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3 | ||||
from 2002 Soccer Festival [omnibus] (2002)
신이여 저들을 축복하소서
그들 모두 승자이니 그들이 흘려온 피와 땀에 우리 경배를 바치나니 기나긴 겨울의 눈보라도 여름의 폭풍우도 뜨거운 가슴의 열정으로 모두 이겨냈으니 신이여 저들을 축복하소서 그들 모두 승자이니 신성한 마음에 기원하네 이미 승패는 잊었나니 승리도 패배도 갈등도 미움도 중요치 않은 것을 이제야 진실로 눈을 뜨고 깨닫게 되었으니 초록의 무대는 마치 꿈꾸는 듯 새하얀 염원을 안고 날아가네 마음 가득히 타오르는 뜨거운 이 영혼은 비상하는 새와 같이 자유로운 영혼으로 하늘 가득히 떠오르는 붉은 태양 속으로 비상하는 새와 같이 예에 예에에 자유로운 영혼으로 우 신이여 저들을 신이여 저들을 축복하소서 그들 모두 승자이니 신성한 마음에 기원하네 이미 승패는 잊었나니 승리도 패배도 중요치 않은 것을 이제야 진실로 깨닫게 되었으니 신이여 저들을 축복하소서 그들 모두 승자이니 신이여 저들을 축복하소서 그들 모두 승자이니 신이여 저들을 축복하소서 신이여 저들을 축복하소서 신이여 저들을 신이여 저들을 신이여 저들을 신이여 저들을 나 후 나 후 |
|||||
|
3:49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내 빨간 입술에 입맞출거야 오늘 말해줄거야 오늘 다시는 보내지 않을거야 너를 보내지 않을거야 너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완벽해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내게 안겨 웃어봐 내게 안겨 춤춰봐 내게 안겨 차가운 내 피부 너를 만지고 싶어 만지고 싶어 싸늘한 눈동자 너를 가지고 싶어 가지고 싶어 ☆★부분 2번 반복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둔다면 말도 안돼 ☆★부분 3번 반복 |
|||||
|
3:36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손을 내밀어도 말을 걸어봐도
아무것도 할수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조각 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마음은 레몬과자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곁에 다가가도 미소지어봐도 나를 바라보지않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너무 너무 아름다운 너 아름다운너에게선 체리샴푸맛이 나 왜 나의 맘을 부숴 왜 나의 맘을 부숴 그녀가 말했어 내가 널 잃어가고 있다고 부서진 마음에 조각의 널 묻어가고있다고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너를 바라봐도 좋은 선물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나를 알아주지않아 조각 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마음은 레몬과자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
|||||
|
3:59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 나해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하는 일 없이 피곤한 일상 나른해 난 기지개나 켜 뭐 화끈한 일 신나는 일 없을까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홀딱 삭발을 비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모두 원해 어딘가 도망칠 곳을 모두 원해 무언가 색다른 것을 모두 원해 모두원해 나도 원해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뭐 화끈한일 뭐 신나는일 없을까 |
|||||
|
2:51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너 땜에 나 꼬이는거야 너땜에 다버린거야
너 땜에 나 더러워진거야 뭣땜에 넌 그러는거야 어쩌면 난 돌아버린거야 어쩌면 널 태울거야 어쩌면 난 죽어버릴거야 그때면 다 좋을거야 말로 할 수 있는 더러운 것들 나를 기다리며 널 보고 있어 그런 표정해도 소용없어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이렇게 난 돌아버린거야 이렇게 널 버린거야 이렇게 난 도망치는 거야 이제는 다 지울거야 |
|||||
|
2:35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저 머리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오존층이 깨졌을까
운동도 안하면서 저 근육은 어떻게 만들었지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열일곱 한국애가 34-22-33이라지 귀여운 얼굴에다 찰랑찰랑 매끈한 긴 생머리 가는 팔 가는 다리 청순가련 섹시걸 이와같은 설정엔 꼭 필요한게 있지 근육맨에 도전하는 못된 동네 깡패들이 나쁜놈들이 항상 쓰는 방법은 근육맨 여자친구를 납치하기 정의의 주먹이 불을 뿜는다 날아라 근육맨 멋진 사나이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싸움이 끝난 후의 어느 화창한 토요일 저녁쯤에 친구들이 모두모여 파티를 열어주면 근육맨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
|||||
|
4:03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물기에 젖은 저녁에 바람과 강가에 앉은 사람의 휘파람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꿨어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행복한 니가 나를 구해줘 |
|||||
|
3:36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바보같다 생각했어 너를 한 번 봤을 땐 멍청한 눈, 헝클어진 머리, 마른 몸
착하다고 생각했어 너를 두 번 봤을 땐 상냥한 눈, 귀여운 머리, 날씬한 몸 사람들은 너를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어리숙한 모습뒤에 천사같은 네 영혼을 나밖에는 아무도 모를꺼야 바보같다 생각했어 너를 한 번 봤을 땐 어눌한 말, 촌스러운 표정 어색했지 착하다고 생각했어 너를 두 번 봤을 땐 솔직한 말, 신선한 표정, 좋았지 사람들은 나를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웃고있는 얼굴뒤에 기댈 곳 없는 내 어깨를 너밖에는 아무도 모를거야 사람들은 우릴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이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도 가득가득 많고 많은데 너는 너무 착해, 내가 널 지켜줄거야 지금 이대로, 좋은 사람 그대로 나는 너무 약해, 네가 날 지켜줘야해 지금 이대로, 좋은 사람 그대로 |
|||||
|
4:21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언제나 그렇듯이 수많은 사람들 이곳에
분주히 무언갈 찾아서 오가고있어 네 생각 너의 말투 날 기쁘게 하는 한가지 오늘도 너와 함께 있는난 참 행복한사람 잠 오던 때쯤에 넌 내게 말했지 이틀전에 넌 이미 세상을 떠났다며 싸늘한 자정에는 너와 얘기를 너와 얘기를 해달라고 네 이름 너의 웃음 날 기쁘게 하던 한가지 이제는 나를 잊겠지 난 기억되고 싶어 놀라진 말아줘 고백할게 있어 이틀전에 난이미 세상을 떠났어 쓸쓸한 자정에는 나와 얘기를 나와 얘기를 해줘 |
|||||
|
2:30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다왔지 이제는 거의 다왔다고 믿었어
알았지 내가 언제 다안다고 그랬어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내말은 고마운 말로 기운내길 바랬지 메마른 울음은 멀리 기억속에서 버리지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그때는 모두 너무나 커다랗게 날 비웃었지 무엇이 그리도 즐거워 있지 내가 간 곳은 언제든지 그랬지 보이지 아무도 나를 볼 수 있다 말하지 그랬지 언제는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어른은 다 알지 어련히 알테지 어른은 다알지 어련히 다 알수 있을테지 |
|||||
|
