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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가요산책 5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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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혼자 남은 여자 (1985)
사연많은 여자이기에 눈물도 많았지만
남모르게 흐느끼며 살아온 긴 세월 ※인생을 바꿔놓고 떠나간 사람 이렇게 괴로워도 미워할 수 없어요 아! 사랑도 아! 미움도 나혼자 달래야지 이제는 두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람 당신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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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혼자 남은 여자 (1985)
사랑은 바람인가 사랑은 구름인가
여자인 탓으로 눈물도 많았지 시름도 한숨도 세월속에 띄우고 잃어버린 그 사람을 찾을수는 없을까 ※메마른 가슴속에 여의는 한송이 꽃 사랑이 미움인가 미움이 사랑인가 싫어하지 말아요 사랑하고 있어요 나는 나는 당신의 모든 것 잊혀질 순 없어요 지울수도 지울수도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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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혼자 남은 여자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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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혼자 남은 여자 (1985)
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 말아요.
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요.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서 멀리하고 멀어져가면 또 멀어질까 안타까워 서로 부른 우리 사인데.. 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 말아요. 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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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혼자 남은 여자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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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혼자 남은 여자 (1985)
마음은 있어도 말할 수 없었지
그런게 아닌데 웬일로 말을 못했지 두눈에 맺혀진 눈물도 보았지 돌아서 갈때도 그말은 차마 못했지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 수 있겠니 어떡해햐 내 진실을 알 수 있겠니 다시 한번 생각해도 마음 뿐이지 바보처럼 돌아서서 혼자서 울었지 간주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 수 있겠니 어떡해야 내 진실을 알 수 있겠니 다시 한번 생각해도 마음 뿐이지 바보처럼 돌아서서 혼자서 울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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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혼자 남은 여자 (1985)
이별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지 말아요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수도 있으니까 쓸쓸한 마지막 표정을 생각하지 말아요 언젠가는 다시 또 만날수도 있으니까 ※그날의 모든 약속은 내곁을 떠나버렸고 이제는 내가 그대를 보내야만 하나 보내야만 하나 참을 수 없는 슬픔을 가슴에 가슴에 남겨둔 채로 둥지를 떠나버린 그 새가 다시 돌아오는 계절엔 떠나가는 사람도 돌아오길 믿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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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혼자 남은 여자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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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혼자 남은 여자 (1985)
그렇게 많은얘기도 나에겐 필요치 않아요
나는 나는 당신만 있으면 된답니다. 그렇게 정다운 미소도 나에겐 필요치 않아요 그대 그대 내곁에 있으면 된답니다 아무리 기쁜 일도 행복한 이야기도 당신을 당신을 대신할 순 없어요 이세상 모든것도 그 모든 이야기도 당신을 당신을 대신할 순 없어요 사랑의 모든 시련도 이제는 견딜수 있어요 나는 오직 당신만 있어주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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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혼자 남은 여자 (1985)
조용히 바라보는 당신의 눈동자는
무엇을 말하려고 망설이나요 어려운 말이라면 하지 말아요 이대로 내곁에 있어 주세요 ※진한 가슴으로 당신을 원했던 시절 내마음 깊은곳에 당신을 심었던 그날 그날밤 부딪치는 눈길만이 끝없이 타오르고 자꾸 흔들리던 마음을 숨겨 두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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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혼자 남은 여자 (1985)
당신 마음이 아무리 넓다해도
내 이 사랑을 채울수 없을거예요 당신 가슴이 아무리 깊다해도 내 이 사랑을 채울 수 없을거예요 ※하늘보다 넓고 바다보다 깊은 내 마음 당신은 아마도 모를거예요 당신 사랑이 아무리 식어가도 내 이사랑은 변하지 않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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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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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둘이만나 지새운밤은 너무짧고
헤어져서 그리운밤은 너무 길어 바람속을 헤매다니며 미워해도 식지않는 나의 가슴은 달랠길없네 그사람을 만나야할까 미련없이 잊어야 할까 나의 꿈이 변할때 남겨진 상처를 이제와서 알아줄까 사랑했던 기억때문에 아픈마음 젖어오는 미련때문에 감추려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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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1. 미운 오리새끼가 혼자 헤메이고 있었네 다른 오리새끼가
