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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lock 1집 - 동키호테 / 나홀로추억속에 (1996)
건방지다 하지마 내 생활방식이야 (그냥 날 내버려둬) 구속 받긴 싫어 틀에 박힌 생활 정말 싫어 (일정한 틀도 없어 형식도 없어) 레게빠 그럴듯한 분위기 속에 가끔은 탈출을 꿈꾸는 꿈꾸는 충동적인 모습으로 당황하게 하지만 (우리에게 맡겨진 책임은 외면하지 않아) 가끔씩은 사랑의 아픔도 느끼는 신세대 동키호테 (자기 연출 강한 신세대 동키호테) 친구들의 어려움에 외면하지도 않아 (이게 바로 우리가 통할 수 있는 말이 없이 몸짓으로 표현하는 신세대 동키호테) 아 아 아 (남이야 보든말든 내 맘이야 모든 것이 내 멋이나 난 멋쟁이야 그래도 이기적인 어른들보다 더 큰 사랑이 내겐 있다구) 동키호테 동키호테 서울 동키호테 동키호테 동키호테 서울 동키호테 RAP 자유롭게 하는 음악 락부터 모던 째즈 비트 강한 메탈까지 제한하지 않아 친구 눈물은 견딜 수 없어 그 눈물을 내게 주렴 너는 나의 소중한 친구이니까 각자의 맡은 책임을 외면하지 않아 흐트러진 자유 속에 자신을 느껴 자기 표현 자기 멋에 강한 너와 나는 정열적인 모습도 낭만적인 모습에 가려지고 있었다고 말할 수가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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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lock 1집 - 동키호테 / 나홀로추억속에 (1996)
손을 마주 잡고서 다정이 걷던 그 길을 너를 잊지못해 다시 찾아와 추억 속에 나 홀로 흐르는 눈물 삼키며 아롱지는 모습 나홀로 그리네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보고싶은 너 보고싶은 너 우리 다시 만날 수 있나 *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너를 그리다 잠이 들면 꿈 속에서 너를 만나 울어버렸네 울어버렸네 손을 마주잡고서 다정히 걷던 그 길을 너를 잊지못해 다시 찾아와 추억 속에 나홀로 흐르는 눈물 삼키며 아롱지는 모습 나홀로 그리네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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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아 - 다만 (1998)
베리나인 칵테일 한잔에 취해버린 사랑의 불장난
그 산장 찻집에 시간은 말없이 흘러만 가네 내 인생의 내 잘못을 따질 것도 없지만 찬란했던 사랑 너무나 좋아 이 밤을 지새웠네 오래된 흑백영화를 훗날에 보는 것처럼 추억은 눈물로 떨어지고 애궂은 미움만 남았네 당신의 그 약속을 믿을 순 없었지만 황홀했던 사랑 기억에 남아 오늘도 애태웠네 사랑은 달콤하고 설레는 마음을 주었지만 이별은 쓰디쓴 슬픔과 아픔에 추억만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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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아 - 다만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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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재원 - 골든 디럭스 (1993)
저녁 노을 산마루에 걸쳐 있고
희미한 초생달이 먼 하늘에 있네 찾아가 만날 길이 없다 하여도 임을 향한 마음은 잊지 못해 흐르는 세월이 약이라지만 그 세월 허공에 떴네 허공에 떴네 밤이 새면 떠나야 할 길이기에 기우는 그믐달을 바라보고 있네 이렇게 떠나갈 걸 떠나갈 것을 왜 그렇게 못 잊어 찾아 왔나 흐르는 세월이 약이라지만 그 세월 허공에 떴네 허공에 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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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재원 - 골든 디럭스 (1993)
왜 그러니 왜 그래 너 혼자서 왜 그래
그 좋던 우리 사이에 담을 쌓는 소리들린다 사랑으로 용서못할 내 잘못있더냐 왜 그러니 왜 그래 너 혼자서 왜 그래 정말로 왜 그래 왜 그러니 왜 그래 너 혼자서 왜 그래 첫눈에 반한 사인데 정 하나로 맺은 사인데 사랑으로 용서못할 내 잘못있더냐 왜 그러니 왜 그래 너 혼자서 왜 그래 정말로 왜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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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성재원 - 골든 디럭스 (1993)
팔공산 갓바위 허리 잡고 돌아서면
천년 세월 품에 안은 동화사가 여기라네 열두 가지 소원 중에 사랑을 먼저 빌던 그 님이 계신 자리 노적봉에 꽃구름이 감도네 팔공산 자락에 구름 타고 내려서면 갓산바위 옛 성터가 우릴 먼저 반겨주네 약사여래 좌상 전에 사랑을 다짐하고 행복을 빌던 자리 시루봉에 꽃구름이 감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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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레나 - 신곡 /1집 (1998)
서귀포 청정수에 씻은 살결은
우유빛을 닮았네 감귤 아가씨 얼굴엔 홍도화 만발할 적에 총각들은 성화라네 안달이라네 아 삼다도라 제주도 제주도 감귤 아가씨 칠십리 백사장에 피는 해당화 그 향기를 닮았네 감귤 아가씨 얼굴엔 홍도화 만발할 적에 총각들은 성화라네 안달이라네 아 삼다도라 제주도 제주도 감귤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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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임그리워 / 사랑은 눈물의 씨앗) (1969)
떠도는 몸이라 마음도 두 갈래길
사랑마저 나그네일세 어쩌다가 정주면 발길은 구름 따라 흘러가야 하는 설움을 그 누가 알아줄까 아무도 모르리라 그 한날 상처 때문에 정을 못 주네 믿지 못하네 사랑도 나그네 떠도는 몸이라 어디로 가야할까 망설이는 나그네일세 어쩌다가 정주면 발길은 구름 따라 흘러가야 하는 설움을 그 님은 알아줄까 그 님도 모르겠지 그 한날 상처 때문에 정을 못 주네 믿지 못하네 사랑도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