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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준희 - 수용성 스트레스 [ep]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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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tarcraft [omnibus] (2000)
na.난 화염속에 휩쓸려 죽어가는 내 동료를 보고
어찌할 줄 몰랐어! 내 앞에 널려져 있는 주검들 조차 사실이 아니라고 울부짖는 모습으로 내게 말하는 것 같아 나도 두려워! 어둠속에 항상 전설과 음모가 존재하듯 우리가 지켜야 할 이곳은 모두가 꺼려하는 12번째 구역이야 이곳에서 살아남은 테리는 아직도 말대신 눈물로 예기하고 있어 앞서던 비명소리 마저 희미해져만 가도 내 앞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라 두려워 하지마 변해보린 빗물은 사각지대 속에 빠져버렸어 주위에 들리는 가녀린 음성들. 그걸 위해서는 살아야만 해! 앞서던 비명소리 마저 희미해져만 가도 내 앞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라 겁내려 하지마 내 주위의 모든 것 살아남기 위한 너의 몸부림 잊으려 하지마 내 주위의 적말을 언젠가 다시 시작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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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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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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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삶에 지쳐감을 느낄때
어느곳으로 이젠 갈곳없는 시간속을 헤메이는지 너무 늦어버린걸 다시 생각해봐도 다른 사람속에서 다시 살아가려해 이제는 매일 눈을 떠 생각하지 기억너머로 어딘가 숨어있는 내모습 찾아가려 해 많은 기억속에서 다시 헤집어봐도 느낄수 없는 그것 다른 내 모습인걸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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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던지고 폭로하고 말썽많은 세상
발푶하고 선전하고 욕하는 세상 소리없이 다가오는 유혹하는 세상 결국에는 남에 손에 비러먹는 세상 나에게 책임져라 강요하는 세상 사람들의 아우성에 나모르는 세상 처음부터 다시해라 이상한 세상 투명성을 보여야해 이리치고 저리치고 말썽많은 세상 대변하고 반박하고 욕하는 세상 검은 하늘 구름속에 빨간 빛의 세상 이름모를 병균속에 썩어가는 세상 이렇해라 저렇해라 말못하는 세상 빼앗기고 빼앗는 회색빛 세상 처음부터 시작하자 맑은 빛의 세상 정신 바짝 차려야 해 다시 LET ME BE F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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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파란색 풍선을 타고
한 없이 올라갔어 내 앞에 큰 비행기가 날보고 놀라고 있어 천국에 가기가 너무 힘들어 저 밑에 모두 기도해 새를 타고 나는 노려왔어 이제는 성공했어 편히 쉬어 아하!잠시 후면 천국에 가기가 너무 힘들어 저 밑에 모두 기도해 눈앞에 하얀 천국이 따스한 햇살의 천국만이!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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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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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조금 후면 누군가는 쓰러지겠지
다른 어떤 선택조차 있을수 없어 많은 사람들 기다리고 있어 자기가 걸었던 돈을 위해 오늘 우린 처음봤고 이제 다신 볼수 없겠지 니가 먼저 내 앞에서 너의 머릴 향해 쏴버렸지만 사람들의 함성속에 널 봐라봤지 너는 아직 살아 남아 미소를 졌어 이제 다음은 내 차례였지 너처럼 내 머릴 겨누었지 모든게 한꺼번에 지나갔어 그 동안 나와 함께 했던 기억들 하지만 마지막을 후회안해 나를 잊어버려 그래 이젠 끝내버려 고민도 슬픔도 모두 끝내버려 가장 나를 자유롭게 해봐 해봐 가슴속에 숨겨놨던 꿈들의 날개를 이젠 펼쳐야 해 저 하늘 높이 높이 날아가 이젠 날아가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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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젖은 노트속엔 사랑이없어
