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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성 No.1 (0000)
오는정 고와야 가는정도 곱지
공연히 앙탈만 부리지말고 그흔한 호박단 저고리 치마깜 넌즈시 한벌만 끊어줘봐요 미우나 고우나 내낭군인데 아무렴 그렇지 내낭군 섬기다마다 오는맘 있어냐 가는맘도 있지 공연히 심술만 부리지말고 그흔한 택시로 춘향전 구경을 넌즈시 한번쯤 시켜줘봐요 미우나 고우나 우리님인데 아무렴 그렇지 우리님 모시다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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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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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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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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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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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울고 살기 마련이냐 속아 살기 마련이냐
죄없는 내 가슴에 못을 박고 떠난 사람 얼음같이 찬 세상에 너 하나를 믿었더니 운명은 수수께끼 아들마저 날 버리니 아아아 음음음 여자의 일생은 이다지 모질던가 가도가도 산이더냐 가도가도 물이더냐 꽃피던 내 화원에 불을 놓고 떠난 사람 요술같은 세상에서 연기같이 지는 인생 마지막 숨지으며 불러보는 아들 이름 아아아 음음음 여자의 일생은 이다지 비극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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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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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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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가요힛트앨범 No.1 (얼시구 절시구 챠챠챠/여자의 일생)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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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1.
어두운밤 괴로운밤 서러운 이한밤 흐터진 검은머리 힘없이 휘여잡고 달빛도 잠든밤의 찬이슬 맞으면서 낮서른 품에안껴 이밤도 잠이드는 거리에 천사라오 2. 어두운밤 괴로운밤 서러운 이한밤 보슬비 나릴때나 눈보라 휘날릴때 언발을 굴으면서 흐터진 연기처럼 낯서른 집웅밑에 오늘도 잠이드는 거리의 천사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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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1.
고생사리 참고살면 행복은 온다지만 길고긴날 정든님은 한없이 야속해요 그렇치만 알뜰살뜰 내순정 바쳤건만 차돌처럼 쌀쌀하니 언제나 내마음을 속시원히 아시려나 2. 겨울가고 봄이오면 동백꽃은 핀다지만 가슴속에 맺힌사연 왜 이리 풀길없어 남도 몰래 모신마음 고이~ 간직해도 한도만케 무정하니 언제나 이내 마음을 속시원히 아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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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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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1.
정든꿈도 멀리하고 손정마저 다버리고 바람같이 구름같이 흘러가리다 애달프게 추억만이 잊지를 못하여도 아- 영원히 하염없이 떠나리다 2. 깊은정도 멀리하고 행복마저 다버리고 흘러가는 세월같이 나는가리다 가슴속에 맺어있는 원망은 있드래도 아- 영원히 하염없이 떠나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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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1.
무등산 딸기밭에 딸기따는 저처녀 딸기 같이 붉은순정을 어느님을 주려는가 일락서산 해지는데 노랑새야 울지마라 구슬픈 네울음에 웅................ 네울음에 처녀간장 다 녹는다 2. 섬진강 푸른물에 빨래하는 저 큰애기 분결같이 고운 그얼굴 마음씨도 비단일세 물망초가 핀언덕에 노래적든 그총각아 애달픈 그노래만 응........... 그노래만 내가슴에 왜 남겼나 물결위에 님을어이 보냈는가 불러도 대답없는 응........ 3. 오동섬 동백꽃은 꽂아주던 저 처자야 저믄 바다 조각달이 뜨는밤에 눈물젖은 항라적삼 대답없는 구름같은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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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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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1.
시집간다 ~~ 아주까리 고개넘어 시집을간다 앵도밭집 막네아들 도령한테 시집간다 청실홍실 수를놓은 꽃가마에 몸을싫고 동네방네 거리거쳐 시집간다~~~ 2. 뫃여든다 ~~ 색시얼굴 보고싶어 뫃여든다 백년배필 짝을짖는 혼인달에 뭏여든다 첫날밤에 풀어주는 치마폭에 주름마다 정도많고 복도많다 뭏여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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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 든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든 날에 칠보 단장 화사하든 장희빈아 버림받는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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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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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1.
