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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90 현대 창작가요제 (1991)
내 환한 미소가 좋다던 당신이
왜 내게 이런 아픔을 주시나요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슬픔모르고 환하게 웃고만 싶었는데 * 왜 그대 내게 사랑으로 다가와 그리움으로 떠나가려 하나 어른이 되다면 나의 초라한 이 모습은 떨어지는 가을 낙엽이예요 그대여 나를 잊지마세요 내 사랑이 아픈 기억만을 남긴다해도 그대여 나를 잊지 마세요 내 사랑이 슬픈 추억만을 남긴다 해도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의 사랑 그대 이젠 영원히 빗속을 걸으며 그대 불러봐요 온맘으로 사랑했던 다 한사람 그대의 사랑으로 가득했던 날들은 아직도 내 맘에 남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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