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그 말을 하지 못하고
너를 보냈지 넋 잃은 바보처럼
어둠이 다시 내리면 난 그리움을 견딜 수 없어
나는 네가 보고 싶어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은데
나를 잊지 않았다면은 돌아와줘
널 위해 열린 내 품으로
눈을 감아도 지워지지 않는 너를
손을 저으며 기억의 저편으로
너에게 잊혀지는 건 잊는 것보다 가슴 아픈 것
내게서 멀어지지마 나를 두고서 떠나가지마
이별은 언제나 사랑을 앞세우지만
너에게 잊혀지는 건 잊는 것보다 가슴 아픈 것
내게서 멀어지지마 나를 두고서 떠나가지마
나는 네가 보고 싶어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은데
나를 잊지 않았다면은 돌아와줘
널 위해 열린 내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