울어십년 웃어십년 화류계 십여년에 사랑도 가고 청춘도 가고 남은것은 화류계라 세글자만이 뼈속에 사모치는 때묻은 일기장이 나를 울리네 2. 울어십년 웃어십년 화류계 십여녀에 희망도 가고 행복도 가고 얼룩젖은 분냄새에 주름살만이 뼈속에 사모치는 쓰라린 이심정이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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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1.
장장추야 밤도길다 시름도 길다 청동화로 옆에놓고 다듬는 도포 천리원정 떠나가신 우리님에게 정성으로 고히바친 선물입니다 2. 천리애상 님그리워 잠못드는밤 황모필을 골라내어 써보는글월 두루마저 당초지에 방울진눈물 어른님게 고히바칠 황진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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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2 (공드린 내순정/장희빈)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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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3: 지난날의 이화자와 오늘날의 황금심 (날나리 바람/장희빈) (10인치) (0000)
꿈 길에 돌아 오신 어머니 그 모습이
날 두고 가실 때와 변함이 너무 많아 언제나 보고 싶은 어머니 만나 보니 이 자식 너무도 반가워 눈물만 지옵니다 이 자식 여기 두고 가실 때 하실 때 하신 말씀 꿈엔들 잊을까요 내 귀에 생생하나 어머니 그 얼굴을 한번만 보고 파서 이 자식 너무나 서러워 눈물만 지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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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3: 지난날의 이화자와 오늘날의 황금심 (날나리 바람/장희빈) (10인치) (0000)
마음달뜬 새악시의 머리기름 냄새
가는 봄 쓸어안고 혼자우는 뻐꾹새 나리 나리 날라리 날라리 바람이 불어서 거미줄에 네목을 메고 아니구나 데구나 날살려 주구려 나를 살려 주구려 온다고 속여놓고 아니오는 네 심사 어두운 그믐밤에 혼자우는 네 심사 나리 나리 날라리 날라리 바람이 불어서 거미줄에 네목을 메고 아니구나 데구나 날살려 주구려 나를 살려 주구려 정든님 돌아올때 달이뜨는 저고개 정든님 떠나갈때 달이지는 이고개 나리 나리 날라리 날라리 바람이 불어서 거미줄에 네목을 메고 아니구나 데구나 날살려 주구려 나를 살려 주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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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3: 지난날의 이화자와 오늘날의 황금심 (날나리 바람/장희빈) (10인치) (0000)
1. 돌아라 물방아야 찌여라 물방아야
쿵땅땅쿵 쿵땅쿵 찌여라 물방아야 복순이는 알록달록 꽃가마타고 꼬불꼬불 고개넘어 시집을 가는데 너나싫건 쿵땅쿵 찌여라 물방아야 2. 돌아라 물방아야 찌여라 물방아야 쿵땅땅쿵 쿵땅쿵 찌여라 물방아야 삼돌이는 조롱조롱 조롱말타고 꼬불꼬불 고개넘어 장가를 가는데 너나힘껏 쿵땅쿵 찌여라 물방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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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3: 지난날의 이화자와 오늘날의 황금심 (날나리 바람/장희빈) (10인치) (0000)
1. 야- 네로구나 흥- 네로구나 오동지긴긴밤
단잠을 못자고 애간장 태우든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바로 네로구나 네가~~ ~~ 네로구나 남의속 지긋지긋이 태워주든 응- 네로구라 2. 야- 네로구나 흥- 네로구나 초생달 뜨는밤 귀뜰이 우는밤 벼개를 적시든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바로 네로구나 네가~~ ~~ 네로구나 남의속 바삭바삭이 태워주든 응- 네로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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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3: 지난날의 이화자와 오늘날의 황금심 (날나리 바람/장희빈) (10인치) (0000)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 든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든 날에 칠보 단장 화사하든 장희빈아 버림받는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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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3: 지난날의 이화자와 오늘날의 황금심 (날나리 바람/장희빈) (10인치)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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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3: 지난날의 이화자와 오늘날의 황금심 (날나리 바람/장희빈) (10인치) (0000)
1. 내사정도 말해주마 네사정도 들어주마
한잔술에 빼낀사랑 두잔술에 맺어주고 구름같은 이내몸이 어데인들 못가리오 이밤이 다새도록 네마음것 울어다오 2. 얼룩진 분첩시에 옛맹서가 애디구나 버림받은 이내몸이 생각한들 무엇하나 내팔자에 이내신세 내가슴을 때리면서 이밤이 다새도록 한없이 울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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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 No.3: 지난날의 이화자와 오늘날의 황금심 (날나리 바람/장희빈) (10인치) (0000)
1. 꽃다운 이팔청춘 눈물이 웬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웬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위에 모질게 짓밟히는 낙화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냐 누구의 죄더냐 2. 술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많은 사람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늦은 자동차에 지친 몸 담아싣고 뜨거운 두뺨위에 흘린눈물 천한것이 기생이냐 직업이 원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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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날나리 바람 (0000)
1.
