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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뉴클리어 1집 - 악몽 (1993)
나 홀로 산에 올랐네 무거운 배낭 등에 지고
깜깜한 길을 걸었지 산새소리도 들리지 않아 길을 잃고 헤매다가 절벽에서 미끄러지고 낯선 벼랑에 갇혀서 움직일 수 없게 되었어 날씨는 영하로 내려가 하얀 눈까지 내리는데 체온은 점점 떨어져 내 앞에 놓인 죽음 위해 계곡은 환영하듯이 쥐죽은듯이 고요하고 주위엔 나를 구해줄 사람들 아무도 없는데 나 죽어서 천사들과 춤추는 모습이 보이고 나 죽어서 지옥에서 벌받는 모습이 보이고 내 어머니의 슬퍼하는 눈물 자욱이 보이고 내가 괴롭혔던 사람들 비웃음 소리가 하하하 까마득한 절벽에는 바람들도 잠을 자고 쌓여 가는 무서움은 환상 속을 오가는데 계곡은 환영하듯이 쥐죽은듯이 고요하고 주위엔 나를 구해줄 사람들 아무도 없는데 밤하늘에 떠있는 달이 기울수록 환상은 보여 이 달이 지면 해가 뜨고 날 구해줄 사람들 오고 떠오르는 저 태양을 살아서 볼지 죽어서 볼지 졸음이 쏟아지고 눈앞엔 뒤덮인 환상뿐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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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클리어 1집 - 악몽 (1993)
가위눌려 깨어난 탈진한 아침
음흉했던 그 눈빛이 떠올라 음 엷은 미소 지며 다가오는 어두운 그림자 숨막힘이여 난 벗어나려고 반항했지만 아무런 소용없었지 멀리 달아나려고 뛰어봤지만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예 크게 소리질러도 들리질 않아 공허한 외침일 뿐야 꿈꾸지 않을 때까지 현실에 내 모습을 보아도 오 꿈꾸지 않을 때까지 악몽과 별다르지 않았네 예 예 예 워 멀리 달아나려고 뛰어봤지만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예 워 크게 소리질러도 들리질 않아 공허한 외침일 뿐야 예 예 오 크게 소리질러도 들리질 않아 공허한 외침일 뿐야 멀리 달아나려고 뛰어봤지만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예 워 크게 소리질러도 들리질 않아 공허한 외침일 뿐야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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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클리어 1집 - 악몽 (1993)
하얀 장갑을 손에 낀 채 살며시 눈감고
얌전한 듯 서있는 모습은 마치 만화책을 보면서 시집을 읽는 듯 전혀 어울리지 않았지 축복에 가려진 너의 모습 워워 아는 사람은 나 뿐이야 오색꽃가루 뿌려진 예식장 한가운데에 수줍은 척 서있는 모습은 옆에 서있는 저 남자가 처음이라는 듯이 고개 숙여 얼굴 가리지만 축복에 가려진 너의 모습 워워 아는 사람은 모두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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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클리어 1집 - 악몽 (1993)
오늘도 지겨워 저 소리가 어김없이 또 나의 잠을 깨우고
짜증난 하루가 다시 또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지 어떤 날에는 워워워 슬픈 음악을 하는 옆집에 그는 워워워 풋내기는 아냐 어제 하루는 그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거치른 소리로 부서지듯 슬픈 음악을 하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나는 저 소리를 이해 하려고는 했지만 도저히 난 참기가 힘들어 어떤 날에는 워워워 슬픈 음악을 하는 옆집에 그는 워워워 풋내기는 아냐 어제 하루는 그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거치른 소리로 부서지듯 슬픈 음악을 하는 그대여 그대여 나는 저 소리를 이해 하려고는 했지만 도저히 난 참기가 힘들어 그만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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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 ||||
from 뉴클리어 1집 - 악몽 (1993)
꺼져 가는 마지막 촛불너머로 두 손 모아 기도 드리고
갈길 잃어 헤매는 가엾은 나그네를 내 맘속에 고이 잠들게 하라 워우워 어두워진 저녁하늘을 바라보면서 우린 밤하늘별을 찾아서 떠나고 잊혀진 슬픈 노래를 다시 부르며 우리는 사라져간 시간을 찾아 헤맨다 표정 없는 사람들 머리너머로 울부짖는 모습이 보이고 빛을 잃어 어둠 속에 헤매는 나그네를 촛불아래 조용히 기다린다 워우워 어두워진 저녁하늘을 바라보면서 우린 밤하늘별을 찾아서 떠나고 잊혀진 슬픈 노래를 다시 부르며 우리는 사라져간 시간을 찾아 헤맨다 어두워진 저녁하늘을 바라보면서 우린 밤하늘별을 찾아서 떠나고 잊혀진 슬픈 노래를 다시 부르며 우리는 사라져간 시간을 찾아 헤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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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
from 뉴클리어 1집 - 악몽 (1993)
그대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그대는 어떤 의미로 사는가 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지금 서있는 곳은 어디인가 거대한 도시 화려한 유혹 속에 흔들거리는 수많은 사람들 미래도 없고 과거도 잊어버린 허상을 쫓아 스쳐 지나는 무너진 다리를 미친 듯이 달려가는 멈출 줄 모르는 기차와 같은 사람들아 우리가 가졌던 지나간 기억 속에서 이곳에 잊혀졌던 마음을 심는다 다시 두 눈을 감는다 고개를 숙이며 그대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그대는 어떤 의미로 사는가 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지금 서있는 곳은 어디인가 날마다 변해 가는 내 모습을 돌아보며 허기진 마음을 안고서 거리를 서성이네 우리가 가졌던 지나간 기억 속에서 이곳에 잊혀졌던 마음을 심는다 다시 두 눈을 감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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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클리어 1집 - 악몽 (1993)
잊혀져버린 지난날에 추억들
돌아보면 너무나 아름다웠지 피곤함에 지쳐 멈춰 섰던 길목도 어둠 속에 보던 하얀 달빛도 멀어진 기억너머 외로웠던 날들이 한숨 짖던 어제의 눈물마저도 이제 떠나는 모습들을 두 눈에 담으며 아무 말도 못하고 되돌아 우네 바람이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는 지금까지도 나를 부르네 이제 떠나는 모습들을 두 눈에 담으며 아무 말도 못하고 되돌아 우네 떠나는 모습들을 두 눈에 담으며 아무 말도 못하고 되돌아 우네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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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클리어 1집 - 악몽 (1993)
싸늘히 식어버린 마음에 여린 햇살 비추어 포근히 감싸주고
잊혀진 오랜 기억 한곳에 사라져버린 꿈들이 찾아와 묻혀버렸던 어린 시절에 외눈을 뜨고 떠나버린 가슴에 맺힌 응어리들이 영혼을 따라 사라진다 싸늘하게 식어만 가고 사라진 건 마음 뿐이야 가슴속에 맺혀있던 남아있는 응어리는 나를 버리고 차가운 아침이슬 내 머리를 적시고 내뱉는 숨들이 안개처럼 사라져 무서운 어둠이 내 몸을 적시고 한없이 눈물이 이슬처럼 떨어져 떠나간 영혼을 찾아 헤매는 어린 기억 속에 또 다른 내 모습이 이글거리는 태양을 보고 커다란 눈을 감아버린 하얀 얼굴에 아이를 찾아 끝없는 계단을 내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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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너무 많은 사랑 주지 말아요 떠나야할 당신이니까 우리가 서로 헤어질때
면 한꺼번에 잃어버려요 당신곁에 앉아서 꿈을 배우고 내 마음은 너무도 행복했는데 이렇게 떠나야 하나요 나 모르게 떠나주세요 * 나를 달래려고 하지 말아요 변명처럼 들려오니까 지나온 날이 행복 했다면 우리할말 다 한거예요 미워하지 못하는 당신이기에 내마음은 너무나 슬퍼지는데 이렇게 끝나야 하나요 나모르게 떠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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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잊을래요 잊을래도 당신을 까맣게 잊어버릴래도 그 무슨 까닭인지 그무슨 마음인지
