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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7080 Power 히트가요 (2009)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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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7080 반갑다! 친구야! - 사랑이 저만치 가네 (2006)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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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7080 반갑다! 친구야! - 사랑이 저만치 가네 (2006)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 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술잔 낯선 바람이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 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술잔 낯선 바람이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눈물이 되어 고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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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가요산책 4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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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변하지 않았어 넌 예전같아 그늘진 웃음뒤에 내 깊은 한숨뿐
다시 넌 떠나고 난 남겨지고 세상은 또 내뜻과 다른 길 갈테지 두렵지 않아 슬픔은 항상 견딜만큼 와준걸 순간이라도 곁에 머물수 있다면 바라보는 거야 기쁨으로 만나고 헤어지는 일 끝없는 절망도 내겐 니가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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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노/래/스/케/치.2 (1994)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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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미스터 투 2집 - 텅빈 객석 (1994)
모두 떠나버린 뒤 텅빈 객석을 보며 내
지내온 일들을 그리며 앉아 있어 사람들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했고 그저 난 내 노래를 했어 날 비춘 밝은 조명과 날위한 갈채가 있는 난 비로소 무대의 주인이 되어 있어 많은 것이 변하고 지난날의 어려움 이제는 먼 그리움 되어 난 내일도 편한 미소로 무대위에 서겠지 너를 보낸 슬픔을 감추며... 이젠 원하는 걸 줄 수 있어 하지만 너는 멀어져간 기억에 남아 있을 뿐야 나 이제는 사는 날까지 버릴 수가 없는 걸 너를 위한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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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우리 젊은날의 노래 3 (1993)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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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어두운 밤에 켜져있는 저 등불도 모든것을 다 밝히지는 못한다네 어두운 밤에 켜져있는 저 등불도 내 마음속 환히 밝히지는 못한다네 태양이 높이떠 온세상 환해도 그 어느곳엔 그늘 있다네 태양이 높이터 온세상 환해도 내 마음속 환히 밝히지는 못한다네 아! 나의 모든것을 밝혀줄수 있는 오!나의 모든것을 채워주는 그대 내손 잡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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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그대 슬퍼말아요 세월처럼 눈물이 흐른다해도 그대에 슬픔 알아요 향수처럼 사랑이 날아간 뒤도 지난날을 생각해봐요 지난일을 누가 이기쁨 즐겁고 험한 소중한 그시간속에 나와 그대가 살아있어요 그대 슬퍼 말아요 세월처럼 눈물이 흐른다해도 지난일을 생각해봐요 누가 이기쁨 즐겁고 험한 소중한 그 시간속에 나와 그대가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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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멀리서 기적소리 들리면 내님 오시는가 좋아했지 멀리서 기적소리 들리면 내님오시는가 좋아했지 멀리서 노래소리 들리면 내님이 부르시나 좋아했지 멀리서 노래소리 들리면 내님이 부르시나 좋아했지 저멀리 들려오는 기적소리에 새벽길 나홀로 걸어들며 떠나간 정든 내님 생각에 남몰래 눈물흘리네 멀리서 기적소리 들리면 내님오시는가 좋아했지 멀리서 기적소리 들리면 내님 오시는가 좋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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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남자들은 참 이상해 왜 내맘을 모르지 내가 싫다느건 말뿐인걸 왜 왜 모르나 마음에 꼭든 남자가 데이를 청해왔을때 어떻게 처음부터 그래 좋아요 하라는거야 남자들은 참 미련해 왜 내맘을 모르지 내가 싫어서가 절대 아닌데 날 사랑한단 그말에 화를 내지 않는다는 어떻게 당신은 그렇게도 눈치가 없나 하지만 서로가 잘 머무는데 눈이 펑펑 내리지도 않는데 어떻게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 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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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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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1. 숱한 밤을 눈물로 새워
당신 모습 그려보네 수많은 꿈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기다리네 내곁을 떠난 당신 내마음속의 등불이여 그 언젠가는 밝혀주리 그마음 2. 지난 날을 아쉬워하며 옛일들을 생각하니 사랑한다 그말 한마디 내마음에 스며드네 내곁을 떠난 당신 내마음속에 등불이여 그 언젠가는 밝혀주리 그마음 *세월가도 잊질 못해요 그대 내마음속에 빛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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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둘이 함께 걷던 이길 흰눈을 맞으며 걷던 이길 오늘은 나홀로 거닐며 지난 추억 생각하네