고생사리 참고살면 행복은 온다지만 길고긴날 정든님은 한없이 야속해요 그렇치만 알뜰살뜰 내순정 바쳤건만 차돌처럼 쌀쌀하니 언제나 내마음을 속시원히 아시려나 2. 겨울가고 봄이오면 동백꽃은 핀다지만 가슴속에 맺힌사연 왜 이리 풀길없어 남도 몰래 모신마음 고이~ 간직해도 한도만케 무정하니 언제나 이내 마음을 속시원히 아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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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날나리 바람 (0000)
마음달뜬 새악시의 머리기름 냄새
가는 봄 쓸어안고 혼자우는 뻐꾹새 나리 나리 날라리 날라리 바람이 불어서 거미줄에 네목을 메고 아니구나 데구나 날살려 주구려 나를 살려 주구려 온다고 속여놓고 아니오는 네 심사 어두운 그믐밤에 혼자우는 네 심사 나리 나리 날라리 날라리 바람이 불어서 거미줄에 네목을 메고 아니구나 데구나 날살려 주구려 나를 살려 주구려 정든님 돌아올때 달이뜨는 저고개 정든님 떠나갈때 달이지는 이고개 나리 나리 날라리 날라리 바람이 불어서 거미줄에 네목을 메고 아니구나 데구나 날살려 주구려 나를 살려 주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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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날나리 바람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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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날나리 바람 (0000)
1. 돌아라 물방아야 찌여라 물방아야
쿵땅땅쿵 쿵땅쿵 찌여라 물방아야 복순이는 알록달록 꽃가마타고 꼬불꼬불 고개넘어 시집을 가는데 너나싫건 쿵땅쿵 찌여라 물방아야 2. 돌아라 물방아야 찌여라 물방아야 쿵땅땅쿵 쿵땅쿵 찌여라 물방아야 삼돌이는 조롱조롱 조롱말타고 꼬불꼬불 고개넘어 장가를 가는데 너나힘껏 쿵땅쿵 찌여라 물방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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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날나리 바람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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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날나리 바람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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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날나리 바람 (0000)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들은 내 마음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짙은 이 거리에 비젖는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내 가슴속을 한없이 울려주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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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날나리 바람 (0000)
1. 야~ 네로구나 음~ 네로구나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꿈에도 보이던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로구나 남의속 지긋 지긋이 태워주던 응~ 네로구나 2. 야~ 네로구나 음~ 네로구나 비바람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행여나 기다리던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로구나 남의속 구석 구석이 긁어주던 응~ 네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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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날나리 바람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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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날나리 바람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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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날나리 바람 (0000)
1. 꽃다운 이팔청춘 눈물이 웬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웬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위에 모질게 짓밟히는 낙화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냐 누구의 죄더냐 2. 술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많은 사람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늦은 자동차에 지친 몸 담아싣고 뜨거운 두뺨위에 흘린눈물 천한것이 기생이냐 직업이 원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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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1. 당당기당 당기당기 당기당
구슬픈가락 당기당기 당기당 이한밤도 지새면서 기다리는 심정에 매화꽃 한잎두입 낙화만 진다 아이고 데이고 응응응응 아이고 데이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신세야 2. 당당기당 당기당기 당기당 애타는 가락 당기당기 당기당 사시상청 무량수를 빌고있는 심정을 금준에 옥잔받쳐 따르는 술아 아이고 데이고 응응응응 아이고 데이고 성화로다 가야금 내신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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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1. 야- 네로구나 응- 네로구나