이렇게도 그리워 잊을래도 차마 못잊어 눈을 감고 다시한번 그려보는 당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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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1. 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은 모르실꺼예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줄 ※ 터질거예요 내가슴은 당신이 내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못잊어 하며 날마다 생각 할꺼야 2. 꿈길에도 당신 모습은 언제나 떠나지 않아도 당신만을 생각했어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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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사랑아 사랑아 다시는 날 찾지 말아라
얼마나 그 사랑때문에 내가 울어야 하니 사랑아 사랑아 다시는 널 찾지 않으리 이제는 그 모든 일들이 내겐 모두 거짓이야 낙엽이 떨이지듯이 세월도 흘러가면은 상처도 지워질거야 지난날 나의사랑 지난날 나의 행복 이젠 다시 생각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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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당신은 내곁을 떠났지만 나는 당신 보내지 않았어요
이별이 그렇게 쉬운건가요 사랑은 모두가 다 이런거아요 멀리서 들리는 기적소리에 내마음 어딘가 떠나가고 싶어라 이렇게 서글픈 사랑이라면 차라리 당신을 미워하면 될 것을 당신은 내곁을 떠났지만 나는 당신 잊을 수 없어요 지나간 날들을 생각해봐요 사랑은 모두가 다 이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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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사랑은 정답게 주고 받은 아름다운 이야기 활짝핀 꽃러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 모습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새하얀 솜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 미소 마음에서 마음으로 꽃피우고 두마음은 정다웁게 정다웁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열매 맺고 두마음은 정다움게 정답게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루 뚜루루루뚜루루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새하얀 솜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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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당신과 나 사이를 없었던 일로 하라니요 어쩌면 그렇게 무심할 수 있습니까
* 계절이 바뀌던 그 어느 봄날 화사한 바람처럼 홀연히 나타나 밑도 끝도 없이 아아 사랑의 열차에 나를 태워놓고 당신과 나 사이를 없었던 일로 하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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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사랑은 나비처럼 꽃찾아 날아와서 꽃향기속에 나를 안고 꽃길로 달려가지만
사랑은 나비같이 언제가 날아가면 향기를 읽은 내 모습은 어디로 가야하나 나에게 상처를 주지말아요 나에게 아품을 주지말아요 당신의 그늘 속에서 영원히 쉬고 싶어요 나에게 상처를 주지말아요 나에게 아품을 주지말아요 당신의 그림자속에 영원히 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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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호 1집 - 강영호 I (1991)
비오는 회색도시에 그대는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았네 거리를 걸어도 지울수 없는건 그대 미소 뿐이네 나 이제 지쳤어~ 나를 믿을수 없어 널 기다리기엔 비오는 회색도시에 휘청거리는 나에 사랑은 흩어져 거리를 걸어도 지울수 없는 건 그대 미소 뿐이네 조은 하루 되세요&^^ (간주중) 나 이젠 지쳐어~~ 나를 믿을수 없어 널 기다리기엔 비오는 회색도시에 휘청거리는 나에 사랑을 흩어져 거리를 걸어도 지울 수 없는 건 그대 미소뿐이네~~ 나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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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강영호 1집 - 강영호 I (1991)
당신과 지나고 추억들을 떠올려요~`
얼마나 아름다운 순간들이였나요 내가 잠이들어 아무것도 할수 없을때 애써 지우려던 ~언 그대의 얼굴 *비오던 그 길도 같이 가던 그 찻집도 이젠 모두 사라져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는데 바보야 이젠 모두 잊어야 하는거야 너무 큰 슬픔에 젖어 방황을 하겠지만 바보야 그때는 넌 울어버리는거야 다~신 내게 찾아올 사랑을 위해서 조은 하루 되세요^^(간주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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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강영호 1집 - 강영호 I (1991)
선아 오늘밤엔 네가 보고싶어
까만 하늘 보며 너의 얼굴 그려 선아 지금 밖엔 비가 오고 있어 네가 좋아하던 그때 그비가 노을에 젖은 하늘가 너는 아주 멀리 있는데 선아 오늘밤엔 너의 모습이 눈물속에 어려있어요 선아 오늘밤엔 두손을 모아 너를 위해 기도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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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강영호 1집 - 강영호 I (1991)
너와 마주 앉았던 그때 그땐
나는 네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 수 없었어 항상 다정한 목소리로 다가오던 네가 눈물 머금은 미소로 내게 끄덕이고 있어 난 싫어 난 싫어 이별이란 말은 너의 맘은 그게 아닌데 내마음은 그게 아닌데 왜 나는 이별을 말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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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강영호 1집 - 강영호 I (1991)
이밤 달빛이 고요할 때
그대를 만나러 가요 이젠 공연이 끝나고 우리는 떠나야하네 여기 조명이 하나둘씩 빛을 다해 꺼져가고 있는데 아쉬운 우리들 마음 그대에게 전하고 싶네 아하아 젊은날의 꿈을 아하아 영원히 간직해요 아하아 사랑의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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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강영호 1집 - 강영호 I (1991)
그대여 나는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
하지만 그대는 언제나 내ㅐ게 슬픔만 주네요 내가 그대에게 사랑을 얘기하면 그대는 언제나 얼굴을 붉히고 내가 어제처럼 오늘도 말하면 그대는 언제나 뒤돌아 서있네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 나 그대 정말 사랑해 그대에게 말하고 싶어 내겐 오직 그대뿐이야 네게서 오는 고독 참을 수 없는 슬픔 네게서 오는 고독 지울 수 없는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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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강영호 1집 - 강영호 I (1991)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요
이별은 싫어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 만큼 그대 역시 나에게 사랑을 말해줘요 때로는 내가 그대를 귀찮게 했었나봐요 그대의 따스한 품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대 나에게 안녕하며 갔지만 나는 그대를 보낼 수 없어요 그대 내게서 멀리 떠나갔지만 나 사랑한다 말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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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강영호 1집 - 강영호 I (1991)
거리를 둘러봐요 이젠 아무도 없네