4:22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살금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쫓는 너의 시선은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어느새 내 뒤에 서있는 너의 얼굴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해 난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떠나줘 이제는 내 곁에서 화가나 너의 그 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네 광기 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드레스를 입히고 왕관을 씌우고 유리신을 신기고 날 공주라고 부르지마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꺼내줘 이제는 상자에서 숨막혀 너의 그 시선에 나를 괴롭히는 집착에 내 머릴 만지지마 내 이름 부르지 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넌 사랑이라 부르지 너 혼자만의 놀이를 살금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쫓는 너의 시선은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언제나 내 뒤에 서있는 너의 모습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해 난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웃음이 떠나줘 이제는 내 곁에서 화가나 너의 그 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내 머릴 만지지마 내 이름 부르지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네 광기 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
|||||
|
3:06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넌 너무 예뻐 슬픈 표정으로 꿈속 요정되어 날 아프게 해
넌 너무 예뻐 지친 날개 접고 쉴곳 찾지 못해 날 슬프게 해 넌 너무 예뻐 빗방울 머금은 눈은 별빛되어 날 울리곤 해 차라리 취해 있을래 영원히 그렇게 누워버릴래 기억은 접어버릴수 없댔잖아 넌 너무 예뻐 마냥 향기로운 미법으로 나의 가슴 아리게 해 |
|||||
|
3:32 | ||||
from 자우림 1집 - Purple Heart (1997)
내 눈은 이제 기쁘지 않아
내 뇌는 이제 숨쉬지 않아 포도주스로 채워진 보라색의 내 심장, 내 심장 가늘게 떨리는 보라색의 내 혈관 내 뺨은 이제 빛나지 않아 내 귀는 이제 우습지 않아 포도주스로 채워진 보라색의 내심장 내심장 새파랗게 멍이 진 유혹적인 내 손목, 내손목 비오는 밤은 광기에 차 제물을 기다려 다락에 같혀 비명을 지르는 작은 몸을 |
|||||
|
4:03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인생은 잔인한 연인 천사의 얼굴을 하고 그대를 아프게 하죠
작은 것들이 그대를 울릴 때는 내가 그 곁에 있어줄께요 내게 기대요 해줄 수 있는 일은 많이 없겠지만 나만은 그대 곁에 같은 모습으로 언제나 머물 거예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을 거예요 그대 곁에 언제나 머물 거예요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을 거예요 그대 곁에 언제나 머물 거예요 내게 기대요 언젠가 마지막 날엔 미소를 띄운 얼굴로 그대와 같은 순간에 조용히 눈을 감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그대 곁엔 내가 있어요 내게 기대요,내게 기대요 |
|||||
|
3:55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기억나지 않아 어젯밤 꿈조차
지우려고 했던게 아닌데 잠들지 않도록 널 부르며 눈감았지 사무쳐 그리지는 않았지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꿈꾸지 않기를 눈감으며 기도했지 사무쳐 그립지는 않았지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그래 나 널 지우려고 해 널 보내려고해 이젠 지쳤어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어느새 난 빗물에 젖어 슬픈 새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
|||||
|
3:52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김복동 과장 어린 딸이 둘 결혼한지 8년이 됐어
과장 회사엔 여직원이 둘 슬금슬금 만지곤 하지 이복순 여사 "김과장 부인"학생때는 미인이었대 딸만 둘이라 면목없다지 아들하나 낳아야 한대 김과장가족 인사드려요 잘 부탁해요 뉴스를 보시며 저녁을 드시며 밥풀을 튕기며 흥분한 김과장 미스리 다리 잘 빠졌네 나쁜 놈 천지인 못믿을 세상에 겁나서 어떻게 딸자식 키우나 사장님 훌륭하십니다 동창애들은 이번달에도 새옷입고 나들이 간대 고향친구놈 큰차 샀다고 전화해서 자랑하던대 김과장 가족 인사드려요 잘 부탁해요 어디선가 조금씩 뒤틀린 알 수 없는 이상한 사람들 어쩌다 그 모양 그 꼴이 되셨나 어지러워 조금은 슬퍼요 생각없는 가엾은 사람들 결국은 그렇게 살다가 가시나 공부잘하고 말잘들어야 아빠같은 사람이 된다 부잣집으로 시집가야지 남들에게 큰소리 친다 김과장가족 인사드려요 잘 부탁해요 |
|||||
|
4:25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모두들 잠들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
하얀색 십자가 붉은빛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조용한 교정이 어두운 교실이 엄마,미안해요 아무도 내 곁에 있어주지 않았어요 아무런 잘못도 나는 하지 않았어요 왜 나를 미워하나요? 난 매일밤 무서운 꿈에 울어요 왜 나를 미워했나요? 꿈에서도 난 달아날 수 없어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이제는 날 좀 내버려 두세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이제는 날 좀 내버려 두세요. 모두들 잠든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 하얀색 십자가 붉은빛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내일 아침이면 아무도 다시는 나를 나를... |
|||||
|
4:25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나를 사랑하는 너는 맘 따뜻한 정열가 나를 위해 무엇이던 할 수 있을거야,그렇지?
나를 대신해 죽을 수도 있을테지,너라면 하지만 네가 생각할 수도 없을 한가지 나를 대신해 살아줄 수는 없어,그럴 순 없어 나를 위하지마,나를 위하지마, 나를 위하지마,나를 원하지 마 날 원하지 마,날 원하지 마 나를 사랑하는 너는 거짓말 하진 않아 나를 위해 별이라도 따오겠지 그렇지? 나를 대신해 지옥에라도 갈거야.너라면 하지만 네가 생각할 수도 없을 한가지 그래서 나는 너를 견딜수 없어,그럴 수 없어 이해할수 없는 넌 나를 가질 수 없어 나를 알지 못한 널 난 사랑할 수 없어 나를 위하지 마,나를 위하지 마, 나를 위하지마,나를 원하지 마 날 원하지 마,날 원하지 마, 날 원하지 마, 날 원하지 마 |
|||||
|
3:46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얼어붙은 아침이슬 눈을 감은 너는 아직 한밤중 몸이 젖어 떨고 있나
어디 움직여 볼까 소리 없이 흔들이는 가벼운 나의 어깻짓 우두커니 바라보는 힘없이 붙어있는 눈은 동두천 charlie 꽃다운 미스리의 가슴팍을 찔러 놓고 동두천 charlie 빛나는 계급장과 엄마 품에 안기었지 동두천 charlie 말 못하는 풀잎처럼 누워있는 너는 아직 한밤중 목이 말라 말이 없나 어디 들어나 볼까 |
|||||
|
3:16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아저씨 어서 일어나요 길에서 자면 큰일나 무슨 일이 있었나 빗속을 거닐었나
저 까만 발로 꿈꾸고 있는걸까 뭐 할말이 있을까 어디 얘기를 들어볼까 길에서 주무시면 얼어 죽어 버릴 꺼예요 아저씨 일어나 기운내요 |
|||||
|
