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 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나르는 우리, 두 사 람. 신경 쓰지 마요, 그렇고 그런 얘기들 골치 아픈 일은 내일로 미뤄버려요, 인생은 한 번 뿐, 후회하지 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에 지어진 바법 정원으로 와요, 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 비단, 달콤한 우리, 두 사람 웬일인 지 인생이 재미 없다면 지난 일은 모두 다 잊어버려 요. 기회는 한번 뿐, 실수하지 마요. 진짜로 해내고 싶은 걸 찾아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 와, 우리 둘이 함께 인생은 한번 뿐, 후회하지 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 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초록 바다 속을 달리는 빨간 자동차를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 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하나 둘 쌓이는 마음의 오해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 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거야 하나도 꿈에서 꿈으 로 마음이 전해지면 좋을 텐데, 미안해, 몰랐어, 나 를 향했던 뜨거웠던 마음따윈 하나도 비 오던 날 밤 에 날 보던 눈빛에도 비추지 않았었잖아. 내게도 조 금은, 보여주면 좋았을 텐데, 그런 맘 나도 알았었다 면. 그런 맘 내게 열였었다면. 하나 둘 어긋난 단어 의 선택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할 수가 없 던 거야, 그랬던 거야, 그래서 몰랐어, 나를 향했던 안타까운 마음따윈 하나도 말해도, 웃어도, 어쩔 수 없던 거잖아.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상처는 싫었어, 어쩔 수 없는 거잖아. 그렇게 아무 것도 모르니? 그 렇게 아무 것도 몰랐니? 몰랐어, 하나도
살금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쫓는 너의 시선을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어느새 내 뒤에 서 있는 너의 얼굴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 해 난 네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떠나줘 이제는 내 곁에서 화가 나 너의 그 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네 광기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드레스를 입히고 왕관을 씌우고 유리신을 신기고 날 공주라고 부르지마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꺼내줘 이제는 상자에서 숨막혀 너의 그 시선에 괴롭히는 집착에 내 머릴 만지지마 내 이름 부르지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넌 사랑이라 부르지 너 혼자마느이 놀이를 살금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풖는 너의 시선은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언제나 내뒤에 서 있는 너의 모습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 해 난 네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웃음이 떠나줘 이제는 내곁에서 화가 나 너의 그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내 머릴 만지지마 내 이름 부르지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네 광기 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하고픈 일도 없는데, 되고픈 것도 없는데 모두들 뭔가 말해보라 해. 별 다른 욕심도 없이, 남 다른 포부도 없이, 이대로 이면 아돼는 걸가?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점점 더 사람들과 달라지겠지, 하고픈 일도 없는 채, 되고픈 것도 없는채, 그냥 이대로 있을 거야.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괘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모든 사람이 나와 같다면, 아무 갈등도 미움도 없이 참 좋을텐데, 참 좋을 텐데, 나, 바라는 것은 오직 한가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언제까지나 어른이 되지 않는 것.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손을 내밀어도 말을 거어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조각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곁에 다가가가도 미소 지어봐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너무너무 아름다운 너 아름다운 너에게선 체리샴푸 맛이 나 왜 나의 맘을 부숴 왜 나의 맘을 부숴
그녀가 말했어 내가 널 잃어가고 있다고 부서진 마음의 조각에 널 묻어가고 있다고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너를 바라봐도 좋은 선물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나를 알아주지 않아 조각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 수 없어. 왜, 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 할께.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께.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 할께. 나의 회르는 전부 폐쇄 됐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네가 다 망 쳤어. 네가 나를 망쳤어. 네가 우릴 망쳤어.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네 가 준 상처 잘 받았어. 