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낮게깔린 거리에 서 있는건 지친가로수 어디서들 왔나 어딜가나 모두가 바쁜걸음들 표정없는 하루에 아침도 숨어버리고 회색빛 낮게깔린 거리에 서 있는건 지친가로수 시간은 더욱 빨리가지만 햇빛은 점점 흐려질지도 몰라 세상생긴 처음대로 그렇게 그곳에 우리도 살고싶어 새소리에 아침이 열리면 푸른 들판 맘껏뛰고 싶어 우리 사는 이곳에 시간은 더욱 빨리가지만 햇빛은 점점 흐려질지도 몰라 세상생긴 처음대로 그렇게 그곳에 우리도 살고싶어 새소리에 아침이 열리면 푸른 들판 맘껏뛰고 싶어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주위엔 어둠만이 가득해 또 다른 절망속에서 멈춰선 시간의 행렬 흩어진 흔적 무엇을 찾아서 왔는지 차갑게 얼어붙은 그늘 예기치 못한 진실에 자꾸 고개숙이는 기억 모두 다 잃어버린것 같은 작은 마음들만 여기에 가득 너무나 오랜세월동안 갇혀있던 그 웃음 그 눈물 찾고싶어 비록 잿빛일지라도 언제나 하늘은 그곳에 있어 웅크린 가슴속에 어둠 풀고서 새로운 꿈을 가져봐 잃어버린것 같은 작은 마음들만 여기에 가득 너무나 오랜세월동안 갇혀있던 그 웃음 그 눈물 찾고싶어 비록 잿빛일지라도 언제나 하늘은 그곳에 있어 웅크린 가슴속에 어둠 풀고서 새로운 꿈을 가져봐
다 포기하지마 또 다른 모습에 나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걸 너 돌아보지마 또 힘든 네모습 더 먼곳으로 나 떠나갈꺼야 이제껏 구겨진 생활속에 지쳐서 모든걸 그렇게 지나치며 살았어 그래도 아직은 포기못해 너만은 다시금 널찾아 떠나겠지 달려가 내몸을 너에게 안길거야 쉽게 지나치진 못하겠지 조금씩 더 크게 네이름 부를거야 이렇게 널 사랑하는 너를
잠에서 깨어나 보면 아직도 새벽은 멀고 한 자락 어둠 사이로 외로이 키작은 외등 하나뿐 언제쯤 이 어둠에서 난 자유로와 질런지 누구도 깨울수 없는 긴잠에 고단한 니가 나를 위하여 마련해 둔 나의 자리를 떠나온 그날 이후로 나는 많이 두려워 오 세상 그늘에 외투하나 없이 던져져 언제나 편안한 네게 한순간 그만큼 달아나려 했던 나를 용서해 너없인 나의 무엇도 아무런 의미없다는걸 그래 이젠 알아 언제나 내 마음대로 널 생각하려 했었지 나에겐 지루하도록 순결한 그 사랑 이해 못한채
힘이들었지 너를 보낸 후로 새벽녘까지 잠이 들수 없었어 이해하겠니 외로움에 지쳐 단 하루라도 쉽게 보낼수 없던 나 이렇게 라도 너를 찾고 싶어 슬픈 눈으로 밤을 지새고 또 알수 없었던 슬픔 내 눈속을 떠날수 없을까 아쉬워 하지만 다시 올순 없을까 또다른 모습으로 다가와 날 쉬게해
그 무엇도 너 아니면 느낄 수 없고 볼 수가 없어 너만을 생각해 왔어 더 이상 어떻게 해야 해 너 없이 사는 하루 알아 사랑은 할수록 멀어지는 걸 언젠인가(언제부터인가) 너의 두눈이 나를 볼때면 숨쉴 수 없어 이렇게 마주앉아도 아무말 할 수가 없어 떠난다 말 할까봐 난 할수가 없어 슴죽여 기다릴 수 밖에 너도 이미 알고 있잖아 나의 마음이 오늘도 널 향해 있다는 걸
가끔은 기대할수가 있어 네게 소중했던 모든것들은 나또한 기억될수 잇다면 좋은거야(좋은걸) 끝내 너에게 얘길 안햇지 이게 마지막인걸 너의 추억이 쉬워지면 그땐 괜찮아 며칠이 지나 너를 바라보면 너도 자유롭겠지 너를 떠나는 나마저도 편하진 않아 그래 하지만 나의 길에는 엇갈림이 또 있는데 애써도 니가 아니면 나의 미래 위엔 넌 없는걸 괜찮아 가끔은 기댈 할수가 있어 네게 소중했던 모든것들은 나또한 기억될수 있다면 좋은거야(좋은걸) 하지만 영원히 널 사랑하진 않아 너도 나를 기다려줄순없어 때로는 서로를 기억하면 되는거야.
가끔은 기대할수가 있어 네게 소중했던 모든것들은 나또한 기억될수 잇다면 좋은거야(좋은걸) 끝내 너에게 얘길 안햇지 이게 마지막인걸 너의 추억이 쉬워지면 그땐 괜찮아 며칠이 지나 너를 바라보면 너도 자유롭겠지 너를 떠나는 나마저도 편하진 않아 그래 하지만 나의 길에는 엇갈림이 또 있는데 애써도 니가 아니면 나의 미래 위엔 넌 없는걸 괜찮아 가끔은 기댈 할수가 있어 네게 소중했던 모든것들은 나또한 기억될수 있다면 좋은거야(좋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