3:39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것없이 살았어 해놓은것 없이 가진것 하나 없이 그럭저럭 되는대로 그런 하루하루 나도 간절하게 바랬던게 있어 나도 맘을 다해 했던 일이 있어 내 뜻대로 되준일은 없어 결국 아무것도 나에게는 쉽지 않아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것없이 살았어 믿는 사람 없이 진짜 사랑 한번없이 그럭저럭 되는대로 그런 하루하루 나도 간절하게 바랬던게 있어 나도 맘을 다해 했던 일이 있어 내 뜻대로 되준일은 없어 결국 아무것도 나에게는 쉽지않아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것없이 살았어 간절하게 바랬던게 있어 맘을 다해 했던 일이 있어 내 뜻대로 됐던일은 없어 아무것도 나에게는 쉽지않아(반복) |
|||||
|
3:30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그래 모두 돌아가고 싶은 그때로
길던 하루해 작은 선물상자 따스하던 엄마의 품 학교가는 길 작은 구멍가게 재미있던 소꼽놀이 다시 볼 수 없을 그리운 친구들 하지만 이런게 다일까, 그럴까 전쟁놀이 하자고 내가 던진 돌에 맞아서 울던 그 친구, 피가 흘렀던 이마 병원 놀이 하자고 우릴 옥상으로 불러내 묘한 눈빛으로 우릴 바라보던 그 오빠 지루한 하루 원치 않은 선물 무서웠던 아빠의 매 다신 보기 싫은 미웠던 사람들 하지만 아무말 못했지, 그랬지 거짓말을 했던날 들킬까봐 마음 졸이며 뒤척이던 밤 두근거리던 마음 아빠 엄마 싸운날 동생하고 둘이 손잡고 무서워 울었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날밤 |
|||||
|
3:50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감추지마 나를 원해? 내마음을 원해? 너의 눈 너의 눈속의나
너의 꿈,너의 꿈속의 나 너의 밤 너의 밤속의 나 나를 원해? 내 마음을 내입술을 내 향기를 나를 원해? 원한다면 네게줄게 가진 것 다 네게 줄게 나를 원해?내 눈을 원해?나를 원해? 내맘을 원해?나를 원해 나,나를 원해 나를 원해 나를 워해 내눈을 원해 나를 원해 내 맘을 원해 나를 원해 나,나를 원해 나를 원해? |
|||||
|
3:27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눈을 뗄수 없어 설마설마 했어
오늘 TV속에 교통사고 뉴스 기억할 수 있어 맑고 환한 밤에 이제 다시 못 볼 아빠 나온 날을 하늘로 가는 상자 눈 앞에 보여 싫어 언제나 아픈 상처 늘 만나는걸 그대도 아실까 왜 날 신경쓰지 않죠 이밤 무서운 꿈에 모두 왜 신경쓰지 않죠 이밤 괴로운 꿈에 |
|||||
|
3:04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가슴 이토록 아릴 줄은 무슨 꿈이라도 꾼 것처럼 바삐 오가는 걸음속에
슬피 우두커니 땅만 보며 아닌 척 하지만 나는 지금 아파 한때 뿐이라 생각했지 어때 아무 일도 없었던 냥 뭣이 그리도 재밌는지 미친 사람처럼 보일꺼야 아닌척 하지만 난 아닌척 하지만 나는 지금 아파 아파 아파 아파 비라도 오면 조금 편안하겠지 무릎에 흐르는 피는 씻어주겠지 그래도 난 젖은풀 코밑에 대고 잠이 들면 어떨까 |
|||||
|
3:51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바람이 부는가봐..텅빈나에게.. 세상은 알수없어 너무 두려워..
무엇을 말해야 해.. 너는 모르지.. 눈물이 흐르나봐 두 뺨위로.. 알아, 알아, 알아.. 나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엄마가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무엇을 원해야해.. 무엇을 믿어야해.. 무엇을 말해야해.. 너는 아나봐.. 내게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알아, 알아, 알아.. 나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엄마가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될수 없을뿐.. 당신의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엄마가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나는 엄마가 원하는 사람이 될수있어... 알아 알아 알아... |
|||||
|
4:51 | ||||
from 자우림 2집 - 戀人 (1998)
인생은 잔인한 연인 천사의
얼굴을 하고 그대를 아프게 하죠 작은 것들이 그대를 울리 때는 내가 그 곁에 잇어줄께 내게 기대요 인생은 외로운 여행 찬란한 풍경들 속에 굶주린 야수가 살죠 그대걸음이 힘겨워 질때는 내가 그 곁에 함께 걸어가요 내게 기대요 해줄수 잇는 일은 많이 없겠지만 나만은 그대 곁에 같은 모습으로 언제나 머물 거에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거에요 그대 곁에 언제나 머물거에요 아무 것도 바리지 않을 거에요 그대 곁에 언제나 머물 거에요 내게 기대요 언젠가 마지막 날엔 미소를 짓는 얼굴로 그대와 같은 순간에 조용히 눈을 감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그대 곁엔 내가 있어요 내게 기대요 내게 기대요 |
|||||
|
3:39 | ||||
from 꽃을 든 남자 by 신동일 [ost] (1997)
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4
햇살이 한가득 파란 하늘을 채우고 눈부신 그대가 나의 마음을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 이제는 날아오를 시간이라고 생각해 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4 꽃다운 내~가 그대의 마음을 채우고 향기가 한가득 하얀 도시를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 이제는 행복해질 시간이라고 생각해 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4 영원히 내곁에 눈뜨면 언제나 그대의 미소가 나를 웃게하지 영원히 내곁에 눈뜨면 언제나 그대의 미소가 나를 웃게하지 햇살이 한가득 파란 하늘을 채우고 꽃을 든 그대가 나의 마음을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 이제는 행복해질 시간이라고 생각해 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헤이)* |
|||||
|
0:52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이제 눈을 떠라~ 세상속에서~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
|||||
|
4:22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 것 없이 살았어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 것 없이 살았어 해놓은 것 없이 가진 것 없이 믿는 사람 없이 진짜 사랑 없이 그래 제길, 그래 제길,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보다시피 볼 것 없이 살았어 해놓은 것 없이 가진 것 없이 믿는 사람 없이 진짜 사랑 없이 그래 제길, 그래 제길,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그래 제길, 그래 제길,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반복) |
|||||
|
4:10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섹시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안돼 x2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조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조아 예예예예 x2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섹시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조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조아 예예예예 x2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 나만의 천사 나만 나만의 천사 나만 나만의 천사 나만 나만의 천사 나만 sempled from Beatles 『Revolution no.9』 |
|||||
|
4:34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너땜에 나 꼬이는 거야. 너땜에 다 버린거야.