어느새 눈은 다 사라지고 그리는 추억만 남았네 내가던진 눈덩이 맞으면서 좋아하던 너 다시만날 날 그리며 추억에 젖는 나 아~~둘이 함께 걷는 이길 흰눈을 맞으며 걷던이길 오늘은 나홀로 거닐며 지난 추억 생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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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가슴을 적시며 눈물이 흘러
흩어진 사연을 꿈속에 그리네 가버린 사람을 눈물로 불러보네 눈물이 흐르듯 마음도 흘러 서러울때 얼룩진 꽃은 피는가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가버린 사람아 지금은 나를 잊었나 꽃잎에 맺힌 내마음 가버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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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맨발로 하얀 모래위 거닐며 맨발로 푸른 파도를 가르며 감춰진 너 발자욱 들여오는 고동소리 즐거웠던 지난여름 떠오르네 맨발로 그대에 외딴섬에 있다면 맨발로 바다위를 걸어서 너와 나 다시한번 이바닷가 정답게 끝없이 발자욱을 새겨 놓고싶네
*라라라라 못다한 마음일랑 노래춤을 묻어두면 파도가 그 마음을 전해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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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말없이 돌아서서 등을 보이더니
오늘은 내게와서 살짝 웃는 그대는 미운사람 하지만 난 좋아 당신의 얼굴이 만나면 보기싫고 얄밉지만 안보면 보고싶고 애가 타는걸 그대는 미운사람 하지만 난 좋아 당신의 얼굴이 *생각하면 할수록 얄밉지만 다시는 안만난다 다짐하지만 안보면 보고싶고 애가 타는걸 내마음 나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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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실어보내마 내 마음을 실어보내마 내 사랑을 받아보내마 내사랑을 받아보내마 내마음을 보일듯 곧 아무리 멀어도 난 난에 날아가네 난 네게 날아가네
*보일듯 곧 아무리 멀어도 난 난에 날아가네 난 네게 날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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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당신이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렇게 가만있지 말아요 당신이 사랑을 원한다면 지금부터 그것을 찾아요 창문열고 조용히 내다보면 무엇이든 당신께 찾아와요 눈을감고 왕용히 생각하면 잊혀졌던 얼굴 떠올라요 조 어디서든 당신은 찾을수 있어요
잃어버린 사랑에 자욱들을 어디서든 당신은 찾을수 있어요 잃어버린 사랑에 자욱들을 어디서든 당신은 찾을수 있어요 용기를 내 다시한번 찾아봐요 어디서든 당신은 찾을 수 있어요 잃어버린 사랑에 자욱들을 어디서든 당신은 찾을 수 있어요 용기를 내 다시한번 찾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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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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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음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그말처음 속삭여준 그 사람 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수도 있을텐데 애가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말해줘야지 사랑한다고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마저 잊어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마디 잊혀지질 않아요 날사랑한단 그말 한마디 잊혀지질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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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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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슬픈 그대의 미소 우리의 사랑 울고 있는가
살아 못 이룰 사랑 눈물너머에 피어나리 *아! 그날이 오면 가는 세월을 묶어 짧은 이별도 없이 그대 사랑해야지 멀리 노을이 지네 나 여기두고 사랑이 가네 그대 그대 그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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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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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1.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이별의 시간 다가왔지만 후회는 없어요 *아! 시작도 끝도 없는 아! 사랑의 길목에서 누구나 한번가는 인생의 여정에서 만났던 한사람 짧았던 사랑도 아픈 이별도 한바탕 꿈만 같아요 2. 이룰 수 없는 인연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그대는 가도 나의 가슴엔 추억이 있어요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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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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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하염없이 부서지는 파도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데
저 모르게 열린 가슴마다 무지개가 걸려 있어라 *아 여름이여 아 사랑이여 아 여름이여 시인의 바다여 1. 아무에게도 줄 수가 없고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가슴을 안고 찾아왔어라 여기 여름 바다를 2. 아주 우연한 만남으로도 오직 한번의 눈빛으로도 사랑은 시작될 수 있어라 시인의 가슴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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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조용히 흐르는 음악 뜨거운 커피 향기