모두 놀려대고 있기에 어울릴 수 없는 마음 슬퍼하고 있는데 예쁜새가 와서 말해주었네 미운오리새끼야 너는 오리가 아니야 다른 오리새끼가 이제 부러워 할꺼야 새 중에서 제일 예쁜 너는 바로 백조야 하얀나래펴고 날아보아라 날아라 날아라 푸른 하늘위로 높이 날아라 날아라 너의 꿈을 싣고 높이 날아라 2. 바보같은 아이가 호낮 헤메이고 있었네 다른 아이 만나면 괜히 따돌림을 받기에 미운오리새끼처럼 외로워 하는데 한 친구가 와서 말해주었네 바보같은 아이야 너는 슬퍼하지 말아라 다른 아이 모두가 너를 바보라고 하지만 네마음은 백조처럼 너무나도 순수해 하얀나래펴고 날아보아라 날아라 날아라 푸른하늘위로 높이 날아라 날아라 너의 꿈을 싣고 높이 날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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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밤새도록 잠못이뤄 라디오를 들어봐도
네생각에 잠못이뤄 난어이하여 애태울까 좋은 음악소리에 너를 잊으려고 해도 너의 모습 눈앞에서 아른거려 나-나 우-잠못이뤄 밤새도록 잠못이뤄 반짝이는 별을보며 내일이면 너를만나 난 무슨말을 해야할까 내일 날이 밝으면 나는 너에게 달려가 보고싶어 잠못이뤄 애태운걸 나-나 우-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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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1. 여자가 원하는것 세가지가 있어요
그중에 한가지는 그대 믿어보고 싶은것 진심을 보여줘요 너무 친절해도 싫어요 가슴에 젖는다면 나는 바랄것이 없어요 진정 그대가 원한다면 꽃이 될수 있어요 한결같은 사랑을 원하니까요 2. 여자가 원하는것 세가지가 있어요 그중에 또 하나는 그대 닮아가고 있는것 뜻대로 행하세요 꿈이 달라져도 좋아요 그대가 가신다면 나도 따라갈수 있어요 진정 그대가 원하면 꽃이될수 있어요 한결같은 사랑을 원하니까요 3. 여자가 원하는것 세가지가 있어요 그중에 마지막은 그대 종이 되고 싶은것 기분을 맞추려고 자꾸 눈치보면 싫어요 복종을 하더라도 나는 행복할 수 있어요 진정 그대가 원한다면 꽃이될수 있어요 한결같은 사랑을 원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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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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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그대와 헤어지면 쓸쓸하고 그대와 만날때면 답답하여
공연히 애태우는 이심정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알수가 없어요 가끔씩 흔들리는 내마음 알수가 없어요 아직은 뭐가 뭔지 몰라요 가슴을 조이며 기다렸던 꿈같은 내사랑이 이런것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이상해요 아- 만날수록 아쉬워서 공연히 애태우는 이심정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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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그 누가 들었을까 꽃하나 지는소리
세월의 소리따라 지는 꽃이여 내가슴에 피는 꽃이여 그누가 보았을까 들었을까 사랑이 익는 소리를 내님은 어느곳에 그시절 잊어버렸나 내꿈은 아름다워 내사랑 꽃으로 피는데 세월의 소리따라 피는 꽃이여 내가슴에 피는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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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나에게 많은걸 원하지 마세요
지금의 우린 이것이 좋아요 가볍게 미소를 나누며 서로의 인생을 말해요 시간이 가면 사랑도 하겠죠 너무 가까이 오지말고 너무 멀리도 가지마오 그대앞에 이 마음이 열릴때까지 오- 거기있어요 오- 거기 있어요 지금의 우린 이것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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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웃으며 안녕은 정말 못해요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당신이 지나는 바람이라 하기엔 우린 너무나 사랑했어요 지금도 따스한 당신을 느끼고 당신의 눈빛은 나를보고 있건만 당신과 나사이에 흐르는 강물을 막을 수 막을 수 있다면 당신이 먼저 당신이 먼저 나에게 말해주세요 나는 나는 말할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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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훗날에도 잊지못하리
다정했던 그 사람 사랑했었다 좋아했었다 그러나 그사람 가고 없네 시간을 몰라도 좋았던 그 순간 못다한 사랑 불꽃이되어 가슴태워도 아- 아 - 불러도 찾아도 보이지 않네 난 정말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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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마음주어도 괜찮을까/알수가 없어요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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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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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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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그 언약 잊지않고
다시 온다는 그말을 믿고 손꼽아 기다릴래요 행복했던 그날 즐거웠던 추억이 포근히 밀려 오네요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그 언약 잊지않고 다시 온다는 그말을 믿고 손꼽아 기다릴래요 간 주 행복했던 그날 즐거웠던 추억이 포근히 밀려 오네요 아 아 ~ 아 아 아 아 아 아~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그 언약 잊지않고 다시 온다는 그말을 믿고 손꼽아 기다릴래요 손꼽아 기다릴래요 손꼽아 기다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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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 말아요.
