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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점프 1집 - 용기를 내봐 (1994)
공원을 걷고있을때 나는 그런미녀 처음보았어 색안경너머로 비친 그녀모습에 난황홀했지 헤어스타일 가다듬고 다가갔을때 그녀는 우아한 모습으로 날보았지 무슨말을 해야할까 망설이다가 지금 몇시냐고물어만봤어 햇살에 비춰져오는 그녀그림자까지 너무예뻤어 멍하니 바라보다가 내옷에 콜라를 쏟아버렸어 저기 저기 긴머리를 휘날리며 걸어가는 그녀모습 떠올리며 휘파람을 불며 걸었지 아름다운그녀 모습 자꾸자꾸 눈앞에 아른거려 말이나 붙여볼껄 그랬지 다음기회에 만나면 용기를 내서 윙크라도한번살짝 보내줘야지 눈감아도 생각나는 그녀 모습 그녀는 나의마음을 알기나할까 이런저런생각에 잠못이루고 내마음은 풍선처럼 부풀기만해 친구들이 나에게 용기를 내봐 자꾸자꾸 비웃는걸 저기저기 긴머리를 휘날리며 걸어가는 그녀모습 떠올리며 휘파람을 불며 걸었지 아름다운 그녀모습 자꾸자꾸 눈앞에서아른거려 말이나 붙여볼껄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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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점프 1집 - 용기를 내봐 (1994)
너를 처음만나던날 너는 작은목소리로 사랑은 소중하고 진실하다 얘기했지 나는이제 노래하네 네가하는 나의얘기 잡힐듯 에워싼 나의꿈이 자라나는 너와함께 살아가는 이세상 아름다워 너를 다시 만나던날 너는 귀여운 미소로 사랑을 하기에는 우리는 너무어려 나는이제 노래하네 네가 하는 나의얘기 잡힐듯 에워싼 나의꿈이 자라나는 너와함께 살아가는 이세상 아름다워 잠못이룬날들 눈물로 지샌날들 이것이 바로사랑이야 잡힐듯 에워싼 무지개가 피어있는너와함께 살아가는 이세상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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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점프 1집 - 용기를 내봐 (1994)
항상 친구들은 나를찾아와 사랑으로 고민하지 누가뭐라해도 나에게 사랑은 넌센스 괴로운 더블보다는 자유로운 싱글이좋아
친구들은 오 다다다다 다다다다 말이많지 재미없는 인생을 산다고 나에게 그런사랑은 필요없어 피곤할뿐야 여자란 나는 몰라 혼자도 좋아 사랑은 필요없어 피곤할뿐야 여자란 나는몰라 혼자도 좋아 사랑은 필요없어 나에게 그래서 이별도 나는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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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점프 1집 - 용기를 내봐 (1994)
어린이는 이세상의 빛 우리의 희망이죠 그들에게 해야할일은 진실한 사랑을 주는거죠 사랑이 있고 사람이 있고 밝은웃음이 있는 세상을 만들어요 오 아름다운세상 우리 사랑있어 오 아름다운세상 우리사랑있어 돈만이 전부인것 처럼 그게현실이라 말들하죠 살아가며 해야할일은 밝은 마음을 갖는거죠 오 아름다운 세상 우리 사랑이 있어 오 아름다운 세상 우리 사랑있어 이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우리의 삶의 진실 일뿐 오 아름다운 세상 우리사랑있어 오아름다운 세상우리사랑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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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점프 1집 - 용기를 내봐 (1994)