오동지 긴긴밤 단잠을 못자고 애간장 태우는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가 네가 네로구나 남의속 지긋지긋이 태워주던 응- 네로구나 2. 야- 네로구나 응- 네로구나 초생달 뜨는 밤 귀똘이 우는 밤 벼개를 적시던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가 네가 네로구나 남의속 지긋지긋이 태워주던 응- 네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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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1.에~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 명승의 이강산아 자랑이로구나 2.에~ 석굴암 아침 못보면 한이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 명승의 이강산아 자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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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1.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 총각 따라오면 응응응응 동네 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2.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 불망 정든 님아 응응응응 진솔치마 얼룩이지면 어이할꺼나 응응응응응응 뽕따러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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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 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 노래가 구성지다 음~ 음 콧노래 구성지다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간다 음~ 음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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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1. 성화가 났네 성화가 나 정든님 생각에
성화가 났네 도이화 피던밤에 죽여주 살려주 안달이 났네 은하조교 다무너져도 오신다는 그님은 왜 안와 성화가 났네 응~ 안달이 났네 우리님 그러워서 성화가 났다네 2. 성화가 났네 성화가나 정든님 생각에 성화가 났네 매화꽃 피던밤에 왈그락 달그락 소동이 났네 상전이 벽해가 된다고 해도 이별만은 말자고 누가 하였소 응~ 야단이 났네 우리님 그리워서 성화가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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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1.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에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님 잊을길 없어 법당에 촛 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2. 산길 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 불켜고 홀로 울적에 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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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1. 울고 왔다 울고가는 설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 체 하십니까요 2.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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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1.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 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2. 희미한 등불 밑에 외로운 등불 밑에 날두고 가버린 그 친구를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가슴 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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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1. 요핑게 조핑게 핑게만 말고서
가만히 살짝꿍 따라와요 따라나 와요 따라와요 따라와요 가만히 살짝쿵 따라와요 2. 요핑게 조핑게 핑게만 말고서 가만히 살짝쿵 따라와요 따라나 와요 따라와요 따라와요 가만히 살짝쿵 따라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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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 든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든 날에 칠보 단장 화사하든 장희빈아 버림받는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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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밀방아도 찧었오 길쌈도 하였오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오 아리아리 살짝흥.. 스리스리 살짝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 할손가 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시누이도 섬겼오 콩밭도 매었오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하였오 아리아리 살짝흥 .. 스리스리 살짝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화일세 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우리님 따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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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1.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 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 구나 떠나간 그 옛 님은 언제나 오나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2.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만은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한을 그누가아나 구백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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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특선집 (197?)