너땜에 나 더러워진 거야. 뭣땜에 너 그러는거야. 너땜에 나 꼬이는 거야. 너땜에 다 버린거야. 너땜에 나 더러워진 거야. 뭣땜에 넌 그러는거야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너땜에 나, 너땜에 나…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
|||||
|
3:20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나레이션) 야야야야, 너 이번에 삼반에 전학온 놈 얘기 들었냐
아, XX 천천히 얘기해 봐, 전학온 놈이 뭐 어쨌다구 그 XX가 동고에서 XXXX하던 놈이란다. 하하하. 이런 XX 야 그 XX한 XX 낯짝 좀 봐주러 갈까 저 머리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오존층이 깨졌을까 운동도 안하면서 저 근육은 어떻게 만들었지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나레이션)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열일곱 한국애가 38-22-38이라지 귀여운 얼굴에다 찰랑찰랑 매끈한 긴 생머리 가는 팔, 가는 다리 청순가련 섹시걸 (나레이션) 미사일 가슴, 개미 허리, 청순가련 섹시 걸 이와 같은 설정엔 꼭 필요한 게 있지 근육맨에 도전하는 못된 동네 깡패들 (나레이션) 에이 XXXXX 뭐해 빨리 눈썹 형님 모셔와 나쁜 놈들이 항상 쓰는 수법은 근육맨 여자친구를 납치하기 정의의 주먹이 불을 뿜는다. 날아라 근육맨 멋진 사나이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나레이션) 으 XX XX 세네 싸움이 끝난후의 어느 화창한 토요일 저녁쯤에 친구들이 모두 모여 파티를 열어주면 근육맨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
|||||
|
5:13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내 눈은 이제 빛나지 않아
내 뺨은 이제 기쁘지 않아 내 눈은 이제 빛나지 않아 내 뺨은 이제 기쁘지 않아 포도주스로 채워진 보라색의 내 심장 새파랗게 멍이 든 유혹적인 내 손목 내 눈은 이제 빛나지 않아 울지마, 울지마. 포도주스로 채워진 보라색의 내 심장 새파랗게 멍이 든 유혹적인 내 손목 비오는 밤은 광기에 차 제물을 기다려 다락에 갇혀 비명을 지르는 작은 몸을 라아이야이야, 라아이야이야. 라라라이야 라라라이야…. |
|||||
|
4:18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바람이 불어오네 세상은 알 수 없어 나는 두려워
무엇을 말해야 해 무엇을 원해야 해 알아, 알아 바람이 불어오네 세상은 알 수 없어 나는 두려워 무엇을 말해야 해 무엇을 믿어야 해 알아, 알아 알아, 알아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어) 바람이 불어오네 세상은 알 수 없어 나는 두려워 무엇을 말해야 해, 무엇을 믿어야 해 알아, 알아, 알아, 알아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어) |
|||||
|
1:01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이제 눈을 떠요~ 세상 속에서요~ 라~ 라라라랄라라~ 랄랄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
|||||
|
4:25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한번쯤은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꿈꾸었던 모든 것들이 전부 나를 배신하진 않을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하지만 가끔은 너무 힘들기도 했었지 가끔은 비바람 치기도 하니까.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사람 생길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진심으로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내 곁에 있어줘, 너의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와. 목이 메어와.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나나나 인생은 믿는대로 그대로 나나나 그래서 한번쯤은 이렇게 가끔은 깜짝 놀랄 일도 생기지 언제나 비바람 치는 건 아니지. 언젠가는 이런 우리도 정말 멋진 사람이 될 거라고 나나나 그대로 나의 곁에 있어줘 나나나 나나나 지금 너 그대로가 참 아름다와. 목이 메어와.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사람 생길 거라고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
|
3:45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살금 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쫓는 너의 얼굴은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어느 새 내 뒤에 서있는 너의 시선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 해 난 네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떠나줘 이제는 내 곁에서 화가 나 너의 그 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네 광기 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살금 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쫓는 너의 얼굴은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어느 새 내 뒤에 서있는 너의 시선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 해 난 네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떠나줘 이제는 내 곁에서 화가 나 너의 그 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네 광기 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내 머릴 만지지 마 내 이름 부르지 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
|||||
|
3:17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Let there be lovely shiny days
Let there be lovely shiny days Let there be you and me and you Let there be me and you and me Let there be love and happiness Let there be love and happiness Let there be joy and harmony Let there be joy and harmony See what you’ve brought to my life, Things I had never ever had before See what you’ve brought to my life, Feelings I’d never ever felt before Light of my life, Delight of my soul I have been dreaming of you, babe Treasure o’mine, song of my own I have been dreaming of you, babe Let there be love and happiness Let there be love and happiness Let there be you and me and you Let there be me and you and me |
|||||
|
4:30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인생은 잔인한 연인
천사의 얼굴을 하고 그대를 아프게 하죠.. 인생은 외로운 여행 찬란한 풍경들 속에 굶주린 야수가 살죠.. 그대 걸음이.. 힘겨워 질때면 내가 그곁에(내가 그곁에) 함께 걸어가요 내게 기대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꺼에요 언제나 머물꺼에요 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언젠가 마지막 날에 미소를 띄운 얼굴로 그대와 같은 순간에.. 조용히 눈을 감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그대 곁엔 내가 있어요 내게 기대요(X2) |
|||||
|
4:40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웃고 있지만 말하지만 대답하지 않아 어디선가 들릴 듯 나의 이름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어지러워 벽에 기대어 거짓이 되어 여기 있지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나를 아는 그 누구도 |
|||||
|
3:46 | ||||
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물기에 젖은 저녁에 바람과 강가에 앉은 사람의 휘파람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꿨어. 라라라라 라라라라….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
|||||
|
4:05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꼭 그렇지 않았지만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오얀 우윳빛 숲속은 꿈꾸는 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꺼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꺼야 |
|||||
|
4:28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말을 필요 없지 하지만 묻겠지 모든게 준비 됐었어
오늘은 괜찮아 마음껏 훑어 봐 늘 그랬던 것처럼 내 몸을 봐 더듬어 봐 살펴 봐 머리는 무거워 입술은 저려와 하지만 참을 수 있어 이 나라의 군인과 사춘기소년의 환상이 되어 줄게 우스운 나의 웃음은 세계의 평화위해 어색하게 웃음 짓는 미쓰코리아 고귀한 여성이여 명예로운 이름이여 미쓰코리아 세계의 평화위해 어색하게 웃음 짓는 미쓰코리아 고귀한 여성이여 명예로운 이름이여 미쓰코리아 쇼는 모두 끝났어 입술도 풀렸어 까불면 재미없어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세계가 내 앞에 펼쳐져 있어 |
|||||
|
3:32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날으는 우리, 두사람. 신경쓰지 마요, 그렇고 그런 얘기들 골치 아픈일은 내일로 미뤄버려요. 인생은 한번 뿐. 후회하지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걸 가져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에 지어진 마법정원으로 와요. 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 비단, 달콤한 우리, 두 사람. 웬일인지 인생이 재미 없다면 지난 일은 모두 다 잊어버려요. 기회는 한번 뿐, 실수하지 마요. 진짜로 해내고 싶은 걸 찾아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인생은 한번 뿐, 후회하지 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초록 바다속을 달리는 빨간 자동차를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속을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
|||||
|
3:55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그래 그래 너는 그렇게 말을 하지,
이제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왜 내 눈을 보면서 얘기 못 해? 너는 질리지도 않았니, 뻔한 핑계,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도망갈 줄 알았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무사할 줄 알았니? 난 그저 매번 이렇게 화만 내지. 이제 다시 그런 일은 하지 말라고. 왜 너를 이대로 버리지 못 해? 나는 질리지도 않는 걸까, 이런 일들. 언제까지나 이런 식으로 살아야만 하는 걸까? 언제까지나 이런 관계를 계속해야 하는 걸까? 너는 한마리 뱀이지, 스스 스르르륵, 네 몸만 빠져나가면 아무상관없이, 뻔뻔스런 얼굴로 만족스런 미소를 짓지. 너의 한마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지껄여대는 궤변과 내뱉어대는 욕설이 있지. 내 인생을 망쳐놓고 웃고 있는 넌, 이 모든 걸 망쳐놓고 즐거워하는 넌 한 마리 뱀이지. 그래 보자 보자 하니까 심하잖아. 나를 만만하게 보지마, 더 이상은. 이제 각오해두는게 좋을 거야. 너도 뜨거운 맛을 보게 될 테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도망갈 순 없으니까.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참아주진 않으니까 |
|||||
|
4:16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 수 없어 왜~ 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나의 회로는 전부 폐쇄되었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네가 다 망쳤어 네가 나를 망쳤어 니가 우릴 망쳤어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네가 준 상처 잘받었어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너에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너에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피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피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
|||||
|
3:41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하고픈 일도 없는데, 되고픈 것도 없는데 모두들 뭔가 말해보라 해.