노점에 인형하나 나를 바라볼뿐 내곁에 있다해도 넌 내곁에 없네 차가운 바람과 내리는 이 빗속을 난 걸아갈뿐 내가 혼자라고 느낄때 혼자가 아님을 알아요 누구라도 느낄수있는 것을 난 너무도 외로워해 내가 혼자라고 느끼는 사랑을 그댄 모르나봐 그대 내곁에 있다해도 지금은 없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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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강영호 1집 - 강영호 I (1991)
아무 소용이 없어 그대가 날 떠난다면
사랑한다는 그말은 이렇게도 날 울리는 걸 잊어달라는 그말은 나의 가슴에 새겨두고 비가 내리는 골목길을 뒤돌아서 떠나버린 너 아무말도 못하고 떠났을때 왜 나는 잡지 못했나 바보처럼 돌아서서 눈물 흘리며 사랑한다 말 못하네 그대여 이제 날두고 떠난다면 내마음 정말 슬퍼요 그대만 난 사랑하기에 나 이렇게 눈물 흘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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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강영호 1집 - 강영호 I (1991)
가끔 그대가 올 것만 같은
착각속에 빠져요 사랑하는 그대여 난 어떻게 하나요 그대 모습이 떠오를 때면 눈물방울 흘러요 후회하지 않아요 그댈 사랑해요 머리를 빗고 집을 나섰지 그대와 거닐던 그길로 내가 부르던 너의 이름이 어둠속에서 흩어져가면 머리를 빗고 집을 나섰지 너를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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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1. 안녕했으면 돌아서야지 떠나가야지
생각하면 무얼해 머무를 수 없는 사랑 사랑인데 마음이 아파도 미련이 남아도 돌아보지 말아야지 추억에 얼룩진 눈물을 감추며 그대 곁을 떠나야지 2. 안녕했으면 손을 놔야지 손을 놨으면 떠나가야지 망설이면 무얼해 머무를 수 없는 사랑 사랑인데 가슴이 저려도 할말이 많아도 입술을 깨물어야지 두뺨에 흐르는 눈물을 삼키며 웃으면서 떠나야지 3. 안녕했으면 돌아서야지 떠나가야지 생각하면 무얼해 머무를 수 없는 사랑 사랑인데 마음이 아파도 미련이 남아도 돌아보지 말아야지 추억에 얼룩진 눈물을 감추며 그대 곁을 떠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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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비 내린 아침은
어제보다 아름답지만 지나간 밤은 날 외롭게 하네 슬픈 여인은 더 슬퍼 보이기에 아름답고 아픈 사람은 더 아파 보이기에 마음 아픈 그런 사랑을 얘기하자 우린 미워할 수 없기에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빛나는 태양은 어제보다 눈부시지만 지나간 꿈은 날 아프게 하네 슬픈 여인은 더 슬퍼 보이기에 아름답고 아픈 사람은 더 아파 보이기에 마음 아픈 그런 사랑을 얘기하자 우린 아직 사랑하기에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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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비라도 올듯한 회색빛 저 하늘 울적한 마음에
가벼운 차림으로 그저 길을 나선다 택시 뒷자석에 머리를 매만지며 조용히 흐르는 추억의 FM * 동숭동 인사동 미술 전람회 덕수궁 경복궁 고궁 산책길 스치는 사람들 오가는 연인들 나를 달래주듯 다정도 하건만 그저 바라만 보네 돌아서 오는 길 찻집에 홀로 앉아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보네 아무도 모르는 내일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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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그대가 떠나버린 그날 나홀로 걸어가는 그길
추억의 향기로운 사랑 오- 아름다워 서로가 사랑하면서도 우리는 헤어져야 하나 그토록 가슴 아픈 사랑 오- 그리워라 *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가도 잊을수 없어 그대를 불러보네 그대가 돌아올 것 같아 또다시 걸어보는 그 길 그사랑 낙엽되어 나를 스쳐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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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 그 누가 외롭지 않을까 그 누가 슬프지 않을까
사랑의 아픔을 잊어요 흐르는 세월속에 천사의 노래를 들어요 꿈속의 노래를 들어요 그대를 오라고 부르네 사랑을 노래하네 ** 오- (두비두밥) 마음을 열어요 (루비루바) 사랑을 해봐요 (루비루바) 내노래 들어요 내노래 들어봐요 (루비루바) 마음을 나눠요 (루비루바) 행복을 찾아요 (루비루바) 내노래 들어요 내노래 들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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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흐르는 내눈물을 바라보던 네모습이
사랑이 떠난 내가슴에 남았어도 유리창밖에 비에 젖은 추억들이 흐를때면 우리 사랑은 빗속에 부서지네 * 이제 갈 곳 없는 내마음속엔 아픔만이 가득차고 네가 떠난 비내리는 밤 어디로 가야하나 슬픔으로 슬픈 흔적 지워버린 내사랑은 비내리는 밤 눈물 지워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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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꽃 2집 - 風化 I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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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꽃 2집 - 風化 II (1993)
차창밖으로 보이는 것이 혹시 내 님일까
아니아니야 단지 그것은 지나가는 바람이야 어느날 당신없이 어둔밤을 지새네 빈 술잔만 외로이 나를보네 다시 또 채우네 이제 다시는 못 볼것 같아 나는 너무 사랑해 나는 언제나 오직 당신만 사랑하며 살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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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바람꽃 2집 - 風化 II (1993)
먹을땐 잘먹고 계산할땐 느린사람
나서길 잘하고 곤란할땐 쏙 빠지고 예 여기선 이렇게 저곳에선 또 저렇게 약자엔 강하고 강자에겐 약해지는 사람들 너무나 쉽게 살아가고 있겠지만 이제는 우리에게서 잊혀질 모습인 걸 서로가 웃으며 시켜주며 사랑하는 젊음이 가득한 그 곳에서 살고 싶어 예 할일도 모르고 해야하는 일 조차도 모르는 그대는 내일 또한 없는거야 떠나간 사람은 다시 볼 수 있겠지만 지나간 시간은 또 다시는 오지 않아 사람들 너무나 쉽게 살아가고 있겠지만 이제는 우리에게서 잊혀질 모습인 걸 서로가 웃으며 시켜주며 사랑하는 젊음이 가득한 그 곳에서 살고 싶어 예 할일도 모르고 해야하는 일 조차도 모르는 그대는 내일 또한 없는거야 떠나간 사람은 다시 볼 수 있겠지만 지나간 시간은 또 다시는 오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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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바람꽃 2집 - 風化 II (1993)
친구야 슬퍼하지 마라
내 곁엔 내가 있잖아 친구야 울지마라 내 꿈도 생각해야지 너의 길이 멀다 느껴지면 내 어깨에 기대쉬렴 아프고 힘이 들겠지만 참아야 하지 않겠니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되묻는 사람도 없는 외로움이 슬퍼서 우니 괴로워서 우니 하지만 먼훗날엔 웃으며 내게 말을 할거야 친구야 슬퍼하지 마라 내 곁엔 내가 있잖아 친구야 울지마라 내 꿈도 생각해야지 너의 길이 멀다 느껴지면 내 어깨에 기대쉬렴 아프고 힘이 들겠지만 참아야 하지 않겠니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되묻는 사람도 없는 외로움이 슬퍼서 우니 괴로워서 우니 하지만 먼훗날엔 웃으며 내게 말을 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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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바람꽃 2집 - 風化 II (1993)
떠나가는 너에게도 할 말은 있겠지만
