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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부 - Blue Hotel [single] (2001)
무의미하게 잊혀져갈 대답들을 바라는 사람들. 알면서도 알면서도 모르는듯 모르는듯이
달콤하게 포장해도 추악하게 들릴뿐야.거짓들을 무심하게 침묵으로 외면하려했건만 *또 대답을 해버린 나~ 또 대답을 해버린 나~ 날 향한 비판인줄 알면서도 그래 난 또, 또 대답을 해버린 나 (거짓을 말해버린 나) 메말라버린 시선들과 존경하듯이 무시하는, 다 그렇다고 다 그럴거라고 다짐을 하고 다짐을 했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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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부 - Blue Hotel [single] (2001)
이 세상은 거짓으로 오염되어 남은 것은 번뜩이는 욕망의 눈 검은 바다위 침몰하는 영혼의 배
그곳에서 난 두려워 떨고 있었어 엄마--- 어떡해야 하나 난---- 포기해야 하나 *나 유영하다 나 유영하다 더이상 달아날 곳도 없는 그곳에서 나 웃고 있다 나 울고 있다 더 이상 달아날 수도 없어 이 세상을 덮어버린 죽음의 재 기생하듯 살아가는 어둔 그림자 검은 하늘속 숨져가는 영혼의 별 그곳에서 난 두려워 떨고 있었어 엄마--- 어떡해야 하나 난---- 포기해야 하나 *나 유영하다 나 유영하다 더이상 달아날 곳도 없는 그곳에서 나 웃고있다 나 울고 있다 더이상 달아날 수도 없어 세상의 수많은 발자국속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나의 흔적은 없어 아, 흐르지 못하고 고인 눈물이 이젠 썩어가며 악취를 풍기는구나 아가의 집 아가의 집 아가의 집 자호여!아가의 집 아가의 집 아가의 집 나의 고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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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부 - 타부(Tabu) [single] (2001)
지금 니가 서 있는 곳에 불을 질러라
지금 니가 돌고 있는 곳에 불을 질러라 네 주위를 둘러 싼 차가운 냉소에 견딜 수 없이 죄어 오는 냉소의 바닥에 지금 니가 서 있는 곳에 불을 질러라 지금 니가 돌고 있는 곳에 불을 질러라 너 자신을 바닥까지 남김없이 태워라 니가 알고 있는 니모습을 남김없이 태워라 타오르는 불길속에 숨을 삼켜라 타오르는 열기속에 숨을 뱉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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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부 - Blue Hotel [single] (2001)
지금 니가 서 있는 곳에 불을 질러라 지금 니가 돌고 있는 곳에 불을 질러라
네 주위를 둘러 싼 차가운 조소에 견딜 수 없이 죄어 오는 냉소의 바닥에 지금 니가 서 있는 곳에 불을 질러라 지금 니가 돌고 있는 곳에 불을 질러라 너 자신을 바닥까지 남김없이 태워라 니가 알고 있는 니자신을 남김없이 태워라 *타오르는 열기속에 숨을 삼켜라 뱉어라!타오르는 불길속에 숨을 삼켜라 뱉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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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부 - 타부(Tabu) [single] (2001)
지쳐버린 네 영혼
울고 있는 어린 아이 말라붙은 가슴이 목마름을 호소할 때 그대여 내게로 오라 두팔 벌려 나를 맞으라 온몸으로 맘껏 느껴라 비밀의 향, 그향 그향 그향.. *정열의 향 들이마셔라 ~맘껏 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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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부 - 타부(Tabu) [single] (2001)
내앞에 고개 숙인 보잘것 없는 벌거숭이
초라한 내 모습이 두려워 내눈을 피하려 너를 지우네~~~~~~~~~~ (x2) 말없이 널 바라보는 따스한 얼굴에 비친미소 내겐 차가운 비수처럼 두려운 내눈을 가리려 너를 지우네~~~~~~~~~~ (x4) -널 삼킨 미로 속 그속에서 나 헤매는 깨어진 거울속의 내모습 무참히 일그러진... 내앞에 고개 숙인 보잘것 없는 벌거숭이 초라한 내 모습이 두려워 내눈을 가리려 너를 지우네~~~~~~~~~~ (x4) -널 삼킨 미로 속 그속에서 나 헤매는 깨어진 거울속의 내모습 무참히 일그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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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쌈지사운드페스티벌 -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2001 라이브 [omnibus, live] (2001)
내앞에 고개 숙인 보잘것 없는 벌거숭이
초라한 내 모습이 두려워 내눈을 피하려 너를 지우네~~~~~~~~~~ (x2) 말없이 널 바라보는 따스한 얼굴에 비친미소 내겐 차가운 비수처럼 두려운 내눈을 가리려 너를 지우네~~~~~~~~~~ (x4) -널 삼킨 미로 속 그속에서 나 헤매는 깨어진 거울속의 내모습 무참히 일그러진... 내앞에 고개 숙인 보잘것 없는 벌거숭이 초라한 내 모습이 두려워 내눈을 가리려 너를 지우네~~~~~~~~~~ (x4) -널 삼킨 미로 속 그속에서 나 헤매는 깨어진 거울속의 내모습 무참히 일그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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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부 - Blue Hotel [single] (2001)
네앞에 고개숙인 보잘것 없는 벌거숭이 초라한 내 모습이 두려워
네눈을 피하려 너를 지우네 *널 삼킨 어둠 속 그속에서 외치는 절룩이는 나의 노래여 말없이 날 바라보는 따스한 얼굴에 비친 미소 내겐 차가운 비수처럼 두려운 네눈을 가리려 너를 지우네 *널 삼킨 미로 속 그속에서 헤매는 깨어진 거울속의 내모습 일그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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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부 - Blue Hotel [single] (2001)
내 안의 그 놈이 눈뜨려 해 그 놈이 무서워 너무나하지만 이젠 너무 늦었어 막을 수가 없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어 나는 사라져 버리고 그 놈이 태어날 거야 이제 세상은 끝인거야 *더이상 통제불가 더이상 통제불가 더이상 통제불가 모두 나를 떠나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드디어 때가 온 것 같아 뜨거운 무엇이 올라와 머리가 갈라져 너무 후회가 되고 눈물이 얼굴을 적셔 내 몸은 마비되어가 이제 세상은 끝인 거야 나를 받아 줘 나를 받아줘 나를 받아 줘 제발 나를 받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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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부 - Blue Hotel [single] (2001)
너를 위해서 너만을 위해서 나의 모든 것 너에게 바쳤어 나 살 수 없어 나 살 수 없어 니가 가져가 버린 심장때문에
*피를 피를 내게 돌려줘 너는 버렸어 나의 진실을 밟아 버렸어 나의 믿음을 너로 인해 난 더러운 벌레가 됐어 나도 이젠 더이상 못참겠어 *피를 피를 내게 돌려줘 일어서야 해 일어서야 해 이대로 무너져 버릴 순 없어 할 일이 있어 살아야 겠어 니게 받은 모든 것 갚아 주겠어 *피를 피를 내게 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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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부 - Blue Hotel [single]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