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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신인가요제 - 제 3회 Mbc신인가요제 [omnibus] (1989)
강건너 불빛들이 가슴에 흘러들고
힘없이 바라본 하늘엔 별하나 없네 한마디 말도없이 가버린 너였기에 늦도록 간이역 벤취에 앉아 있네 *코트깃을 올려 세우고 거니는 발걸음 앞에 밤새도록 퍼붓는 빗줄기야 내려라 내몸이 다젖도록 그리고 나는 울었네 거기서 나는 울었네 지금도 생각하면 마지막 그 눈빛이 어떠한 의미로 남는지 나는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