따뜻함이 필요했던 너에게 시와 꿈을 말하는 건 다른 세상 이야기인걸 모든이에게 너 시달렸어도 나 조차 거들떠보지 않았어 너의 곁에 있고 싶지만 이미 늦어버린걸(늦었어) 이 세상 모두가 나 잘못된 선택을 비난 하려 해 보아도 너의 꿈을 짓밟아 버린건 금지된 세상 때문야 네가 갖혀있던 작은 공간속은 숨조차도 쉴수없어 그 누구도 알수 없어 사방이 막혀버린 너만의 작은세상 나와 다른 세상 힘겨워하던 네게 나 다시 얘기할께 니가 너무 힘이들어 눈감고 싶어질때 다시 힘을 내 미소지며 웃어보는 거야 그늘에 가린 따뜻함이 존재하고 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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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처음부터 익숙해 질순 없는거야 자유롭지 않던 모습이 몹시 슬퍼보이고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산다는 것이 어찌 보면 내게 있어서 고통이었어 평온함을 느끼며 혼자 일때 일수록 날아만 가고 지난 시간 눈물짓던 많은 나날들 애써 웃음지으려 해도 너무 슬퍼지는건 기억속에 묻어뒀던 나만의 자리 생각하고 싶진 않았지 이젠 벗어버리고 평온함을 느끼며 혼자일때일수록 날아만 가고(내안의 흐르는 따뜻한 슬픔) 내버려 둬 이대로 혼자일때가 나는 좋아 거짓없이 나를 표현해 보일수 있는 내가 끝도 없는 어둠속에 갇혀있는 나만의 자유 서러움도 나의 슬픔 기쁠수 있을테니 우 거짓없는 맘 우 슬프도록 우 끝도 없는 어둠속에서 난 널(기쁠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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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가끔씩 내자신도 아무 생각없이 살지
이 작은 세상속이 너무 답답할땐 이런 생각만이 날 버티게 할수 없고 똑같은 생활속에 아무생각 없이 살고 날보는 시선들이 아무 느낌 없을 때면 그저 나만이 혼잔걸 난 알수가 없어 아무도 그런 생각만이 냅둬 이대로 그냥 살아가면 되지 기분 내키는대로 그렇게 또 다른 날이 내앞에도 있겠지만 그냥 가던 대로 갈뿐야 답답한 심정이야 하루 말을 할수없지 남들이 안 믿어도 그만일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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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용서해줘 내죄를
아무리 기도해봐도 소용없을꺼야 받아들여 모든걸 내안에 꿈틀거리는 끈질긴 욕망 오 내가 지은 죄가 영혼마져도 모두 지워 버렸어 나를 선택했던 하늘에게서 버림받았어 내게 남은 시간 어둠속에서 살아야만해 보지말아 내 눈빛 너마저 이런 나처럼 어둠이 될테니 천사들의 노래는 내가슴 찢어버리는 두려운 고통 오 불화로속으로 뜨거움도 가시밭길의 참혹함도 나 고스란히 가져갈테니 날 쉬게 하소서 나를 선택했던 하늘에게서 버림받았어 거칠어져버린 목소리까지 저주받았어 나를 선택했던 하늘에게서 버림받았어 내게 남은 시간 어둠속에서 살아가야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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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내 작은 머리속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있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이런저런 방식들이 있다는건 알지만 나 이런것에 물이 들어 내 생활을 유지하긴 싫어 그 누군 이런 나를 보며 이 세상을 모른다고 하지만 이 세상을 내 나름대로 느껴가며 살고 있는것 한순간 조금 힘들다고 고개숙여 외면하면 그만이라 생각하니 그렇게 이리저리 쫏겨가며 살고 있는 너 자신이 치사하지 않니 니 눈앞에 작은 먹이감이 그렇게도 너의 눈을 멀게하고 있는거니 조금은 멀리 바라보며 더러워진 너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 넌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느낌으로 사는지 난 알수 없어 난 이세상속에서 많은걸 그리며 니가 느낄수 없는 또 다른 세상 너무 많은 생각이 힘들게 할 뿐이야 이젠 느낄수 있니 달라진 세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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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머리속에서 항상 도는건 고민되었던 생각들뿐이야
그래서 난 아무것도 하지 않을꺼야 위로하지마 기대하지마 바라보지마 걱정하지마 그래서 난 더 멀리로 사라지겠지 많고 많은 일이 있었어 해도된다고 하지말라고 그래서 난 반항하기로 결정했던거야 들릴듯한 목소리와 향기들로 가득찼어 그래서 난 눈을 뜰 수 없었던거야 숨을 죽여야해 돌아봐선 안돼 내말을 들어봐 잠깐이면 돼 홀로 서야해 남을 보지마 기억하지마 후회하지마 그래서 난 다른 사람이 되고 싶을 뿐야 뜨거운 태양 내리쬐이고 있어 땅도 뜨거워지고 숨이 막혀와 몽롱해지는 기억속에서 밝은 태양의 어둠속으로 이게 바로 많은 사람이 말하는 좌절 시간이 해결해준다 나의 고민 나의 생각을 괜찮아 신경쓰지마 어떻게든 해결될꺼야 밈지마 잘될꺼라는 그의 거짓된 말을 민지는 마 내속엔 뭐가 있는지 나의 진실된 마음을 볼수 있을까 힘들게 찾아보았지 나의 이상과 나의진실들 너부 쉽게 사라졌었지 나의 이상과 나의진실들 차라리 모두 같다면 아무 느낌도 없을꺼라고 세상은 그렇다고만 볼수 없었지 난 지쳤어 뭘 원해 내가 뭘 원해 내가 원하는걸 해줄수 있겠니 착각마 내가 연기한 그 잘난 핑계도 이제는 좌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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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지직스 1집 - Scan Industry (1999)
어느 날 잠에서 깨어보니
내게 있던 모든 것이 변해있어 겁이 났던 난 바로 문을 열고 유난히 환하던 밖(을 봤지) 기억이 하늘위로 뜨고 있어 내추억이 물위로 가고있지 사람들 하나 둘 날보고 있는 그모습에 난 황당했던 거야 내 지난 기억속을 돌아보지마 누군가 널 또 다시 헤칠지도 몰라 어두운 방안에 나 혼자만 밖에는 빛이라곤 없었지만 그들은 자유롭게 행동했지 어떻게 저럴수가 어릴적 보았더너 푸른산이 오히려 나쁘다 말하는건 저들은 누구 딴 세상일꺼야 여긴 대체 어디인가? 조금씩 더 희미해져 난 힘이 없어가고 난 이곳을 벗어나 깨고 싶을 뿐야 이 세상이 조금씩 더 어지러워가고 날 멈춰줘 내 환상을 깨고 싶을 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