별 다른 욕심도 없이, 남 다른 포부도 없이, 이대로 이면 아돼는 걸가?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점점 더 사람들과 달라지겠지, 하고픈 일도 없는 채, 되고픈 것도 없는채, 그냥 이대로 있을 거야.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괘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모든 사람이 나와 같다면, 아무 갈등도 미움도 없이 참 좋을텐데, 참 좋을 텐데, 나, 바라는 것은 오직 한가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언제까지나 어른이 되지 않는 것.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
|||||
|
3:36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왠지 여름은 하루가 너무나 길어
비틀거리는 여름이 싫어 왠지 여름엔 모두들 조금씩 미쳐 비틀거리는 여름이 싫어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새파란 하늘과 미지근한 바람만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새파란 하늘과 미지근한 바람만 내곁엔 소리없이 비만 내리고 왠지 여름은 하루가 너무나 길어 비틀거리는 여름이 싫어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새파란 하늘과 미지근한 바람만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새파란 하늘과 미지근한 바람만 내곁엔 소리없이 파리만 날리고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새파란 하늘과 미지근한 바람만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
|||||
|
3:28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어지러워 모든게 너무 빨라 쫓아가 보면 아무도 없잖아
선생님, 사장님, 영원한 그 이름은 사모님 다 눈이 부시게 난 이대로 충분해 세상을 밟아주고 세상을 밝혀주고 무슨 말로 다시 나를 괴롭힐 거니 디지털 콜라 싸이버 양파 전화선을 타고 오는 슈퍼 넷다 눈인 분시게 난 이대로 충분해 아무거나 쫓아다녀 어디로 가는 지나 알아? 아무거나 줏어먹어 뭇엇을 먹는 지나 알아? 착하지, 잘봐, 이제 셋하면 최면에 빠져라. 택하지 말아, 뭐가 좋은 지를, 단잠에 빠져라. 시키는 대로 아무 생각 없이 따라 하는 주제에 퇴비를 먹는 빨간 돼지처럼 나대지나 말아. 책하지 말아 너의 세상을 어두웠던 과거는 어디 가고 지금은 어두웠던 사람들이 주인님이 되어 변하지 않고 배를 내밀고 여기 숨어 있는 나를 위해 노래 부르지 |
|||||
|
3:44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하나 둘 쌓이는 마음의 오해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은 거야 하나도 꿈에서 꿈으로 마음이 전해지면 좋을텐데, 미안해 몰랐어, 나를 향했던 뜨거웠던 마음따윈 하나도 비오던 날 밤에 날 보던 눈빛에도 비추지 않았었잖아. 내게도 조금은, 보여주면 좋을텐데. 그런맘 나도 알았더라면.. 그런 맘 내게 열었더라면.. 하나 둘 어긋난 단어의 선택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할 수가 없던 거야, 그랬던 거야, 그래서 몰랐어, 나를 향했던 안타까운 마음따윈 하나도 말해도, 웃어도, 어쩔 수 없었던 거잖아.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상처는 싫었어. 어쩔 수 없는 거잖아.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니? 그렇게 아무것도 몰랐니? 몰랐어, 하나도 |
|||||
|
3:10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나의 맘 속엔 나를 먹는 벌레가 살아.
녀석은 나의 뇌 속에 처음 둥지를 틀고 이제는 나의세포 모두에 자리를 잡아가.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래가 난지. 나의 뱃속엔 나를 먹는 벨레가 살아, 녀석은 나의 위 속을 맘에 들어했지. 이것봐, 내가 삼킨것을 모두 삼켜,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레가 난지, 모두들 벌레가이 살지 말래. 모두들 벌레같은 눈을 하고. 모두들 벌레같이 굴지 말래. 모두들 벌레같은 배를 하고. 빤짝이는 뱃두덩이, 단출하게 층진 더듬이, 뜨고 감은 그 두 눈엔 무엇이 비치나. 나의 눈 속엔 나를 먹는 벌레가 살아. 녀석은 순한 짓으로 나를 농락하고 . 양 같은 표정으로 기회를 기다려,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레가 난지. |
|||||
|
3:59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그녀의 작은 몸 그안에 웅크린 하얀 손외로운
그녀와 편안한 침묵만이 하늘은 유리 벽 너머 그늘이 되어 무덤가에서 난 식어가는 가, 나 태어나는가.. 그녀의 작은 몸 그 안에.. 무엇이 두려운지 끝없이 그녀의 품으로 하늘은 유리 벽 너머 그늘이 되어 무덥가에서 난 식어가는가, 나 태어나는가.. 난 식어가는가, 나 태어나는가.. |
|||||
|
3:56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모두들 가면에 얼굴을 맡기고 진의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 법
그래서 사람은 서로를 진실로 믿을 수 없는 법 그런법 그것이 누구라 해도 결국은 그렇게 되지 않던가? 부모도, 너의 형제도, 사랑한 나조차 모두 마찬가지잖아 구원이 없는 세상. 아무 자비도 없는 길 배신한 나의 모습은 꿈에 보아도 꿈결 같은가? 과거의 소거는 이렇게 구토의기억을 짊어지고 가는 것. 눈물을 삼키는 너, 모두 다 지워진 너, 복수를 꿈 꾸는가? 더 남은 것 없는 인연 나의 기억엔 없는 너 사랑은 여름의 꽃처럼 밤의 향기에 취해 춤추고 배신은 패륜의 죄처럼 붉은 눈물에 취해 춤추는가 나 너의 그 마음도 다 너의 그 눈물도 다 잊었어 모두다 더 남은 것 없는 인연 나의 기억엔 없는 너 어떤 구원도 없는 세상 아무 자비도 없는 나 |
|||||
|
4:43 | ||||
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슬픈 사랑에만 빠지도록 설정되어있어.
