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 & 박은옥

혼성듀오
정태춘 & 박은옥    Jung, Tae-Choon & Park, Eun-Ok
ACTIVE:
1980s -
FORMED:
1984년 / 대한민국
DEBUT:
1984년 / 떠나가는배/우리는
MEMBERS:
STYLE:
MANIADB:

Artist Trend

Under Constructio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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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 S O U L O U N G E :: 2012-03-04 14:10:01

Subject : [리뷰] 정태춘, 박은옥 -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요즘 유행하는 노래에 길들기를 무의식적으로 동의한 대부분의 어린 세대들에게 이 음반은 정말 재미없고 따분한 작품일 수밖에 없다. 혹여나 '이 주의 앨범' 코너에 소개됐다는 이유만으로 호기심에 들어 본다고 한들, 인내심은 마지막 곡까지 동행해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는 10대, 20대 초반 음악팬들이 소비하는 노래들과는 또 다른 멋이 존재한다. 그래서 도드라져 보인다.수록곡들은 각각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삶과 ......

경향신문 Review :: 2008-04-10

Subject : [대중음악 100대 명반]63위 정태춘·박은옥 ‘92년 장마, 종로에서’

[대중음악 100대 명반]63위 정태춘·박은옥 ‘92년 장마, 종로에서’ 입력: 2008년 04월 10일 17:29:46 ㆍ투쟁이 사라진 시대 쓸쓸한 관조 얼마 전 보게 된 쿠바 음악다큐멘터리에서 현지 힙합밴드인 ‘오요 콜로라요’의 인터뷰가 나왔다. 그들의 말. “우리는 사랑을 노래한다. 증오도 노래한다. 전쟁이나 평화도 마찬가지다. 노래는 이 시대에 대한 증언이자 사회비평이다. 우리는 시대의 역사를 음악으로 남기려 한다.” 잊고 있었던 노래의 기능에 대한 당연한 되새김이었다. 그리고 문득, 정태춘이 떠올랐다. 정태춘, 박은옥의 ‘92년 장마, 종로에서’는 1992년 대한민국의 풍경을 음악적 리얼리즘으로 정밀하게 그려낸 앨범이다. 음유시인에서 현장시인이 됐던 그들이 투쟁의 거리...

가슴네트워크 Review :: 2002-12-11

Subject : 정태춘 박은옥 -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삶의 문화,2002)

몇 개월 전 생각지도 못하고 보게 된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의 정태춘, 박은옥 부부의 무대. 정말 오랜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 부부의 모습은 참으로 반가웠지만, TV용 10대 위주의 음악보다는 '조금만' 더 수준 높은 음악을 듣고 즐기기 위해 KBS 공개홀에 모여든 청춘남녀들과 지나치게 진지한 이들 부부의 모습은 역시 쉽게 동화되지 못했다. 미지근한 객석의 반응을 뒤로 한 채 이들은 노래를 마쳤고 그 다음날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라온 글 하나. '그 잘 모르겠는 아줌마 나와서 노래하는데 무슨 북한여자 같았어요 ㅋㅋㅋ' 라는 글을 보며 답답하기도 하고 한심스럽기도 하고 좀 그랬다. 음악을 떠나서 삼청교육대의 신랄한 음악들과 DJ D.O.C의 <포졸이>, 거슬러 올라가서 서태지의 <시대유...

가슴네트워크 Review :: 2002-12-06

Subject : 정태춘 박은옥 -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삶의문화,2002)

얼마 전 정태춘은 노무현 지지를 철회하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구체적으로 이유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노무현이 보수화되었기 때문’이라는 정태춘의 말을 보면 재벌 2세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직접적인 원인인 듯 하다. 정치적 관점의 차이를 제쳐두고 보면, 지극히 정태춘다운 생각이요 정태춘다운 행동이다. 일말의, 아주 조금의 정치적 불공정도 그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그러고 보면 정태춘은 지금껏 늘 그렇게 살아 왔다. 정태춘이 누군가. 공안 당국의 ‘X 같은’ 검열에 담대히 저항한 사람 아닌가. 포크 가수들이 얌전한 ‘팝’ 가수로 돌변해 설설 기던 시절에도 홀로 ‘사회변혁’ 포크를 일궈 나가지 않았던가. 사실상 정태춘의 그간 업적과 행보는 ‘정치적 공정함’과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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