한송이 분홍빛 장미 변함이 없는데 그대 다정한 미소 빈자리를 떠도네 가만이 두눈을 감고 그 시절 그리네 *창밖의 가로수 비에 젖은채 쓸쓸한 내모습 바라보는데 식어버린 커피는 누가 마시나 덧없이 끝나버린 사랑은 향기도 식어버린 커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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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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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스쳐가는 바람은 그대의 숨결
내 입가에 맴도는 그대이름 밤하늘의 별빛은 그대의 눈빛 내귓가에 떠도는 그 목소리 *도시의 불빛이 하나 둘 꺼져가면 고독으로 이어지는 허무한 마음 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는데 나만 홀로 외로워라 아! 님의 계절은 저 멀리 떠나가고 있는데 아! 나의 계절은 이렇게 여기 머물러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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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눈시울 적시던 얼굴 타인의 모습이 되고
혀끝에 맴도는 이름 불러도 대답이 없네 1. 바람이 불면 나부끼는 꽃잎 상처로 남은 여름날의 사랑 가슴이 시린밤엔 한잔의 술이되어 추억은 나를 울리네 2. 하얀 눈속에 묻혀버린 사랑 눈물에 어린 가을날의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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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유행통신 Vol.1 (사랑이 지나가면) (1988)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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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死의 讚美 [tribute] (1987)
1.가슴을 적시며 눈물이 흘러 흩어진 사연을 꿈속에 그리네 가버린 사람을 눈물로
불러보네 눈물이 흐르듯 마음도 흘러 서러울때 얼룩진꽃은 피는가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가버린 사람아 지금은 나를 잊었나 꽃잎에 맺힌 내마음 가버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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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애너벨리 (외국편) (1986)
시몬, 나뭇잎 떨어진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밟는 발자욱 소리가 낙엽 빛깔은 부드럽고 그 소리는 나즉하다 낙엽은 덧없이 벌어져 땅위에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의 모습은 쓸쓸하다 바람이 불어올때마다 낙엽은 상냥스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련한 낙엽이리라 가까이 오라 벌써 밤이 깊었다. 바람은 몸에 스민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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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애너벨리 (한국편)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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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의 노래 (시인의 마을) (1986)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싶은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버리고 허무의 불 물일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바다에 섰었네 남은 말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혼령을 갖게 하소서 남은 날은 적지만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인고의 물이 수심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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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의 노래 (시인의 마을) (1986)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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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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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싶은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버리고 허무의 불 물일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바다에 섰었네 남은 말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혼령을 갖게 하소서 남은 날은 적지만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인고의 물이 수심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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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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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1.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 것 *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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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그대는 실버들 그리도네 강물에 그림자 어린채로
바람따라 돌고돌뿐 끝이야 있는가 끝없으리 이몸은 잎사귀 가엽네 임따라 끝없이 뒤복일 뿐 여윌대로 여위다가 내가지노라 내지누나 * 드나는 세월에 잎이 지는건 찬 서리 갈바람 탓이건만 이내몸은 푸른대로 혼자지노라 그대 탓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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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오늘도 그대 생각에 하루가 저물었어요