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요.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서 멀리하고 멀어져가면 또 멀어질까 안타까워 서로 부른 우리 사인데.. 더러는 생각도 나겠지만 미련은 갖지 말아요. 어쩌다 눈물도 나겠지만 후회는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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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별을보고 달을 보면 생각아 나겠지요
낙엽지고 눈이오면 생각이 나겠지요 사랑했던 이 마음 행복했던 그날들 잊지는 못할거야 세월이 흘러가도 지난날을 생각하면 잊지는 못할거야 *사랑했던 이 마음 행복했던 그 날들 잊지는 못할거야 세월이 흘러가도 지난날을 생각하면 잊지는 못할거야 잊지는 못할거야 잊지는 못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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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그날밤
우린 모두 기뻐서 어쩔줄 몰랐지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천사같은 너의 모습을 우린 언제나 보고 있었지 밤새 엄마는 너에게 우유를 따뜻이 데워 주었지 낮엔 언제나 아빠가 네곁을 감싸며 지켜 주었지 너는 크면서 언제나 말했지 이제는 자유를 달라고 진정한 의미도 모르면서 졸랐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변해가는 너의 모습에 우린 너무나 가슴 아파했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버리고 넌 그만 떠나 버렸지 엄마 아빠의 마음에 아픔을 남기고 떠나 버렸지 지금 네가 가는 그길은 거칠고 험한 길이지 갈수록 험하고 나쁜 길이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도 이젠 후회 하겠지 엄마는 언제나 울고만 계신다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눈에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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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1. 이렇게 춤을 춰요 다정하게 괴로운 일들은 모두 잊고 이렇게 춤을 춰요
흥겨웁게 보람찬 내일을 얘기해요 어두운 모든 일들은 이제는 잊어버려요 아- 우리의 젊음 오오오 춤을 춰요 아-우리의 젊음 오오오 춤을 춰요 2. 이렇게 춤을 춰요 다정하게 우리의 젊음을 얘기해요 이렇게 춤을 춰요 흥겨웁게 희망찬 내일을 얘기해요 어제의 슬픈 일들은 이제는 잊어버려요 *아- 우리의 젊음 오오오 춤을 춰요 아-우리의 젊음 오오오 춤을 춰요 (젊음) (젊음) 아- 우리의 젊음 (젊음) 아- 우리의 젊음 (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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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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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혼자 사랑을 잊지 못해 애타는 마음 대답없는 메아리 허공에 치네 꽃잎에 맺힌 사랑 이루지 못해 그리움에 안은 마음 달래가면서 이렇게 가슴이 아플줄 몰랐어요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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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1. 아무리 서러운 슬픔은 많아도
가슴을 털어놓고 노래합시다 하늘도 푸르고 마음도 즐거워 청춘의 푸른 날개여 비둘기 훨훨 날개를 치며 꾸룩 꾸룩 꾸룩 꾸룩 꾸룩 사랑합니다 우리의 청춘도 다 같이 춤추며 청춘의 푸른 날개여 2. 날마다 괴로운 시름에 닥쳐도 우리가 서로서로 위로 합시다 산 넘어 산이요 강 건너 강이요 젊음의 푸른 날개여 양떼가 고개 넘어 가면은 움메 움메 움메 움메 움메 노래합시다 대지의 꽃들이 씽긋이 반기는 청춘의 푸른 날개여 3. 아무리 서러운 슬픔은 많아도 가슴을 털어놓고 노래 합시다 하늘도 푸르고 마음도 즐거워 청춘의 푸른 날개여 비둘기 훨훨 날개를 치며 꾸룩 꾸룩 꾸룩 꾸룩 꾸룩 사랑합시다 우리의 청춘도 다같이 춤추며 청춘의 푸른 날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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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1.즐거웠던 그 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 심정을 전해 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2.잃어버린 그 임을 찾을 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다한 사연들을 전해 보련만 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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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 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며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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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1.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이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2.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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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내맘을 끄는 사람 (1980)
1.동방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나의조국