휘영청청 달도 밝다 달도나
밝다 저 달이 너무 밝아 심화로구나 오동잎 지는 창가엔 당기당기 당기 오- 상사라 천리 한양 낭군아 일장 소식을 왜 못하고 낭자 마음 울리나 한양 길이 멀고 멀어 천리라 해도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 임 없는 독수 공방에 당기당기 당기 음-꿈자리 마져 싸늘 하다 원앙금침은 어디두고 내 간장을 태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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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리불던 母女고개 (피리불던 모녀고개) / 영화주제가집 (제5집) [ost] (19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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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리불던 母女고개 (피리불던 모녀고개) / 영화주제가집 (제5집) [ost] (1963)
캄캄한 세상바다
너하나만 의지하고 가시밭 불고개를 울며울며 넘을적에 그누구가 앗아를 갔나 내품에서 잠든 아기를 구슬픈 엄마피리 오늘밤도 불어주마 달빛도 무심하다 내갈곳은 어드메냐 힘없는 발걸음에 돌아보는 병원들창 굳세이게 살아가다오 내품에서 떠나를 가도 네행복 위하여선 이목숨도 다 바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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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벽오동 심은 뜻은 / 도심의 향가 [ost] (19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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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벽오동 심은 뜻은 / 도심의 향가 [ost] (19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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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달님보다 별님보다 귀한몸으로 구중궁궐 버리다니 이왠말이요 치렁 치렁 검은머리 삭발을 하고 염주알을 돌리면서 향불 피울때 경순공주 그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2. 달빛보다 별빛보다 고운몸으로 구중궁궐 하직하니 이왠말이요 밤도깊은 불상앞에 쇄장상입고 만년향을 피우면서 눈을 감을때 경순공주 그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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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그대곁을 떠납니다 아주갑니다 이슬먹은 꽃잎처럼 눈물을 먹고 처음부터 사랑하지 못할사람을 남몰래 숨어서 사랑한 죄로 이제는 멀리멀리 떠나갑니다. 2. 그대곁을 떠납니다 아주갑니다 황혼나린 슬픈길의 발자욱마다 사랑하던 그마음을 뒤로 남긴채 그대의 환상을 고이 안고서 이제는 멀리멀리 울며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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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사창에 달이뜨니 옥피리 누가부나 옥피리 사랑피리 거문고로 화답할까 저개가 짖지를 마라 오는임을 쫒지를 마라 연분이 따로있나 정들면 연분이지 둥기당 당기당기 당기당기 가연의 노래 2. 창가에 오동잎이 우수수 지나보다 잎이야 지건말건 이팔청춘 가지마라 이밤아 새지를 말고 임과나와 놀아나보자 열녀가 따로있나 절개가 열녀이지 둥기당 당기당기 당기당기 가연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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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십년을 가야 오려나 백년을 가야 오려나 철죽꽃 시들어진 화단앞에서 향기로 봄도 잃고 흐느껴 운다 산천은 변하여도 산천은 변하여도 아~ 그대 마음 변할줄은 진정 몰랐오 2. 세월을 잡고 울련다 구름을 잡고 울련다 문풍지 울어대는 객창한동에 천정을 바라보며 한없이 운다 산천은 변하여도 산천은 변하여도 아~ 그대마음 변할줄은 진정 몰랐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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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흔한데
발 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라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 워 들려오는 콧 노래가 서럽구나 응--- 서럽구나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간다 응-- 물결에 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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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세상 만사가 아슬 아슬 이것도 저것도 아슬 아슬 자동차 바퀴가 아슬 아슬 아슬 비행기 날개가 아슬 아슬 돈 떨어졌으니 아슬 아슬 임 떨어졌으니 아슬 아슬 홀애비 내신세가 아슬 아슬 신세요 주머니 담배꽁초 얼사 아슬 아슬 신세라오 2. 토정비결이 아슬 아슬 사주도 팔자도 아슬 아슬 빗장이 과부가 아슬 아슬 아슬 버스표 한장이 아슬 아슬 해 떨어졌으니 아슬 아슬 통금에 시간이 아슬 아슬 잡아라 놓아라가 아슬 아슬 신세요 지져라 볶아라가 얼사 아슬 아슬 신세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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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울고왔다 울고가는 섫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 누가 알라 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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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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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기가 좋아서 인심이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언저서 점복삼 일세 에헤~야 울산의 큰애기 좋기도 하지 2.울산의 큰애기 거동좀 보소 홍갑사 댕기에 맵시도 좋구요 산전물 길어서 동이에 이고 요핑게 조핑게 멋들어 지네 에헤~야 울산의 큰애긴 곱기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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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간다더니 왜 왔오 간다더니 왜 돌아왔오 한번가면 다시 못 올 길이라더니 그래도 임이라고 우는 나를 쓰다듬네 무정하고 야속해도 임이 좋아요 2. 싫다더니 왜왔오 싫다더니 왜돌아왔오 이번길이 너와나와 끝이라더니 그래도 임이라고 댕기끝을 메어주네 싫다하고 밉다해도 임이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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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 든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든 날에 칠보 단장 화사하든 장희빈아 버림받는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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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1.