어떤 경우에도 슬픈 결말로만 끝나버리도록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어. 긴 긴 기도로 기원했지만 아무것도 바뀌지는 않아주었어. 그들은 매일 눈물을 흘려. 그 눈은 마치 호수와 같아. 그러나 두 눈을 잃어도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그들은 매일 기도했어, 기도했어, 님을 잃고, 맘을 잃고, 시름을 얻어, 영원토록. 기도를 들은 마왕이, 소원을 들어주기로, 빛나던 두 눈 대신,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어. 물빛 하늘도, 연두색 오월도, 이제부터 영원토록 안녕이라고. 하지만 이제 괜찮아. 앞으로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이제는 행복해질거라고, 암흑 속에서라도, 행복해질거라고, 어둠 속에서라도, 행복해질 거라고, 이제는 괜찮아질 거라고 그러나 이미 오랜동안 마음의 빛을 잃은 그들은 세상의 빛도 잃고, 아무런 위안도 없이. 빛을 잃고, 맘을 잃고, 비탄을 얻어, 영원토록 |
|||||
|
4:36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말은 필요 없지 하지만 묻겠지 모든게 준비 돼있어
오늘은 괜찮아 마음껏 훑어 봐 늘 그랬던 것처럼 내 몸을 봐 더듬어 봐 살펴 봐 머리는 무거워 입술은 저 려와 하지만 참을 수 있어 이나라의 군인과 사춘기 소년의 환상이 되어 줄게 우스운 나의 모습은 우스운 나의 웃음은 우스운 나의 모습은 우스운 나의 웃음은 세계의 평화위해 어색하게 웃음 짓는 미쓰코리아 고 귀한 여성이여 명예로운 이름이여 미쓰코리아 세계 의 평화위해 어색하게 웃음 짓는 미쓰코리아 고귀한 여성이여 명예로운 이름이여 미쓰코리아 쇼는 모두 끝났어 입술도 풀렸어 까불면 재미없어 새로운 이름 과 새로운 세계가 내 앞에 펼쳐져 있어 |
|||||
|
3:14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너 땜에 나 꼬이는거야 너땜에 다버린거야
너 땜에 나 더러워진거야 뭣땜에 넌 그러는거야 어쩌면 난 돌아버린거야 어쩌면 널 태울거야 어쩌면 난 죽어버릴거야 그때면 다 좋을거야 말로 할 수 있는 더러운 것들 나를 기다리며 널 보고 있어 그런 표정해도 소용없어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이렇게 난 돌아버린거야 이렇게 널 버린거야 이렇게 난 도망치는 거야 이제는 다 지울거야 |
|||||
|
4:11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나의 맘 속엔 나를 먹는 벌레가 살아. 녀석은 나의
뇌 속에 처음 둥지를 틀고 이제는 나의 세포 모두에 자리를 잡아가.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레 가 난지. 나의 뱃 속엔 나를 먹는 벌레가 살아. 녀석 은 나의 위 속을 맘에 들어했지. 이 것 봐, 내가 삼킨 것을 모두 삼켜.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 레가 난지. 모두들 벌레같이 살지 말래. 모두들 벌레 같은 눈을 하고, 모두들 벌레같이 굴지 말래. 모두들 벌레 같은 배를 하고, 반짝이는 뱃두덩이, 단출하게 층진 더듬이, 뜨고도 감은 그 두 눈엔 무엇이 비치 나. 나의 눈 속엔 나를 먹는 벌레가 살아. 녀석은 순 한 짓으로 나를 농락하고, 양 같은 표정으로 기회를 기다려.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레가 난지. |
|||||
|
4:42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 수 없어. 왜, 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 할께.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께.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 할께. 나의 회르는 전부 폐쇄 됐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네가 다 망 쳤어. 네가 나를 망쳤어. 네가 우릴 망쳤어.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네 가 준 상처 잘 받았어. 고마와 고마와 고마와 너에 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고마와 고마와 고마와 너에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고마와 고마와 고 마와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
|||||
|
4:16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모두들 잠들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 하얀색 십자가 붉은빛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조용한 교정이 어두운 고실이 엄마,미안해요 아무도 내 곁에 있어주지 않았어요 아무런 잘못도 나는 하지 않았어요 왜 나를 미워하나요? 난 매일밤 무서운 꿈에 울어요 왜 나를 미워했나요? 꿈에서 도 난 달아날 수 없어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이제는 날 좀 내버려 두세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 어요.이제는 날 좀 내버려 두세요. 모두들 잠든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 핳얀색 십자가 붉은빛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내일 아침이면 아무도 다시는 나를 나를 |
|||||
|
4:23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그래 그래 너는 그렇게 말을 하지. 이제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왜 내 눈을 보면서 얘기 못 해? 너 는 질리지도 않았니. 뻔한 핑계. 언제까지나 그런 식 으로 도망갈 줄 알앗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무 사할 줄 알았니? 난 그저 매번 이렇게 화만 내지. 이 제 다시 그런 일은 하지 말라고. 왜 너를 이대로 버 리지 못 해? 나는 질리지도 않는 걸까. 이런 일들. 언제까지나 이런 식으로 살아야만 하는 걸까? 언제 까지나 이런 관계를 계속해야 하는 걸까? 너는 한 마리 뱀이지. 슬슬 스르르륵, 네 몸만 빠져나가면, 아무 상관없이, 뻔뻔스런 얼굴로 만족스런 미소를 짓 지. 너의 한 마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지껄여대는 궤변과 내뱉어대는 욕설이 있지. 내 인생을 망쳐 놓 고 웃고 있는 넌, 이 모든 걸 망쳐 놓고 즐거워하는 넌, 한 마리 뱀이지. 그래 보자 보자 하니까 심하잖 아. 나를 만만하게 보지 마, 더 이상은. 이제 각오해 두는 게 좋을 거야. 너도 뜨거운 맛을 보게 될 테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도망갈 순 없으니까. 어제까 지나 그런 식으로 참아주진 않으니까. |
|||||
|
4:11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 |||||
|
4:45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 |||||
|
3:49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 |||||
|
3:11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가슴 이토록 아릴 줄은 무슨 꿈이라도 RNs 거서럼 qkQL 오가는 걸음속에 슬피 우
두커니 땅만 보며 아닌척 하지만 나는 지금 아파 한때 QNs이라 생각했지 어때 아무 일도 없었던 냥 뭣이 그리도 재밌는지 미친 사람처럼 보일꺼야 아닌척 하지만 나는 지금 아닌척 하지만 난 아닌척 하지 만 나는 지금 아파아파아파아파 비라고 오면 조금 편안하겠지 무릎에 흐르는 피는 씻어주겠지 그래도 난 젖은풀 코밑에 대고 잠이들면 어떨까 |
|||||
|
4:15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섹시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아우 네 빨간 입술에 입맞출 거야 오늘 말해줄 거야 오늘 다시는 보내지 않을 거야 너를 보내지 않을 거야 너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완벽해 보여 너무 오늘밤 내게 안겨 웃어봐 내게 안겨 춤춰봐 내게 안겨 아우 차가운 네 피부 널 만지고 싶어 만지고 싶어 싸늘한 눈동자 널 가지고 싶어 가지고 싶어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아우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
|||||
|
3:49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어지러워 모든 게 너무 빨라 쫓아가 보면 아무도 없
잖아 선생님, 사장님 영원한 그 이름은 사모님 다 눈이 부시게 난 이대로 충분해 세상을 밟아주고 세 상을 밝혀주고 무슨 말로 다시 나를 괴롭히 거니 디 지털 콜라 싸이버 양파 전화선을 타고 오는 슈퍼 넷 다 눈이 부시게 난 이대로 충분해 아무거나 쫓아다녀 어디로 가는 지나 알아? 아무거나 줏어먹어 무엇을 먹는 지나 알아? 착하지, 잘 봐, 이제 셋 하면 최면 에 빠져라, 택하지 말아, 뭐가 좋은 지를, 단잠에 빠 져라. 시키는 대로 아무 생각 없이 따라 하는 주제에 퇴비를 먹는 빨간 돼지처럼 나대지나 말아. 책하지 말아 너의 세상을 어두웠던 과거는 어디 가고 지금은 어두웠던 사람들이 주인님이 되어 변하지 않고 배를 내밀고 여기 숨어 있는 나를 위해 노래 부르지 |
|||||
|
2:55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햇살이 한가득 파란 하늘을 채우고 눈부신 그대가 나의 마음을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안녕) 이제는 날아오를 시간이라고 생각해 꽃다운 내가 그대의 마음을 채우고 향기가 한가득 하얀 도시를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안녕) 이제는 행복해 질 시간이라고 생각해 Hey Hey Hey Hey Hey Hey 영원히 내곁에 눈뜨면 언제나 그대의 미소가 나를 웃게 하지 |
|||||
|
3:32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
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나르는 우리, 두 사 람. 신경 쓰지 마요, 그렇고 그런 얘기들 골치 아픈 일은 내일로 미뤄버려요, 인생은 한 번 뿐, 후회하지 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에 지어진 바법 정원으로 와요, 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 비단, 달콤한 우리, 두 사람 웬일인 지 인생이 재미 없다면 지난 일은 모두 다 잊어버려 요. 기회는 한번 뿐, 실수하지 마요. 진짜로 해내고 싶은 걸 찾아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 와, 우리 둘이 함께 인생은 한번 뿐, 후회하지 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 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초록 바다 속을 달리는 빨간 자동차를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 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