반만년 역사위에 찬란하다 우리문화 오곡백과 풍성한 금수강산 옥토낙원 완전통일 이루어 영원한 자유평화 (후렴) 태극기 휘날리며 벅차게 노래불러 자유대한 나의 조국 길이 빛내리라 2.꽃피는 마을 마을 고기 잡는 해변마다 공장에서 광산에서 생산경쟁 높은 기세 푸르른 저 거리엔 재건부흥 노랫소리 늠름하게 나가는 새 세기의 젊은 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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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마른 나무 가지에 보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마음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나 마른 나무 가지에 걸린 구름이 소리도 없이 바람 차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던 그리운 마음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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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1. 이렇게 춤을 춰요 다정하게 괴로운 일들은 모두 잊고 이렇게 춤을 춰요
흥겨웁게 보람찬 내일을 얘기해요 어두운 모든 일들은 이제는 잊어버려요 아- 우리의 젊음 오오오 춤을 춰요 아-우리의 젊음 오오오 춤을 춰요 2. 이렇게 춤을 춰요 다정하게 우리의 젊음을 얘기해요 이렇게 춤을 춰요 흥겨웁게 희망찬 내일을 얘기해요 어제의 슬픈 일들은 이제는 잊어버려요 *아- 우리의 젊음 오오오 춤을 춰요 아-우리의 젊음 오오오 춤을 춰요 (젊음) (젊음) 아- 우리의 젊음 (젊음) 아- 우리의 젊음 (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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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혼자 사랑을 잊지 못해 애타는 마음 대답없는 메아리 허공에 치네 꽃잎에 맺힌 사랑 이루지 못해 그리움에 안은 마음 달래가면서 이렇게 가슴이 아플줄 몰랐어요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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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지금쯤 그대 알거야 그리움이 무엇인가를
지금쯤 그대 느낄거야 외로움이 무엇인가를 만나긴 쉬웠었지만 헤어지긴 정말 어려워 이렇게 망설이는건 그대 나와 마찬 가지야 오 그대여 우리 다시 만나자 그날의 오해 풀어 버리고 오 그대여 우리 다시 만나서 사랑의 기쁨 서로 나누자 만나긴 쉬웠었지만 헤어지긴 정말 어려워 이렇게 망설이는건 그대 나와 마찬가지야 간 주 오 그대여 우리 다시 만나자 그 날의 오해 풀어 버리고 오 그대여 우리 다시 만나서 사랑의 기쁨 서로 나누자 만나긴 쉬웠었지만 헤어지긴 정말 어려워 이렇게 망설이는건 그대 나와 마찬 가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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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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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1.즐거웠던 그 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 심정을 전해 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2.잃어버린 그 임을 찾을 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다한 사연들을 전해 보련만 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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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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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그 언약 잊지않고
다시 온다는 그말을 믿고 손꼽아 기다릴래요 행복했던 그날 즐거웠던 추억이 포근히 밀려 오네요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그 언약 잊지않고 다시 온다는 그말을 믿고 손꼽아 기다릴래요 간 주 행복했던 그날 즐거웠던 추억이 포근히 밀려 오네요 아 아 ~ 아 아 아 아 아 아~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그 언약 잊지않고 다시 온다는 그말을 믿고 손꼽아 기다릴래요 손꼽아 기다릴래요 손꼽아 기다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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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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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1. 뜨거운 이 마음 모른다면 그건 너무해
뜨거운 이 사랑 모른다면 정말 너무해 그 사람 목석 같은 사람 이 사랑 몰라 준다면은 그 사람 목석 같은 사람 하지만은 그가 왜 그런지 좋아요 그 사람 목석 그 사랑 목석 같은 사람 2. 외로운 이 마음 모른다면 그건 너무해 외로운 이 사랑 모른다면 정말 너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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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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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가신다는 그 말이 너무도 아쉬워
긴 세월을 달래기에 몇 날인지도 몰랐어요 가는가 오는가 많은 날이 가더니 지금의 내 마음은 포근한 마음입니다 가끔이야 당신이 생각도 나지만 젊은 날의 추억이라고 아 웃어버리면 그런대로 오늘이 행복도 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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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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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목련/기다릴래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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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마음은 있어도 말할 수 없었지