복사꽃 피는 새봄에 살구꽃 피는 새봄에 꽃가마 고개넘어 시집갑니다 은조사 금조사로 단장을 하고 연붉은 가슴에다 꿈을 새기며 열아홉살 금실이는 시집갑니다 2. 진달래 피는 새봄에 살구꽃피는 새봄에 꽃가마 강을건너 시집 갑니다 해당화 연지찍고 곤지를 찍고 얼굴도 보지 못한 임을 찾아서 마음 약한 금실이는 시집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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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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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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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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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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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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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가수생활 30년 기념 춤반 제1, 2집 (19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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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 노래 저 노래 제 2집 [omnibus] (19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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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1. 낙화유정 뒷골목에 누구를 찾어
정든고향 다버리고 흘러온 타향 하로밤 풋사랑을 화두장에 점을치니 매조날자 애태우며 기다리는 여자라오 2. 칠보단장 벼개머리 나란히누어 없는정도 있는듯이 아양을떨며 하로밤 풋사랑을 잘난돈과 못난돈에 짓밟히고 괄세받는 너의팔자 누가아리 3. 다시만날 기약없이 가버린 사랑 몸은비록 웃음팔아 천할지라도 하로밤 풋사랑은 만리성을 싼다는데 못믿을건 남자마음 알면서도 속고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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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1. 간다더니 왜 또왔소 날 울려놓고
촛불처럼 타는 맘을 그누가 아리 늘어놓은 장명등에 밤도 깊은데 피고지는 사랑속에 슬피울었소 2. 싫다더니 왜 또왔소 날 울려놓고 찢어지는 이내맘을 그누가 아리 믿지못할 사랑속에 정은 깊은데 알고속는 연약한 몸 어이하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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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1. 동백꽃이 피는 섬에 갈매기가 날적마다
느껴울며 떠나가는 섬색씨가 그리운 밤아 노를절때 닷감을때 뱃사공의 노래 소리만 다홍치마 얼룩저진 바다길이 애달프구려 2. 아침저녁 동백따는 섬색씨들 노래소리 오고가는 바람결에 한이 맺힌 짝사랑 밤아 얼레빛을 손에들고 동백기름 바를적 마다 고향생각 그립거든 내 심상을 알어 주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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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1. 해가지면 세상만 검은줄 알았더니
사귀어 보니 당신도 마음이 검구려 * 한대술 이백관에 취하면 그만이지 때묻은 저고리 끝 왜 붙듭니까 막걸리 사랑이란 싸면서 비싸다오 나도 순정이 있어요 사람무시 마세요 2. 구름속에 달빛만 은근한줄 알았더니 겪어보니 당신도 마음이 은근해 3. 김이 빠진 맥주만 싱거운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당신도 마음이 싱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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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1.삼돌이 삼돌이 서울가서 돈벌면은 날데려 간다더니
서울여자 앞세우고 체면없이 돌아왔소 일잘하는 동네처녀 왜 바람을 냈소 삼돌이는 거짓말 삼돌이는 거짓말 쟁이야요 2.삼돌이 삼돌이 취직되면 셋방얻어 정답게 살자더니 서울여자 옷사주고 구두신겨 돌아왔소 어리석은 동네처녀 왜 바람을 냈소 삼돌이는 거짓말 삼돌이는 거짓말쟁이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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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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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1. 양산도 양산도 맘보
능수나 버들이 춤을 춘다나 소를 모는 저 목동네 꼴망태 내던지고 헤이 맘보 에헤여맘보 데헤여 맘보 나물캐는 저 처녀가 꽃바구니 내던지고 헤이맘보 에헤여 맘보 데헤여 맘보 * 꼬불 꼬불 꼬불 꼬불 열두고개 양산도 아이야 너도 나도 봄이왔네 양산도 맘보 양산도 맘보 양산도 맘보 2. 양산도 양산도 맘보 강남의 제비가 노래한다나 밭을 가는 할아버지 곰방대 입에물고 헤이맘보 에헤여 맘보 데헤여 맘보 손자보는 할머니가 어깨춤이 흥겨워서 헤이맘보 에헤여 맘보 데헤여 맘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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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1. 이술을 들으시고 나도한잔 주세요