그런 변명 또한 네겐 그렇고 그럴테지 만나고 헤어짐이 어렵지 않은 세상에 이런저런 변명은 조금도 필요치 않아 내가 싫어가는 너를 잡고 싶은 생각없어 아픔과 슬픔은 내마음 구석에 담아두고 웃으며 가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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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꽃 2집 - 風化 II (1993)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밤을
당신을 생각했어요 노을 지는 붉은 하늘 아래 우리는 거닐었었죠 아무리 사랑한다 애원을 해도 당신은 모르는체 내곁을 떠나갔죠 세월이 지나가도 추억은 되살아나요 후회해도 소용없는 걸 알아요 나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이런 슬픔 없을텐데 그러나 세월은 너무 많은 옛추억의 향기 남긴채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나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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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꽃 2집 - 風化 I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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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바람꽃 2집 - 風化 II (1993)
낯설은 이비가 내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 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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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바람꽃 2집 - 風化 I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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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I decided long ago never to walk in anyone's shadows
If i fall, it succeeds, at least I live I have the belief beacause I have the faith, because I have the truth I never give it up, I've never lost my mind I'll be looking for freedom, I'll be looking for wisdom I'll be looking for truth I'll be looking for faith When I get so down, I never can't get up, when I want so much But I'm all of lock when I'm so down and hearted and misunderstood Each time I fall down, I get up my feet again I'll be looking for freedom, I'll be looking for wisdom I'll be looking for truth I'll be looking for faith I'll be looking for freedom, I'll be looking for wisdom I'll be looking for truth I'll be looking for faith I've got nothing to worry about 'cause I'm a simple-minded I wanna go into my terror but I don't wanna get caught in trouble Hear me, say "Hey! Stupid man! Think you are where you are" Just a vagabond wherer I am I do really mean I am always a vagabond and I like wine and women I am always a vagabond and I'm always looking for fun I am always a vagabond and I like heavy metal I am always a vagabond but I don't wanna be pained by the n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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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How will I know it treats me like a little child?
How can I see my eyes've got lost sight for ya? You can shake me down and you can drive me nuts, baby! Just a little bit more try to show your sticky thing How will i know you also think what i think ah? How can i see my eyes've got lost sight for ya? You can funk me up and you can knock me down baby! Just a little bit more i wanna feel you beside me, yeah! How will k know no matter what they say about you? How will they know my heart stollen by someone like you? Now it's your face, baby! Show me what all you've got time to time You have to spend your whole time with me, girl! You can fuuk me up and you can knock me down, baby! Jsut a little bit more i wanna feel you beside me, yeah! How will i know no matter what they say about you? How will they know my heart stollen by someone like you? Now it's your face, baby! Show me what all you've got time to time You have to spend your whole time with me, 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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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1
사람들 사이로 걸고 가고 있지만 아무도 없다고 느껴지고 있는건 외로움에 지쳐 살아가야 하는 많은 시간들 속에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2 잃어버린 날들을 찾을 수만 있다면 내가 아는 모든 것 사랑하며 살거야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든 슬픔 나의 모든 외로움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reach,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see,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forgotten world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crazy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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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A small Bushmen's village that has no civillization in Africa
An empty bottle was a coke and there was a wonder flight They were wondering what was that, Worried and thought maybe spirit had sent it The unknown, thrown material, a brave Bushman went to. The unknown, was there throuth that way. It's a laugh, a Bushman, yeah! In a civillized city, a brave Bushman went to. Who wore a hat and blew a whistle? Push, push, where did he come from? Did a Bushman become a Pushman. Where did a bushman throw an empty bottle away? Hey , push, push, push, what a fun Pushman, yeah! Did a Bushman become a Pushman. Can a bushman, can a Bushman become a Pushman? What a poor Pushman. Where did a Bushman throw that empty bottle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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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I still don't understand why you've left me.
