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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음치들의 합창 [omnibus]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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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음치들의 합창 [omnibus]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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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언덕 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나의 두손을 잡고 두나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우우우 우 우우 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나의 두손을 잡고 두나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우우우 우 우우 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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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 간 주 중 -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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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람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의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 간 주 중 -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내일 또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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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 여윈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다하도록 뜨거운 마음도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 간 주 중 - 그리고 이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다하도록 뜨거운 마음도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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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나 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었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 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 속에 외로히 하염없이 나는 간다 돌아서면 가로 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 가다오 아 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 속에 눈을 떠라 눈물을 감추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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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우리가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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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간 주 중 -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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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비밀이 없어요 꿈과 사랑을 나누어요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것 다주어요 그대 나의 인생 이기에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것 다주어요 그대 나의 인생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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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 한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 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 한송이 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 님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 못다핀 꽃 한송이 피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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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 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하래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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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마음 꿈에 그리는 따뜻한 미소가 흰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눈만 나리네 라랄랄 랄랄라 랄라라 랄라라 랄라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밤은 눈물로 지새우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눈만 나리네 라랄랄 랄랄라 랄라라 랄라라 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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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오늘도 해는 저물어 어둠이 내리고
귀뚜라미 우는 소리 외로운 이 밤에 그리움이 아롱젖은 이 내 마음을 다정스레 속삭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어제 같이 오지 않는 내 님 내 님 내 님 기다린다 그리움이 아롱젖은 이 내 마음을 다정스레 속삭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어제 같이 오지 않는 내 님 내 님 내 님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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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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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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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내 너를 사랑함이 그리도 짧았구나
내 너를 보낸 후 몹시도 아쉬워라 미련을 묻어두고 내 너를 보낸 후 타오르는 마음으로 내 너를 사랑했네 한사코 너와 내가 헤어지려 하는 마음 그리움이 타오르네 태워 태워 재 된 마음 하루에도 내 너를 수토록 그리워함을 내 너를 사랑함이 한 그루 삶이었네 이제는 너와 내가 남남인 줄 알면서도 그리움이 타오르네 태워 태워 재 된 마음 하루에도 내 너를 수토록 그리워함을 내 너를 사랑함이 한그루 삶이었네 한 그루 삶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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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진주희 - 카페 연가 (1991)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ve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o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And more much more than me I did it my way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doubt when day what down I h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Oh 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For what is a woman what has he got If not her self then he has not To say the dream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he would reveal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Yes it was my w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