그런게 아닌데 웬일로 말을 못했지 두눈에 맺혀진 눈물도 보았지 돌아서 갈때도 그말은 차마 못했지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 수 있겠니 어떡해햐 내 진실을 알 수 있겠니 다시 한번 생각해도 마음 뿐이지 바보처럼 돌아서서 혼자서 울었지 간주 어떡해야 내 마음을 알 수 있겠니 어떡해야 내 진실을 알 수 있겠니 다시 한번 생각해도 마음 뿐이지 바보처럼 돌아서서 혼자서 울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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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무엇인가 한마디 남기고 웃으면서 가세요
너무 그렇게 슬픈 얼굴 짓지는 말아줘요 * 때로는 잊어 볼까 생각도 하게 되겠지만 보내는 내마음은 더욱더 아프 답니다 언제 다시 온다고 약속을 안해 줘도 좋아요 그냥 그렇게 잊지 말고 웃으면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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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고목나무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빚아래 외롭내 옜 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 날 기다리면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빚아래 외롭내 옜 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 날 기다리면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빚아래 외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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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사람은 그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간주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사람은 그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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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하도 안오길래 잊으려고 했네
나무에 놀던 새도 가고 오지 않네 ※ 그대 멀리 떠나면서 기다려달라 했지 나는 기다리는데 세월은 자꾸 가네 나는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있지만 내가슴에 넘치는 외로움은 어이하리 하도 안오길래 잊으려고 했네 풀잎에 이슬맺혀 나의 슬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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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그 어느날 길을 가다가 우연히도 마주쳤어요
그런데 자꾸만 그리울까 아 내마음 나도 모르겠어 어쩌다가 다시 만나면 사랑한다 고백해 볼까 그런데 싫다면 어떡하나 아 내마음 나도 모르겠어 *옷깃을 스쳐도 (아하) 연분이라드니 (아하) 이런걸 말하나봐 어쩌다가 다시 만나면 사랑한다 고백해 볼까 그런데 싫다면 어떡하나 아 내마음 나도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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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여자의 행복은 그렇게 넓은게 아니예요
사랑하는 남자의 가슴 넓이만 하대요 여자의 행복은 그렇게 사치도 아니예요 조용한 신방에 켜진 작은 촛불이예요 *그대라면 귀한것도 바랄것도 슬픔도 외로움도 잊혀지지요 오직 사랑 사랑만이 여자의 행복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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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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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나 어릴 때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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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지난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것 같아 마음의 꿈을심던 그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 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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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1. 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옛 정에 메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테니까 2. 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훗 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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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오해/여자의 행복이란 (1980)
1.동방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나의조국
반만년 역사위에 찬란하다 우리문화 오곡백과 풍성한 금수강산 옥토낙원 완전통일 이루어 영원한 자유평화 (후렴) 태극기 휘날리며 벅차게 노래불러 자유대한 나의 조국 길이 빛내리라 2.꽃피는 마을 마을 고기 잡는 해변마다 공장에서 광산에서 생산경쟁 높은 기세 푸르른 저 거리엔 재건부흥 노랫소리 늠름하게 나가는 새 세기의 젊은 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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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당신과 헤어지기 너무