밤늦은 오동동에 피고지는 오동동 물결에 떠다니는 부평초라 합니다 오동동 오동동 이름을 묻지마세요 2. 한곡조 부르리까 춤을 한번 추리까 울다가 오동동에 웃고보는 오동동 거문고 열두줄에 얽혀맺은 내청춘 오동동 오동동 나이를 묻지마세요 3. 추사로 선생님도 떠나버린 빈방에 장구도 오동동에 잠이들은 오동동 화투짝 늘어놓고 점을치는 이신세 오동동 오동동 갈것을 묻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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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1. 그리워도 못가는 이북고향 대동강아
이수일과 심순애가 산보하든 부벽루 모란봉 사랑가를 불더주든 사람아 남한땅 천리타향 옛추억이 그리워 통일되면 나는가리 울지마라 대동강아 2. 그리워도 못가는 정든고향 대동강아 님향한 일편단심 옥단춘이 연광정 어머님 자장가를 듣어보든 그시절 외로운 유리창에 달이뜨며 새로워 통일되면 나는가리 울지마라 대동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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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아---울어라 찬 바람에 문풍지야
님은 가고 없는 방에 등잔불은 꺼지고 나 혼자 들어서서 어이해 우느냐 천금 같은 내 청춘에 이별이 서러워서 이별이 서러워 아--- 젖어라 비 바람에 문풍지야 기나긴 밤 독수 공방 뜬 눈으로 새울 때 눈물은 벼갯머리 어이해 젖느냐 천금 같은 내 사랑에 뜬 정을 못 잊어서 뜬 정을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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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1. 내고향 제주에는 나룻배도 많은데
전복따는 비바리에 콧노래가 구성지다 부풀은 젖가슴에 한숨쉬는 비바리는 오늘도 소식없는 님 생각이 그립구나 2. 내고향 제주에는 고깃배도 많은데 소라따는 비바리에 콧노래가 처량하다 꽃피는 젖가슴에 웃음짓는 비바리는 호롱불 등대아래 제주소식 전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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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힛트앨범/서울간 삼돌이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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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히트곡선/아리랑 풍년/임은 가셨지만 (1973)
1.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여 운다. 2.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여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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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히트곡선/아리랑 풍년/임은 가셨지만 (1973)
1.
운현궁 솟을 추녀 은은한 풍경소리 사나이 가슴에는 풍운의 먹구름 아~ 높은 자리는 외로운 자리 누구를 믿었든가 대원군 흥선 대원군 2. 청국땅 찬바람에 눈물의 귀양살이 건청궁 연못가를 물들인 핏자욱 아~ 세도인심은 허무도 한데 사랑만 남았구나 대원군 흥선 대원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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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히트곡선/아리랑 풍년/임은 가셨지만 (1973)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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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히트곡선/아리랑 풍년/임은 가셨지만 (1973)
1. 목이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이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인사가 야속도 하드란다 2. 다시못올 그날자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많은 청춘이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드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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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히트곡선/아리랑 풍년/임은 가셨지만 (1973)
1.
궂은비 나려나려 기러기떼 나르는 양산도 칠십리 적막한 칠십리 임을두고 가는 내마음~~ 가슴속에 스며드는 가슴속에 스며드는 첫사랑이 애달퍼 2. 가랑비 소리없이 낙엽위에 내리는 양산도 칠십리 외로운 칠십리 임을두고 가는 내마음~~ 소매끝에 스며드는 소매끝에 스며드는 찬바람이 차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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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금심 - 황금심 히트곡선/아리랑 풍년/임은 가셨지만 (1973)
1.
달밤에 피는 꽃은 목련꽃이요 가을에 피는 꽃은 들국화인데 임께 바친 내순정만 하리까 일편단심 백년절개를 고히고히 간직하는 순정화 라오 2. 한밤에 뜨는달은 정든 임이요 가슴에 새긴 이름 그 얼굴인데 임은어이 내순정을 모르나 한번 맺힌 백년절개를 고히고히 간직하는 순정화 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