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난한 자여
언젠가 내게 말했듯이
그때가 된 것 같네
아무도 알 수 없게
조용한 시간속에서
나를 맞아주오
다른 것은 원치 않아
오직 한가지
목마른 내입술을
적셔줄 너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너희가 얻고자 했던
수많은 욕망속에서
진실은 사라졌네
서로가 시기하고
거리엔 피할 수 없는 운명
너를 기다리네
이제는 너를 위해
대신 울어줄
숭고한 영혼가진 친구는 없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영원히
많은 것을 원치 않아
오직 한 가지 목마른 내 입술을 적셔줄 나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또(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
또 다시 나는 깨어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