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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알로하가요제 [omnibus] (1990)
다시는 생각말자 해놓고 그리운 마음이 사무쳐
차거운 가로등 아래 서성이네 만날길도 없는데 *거울속에 내 얼굴이 낯설게 다가올 때면 떠나버린 그 사랑이 더욱 생각나 하얗게 잊는 것은 어려운가요 그대여 추억속에 혼자 걷다가 생각나면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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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알로하가요제 [omnibus] (1990)
바람에 흐느끼는 커텐은 이별의 인사처럼 내려요
서로가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엷은 미소 지어보세요 * 방울소리가 외롭더라도 가슴아파 하지마세요 실비속에서 흠뻑 젖은채 낯선곳에 오지마세요 사랑의 불길을 잠재워두고 사랑의 불길을 잠재워두고 내인생의 분신같은 그대곁에서 목마를 타고 떠나갈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