별빛이 고운 이 밤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가슴속 깊이 새겨진 그대 내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한 내마음 오늘도 그대 생각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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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사람은 그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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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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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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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저녁 노을 물들면 떠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떠날 줄 모르나 하고픈 말 했는데 돌아서긴 싫어요 속삭이던 너와 난 그리움만 남기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집을 짓고 살아요 영원토록~ 저녁 노을 물들면 헤어져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아쉬움만 더하나 하고픈 말 했는데 헤어지긴 싫어요 다정하던 우리의 추억들만 쌓이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요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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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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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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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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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푸른 물결 출렁이는 새벽 바다 위를
가만히 배 띄워 노 저어 간다 아가야 곱게 곱게 잠을 자려마 아비는 집을 떠나 고기잡이 간단다 별들도 잠이 든 빈 바다 위엔 돛단 배 하나 띄워 노 저어 간다 내일은 장에 가서 꽃신 사다가 그렇게 졸라대던 꽃신 사다가 줘야지 오늘은 갈매기도 벗이 되누나 아무도 없는 바다 노 저어 간다 에헤야 데헤야 노 저어 가자 수없이 많은 날을 여기 띄워 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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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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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 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 말고 살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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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낮과 밤사이가 사이가
이토록 아쉬울 줄이야 하고픈 이야기 못하고 헤어질 순간은 왔는데 아 어두워지지 마라 어두운 밤이면 우리는 헤어진다 어두운 밤이면 헤어진다 한낮에 빛나던 눈동자 눈물이 고여서 흐르고 어둠이 쌓이면 우리는 별빛을 따라서 떠나네 아 어두워지지 마라 어두운 밤이면 우리는 헤어진다 어두운 밤이면 헤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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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우리 사랑은 바닷가에서 꿈처럼 시작됐어요
푸른하늘과 하얀파도와 물새의 축복속에서 우리둘이는 빈마음인채로 너무나 순수했어요 욕심도없이 자랑도없이 그렇게 사랑했어요 * 아... 그러나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와 같이 머물수 없었던 우리의 사랑 이제는 끝이 났어도 그바다 사랑얘기 내가슴에 시가되어 남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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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땅거미 짙어가는 거리에 서면 이유도 알수 없이 목이 마르고
발길 머문 카페에는 추억이 남아있네 다정한 연인들 밀어속에 밤은 깊은데 빈잔에 넘치는 허전한 마음 그날의 진실 뜨겁던 사랑 끝내 가버렸나 아... 사랑에 가슴타는 카페의 연인들이여 어스름 무렵이면 나도 모르게 누군가 만나야할 인연있는듯 발길머문 카페에는 추억만 남아있네 다정한 연인들 미로속에 밤은 깊은데 빈잔은 채워도 허전한 마음 그날의 진실 뜨겁던 사랑 정녕 꿈이련가 아... 사랑에 목이타는 카페의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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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찾아가는 나비 나비
바람이 가는길을 따라서 꽃향기 오는길을 찾아서 그 고운 날개를 펼치고 끝없이 날아가네 비탈진 언덕에 홀로핀 꽃을 찾아 날아가네 돌아서 오는 그 길에 추억을 남겨둔채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찾아 가는 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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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불을 꺼요 달도 환한데
달빛에 비치는 빛이 보고 싶어 창밖을 봐요 별도 환한데 무엇이 두려워서 그러시나요 내 사람아 당신의 마음에 내 마음을 더하리 내 사람아... 꺼질 듯 피어나는 당신의 눈빛이 내 맘을 감쌀 때 달빛은 우릴 감싸리 내 사람아... 포근했던 그 밤도 사라지고 저 멀리 어슴프레 새벽별이 떠오르면 방황하던 우리의 영혼들도 저 멀리 낙엽따라 저 멀리 떠난답니다 내 사람아 당신의 마음에 내 마음을 더하리 내 사람아... 꺼질 듯 피어나는 당신의 눈빛이 내 맘을 감쌀 때 달빛은 우릴 감싸리 내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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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외로울땐 언제나 내손을 잡아주고
괴로울땐 언제나 내마음 달래준 사람 당신은 오직 내인생의 동반자 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할 사람 바람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 내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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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아! 나는 한마리 백조이고 싶어라