|||||
|
4:12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 나 뭐 화끈한 일 신나는 일 없을까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하는 일 없이 피곤한 일상 나른해 난 기지개나 켜 뭐 화끈한 일 신나는 일 없을까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홀딱 삭발을 비오는날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모두 원해 어딘가 도망칠 곳을 모두 원해 무언가 색다른 것을 모두 원해 모두원해 나도 원해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 나 뭐 화끈한 일 신나는 일 없을까 |
|||||
|
4:12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물가에 젖은 저녁의 바람과 강가에 앉은 사람의 휘파람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꿨어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항복한 네가 나를 구해줘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행복한 네가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꿨어 |
|||||
|
4:08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한번쯤은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꿈꾸었던 모든 것들이 전부 나를 배신하진 않을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하지만 가끔은 너무 힘들기도 했었지 가끔은 비바람 치기도 하니까.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사람 생길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진심으로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내 곁에 있어줘, 너의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와. 목이 메어와.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나나나 인생은 믿는대로 그대로 나나나 그래서 한번쯤은 이렇게 가끔은 깜짝 놀랄 일도 생기지 언제나 비바람 치는 건 아니지. 언젠가는 이런 우리도 정말 멋진 사람이 될 거라고 나나나 그대로 나의 곁에 있어줘 나나나 나나나 지금 너 그대로가 참 아름다와. 목이 메어와.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사람 생길 거라고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
|
3:07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바보같다 생각했어 너를 한번 봤을땐 멍청한 눈 헝클어진 머리 마른 몸
착하다고 생각했어 너를 두번 봤을땐 상냥한 눈 귀여운 머리 날씬한 몸 사람들은 너를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어리숙한 모습 뒤에 천사같은 네 영혼을 나밖에는 모를거야 바보같다 생각했어 너를 한번 봤을땐 어눌한 말 촌스러운 표정 어색했지 착하다고 생각했어 너를 두번 봤을땐 솔직한 말 신선한 표정 좋았지 사람들은 나를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웃고 있는 얼굴뒤에 기댈곳없는 내 어깨를 너밖에는 아무도 모를거야 사람들은 우릴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도 가득가득 많고 많은데 너는 너무 착해 내가 널 지켜줄거야 지금 이대로 좋은 사람 그대로 나는 너무 약해 네가 날 지켜줘야해 지금 이대로 좋은 사람 그대로 |
|||||
|
2:46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아저씨 어서 일어나요 길에서 자면 큰일나
무슨 일이 있었나 빗솔을 거닐었나 저까만 발로 꿈꾸고 있는 걸까 뭐 할말이 있을까 어디 얘기를 emfdjqhfRK 길에서 주무시면 얼어 죽어 버릴 거예요 아저씨 일어나 기운내요 |
|||||
|
4:35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웃고 있지만 말하지만 대답하지 않아 어디선가 들릴 듯 나의 이름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어지러워 벽에 기대어 거짓이 되어 여기 있지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나를 아는 그 누구도 |
|||||
|
4:01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살금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쫓는 너의 시선을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어느새 내 뒤에 서 있는 너의 얼굴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 해 난 네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떠나줘 이제는 내 곁에서 화가 나 너의 그 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네 광기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드레스를 입히고 왕관을 씌우고 유리신을 신기고 날 공주라고 부르지마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꺼내줘 이제는 상자에서 숨막혀 너의 그 시선에 괴롭히는 집착에 내 머릴 만지지마 내 이름 부르지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넌 사랑이라 부르지 너 혼자마느이 놀이를 살금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풖는 너의 시선은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언제나 내뒤에 서 있는 너의 모습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 해 난 네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웃음이 떠나줘 이제는 내곁에서 화가 나 너의 그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내 머릴 만지지마 내 이름 부르지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네 광기 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
|||||
|
3:08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하고픈 일도 없는데, 되고픈 것도 없는데 모두들 뭔가 말해보라 해.
별 다른 욕심도 없이, 남 다른 포부도 없이, 이대로 이면 아돼는 걸가?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점점 더 사람들과 달라지겠지, 하고픈 일도 없는 채, 되고픈 것도 없는채, 그냥 이대로 있을 거야.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괘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모든 사람이 나와 같다면, 아무 갈등도 미움도 없이 참 좋을텐데, 참 좋을 텐데, 나, 바라는 것은 오직 한가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언제까지나 어른이 되지 않는 것.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
|||||
|
3:52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손을 내밀어도 말을 거어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조각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곁에 다가가가도 미소 지어봐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너무너무 아름다운 너 아름다운 너에게선 체리샴푸 맛이 나 왜 나의 맘을 부숴 왜 나의 맘을 부숴 그녀가 말했어 내가 널 잃어가고 있다고 부서진 마음의 조각에 널 묻어가고 있다고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너를 바라봐도 좋은 선물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나를 알아주지 않아 조각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
|||||
|
5:12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 수 없어. 왜, 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 할께.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께.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 할께. 나의 회르는 전부 폐쇄 됐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네가 다 망 쳤어. 네가 나를 망쳤어. 네가 우릴 망쳤어.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네 가 준 상처 잘 받았어. 고마와 고마와 고마와 너에 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고마와 고마와 고마와 너에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고마와 고마와 고 마와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
|||||
|
3:52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하나 둘 쌓이는 마음의 오해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
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거야 하나도 꿈에서 꿈으 로 마음이 전해지면 좋을 텐데, 미안해, 몰랐어, 나 를 향했던 뜨거웠던 마음따윈 하나도 비 오던 날 밤 에 날 보던 눈빛에도 비추지 않았었잖아. 내게도 조 금은, 보여주면 좋았을 텐데, 그런 맘 나도 알았었다 면. 그런 맘 내게 열였었다면. 하나 둘 어긋난 단어 의 선택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할 수가 없 던 거야, 그랬던 거야, 그래서 몰랐어, 나를 향했던 안타까운 마음따윈 하나도 말해도, 웃어도, 어쩔 수 없던 거잖아.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상처는 싫었어, 어쩔 수 없는 거잖아. 그렇게 아무 것도 모르니? 그 렇게 아무 것도 몰랐니? 몰랐어, 하나도 |
|||||
|
2:13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옛날 이야기 좋아하세요?(예~!)
