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수 [편곡]

아팠어요 참많이 이렇게 혼자버려둔걸
넌 그냥 돌아섯지만 나 어쩌면 긴시간동안
돌아오지 않을거란걸 인정할수없던 나 였지만
세월은 속절없이 지나고 당신은 곁에 없는데~

멀리서 지켜볼거에요
하지만 그댄 다신 나를 볼수 없겟죠
어쩜 날 잊고 살아갈테니~

얼마나 바보처럼 울어댓나요~
맑은데없이 좋아 보이나요
얼마나 그댈 찾아 헤메였나요
그댄 날 떠나 행복한가요~

우리 사랑했던 시간은 기억하나요
차라리 깨끗이 지워요 다시 되돌릴수가 없다면

얼마나 바보처럼 울어댔나요~
메말라가는 날 볼수있나요
얼마나 그댈 찾아 헤메였나요
그댄 날 떠나 행복한가요~

얼마나 바보처럼 울어댔나요~
맑은데없이 좋아 보이나요
얼마나 그댈 찾아 헤메였나요
그댄 날 떠나 행복한가요~

꼭 들어야겠니
우리 지금껏 아무 일 없이 잘 지내왔잖아
그저 너를 두고 가야한다는게 아쉬워
하지만 나는 너를 만나 다시 살아올 수 있었던 거야
미안해 첫사랑이 니가 아니어서 그래도 마지막
내 사랑인 것을 미련이 남아있는 것도 아닌데
꼭 들어야겠니 여린 너의 맘 다치지는 말아줘
슬픈 눈물이 흘러 내려 빗속에 Never say good-bye 돌아서
말 한마디 없이 비만 내리고

나는 왜 그때 그녈 붙잡을 수 없었는지 너무 오랜 얘긴걸
미안해 너를 혼자 두고 가게 돼서 이렇게 못된 날 용서해 주겠니
그 길 지날 때마다 생각 나겠지만 혼자서 울지마
내 맘은 여기 남아서(난 너를 지켜 줄게)
슬픈 눈물이 흘러 내려 빗속에 Never say good-bye 돌아서
말 한마디 없이 비만 내리고
나는 왜 그런 너를 두고 가야하는 건지 아픈 한숨 뿐인 걸
슬픈 눈물이 흘러 내려 빗속에 Never say good-bye
돌아서 말 한 마디 없이 비만 내리고 나는 왜 그때 그녈
보내야만 했었는지 슬픈 비가
너무 오랜 얘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