맑은 호수 눈동자 그 눈동자 깊었음에 아! 나는 기억해 떨리던 그 입술을 사루비아 그타는 그타는 정열이여 * 사랑에 사랑에 전설속에 한마리 백조가 되어 그대의 그대의 노래가 나는 되려 했건만 영원히 그 곁에 쉬려 했건만 닫혀진 사랑의 문앞에 서서 오늘도 나는 서성이노라 목이긴 여인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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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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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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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닿을 수 없음이 안타까워서,
사랑은 아름다운가 머물 수 없음이 눈물겨워서, 청춘은 아름다운가 세월이 가고, 사랑이 가고, 청춘도 시든 어느 날, 우리는 무엇을 애태워 하리, 무엇을 눈물 지으리. 사랑이 한 순간 꿈일지라도, 삶이란 더 없이 소중하거늘 청춘이 인생의 꽃일지라도, 추억마저 지워질 그날은 오리라 --------간주-------- 세월이 가고, 사랑이 가고, 청춘도 시든 어느 날, 우리는 무엇을 애태워 하리, 무엇을 눈물 지으리. 사랑이 한 순간 꿈일지라도, 삶이란 더 없이 소중하거늘 청춘이 인생의 꽃일지라도, 추억마저 지워질 그날은 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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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 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술잔 낯선 바람이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 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술잔 낯선 바람이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눈물이 되어 고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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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그대는 그대는 나를 위해 휘파람을 불었었네
한떨기 수선화 아름답던 호숫가에서 * 지금도 생생하게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것은 구슬픈 곡조처럼 허롭던 그대의 뒷모습 그대는 나의 님이었고 나는 그대 사람이었네 우리의 짧은 인연속에서 어찌 사랑은 어찌 그리 깊었을까 어찌 사랑은 어찌 그리 깊었을까 먼옛날 사랑의 전설처럼 내 가슴속엔 언제나 꿈처럼 파랑새 한마리 살고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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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한송이 꽃보고 화가는 그림을 그리리 그리리
화가는 그림을 한송이 꽃보고 시인은 읊으리 시를 시를 시인은 읊으리 * 한송이 꽃보고 그대는 무얼 생각해 한송이 꽃보고 나는 그대를 느끼네 그대여 내가슴에 피어난 영원히 지지않는 사랑의 꽃이여 나만이 나만이 간직하리 사랑의 연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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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와 음악과 사랑의 샘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985)
♣ 나 목
- 이 유경 시 나목가지 속으로 시간이 몰입돼 간다 잔잔한 바람에도 뿌리째 뽑히는 그것은 내가 의식 못하는 내 자아다 가지에서 뿌리로 흐르는 목덜미에서 항문으로 빠지는 시간의 톱날에 내 자아는 해체 된다 문득 그 가지를 꺾어 보았는가. 거기에 넘치던 수액을 비쳐 보다가 응결하는 자아의 아픔을 반화하면서 생명의 잔인함을 체험 한다 <다 계절 탓이지> 살아있는 아무도 없는 비탈에 눈이 쌓이고 발목이 잠기고 시간이 가지에서 빠져나와 하얀 눈이 되어 기침한다. 춥고 배고픈 나목의 말단에서 바람이 걸인처럼 서성댄다. 내 자아는 자꾸 피를 머금고 죽음의 비탈은 살아 있는 이층 슬라브 위로 쏟아진다. <다 계절 탓이지> 나목이 살해 되었다 수채화 속에서가 아니다. 스팀이 있는 빌딩에서 내려다 본 한 길에서 연탄가스에 질식 되었다 피에 젖은 자아 위로 시간의 톱날이 쓸며 가고 세찬 바람이 텅 빈 가지를 접수한다. 쓰러진 나목 곁에 나 혼자 서 있을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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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시와 음악과 사랑의 샘터 (세월이 가면) (1985)
♣ 역(驛)
- 한성기 시 푸른 불 시그낼이 꿈처럼 어리는 거기 조그마한 역(驛)이 있다 빈 대합실(待合室)에는 의지할 의자(倚子) 하나 없고 이따금 급행열차(急行列車)가 어지럽게 경적(警笛)을 울리며 지나간다 눈이 오고 비가 오고…… 아득한 선로(線路)위에 없는 듯 있는 듯 거기 조그마한 역(驛처)럼 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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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시와 음악과 사랑의 샘터 (청노루) (1985)
♣ 나를 떠나보내는 강가엔
- 성춘복 시 나를 떠나보내는 강가엔 흐트러진 강줄기를 따라 하늘이 지쳐 간다. 어둠에 밀렸던 가슴 바람에 휘몰리면 강을 따라 하늘도 잇대어 펄럭일 듯한 나래 같다지만 나를 떠나보내는 언덕엔 하늘과 강 사이를 거슬러 허우적이며 가슴을 딛고 일어서는 내게만 들리는 저 소리는 무언가. 밤마다 찟겼던 고뇌의 옷깃들이 이제는 더 알 것도 없는 아늑한 기슭의 검소한 차림에 쏠리워 들뜸도 없는 걸음걸이로 거슬러 오르는 게 아니면, 강물에 흘렸던 마음이 모든 것을 침묵케 하는 다른 마음의 상여로 입김 가신 찬 스스로의 동혈을 지향하고 아픔을 참고 피를 쏟으며 나를 떠나보내는 강으로 이끌리워 되살아 오르는 게 아닌가. 강 너머엔 강과 하늘로 어울린 또 하나의 내가 소리치며 짙은 어둠의 그림자로 비쳐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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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나 네게 주었던건 진실
너 내게 주었던건 사랑 가만히 들리는 소리 아련히 보이는 모습 * 나는 지금 너의 모습 그리고 있는데 너는 지금 그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너와 나 가야할 길 한길 너와나 가야할 길 한길 너는 왜 말도없이 어디로 떠나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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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물새도 가버린