가슴 아파요 당신을 두고 떠나가지만 정말 싫어서가 아니랍니다 용서하세요 용서하세요 그 많은 얘기들 기억하긴 어려워도 행복했던 순간들은 나를 나를 울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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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당신이 멀리있다 하여도 당신을 사랑하는 이마음
당신이 돌아오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당신이 보고싶어 질때면 그리움 달래보는 맘으로 당신이 보내주신 그편지 또다시 읽어봅니다. ※ 사랑한다는 그말 보고싶다는 그말 너무나도 애타는 사연 그리움 이것뿐이라네 당신과 내가 잠시 헤어져 이토록 외로움에 있어도 당신과 함께 있는 이시간 행복을 느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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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나에겐 오직 당신 당신뿐인데 그렇게 가신다면 어찌합니까 떠나는 그마음도 울먹일텐데
보내야할 이마음은 오죽하리오 *그대 잠깐만 생각해봐요 우리 지금 헤어진다면 약속했어던 파란 꿈들은 누가 키워 줄건가요 다시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봐요 보낼수는 없어요 당신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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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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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내가 아는 어떤 사람들 너무 초라해 가진 것은 없어도 서로를 위해 살아가는 뜨겁게 뜨겁게 사는 사람 내가 좋아 하는 사람 노동자예요 이 세상에 살다보면 많고 많은 일들 중에 내가 아는 어떤일들은 너무 기막혀 못참겠다 단겨레 백골탄 지랄탄 쏘는 사람 이 험난한 이 세상에 머리띠 불끈 동여매는 내가 좋아 하는 사람 노동자에요 내가 좋아 하는 사람 노동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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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함께 모여서
흥겨웁게 춤을 춥시다 괴로운 일 슬픈 일 모두 잊어버리고 이 순간을 노래불러요 ※ 오고가는 눈길 속에 사랑이 넘치고 그대와 같이 느껴보는 행복한 기분 지난 일은 생각을 말고 춤을 추어요 사랑하는 연인들 서로 마주 보면서 흥겨웁게 춤을 춥시다 괴로운 일 술픈 일 모두 잊어버리고 이 순간을 노래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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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그까만 두눈속엔 슬픔이 있어요
너무나 영롱한 아름다운 눈동자 그 어떤 사연들이 깃들어 있을까 너무나 조용한 아름다운 눈동자 두눈속엔 알수없는 그림자가 있어요 어떤때는 밝은 미소마저 신비스러워요 별처럼 아름다운 그렇지만 정말 슬픈 눈동자 언제나 두눈속엔 이슬이 있어요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눈동자 지나간 사연들이 깃들어 있어요 너무나 조용한 아름다운 눈동자 두눈속엔 알수없는 그림자가 있어요 어떤때는 밝은 미소마저 신비스러워요 무엇일까 깊은 사연이 정말 슬픈 눈동자 두눈속엔 알수없는 그림자가 있어요 어떤때는 밝은 미소마저 신비스러워요 무엇일까 깊은 사연이 정말 슬픈 눈동자 알수없는 그림자가 서려있는 아름다운 눈동자 알수없는 그림자가 서려있는 아름다운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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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마음의 불을 밝혀요 그리고 가슴을 펴요 마음의 창을 열어요 그리고 활짝 웃어요 지나간 모든일들은 이제는 모두 잊어요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해요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당신을 지켜요 진정 마음의 눈을 뜨세요 그리고 나를 보아요 눈물은 필요없어요 이제는 필요없어요 지나간 모든 일들은 이제는 모두 잊어요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해요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당신을 지켜요 영원히 지켜요 진정 당신을 지켜요 영원토록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해요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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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빗물과 같이 돌아와요 흐느끼는 풀잎처럼 기다릴께요
이슬비내려 머리결 바람에 휘날리는 날이면 떠나간 당신이 그리워져요 나를 잊었다고는 믿어지지 않아요 영원히 떠났다고는 믿을수가 없어요 언제건 어깨뒤에 서서 이름을 불러줄것만 같아 오늘같이 비가오는 날이면 자꾸자꾸 돌아보게 되지요 음~ 어딘가 저만치서 날 보는것 같아 길을 가다 자꾸만 돌아보며 돌아보며 당신을 찾아요 당신을 찾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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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내 마음 외로울 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 오네요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아~~ 흐르는 세월이 아쉬워 하겠지 내 마음 외로울 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아~~ 흐르는 세월이 아쉬워 하겠지 내마음 서러울 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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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하도 안오길래 잊으려고 했네