고마와 고마와 고마와 너에 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고마와 고마와 고마와 너에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고마와 고마와 고 마와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한번쯤은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꿈꾸었던 모든 것들이 전부 나를 배신하진 않을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하지만 가끔은 너무 힘들기도 했었지 가끔은 비바람 치기도 하니까.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사람 생길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진심으로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내 곁에 있어줘, 너의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와. 목이 메어와.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나나나 인생은 믿는대로 그대로 나나나 그래서 한번쯤은 이렇게 가끔은 깜짝 놀랄 일도 생기지 언제나 비바람 치는 건 아니지. 언젠가는 이런 우리도 정말 멋진 사람이 될 거라고 나나나 그대로 나의 곁에 있어줘 나나나 나나나 지금 너 그대로가 참 아름다와. 목이 메어와.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사람 생길 거라고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옛날 이야기 좋아하세요?(예~!) 그럼 제가 옛날이야기 하나 해줄께요 옛날 옛날(어우~!), 아주아주 오랜 옛날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언제나 슬픈 사랑에만 빠지게 되었어요.(어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서로를 상처입히지 않을 상대을 만나서 서로를 슬프게하지 않을 사랑을 할수 없었던 거예요. 슬픈 사랑때문에 그들은 매일 눈물을 흘렸어요. 그래서 그들의 눈은 마치 호수와도 같이 아름답고 투명했어요. 그렇지만 그들은 생각했어요. 다시 슬픈 사랑에 빠지지 않을수만 있다면 이런 투명한 눈은 없어져도 좋지 않겠느냐고. 그들은 매일매일 기도했어요. 슬픈 사랑만큼은 다시는 하게하지 않게 해달라고. 그렇지만 어떤 신들은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지는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깊고 깊은 어둠속에서 잠을 자고있던 마왕이 그들의 기도를 듣게 되었어요. 기도를 들은 마왕은 그들을 측은하게 여겼어요. 아름다운 두 눈을 갖는 대신 슬픈 사랑에서 이들을 구원해 주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너무나도 오랜 동안 슬픈사랑 때문에 기진맥진해져버린 이들은 세상의 빛을 잃고 돌이킬 수 없는 절망 속에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슬픈 사랑에만 빠지도 록 설정되어있어. 어떤 경우에도 슬픈 결말로만 끝나 버리도록 처음부터 결정되어있어. 긴 긴 기도로 기원 했지만 아무 것도 바뀌지는 않아주었어. 그들은 매일 눈물을 흘려, 그 눈은 마치 호수와 같아. 그러나 두 눈을 잃어도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그들은 매일 기도했어, 기도했어. 님을 잃고, 맘을 잃고, 시 름을 얻어, 영원토록. 기도를 들은 마왕이, 소원을 들어 주기로, 빛나던 두 눈 대시느 소원을 들어 주기 로 했어. 물빛 하늘도, 연두색 오월도, 이제부터 영 원토록 안녕이라고 하지만 이제 괜찮아. 앞으로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이제는 행복해질 거라고, 암흑 속 에서라도, 행복해질 거라고, 어둠 속에서라도, 행복 해질 거라고, 이제는 괜찮아질 거라고. 그러나 이미 오랜 동안 마음의 빛을 잃은 그들은 세상의 빛도 잃 고, 아무런 위안도 없이, 빛을 잃고, 맘을 잃고, 비탄 을 없어, 영원토록
그래 그래 너는 그렇게 말을 하지. 이제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왜 내 눈을 보면서 얘기 못 해? 너 는 질리지도 않았니. 뻔한 핑계. 언제까지나 그런 식 으로 도망갈 줄 알앗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무 사할 줄 알았니? 난 그저 매번 이렇게 화만 내지. 이 제 다시 그런 일은 하지 말라고. 왜 너를 이대로 버 리지 못 해? 나는 질리지도 않는 걸까. 이런 일들. 언제까지나 이런 식으로 살아야만 하는 걸까? 언제 까지나 이런 관계를 계속해야 하는 걸까? 너는 한 마리 뱀이지. 슬슬 스르르륵, 네 몸만 빠져나가면, 아무 상관없이, 뻔뻔스런 얼굴로 만족스런 미소를 짓 지. 너의 한 마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지껄여대는 궤변과 내뱉어대는 욕설이 있지. 내 인생을 망쳐 놓 고 웃고 있는 넌, 이 모든 걸 망쳐 놓고 즐거워하는 넌, 한 마리 뱀이지. 그래 보자 보자 하니까 심하잖 아. 나를 만만하게 보지 마, 더 이상은. 이제 각오해 두는 게 좋을 거야. 너도 뜨거운 맛을 보게 될 테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도망갈 순 없으니까. 어제까 지나 그런 식으로 참아주진 않으니까.
다왔지 이제는 거의 다왔다고 믿었어 알았지 내가 언제 다안다고 그랬어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내말은 고마운 말로 기운내길 바랬지 메마른 울음은 멀리 기억속에서 버리지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그때는 모두 너무나 커다랗게 날 비웃었지 무엇이 그리도 즐거워 있지 내가 간 곳은 언제든지 그랬지 보이지 아무도 나를 볼 수 있다 말하지 그랬지 언제는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어른은 다 알지 어련히 알테지 어른은 다알지 어련히 다 알수 있을테지
말은 필요 없지 하지만 묻겠지 모든게 준비 돼있어 오늘은 괜찮아 마음껏 훑어 봐 늘 그랬던 것처럼 내 몸을 봐 더듬어 봐 살펴 봐 머리는 무거워 입술은 저 려와 하지만 참을 수 있어 이나라의 군인과 사춘기 소년의 환상이 되어 줄게 우스운 나의 모습은 우스운 나의 웃음은 우스운 나의 모습은 우스운 나의 웃음은 세계의 평화위해 어색하게 웃음 짓는 미쓰코리아 고 귀한 여성이여 명예로운 이름이여 미쓰코리아 세계 의 평화위해 어색하게 웃음 짓는 미쓰코리아 고귀한 여성이여 명예로운 이름이여 미쓰코리아 쇼는 모두 끝났어 입술도 풀렸어 까불면 재미없어 새로운 이름 과 새로운 세계가 내 앞에 펼쳐져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