겨울 바다~에 옛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저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엔 꿈은 사라져가도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 피우네 그날의 진실마저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엔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 피우네 불을 피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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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 찾아가는 나비 나비 바람이 가는 길을 따라서 꽃향기 오는 길을 찾아서 그 고운 날개를 펼치고 끝없이 날아가네 비탈진 언덕에 홀로핀 꽃을 찾아 날아가나 돌아서 오는 그 길에 추억을 남겨둔채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 찾아가는 나비 나비 바람이 가는 길을 따라서 꽃향기 오는 길을 찾아서 그 고운 날개를 펼치고 끝없이 날아가네 비탈진 언덕에 홀로핀 꽃을 찾아 날아가나 돌아서 오는 그 길에 추억을 남겨둔채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 찾아가는 나비 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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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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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 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 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 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 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 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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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그대 그모습 내 가슴에 다가와 한송이 꽃이되네
그대 슬퍼와 강물처럼 흘러흘러 나마저 슬퍼가네 *님이여 그대에게 슬픔을 슬픔은 어울리지 안아요 님이여 그대에게 기쁨만 기쁨만이 어울려요 나의 아픔이 그대에겐 행복준다면 그대미소 나의 눈물이라도 더욱더 사랑하지 못함만이 내겐 슬픔이외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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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철없이 당신을 사랑한 까닭에 마음엔 마음엔 언제나
사랑의 그리움 잊어야 한다고 내마은 달래도 영원히 영원히 못지울 추억의 그림자 사랑했어요 당신만을 잊지못해요 당신만을 사랑했어요 당신만을 잊지못해요 당신만을 마음엔 언제나 당신이 있어도 밀리는 밀리는 그리움 지울길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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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오늘도 그대 생각에 하루가 저물었어요
별빛이 고운 이 밤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가슴속 깊이 새겨진 그대 내마음 비추는 등불이여 그대를 생각하면 그대를 생각하면 행복한 내마음 오늘도 그대 생각에 사랑의 편지를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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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지난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 손가락 간주중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 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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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꽃잎은 바람 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없이 보내기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없이 보내기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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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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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이름없는 꽃처럼 조용한 여인이라네 가시없는
장미는 아름답지 않다고 하네 아---나는 백합이 될까 내마음 산나리 라네 산기슭 수줍게핀 한떨기 산나리처럼 이름없는 꽃처럼 조용한 여인이라네 가시없는 장미는 아름답지 않다고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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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떠나간 얼굴일랑
생각말자고 아픈 맘 달래면서 돌아섰는데 지난 밤 나의 꿈을 찾은 당신은 그리운 옛노래를 부르게 하네 서로 좋아하고 사랑한만큼 서로 미워하며 돌아섰건만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그리워지는 것일까 사랑도 미움도 서로 좋아하고 사랑한만큼 서로 미워하며 돌아섰건만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그리워지는 것일까 사랑도 미움도 사랑도 미움도 사랑도 미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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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 지는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눈물이 되어 고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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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어디서 밀려온 파도였기에