나무에 놀던 새도 가고 오지 않네 ※ 그대 멀리 떠나면서 기다려달라 했지 나는 기다리는데 세월은 자꾸 가네 나는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있지만 내가슴에 넘치는 외로움은 어이하리 하도 안오길래 잊으려고 했네 풀잎에 이슬맺혀 나의 슬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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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아름다운 눈동자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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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잊지는 못할거야/아들(Anak) (1979)
별을보고 달을 보면 생각아 나겠지요
낙엽지고 눈이오면 생각이 나겠지요 사랑했던 이 마음 행복했던 그날들 잊지는 못할거야 세월이 흘러가도 지난날을 생각하면 잊지는 못할거야 *사랑했던 이 마음 행복했던 그 날들 잊지는 못할거야 세월이 흘러가도 지난날을 생각하면 잊지는 못할거야 잊지는 못할거야 잊지는 못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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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잊지는 못할거야/아들(Anak) (1979)
※즐거운 시간이 돌아오면은 모두가 모여 앉아 노래 불러요
마음과 마음을 한데 모아서 희망에 찬 내일 위해 노래불러요 라~ 우리 모두 다같이 라~청춘만세 만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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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잊지는 못할거야/아들(Anak) (1979)
가슴을펴고 하늘을 보면 내맘은 풍선 같고 가슴을 펴고 풀밭을 가면 내맘은 산들바람
*오고 가는 사람들아 이 내말좀 들어봐요 무엇을 잃고서 무엇을 찾아서 헤메는가 갈길은 먼제 가슴을 펴고 하늘을 보면 내맘은 풍선 같고 가슴을 펴고 풀밭을 가면 내맘은 산들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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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잊지는 못할거야/아들(Anak) (1979)
떠난다는 그말대신 기다리라 말해주 떠난다는 그말대신 다시 온다 말해주
*우리 서로 처음 만나주고 받던 그때처럼 하늘아래 나 하나만 사랑한다 말해주 무슨 말을 하려는지 나는 알고 있지만 다른말은 하지말고 다시 온다 말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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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잊지는 못할거야/아들(Anak) (1979)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 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맘에 밀리네 ※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 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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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잊지는 못할거야/아들(Anak) (1979)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그날밤
우린 모두 기뻐서 어쩔줄 몰랐지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천사같은 너의 모습을 우린 언제나 보고 있었지 밤새 엄마는 너에게 우유를 따뜻이 데워 주었지 낮엔 언제나 아빠가 네곁을 감싸며 지켜 주었지 너는 크면서 언제나 말했지 이제는 자유를 달라고 진정한 의미도 모르면서 졸랐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변해가는 너의 모습에 우린 너무나 가슴 아파했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버리고 넌 그만 떠나 버렸지 엄마 아빠의 마음에 아픔을 남기고 떠나 버렸지 지금 네가 가는 그길은 거칠고 험한 길이지 갈수록 험하고 나쁜 길이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도 이젠 후회 하겠지 엄마는 언제나 울고만 계신다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눈에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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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잊지는 못할거야/아들(Anak)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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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잊지는 못할거야/아들(Anak) (1979)
달무리 지면 창밖을 보며 옛생각에 잠 못 이뤄요
지나간 시절 생각을 하면 정말 정말 아름다웠네 *달님이 웃을때 우리는 만났었네 별님이 울때 우린 서로 웃으며 헤어졌네 달무리지면 창밖을 보며 옛생각에 잠 못 이뤄요 지나간 시절 생각을 하면 정말 정말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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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잊지는 못할거야/아들(Anak) (1979)
※ 그대 나를 잊는다고 말을 하지 말아요
오직 그대뿐이라고 말을 하고 있잖아요 진실한 사랑만은 마음에 있는것 무엇을 바라나요 말좀 해봐요 내맘을 내맘을 그렇게 몰라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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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잊지는 못할거야/아들(Anak) (1979)
멀리 멀리 갔더니 그대 생각 나는데 이미때는 늦어서 다시 만날길 없고
*멀리 멀리 갔더니 그대 생각 나는데 잃어버린 사랑은 찾을길이 없어라 세월이 오고 가는 인생의 길목에서 사랑을 주고 가는 작별의 인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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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진미령 - 다시부른 옛노래 [split album, remake]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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