좌우간 말좀해봐 바위같은 이마음을 모래알로 만들고선 바람을 일으킨 너 곁에 있다 생각해도 눈뜨면 멀어진 너 너의호흡 내게 나의 맥박 네게 영원토록 함께하며 살아야할 우리 우리 인생 못생긴 나의얼굴 잘생긴 내손가락 잘난것 하나만 믿고 한없이 믿어주소 곁에 있다 생각해도 눈뜨면 멀어진 너옆에 있다 느껴지면 눈감고 믿어주오 나의눈물 네게 너의 눈빛 내게 신명나게 받아주며 살아야할 우리인생 한번쯤 스쳐가다 돌아설듯 바라보며 뜨겁게 타오르는 우리의 사랑오 나의 사랑이여 곁에있다 생각해도 눈뜨면 멀어진 너 옆에 있다 느껴지면 눈감고 믿어주오 나의 눈물 네게 너의 눈빛 내게 신명나게 받아주며 살아야할 우리 인생 한번쯤 스쳐가다 돌아설듯 바라보며 뜨겁게 타오르는 우리의 사랑 오 나의사랑이여 오나의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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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점프 1집 - 용기를 내봐 (1994)
충격이었어 너의 눈빛
얼음속에 불꽃처럼 충격이었어 너의 그말 너를 위해 난 숨을 쉰다 사랑해 사랑해 부드러운 충격이야 소나기 내리는 날 갈대 숲 벌판에서 널 위해 노래하리 아름다워 너무 아름다워 두 눈 감아도 눈이 부신 사랑이여 지친 내 영혼을 사랑의 충격으로 다시 깨우게 해 바람이 몰아치면 꽃 한다발 꺾어들고 널 위해 노래하리 아름다워 너무 아름다워 두 눈 감아도 눈이 부신 사랑이여 지친 내 영혼을 사랑의 충격으로 다시 깨우게해 충격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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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점프 1집 - 용기를 내봐 (1994)
채워진 만원버스안으로 더많은 사람들이 타려하고 차창밖으로 말없이 스쳐가는 사람들 바쁜시선들은 나를 외면하고 제각기 앞만 보고 살아가며 저마다 나름대로 행복을 찾아서 알수는 없지만 수많은 사람들 스쳐가는 사람들 하지만 소중한 사람들 행상 아주머니의 검고주름진 얼굴 무거운책가방의 음- 몸기댄학생구겨진 와이셔츠 바쁜샐러리맨 제각기 앞만보고살아가며 저마다 나름대로의 행복을 찾아서
알수는없지만 수많은 사람들 스쳐가는 사람들하지만 소중한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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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점프 1집 - 용기를 내봐 (1994)
가까이 있어도 잡을수없는 멀게만 보이는 우리의 사랑 조금씩 다가온 우리의 이별 웬지 연약해 보이던 너의두어깨 사랑이란건 슬픈건아냐 단지 지금 내게 슬픔이 머물뿐 다른세상에서 우리다시 만날 그날까지 내 지친 마음 편안히 쉬는날까지 조금씩 다가온 우리의 이별 웬지 연약해보이던 너의두어깨 외로움에 젖어서 다시돌아본 나날들 세월이 흘러도 난기다릴께 다른세상에서 우리다시만날 그날까지 내지친마음 편안히 쉬는날까지 다른세상에서 우리다시만날그날까지 내지친 마음 편안히 쉬는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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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점프 1집 - 용기를 내봐 (1994)
꿈만 먹고 사냐고 투덜대며
돌아선 그녀를 우연히 멋진 차 좋은 옷의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았지 괜시리 서글퍼지네 술한잔 마시려고 해도 주머니엔 동전 소리뿐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하다가 친구에게 전화를 했지 친구는 내게 말하네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슬픔도 있지만 모든 일은 맘먹기 나름이지 즐겁게 살다보면 지나간 일들은 서글픈 추억일 뿐 이제는 후회해도 소용없지 힘들었던 기억들 모두 던져버리고 다시 걸어가는거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슬픔도 있지만 모든 일은 맘먹기 나름이지 즐겁게 살다보면 지나간 일들은 서글픈 추억일 뿐 이제는 후회해도 소용없지 힘들었던 기억들 모두 던져 버리고 다시 걸어가는거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다시 시작하는거야 다시 시작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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