그대는 그다지 뜨거웠나요 어디로 밀려갈 파도이기에 그대는 외로운가요 멈출듯 뛰는 가슴 여전하고 당신을 바라는 맘 숨길수 없어 초라한 모습을 보이지말고 말없이 떠나가세요 아 차라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아 차라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두루루루루 새하얀 추억을 남기고 가는 어쩌면 그대는 파도였나요 그대는 파도였나요 아 차라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아 차라리 타인처럼 말없이 스쳐가세요 두루루루루 새하얀 추억을 남기고 가는 어쩌면 그대는 파도였나요 그대는 파도였나요 그대는 파도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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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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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4 젊은이의 노래 [omnibus] (1984)
1.가슴을 적시며 눈물이 흘러 흩어진 사연을 꿈속에 그리네 가버린 사람을 눈물로
불러보네 눈물이 흐르듯 마음도 흘러 서러울때 얼룩진꽃은 피는가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가버린 사람아 지금은 나를 잊었나 꽃잎에 맺힌 내마음 가버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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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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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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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창밖에서 비가 내린다
내 맘속에도 비가 내린다 이 비가 그치면 나그네처럼 그 사람은 멀리멀리 떠나야 한다 다시 만날 굳은 기약이 그대 가슴에 있다 해도 서러운 마음으로 웃어야 한다 마지막 흐느끼는 가랑잎 처럼 나-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아픈 내 가슴에 우- 다시 만날 굳은 기약이 그대 가슴에 있다해도 서러운 마음으로 웃어야 한다 마지막 흐느끼는 가랑잎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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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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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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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작은 나의 이마를 만져주시며 인자하신 눈빛으로
살펴 주셨네 어머님의 그 눈빛은 천사의 눈빛 아아 사랑하는 어머니 작은 나의 어깨를 두드리시며 부드러운 음성으로 달래주셨네 어머님의 그 음성은 천사의 음성 아아 사랑하는 어머니 작은 나의 얼굴에 뺨을 맞춰주시며 사랑스런 마음으로 나를 길러주셨네 어머님의 그 눈빛은 천사의 눈빛 어머님의 그 음성은 천사의 음성 어머님의 그 마음은 천사의 마음 아아 사랑하는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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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사랑하는 사람아 나에 말 좀 들어보렴
두 눈을 꼭 감고 나에 말 좀 들어보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믿어주고 ?은 일 슬픈 일들을 우리 나눠 가지자 모진풍파 헤치고 달속의 전설을 생각하면서 우리 사랑 하는 맘 변치말고 믿어보자 사랑하는 사람아 나에 말 좀 들어보렴 두 눈을 꼭 감고 나에 말 좀 들어보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믿어주고 ?은 일 슬픈 일들을 우리 나눠 가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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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바람에 흔들리는 나는 갈대
눈보라 몰아쳐도 말없는 신세 흐르는 강물위에 띄어 보낸 내 젊음아 아~~잊었노라 내 이름은 갈대 달빛이 얼어붙은 밤의 갈대 다시는 비지 않은 정많은 인생 흐르는 강물위에 띄어 보낸 내 젊음아 아~~~잊었노라 내 이름은 갈대 내 이름은 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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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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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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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섬 너머로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호오~~외롭게 해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눈물많은 사람끼리 서로잊지 살아요 가다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후렴) 외로워서 만나고 호오~~외롭게 해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눈물많은 사람끼리 서로잊지 살아요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밴치 그 밴치 귀에익은 그 목소리 들려올것만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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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1.밝아오는 새아침에 힘찬 발걸음
거리마다 마을마다 정화의 물결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모두 새롭게 정직으로 서로믿는 사회 만드세 아아 정의 사회 빛나는 전진 힘차게 뻗어나갈 우리의 내일 2.열리는 새시대의 힘찬 발걸음 거리마다 직장마다 정화의 물결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모두 새롭게 질서로 조화로운 사회만드세 3.찬란한 새역사의 힘찬 발걸음 거리마다 집집마다 정화의 물결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모두 새롭게 창조로 발전하는 사회 만드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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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한경애 - 노래와 시집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