I since you've left. like that I've wondered over this street. Which had your order to follow and sillhouette. Your smell can't order to your breath and your voice. I can't say any words to you. I can say no more. I can't do anythings for you. But I can give truth. Our love is too short but parting is too long. And time goes by. Maybe I will never see you again. I can't see your eyes again. I can't feel your love. I can feel your love no more. I can see no more. I can't see your eyes again. I can't feel your love. I can feel your love no more. I can see no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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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1. 내 작은 세상 속에 노래가 있어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이야 아주작은 사랑을 노래하는 사람들 가끔씩 슬퍼도 크게 웃음 지으며 이 세상 모두 변한다 해도 내 작은 사랑으로 영원토록 노래하리 2. 가끔식 바라보는 저 하늘 위에 작은 구름같이 혼자라는 생각에 하루 하루 지나고 모든 것이 슬퍼져 그리움 조차도 갖고 있질 않아 하지만 내겐 노래가 있어 내작은 사랑으로 영원토록 노래하리 3. 가버린 시간 속에 슬픔만 남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긴 싫어 차가운 나날들이 나를 감싸지만 남겨진 시간들을 난 사랑하리 * * 내 작은 세상을 위하여 내 작은 사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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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1
사람들 사이로 걸고 가고 있지만 아무도 없다고 느껴지고 있는건 외로움에 지쳐 살아가야 하는 많은 시간들 속에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2 잃어버린 날들을 찾을 수만 있다면 내가 아는 모든 것 사랑하며 살거야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든 슬픔 나의 모든 외로움 그 누구도 내게 잃어버린 날들을 찾아 줄 순 없잖아 **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reach,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that I can never see, it's too far away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forgotten world In the world, somewhere in this crazy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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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Can you image that the soldiers' are dying for the piece
And shout for their mother at the battle field with a shotgun? There come the people who say only the importance of this world Who's gonna pay for the piece and death on the ground and ground?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It's the only sadest words that can tell all of the problem I like the poems so much what Pushikin wrote for his life It's deeply sad to know that I must be changing Where my real face? is but I can't find it anywhere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Shout at all, no one can hear you Shout at all, know yourself,tough Shout at all, search in your self search in your mind Behind my smiling face , what does deeper , another deep shdows mean? We can't hear the truth in the state of chaos Devotion of something is what you can't really face , not this written words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Where I'm behind the two face, where is my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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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그대 만난 슬픈 길에서- 사하라
이별을 하기 위해 그댈 만났었지 이젠 안녕이라고 말해야 했어 차마 마지막이라고 말하지 못해 때묻지 않은 그대 눈빛 어쩔수 없어 며칠이 지나 그댈 만나기로 했고 시간이 흘러 어느새 다가와 버렸어 이젠 안녕이라고 힘들여 말했어 슬픈 눈물만 남기고 떠나야 했어 며칠이 지나 그댈 만나기로 했고 시간이 흘러 어느새 다가와 버렸어 이젠 안녕이라고 힘들여 말했어 슬픈 눈물만 남기고 떠나야 했어 눈물이 흐를까봐 웃으려했는데 그대보다 더욱더 내모습 슬퍼 내 먼저 이별이라 말을 했는데 그대보다 더욱더 내모습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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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원 -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 이성원이 노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옛동요 (1996)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 피던 봄 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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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이성원 -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 이성원이 노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옛동요 (1996)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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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이성원 -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 이성원이 노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옛동요 (1996)
하얀 눈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 발자국 소복소복 도련님 따라서 새벽길 갔나 길손 드문 산길에 구두 발자국 겨울해 다가도록 혼자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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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성원 -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 이성원이 노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옛동요 (1996)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 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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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원 -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 이성원이 노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옛동요 (1996)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래길을 달려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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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이성원 -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 이성원이 노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옛동요 (1996)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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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이성원 -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 이성원이 노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옛동요 (1996)
1. 모래성이 차례로 허물어지면 아이들도 하나둘 집으로 가고 내가 만든 모래성이 사라져 가니 산 위에는 별이 홀로 반짝거려요.
2. 밀려오는 물결에 자취도 없이 모래성이 하나둘 허물어지고 파도가 어두움을 실어 올때에 마을에는 호롱불이 곱게 켜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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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원 -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 이성원이 노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옛동요 (1996)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 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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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하라 1집 - The Seven Years Of Drough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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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블랙홀 7집 - Seven Signs (2000)
