼자인 댈러스의 미남 공격수 모다노에 대해 "평온하고 멋지고 침착하고 집중력이 강하다"고 소개한 바 있다.
포드는 지난 2월 돌연사한 안나 니콜 스미스의 삶을 그릴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과거 플레이보이지 누드 모델로도 활약했다. 또 인기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멤버 닉 카터와 종합격투기대회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척 리델과도 사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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