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와 클로버 삽입곡으로 제임스 벤트, 라고 읽나벼. 어쨌든 스웨덴 출신의 꽃미남의 노래를 넣었네. 허니와 클로버는 아오이 유우 빼면 그닥 볼 게 없는 영화지만음악이 참 좋다, 이랬었다. 칸노 요코가 음악을 담당했구나.이번에 무슨 소송같은 거에 말린 모양이던데 표절 시비였나 그랬던 것 같다.뭐가 어찌됐든 제임스 벤트가 부르는 노래는...
불량공주 모모코.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으로 날 충격에 빠뜨렸던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의 영화다.59년생 감독인데 완전 신세대들의 코드를 다 꿰고 있는 감각적이면서도 만화스러운 영상에무엇보다도 여성들의 심리를 여성보다도 더 잘 표현하는 그런 감독. 불량공주 모모코는 그의 장기인 만화를 연상시키는 과장된유머에다가나만 행복하면 그만,...
2007년, 한국, 112분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오달수 최일화 윤제문 박지영 김소은 영화를 개봉함에 맞춰서 극장에 자리를 잡은게 정말 몇년 만인것 같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이 시대 엄마(주부)들의 비애다. 영화 속의 가장 뿐만이 아니라 이 시대의 주부 ...어머니에게도 우아한 세계란 없다. 을 통해 사랑 또는 연애 헤집기를 보여 준 이후 이후 두 번째로 내 놓는 한재권의 테마는 가정 헤집기... 영화의 흥행을 위해서 조폭의.....
* Five Star Stories part 3 카우보이 비밥"이 곳을 떠나서 꿈처럼 살아가는 거야"요즘 들어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지긴했지만 꽤나 화창한 하늘을 맛볼 수 있어 마음만은 춥지 않다. 지금도 이 리뷰의 서두를 시작함과 동시에 찬란한 아침햇살이 고정적인 무늬가 새겨진 내 방 창문을 통해 허락도 없이 얼굴에 스며들고 있으니깐 말이다. 분명 이렇게 맑은 날에는 자연스레 기분도 좋아지기 마련인데 하필이면 이런 계절에 이런 날에 카우보이 비밥 OST를 리뷰하게 된 것은 조금은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비애적인 분위기와 회색적인 분위기가 풍겨나는 날씨였다면 좀 더 이 리뷰 속에 보다 선명한 이 OST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어쨌든 카우보이 비밥에 탑승해준 여러분들과 함께 여행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