몸부림처럼 애써봐도 빠져드는 가난함 모든 것이 나에게는 너무 깊은 늪이었어
일을 하고 살기 위해 너무 많이 내야 해 가난하게 태어나면 가난할 수 밖에 없는 것 노력하고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지만 굳게 닫힌 문 앞에서 느껴봤던 연줄사회 같은 계층 아니고는 볼 수 없는 딴 세상 힘없으면 주저 앉아 기다려야 하는거지 생각을 바꾼다면 세상을 얻을 꺼야 어차피 가진자의 노예처럼 살 순 없어 없는 건 죄가 아냐 욕심이 문제지 버리고 자유롭게 알몸으로 거지가 되겠어 지금 이세상의 더 이상 쥐어 짜여 뜯기는건 사양하겠어 황제가 되겠어 나만의 세상에 처분만 기다리고 있지는 않겠어 거지가 되겠어 지금 이세상의 더 이상 쥐어 짜여 뜯기는건 사양하겠어 황제가 되겠어 나만의 세상에 처분만 기다리고 있지는 않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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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블랙홀 7집 - Seven Signs (2000)
나에게 갈 수있다 했나요 아득하게 먼 곳이라도
나에게 올 수있다 했나요 내가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나의 그날이 올 수 있나요 하얗게 눈이 오던 어느날 나를 깨워 일으켰나요 까맣게 밤이 오던 어느날 날 희미해져 가는 내 의식으로 다가와 홀로 나를 지켰나요 내게 사랑을 주었나요 눈물 흘리었었나요 아무 가진 것 없는 나에게 눈이 개인 아침이 되어 나는 느낄 수 있었어 살아있어 홀로 나를 지켰나요 내게 사랑을 주었나요 눈물 흘리었었나요 아무 가진 것 없는 나에게 하얗게 눈이 다시 내려도 나의 걸음 멈추지 않아 까맣게 밤이 다시 온대도 그냥 주저앉아 내 모든것을 버리진 않아 보고있나요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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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블랙홀 7집 - Seven Signs (2000)
baby~baby~너의 글을 올려줘 나의 글을 받아줘 baby~baby~너의 방을 열어줘 나의 마음 받아줘(come on!come on! X3)
매일 밤 나는 만났어 인터넷에서 보았어 E-mail주소로 가서 사랑을 나눴어 너의 얼굴에 반했어 매력적인 몸매에 반했어 거침없는 표현이 좋았어 너에게 빠졌어 직접 만나서 너를 본적 없지만 이제 만나려고 해 약속만 정하면돼 (come on!come on! X3) 밤새워 시도 해봤어 너를 만나기 위해서 자판이 부숴지도록 접속을 해봤어 하지만 소용없었어 너의 방은 닫혀 있었어 어떤 메모도 없었어 먼동이 트도록 가끔 이렇게 밤을 새긴 했지만 지금 너무 허무해 잔뜩 기대했잖아 어찌 된거야 절대 포기 못해 baby~baby~너의 글을 올려줘 나의 글을 받아줘 baby~baby~너의 방을 열어줘 나의 마음 받아줘 결국 나는 너를 찾고 말았어 너에 대해 모두 알게 되었어 하마터면 신문날뻔 했었어 생년월일에 나는 깜짝 놀랐어 기가 막혔어 우째 이런일이... baby~baby~이해 할 수 있지만 나를 찾지 말아줘 baby~baby~ 어린 네가 무서워 절대 연락하지마 baby~baby~ 이해 할 수 있지만 나를 찾지 말아줘 baby~baby~ 어린 네가 무서워 절대 연락하지마 baby~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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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블랙홀 7집 - Seven Signs (2000)
집어 삼켜 누구보다 빠르게 거둬들여 누구보다 더 많이 나눔 있을 수 없어
그런 척만 하고 결국 빼앗아 가지 돈의 위력으로 조금씩 조금씩 다 가져 치워버려 자그마한 삶들을 밟아버려 도전하는 힘들을 공존 있을 수 없어 먹고 먹히지 양보 있을 수 없어 돈의 위력으로 하나씩 하나씩 차지해 가지 뭐니 뭐니해도 money money money money money아래money없고 위에money없어 뭐니 뭐니해도 money money money money money 앞에 엎드려 money money money money... 높이 올려 돈의 피라미드를 고개 숙여 살아가고 싶으면 갖고 못 가진 자의 비율 피라미드 절대 아래를 향해 내려오지 않고 더 높이 더 높이 오르려 하지 눈떠 이제 굴레에서 벗어나 빠져나가 무너질 수 있도록 변화 있을 수 없어 더욱 눌릴 뿐이야 정의 있을 수 없어 돈의 마력앞에 깨어나 스스로 벗어나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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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블랙홀 7집 - Seven Signs (2000)
TV스타 미디어스타 온 세상을 장악한 절대적인 그 모습
복종하는 사람들 TV스타 미디어스타 모든것을 뛰어넘는 경이로운 그 모습 쫓아 사는 사람들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게 되었어 아무런 판단도 할 수 없게 되었어 TV스타 미디어스타 앞모습만 보이는 천사같은 그 모습 환호하는 사람들 TV스타 미디어스타 볼 수없는 뒷모습 그들 뒤로 느껴지는 알 수 없는 두려움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게 되었어 아무런 판단도 할 수 없게되었어 다 바보가 된것같아 멍하니 앉아서 웃다가 울고 있어 그저 보고 듣는 대로 의지 할 수 밖에 없는 거대한 그 무언가의 울타리에 갇혀진 마비된 영혼들 TV스타 미디어스타 그의 모습 대신한 만들어진 모습과 짜여있는 이야기 TV스타 미디어스타 그들 뒤로 보이는 알 수 없는 그림자 big bro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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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블랙홀 7집 - Seven Signs (2000)
노랑머리 빨강머리 빡빡머리 귀신머리 갖가지 색깔처럼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아이들
우리 때는 안 그랬어 요즘애들 문제라고 하지만 그때에도 똑같은 애기들은 우리 아버지 그렇다고 등돌리면 절대 안돼 생각해봐 누구도 아 수 없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야 신세대에 삐삐장사 X세대 휴대전화 그리고 N세대를 만들어 컴퓨터를 파는 어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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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블랙홀 7집 - Seven Signs (2000)
물 바람 땅과 생명 누가 이렇게 망쳐놓은 것인지
조금씩 죽어가는 세상 만드는 우린 창조자인가 신 자연 우주만물 이젠 사라진 믿음이 됐는지 날 위해 우릴 위해 모든 생명이 창조되야 하는가 쓰기위해 먹기위해 탐욕스런 칼로 신의 손길을 베어내고 결국에는 우리들의 탄생의 열쇠를 움켜잡고 우성인자를 갖고있는 생산능력이 뛰어나고 항상쓸모가 있는 식물동물 그리고 인간까지 선택한 대로 태어나고 열성인자를 갖고있는 모든 생명을 멸종시켜 이 세상을 고통에서 구원한다고 말하겠지 쓰기위해 먹기위해 탐욕스런 칼로 신의 손길을 베어내고 결국에는 우리들의 탄생의 열쇠를 움켜잡고 우성인자를 갖고있는 생산능력이 뛰어나고 항상쓸모가 있는 식물동물 그리고 인간까지 선택한 대로 태어나고 열성인자를 갖고있는 모든 생명을 멸종시켜 이 세상을 고통에서 구원한다고 말하겠지 누가 판단하고 누가 선택하고 그 누가 끝까지 책임지고 그 누가 확실히 장담하나 신비로운 탄생 살아가는 권리 세상에 숨쉬는 모든것이 사람만 위해서 있진 않아 전부가 아니며 일부 일뿐 주인이 아니며 똑같은 피조물 아무리 단순한 생명에도 주어진 권리와 의미의 창조물 나는 사고해 고로 존재해 모든 생명이 하나인 이유 천지창조 그 모든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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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블랙홀 7집 - Seven Signs (2000)
멀어져 가는 너를 바라보면서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던건
너무도 많이 너를 잊고 있었어 언제나 나의 곁에 있을 것 같았어 너 떠난 후에 처음엔 괜찮았어 약간의 고독 조금 어색했지만 늘 그래왔듯 편하려 노력했어 어려운 너의 생각이 싫었다고 어차피 쉽게 살아가고 싶었다고 스스로 위로하려 했지만 그 어떤 것도 너를 대신 하진 못해 내게 돌아와줘 나 살기위해 비굴하지 않겠어 아름다운 나이고 싶기에 가지려 않고 나누어 줄 수 있는 가난한 마음으로 살겠어 어차피 쉽게 살아가고 싶었다고 스스로 위로하려 했지만 그 어떤 것도 너를 대신 하진 못해 내게 돌아와줘 나 살기위해 비굴하지 않겠어 아름다운 나이고 싶기에 가지려 않고 나누어 줄 수 있는 가난한 마음으로 살겠어 나 살기위해 비굴하지 않겠어 아름다운 나이고 싶기에 가지려 않고 나누어 줄 수 있는 가난한 마음으로 살겠어 너 없이 나는 아무 의미도 없어 즐거움 또한 너무도 헛되었어 어렵고 힘든 시간이 찾아와도 날 위한 너의 생각을 잊지 않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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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블랙홀 7집 - Seven Signs (2000)
그 눈물이 흐르고 있어 상처와 배반의 끝을 알리듯
이젠 누구도 막을 수 없어 모든 끝의 시작이야 검은 구름이 세상을 덮고 휘몰아치는 바람의 등뒤로 울부짖으며 그 모든 것을 무너져 잠기게 해 모든 생명의 시작이었어 모든 생명의 끝이 됐어 파헤쳐진 땅의 아픔 썩어가는 물줄기 무너져 내려라 죄의 역사 사라지게 밀리어 쓸려라 배반의 첫 씨앗까지 모든 생명의 시작이었어 모든 생명의 끝이 됐어 파헤쳐진 땅의 아픔 썩어가는 물줄기 무너져 내려라 죄의 역사 사라지게 밀리어 쓸려라 배반의 첫 씨앗까지 어느 누구도 피할 순 없어 스스로 시작한 끝의 심판을 그 눈물은 끝을 알리는 예고된 그 시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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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블랙홀 7집 - Seven Signs (2000)
lonely hearts roaming through the night
there are no rules and rage is the pride broken dreams hopes are hard to find feel the warmth of your heart and hold on to your dreams every nights sitting in the dark full of hatred, anger and rage soul I've lost no where in sight of mine love will find wherever you are, believe in love reach out for the love around you take chance there lies a dream you've waited for longing for the sun to rise up love will make a gloomy day seems so bright don't afraid to show your feelings you will grow strong to bear all pains believe it believe it reach out for the love around you take chance there lies a dream you've waited for longing for the sun to rise up love will make a gloomy day seems so bright lonely hearts roaming through the night there are no rules and rage is the pride broken dreams hopes are hard to find feel the warmth of your heart and hold on to your dre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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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블랙홀 7집 - Seven Signs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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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1. 내가슴속 가득히 그리움을 칠하며 멀어져간 사랑을
잊을 수는 없어요 내 슬픔을 간진했던 사랑이었기에 지난밤 내린 비에 젖게하지 말아요 그대여 홀로 남은 외로운 내사랑을 이별의 입맞춤으로 멈추지 말아요 2. 지쳐버린 사랑의 아픈 이름 부르던 가슴속의 당신을 지울 수는 없어요 당신의 세월속에서 슬픈 모습으로 남겨진 내 사랑을 그대 잊지 말아요 그대여 홀로 남은 외로운 내사랑을 이별의 입맞춤으로 멈추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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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 나 그대 손을 잡으면 꼭 안아주던 그 남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당신을 모르겠네 두눈이 마주칠때면 윙크해 주던 그남자 또다시 생각해봐도 당신을 모르겠네 **오, 그대여 그대여 지금 어디에 오, 그대여 그대여 잊지 못해요 오, 그대여 그대여 정말 사랑해 오, 그대여 그대여 난 정말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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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아직 나의 가슴에 그대에게 못가는 쓸쓸한 날들만 남아
가슴 헤치고 아무말도 못한채 그대 바라보지만 난 항상 무심한 그대 표정밖에 있을 뿐 1. 지금껏 나에게 외로움만 숨쉬고 그많은 날들속에서 서성였어 겉으론 웃음지며 담담한체 했지만 그건 나의 외로운 몸짓일뿐인데 이젠 그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아서 쓰리게 열매 맺어도 사랑이라 할래요 2. 지금껏 나에게 외로움만 스치고 그많은 날들속에서 서성였어 겉으론 웃음지며 담담한체 했지만 그건 나의 참담한 몸짓일뿐인데 이젠 그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아서 쓰리게 열매 맺어도 사랑이라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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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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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임희숙 - New 91 (1991)
무표정한 그대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냥 불러봤어요
나즈막한 그대 목소리 듣고 싶어서 그냥 불러봤어요 희미하게 다가오는 그대 미소를 어려운줄 알면서도 사랑하니까 그냥 불러봤어요 그냥 불러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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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신 1집 - Sungsin (1989)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은
떨어지는 눈물 참을 수가 없다고 그냥 돌아서서 외면 하는 그대의 초라한 어깨가 슬퍼~ 이젠 다시 볼 수 없을거란 인사에 나의 눈에 고인 눈물 방울 흐르고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을 알아 후렴)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헤이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헤이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번만 더 그대의 가슴에 안기고 싶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 느껴도 헤어져야 하는 사랑인줄 몰랐어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는 이유를 말하여 줄 수는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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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신 1집 - Sungsin (1989)
사랑의 마음 바람에 실어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내마음이 너무나도 부끄러워 그런말은 못해도 그대와의 만남은 작은 설레임 있어요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어요 맑은 이슬 같은 눈으로 내모습 보아요 뜨겁게 타는 사랑 (사랑) 함께 나눠요 (나눠요) 내손 (내손) 잡아줘요 (잡아줘요) 외로움은 나는 싫어요 내게 사랑을 주어요 뜨겁게 타는 사랑 (우리의 사랑) 함께 나눠요 (그대와 나) 내손 (내손 잡아줘요) 잡아줘요 (우--) 외로움은 나는 싫어요 내게 사랑을 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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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신 1집 - Sungsin (1989)
꽃그늘 아래로 향기 짙게 깔리며 언젠가 느껴본 그대의 향기같아
안개낀 새벽에 그대 옷깃 사이로 느껴보던 라일락 향기같아 사랑의 맘으로 그대를 향하며 내 가슴은 온통 사랑의 눈으로 그대의 입술에 내눈길을 맡기며 난 세상을 날을것 같아 맘속에 그대 향한 미소 작은 날개짓하며 무지개 저편으로 그대의 미소 느껴요 사랑해요 그대의 미소 향기로운 그대여 맘속에 그대 향한 미소 작은 날개짓하며 무지개 저편으로 그대의 미소 느껴요 사랑해요 그대의 미소 향기로운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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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신 1집 - Sungsin (1989)
그런말은 듣고 싶지 않았어 다시 한번 생각해봐
길모퉁이 작은 찻집 불빛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 * 하루 또 하루 만났던 날들은 이렇게도 많은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가버리면 나는 어떡해 깊은 도시의 어둠은 쓸쓸히 남아 있는 내모습을 초라하게 하여도 슬픈 음악이 멈추면 또 다른 느낌으로 우린 서로의 모습을 기억 하겠지 시계 소리만 커다랗게 들리고 밤은 아직도 깊은데 언제나 그런것 처럼 그대를 기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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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신 1집 - Sungsin (1989)
그리움은 빗물처럼 스미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 그대 없이는
*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는지 멀어져간 그대 모습을 혼자 그리네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을 조이며 지나가는 사람속에서 그대모습을 찾아보네 흔들리는 거리를 걸어요 눈물이 날것 같아 그대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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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신 1집 - Sungsin (1989)
*
왠지 모르는 서글픈 미소 나홀로 길을 나서면 모르는 사람들 스쳐가는 어깨로 나의 외로움만 더하고 숨길 수 없는 나의 외로움 이제는 피할 수 없지만 그래도 한번 쯤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거리를 헤메어 보네 만남 이후에 남겨지는 외로움 나의 시간을 멈추게 하고 추억 속에 그려 본 그대의 모습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줄을 그대여 우리 사랑 이대로 남겨지는 거라면 아픈 내 맘을 그대 몰라도 좋아 사랑해 그대 이젠 아무 말 못 해도 나는 그대 곁에만 있고 싶어 만남 이후에 남겨지는 외로움 나의 시간을 멈추게 하고 추억 속에 그려본 그대의 모습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줄을 그대여 우리 사랑 이대로 남겨지는 거라면 아픈 내 맘을 그대 몰라도 좋아 사랑해 그대 이젠 아무 말 못 해도 나는 그대 곁에만 있고 싶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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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신 1집 - Sungsin (1989)
바람부는 골목길에 홀로선 가로등 불빛은 아주 초라하게만 느껴지고
누군가 버려둔채 잊어버린 녹슨 세발 자전거의 모습만 남아 있네 따라 따따 --- 내모습 보고 싶지만 아무도 내게 얘기를 건네진 않아 내모습 보고 싶지만 외로움 깊은 거리엔 싸늘한 바람 부네 기대선 담벽위에 비껴진 들창문 사이로 라디오 소리 들리고 누군가 켜놓은채 잠들어 버린 차가운 형광등 불빛 느낌만 춤추는데 내모습 보고 싶지만 아무도 내게 얘기를 건네진 않아 내모습 보고 싶지만 외로움 깊은 거리엔 싸늘한 바람 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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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신 1집 - Sungsin (1989)
다시 밤이오면 내 작은 창에 젖은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고
아름답던 지난날들이 다시 내게 다가와 슬퍼 보이던 네 어깨뒤로 이젠 알아 우린 멀어지는걸 스며드는 그리움 둔채 우린 멀어지는걸 * 눈을 감으면 잊을수 없던 금빛 이야기들도 하늘을 보면 아득히 스치는 미소도 잊혀져 갈꺼야 그 추억속으로 아직은 아쉽던 그리운 눈물 흘려도 잊혀져 갈꺼야 잊혀져 갈꺼야 마음속 깊이 사랑했던 그대 기억들 마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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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신 1집 - Sungsin (1989)
이제는 말을 하지 말아요 다시는 날 울리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하는 거라면 이대로 떠나가 줘요 이제는 나를 찾지 말아요 다시는 나를 보지 말아요 아무리 말을해도 안듣겠어요 조용히 떠나가 줘요 이렇게 헤어질 사랑이면 왜 내게 오셨나요 지난밤 맹세도 꿈같던 기억도 모두 잊어버릴거예요 사랑않을래 사랑않을래 상처만 남겨주는 사랑않을래 사랑않을래 사랑않을래 다시는 사랑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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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성신 1집 - Sungsin (1989)
그대 눈에 고인 나요 그져 스쳐가는 만남 설레임 속에
표현할수 없는 나의 느낌을 살며시 웃는 얼굴을 아직 기억할수 있어 알고 있나요 이런 내마음을 그대 그리워져요 이대로 잊을수 없어 시간은 흘러만 가는데 우연히 만날수 없나 내맘을 흔드는 그대를 아! 다시 볼수 없다면 나는 어떻게 하나 생각하기 싫어 그대 약속도 없지만 기다릴수 있어요 내일을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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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너무나도 내가 미워 그렇게 바람처럼 떠나갔을까
아니야 아니야 그렇지는 않을거야 무슨 사연 있었을거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세월가면 잊혀질 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아니야 아니야 그런것이 아니야 정이란건 몹쓸병이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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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사랑 사랑 그건 좋아
이별 이별 그건 난 싫어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사랑과 믿음이 전부였는데 당신이 원하는 건 다 해보였고 당신이 원하는 건 다 주었는데 왜 당신은 나에게 눈물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이별 이별 그건 싫어 사랑 사랑 그건 난 좋아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사랑과 믿음이 전부였는데 당신이 원하는 건 다 해보였고 당신이 원하는 건 다 주었는데 왜 당신은 나에게 눈물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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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울고 있는 너에게 울고 있는 너에게
무슨 말을 해야만 고개 들어 나를 볼까 그 눈물을 멈출까 네가 무슨 죄있나 내가 무슨 죄있나 서로 좋아 만나서 사랑을 사랑을 한건데 후회도 말자 원망도 말자 어차피 헤어질 바엔 울고 있는 너에게 울고 있는 너에게 무슨 말을 해야만 고개들어 나를 볼까 그 눈물을 멈출까 제가 무슨 죄있나 내가 무슨 죄있나 서로 좋아 만났어도 인연이 인연이 아닌걸 아쉬워 말자 돌아보지 말자 어차피 헤어질바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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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아름답게 피어나는 빨간 장미 한 송이
꺾었으면 가꿔야지 버리기는 왜 버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이별이란 아픔 속에 그 사람은 떠났네 사랑이란 그런 거야 인생이란 그런 것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상처받은 내 청춘을 돌려달라 외치니 운명 앞에 순종하는 순한 양이 되라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상처받은 사람끼리 두루 두루 앉아서 사랑한잔 인생한잔 슬픔까지 마시리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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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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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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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바람부는 대로 흘러 흘러
떠도는 몸이지만 가진건 없어도 넉넉한 가슴으로 사랑만은 가득가득 채워주었소 흐르는 세월속에 사랑은 변해 버렸고 외로운 철새되어 우네 넉넉한 가슴으로 불태운 사랑인데 이제와서 왜 나를 울리나 *반복 흐르는 세월속에 사랑은 변해 버렸고 외로운 철새되어 우네 넉넉한 가슴으로 불태운 사랑인데 이제와서 왜 나를 울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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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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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1.말없이 떠나갔지만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 당신 당신때문에 내 가슴은 울어야 하나 사랑은 이별인가 이별은 사랑인가요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가 없는 줄은 나는 나는 왜 몰랐던가요 2.야속히 떠나갔지만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 당신 당신 때문에 언제까지 울어야 하나 사랑은 이별인가 이별은 사랑인가요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가 없는 줄은 나는 나는 왜 몰랐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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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1. 진정인가요 거짓인가요 당신마음 알수가 없어요
무슨 까닭이 있었겠지만 헤어져야만 되나요 사랑은 괴로워요 이별도 괴로워요 당신이 정말 당신이 정말 나를 두고 떠날줄이야 꿈에라도 생각 못했어요 2. 눈물일까요 빗물일까요 정말 정말 알수가 없어요 내가 싫어서 돌아서면서 울기는 또 왜 울까요 사랑은 괴로워요 이별도 괴로워요 당신이 정말 당신이 정말 나를 두고 떠날줄이야 꿈에라도 생각 못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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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1.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시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설움 내설움을 엮어나 보자 2.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마는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나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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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간 ~ 주 ~ 중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찟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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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당신과 나 사이를 없었던 일로 하라니요 어쩌면 그렇게 무심할 수 있습니까
* 계절이 바뀌던 그 어느 봄날 화사한 바람처럼 홀연히 나타나 밑도 끝도 없이 아아 사랑의 열차에 나를 태워놓고 당신과 나 사이를 없었던 일로 하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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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사랑아 사랑아 다시는 날 찾지 말아라
얼마나 그 사랑때문에 내가 울어야 하니 사랑아 사랑아 다시는 널 찾지 않으리 이제는 그 모든 일들이 내겐 모두 거짓이야 낙엽이 떨이지듯이 세월도 흘러가면은 상처도 지워질거야 지난날 나의사랑 지난날 나의 행복 이젠 다시 생각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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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성원 -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 이성원이 노래하는 아이들을 위한 옛동요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