그럼 제가 옛날이야기 하나 해줄께요 옛날 옛날(어우~!), 아주아주 오랜 옛날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언제나 슬픈 사랑에만 빠지게 되었어요.(어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서로를 상처입히지 않을 상대을 만나서 서로를 슬프게하지 않을 사랑을 할수 없었던 거예요. 슬픈 사랑때문에 그들은 매일 눈물을 흘렸어요. 그래서 그들의 눈은 마치 호수와도 같이 아름답고 투명했어요. 그렇지만 그들은 생각했어요. 다시 슬픈 사랑에 빠지지 않을수만 있다면 이런 투명한 눈은 없어져도 좋지 않겠느냐고. 그들은 매일매일 기도했어요. 슬픈 사랑만큼은 다시는 하게하지 않게 해달라고. 그렇지만 어떤 신들은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지는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깊고 깊은 어둠속에서 잠을 자고있던 마왕이 그들의 기도를 듣게 되었어요. 기도를 들은 마왕은 그들을 측은하게 여겼어요. 아름다운 두 눈을 갖는 대신 슬픈 사랑에서 이들을 구원해 주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너무나도 오랜 동안 슬픈사랑 때문에 기진맥진해져버린 이들은 세상의 빛을 잃고 돌이킬 수 없는 절망 속에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
|||||
|
5:37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슬픈 사랑에만 빠지도
록 설정되어있어. 어떤 경우에도 슬픈 결말로만 끝나 버리도록 처음부터 결정되어있어. 긴 긴 기도로 기원 했지만 아무 것도 바뀌지는 않아주었어. 그들은 매일 눈물을 흘려, 그 눈은 마치 호수와 같아. 그러나 두 눈을 잃어도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그들은 매일 기도했어, 기도했어. 님을 잃고, 맘을 잃고, 시 름을 얻어, 영원토록. 기도를 들은 마왕이, 소원을 들어 주기로, 빛나던 두 눈 대시느 소원을 들어 주기 로 했어. 물빛 하늘도, 연두색 오월도, 이제부터 영 원토록 안녕이라고 하지만 이제 괜찮아. 앞으로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이제는 행복해질 거라고, 암흑 속 에서라도, 행복해질 거라고, 어둠 속에서라도, 행복 해질 거라고, 이제는 괜찮아질 거라고. 그러나 이미 오랜 동안 마음의 빛을 잃은 그들은 세상의 빛도 잃 고, 아무런 위안도 없이, 빛을 잃고, 맘을 잃고, 비탄 을 없어, 영원토록 |
|||||
|
4:04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그래 그래 너는 그렇게 말을 하지. 이제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왜 내 눈을 보면서 얘기 못 해? 너 는 질리지도 않았니. 뻔한 핑계. 언제까지나 그런 식 으로 도망갈 줄 알앗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무 사할 줄 알았니? 난 그저 매번 이렇게 화만 내지. 이 제 다시 그런 일은 하지 말라고. 왜 너를 이대로 버 리지 못 해? 나는 질리지도 않는 걸까. 이런 일들. 언제까지나 이런 식으로 살아야만 하는 걸까? 언제 까지나 이런 관계를 계속해야 하는 걸까? 너는 한 마리 뱀이지. 슬슬 스르르륵, 네 몸만 빠져나가면, 아무 상관없이, 뻔뻔스런 얼굴로 만족스런 미소를 짓 지. 너의 한 마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지껄여대는 궤변과 내뱉어대는 욕설이 있지. 내 인생을 망쳐 놓 고 웃고 있는 넌, 이 모든 걸 망쳐 놓고 즐거워하는 넌, 한 마리 뱀이지. 그래 보자 보자 하니까 심하잖 아. 나를 만만하게 보지 마, 더 이상은. 이제 각오해 두는 게 좋을 거야. 너도 뜨거운 맛을 보게 될 테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도망갈 순 없으니까. 어제까 지나 그런 식으로 참아주진 않으니까. |
|||||
|
5:12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 |||||
|
3:39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기억나지 않아 어젯밤 꿈조차 지우려고 했던게 아닌데
잠들지 않도록 널 부르며 눈감았지 사무쳐 그립지는 않았지 미안해 널 미워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꿈꾸지않기를 눈감으며 기도했지 사무쳐 그립지는 않았지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그래나 널 지우려고 해 잊으려고 해 이젠 지쳤어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
|||||
|
2:41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다왔지 이제는 거의 다왔다고 믿었어 알았지 내가 언제 다안다고 그랬어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내말은 고마운 말로 기운내길 바랬지 메마른 울음은 멀리 기억속에서 버리지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그때는 모두 너무나 커다랗게 날 비웃었지 무엇이 그리도 즐거워 있지 내가 간 곳은 언제든지 그랬지 보이지 아무도 나를 볼 수 있다 말하지 그랬지 언제는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어른은 다 알지 어련히 알테지 어른은 다알지 어련히 다 알수 있을테지 |
|||||
|
4:23 | ||||
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섹시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아우 네 빨간 입술에 입맞출 거야 오늘 말해줄 거야 오늘 다시는 보내지 않을 거야 너를 보내지 않을 거야 너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완벽해 보여 너무 오늘밤 내게 안겨 웃어봐 내게 안겨 춤춰봐 내게 안겨 아우 차가운 네 피부 널 만지고 싶어 만지고 싶어 싸늘한 눈동자 널 가지고 싶어 가지고 싶어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아우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
|||||
|
4:04 | ||||
from 김윤아 1집 - Shadow Of Your Smile (2001)
손을 내밀어도 말을 걸어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조각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을 레몬 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너를 바라봐도 좋은 선물해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너무너무 아름다운 너 아름다운 너에게선 체리 샴푸 맛이 나 왜 나의 맘을 부숴 왜 나의 맘을 부숴 그녀가 말했어 내가 널 잃어가고 있다고 부서 진 마음의 조각에 널 묻어 가고 있다고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너를 바라봐도 미소 지어봐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나를 알아주지 않아 조각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 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
|||||
|
4:28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I don't know what is wrong, what is right
It makes no difference, they're the same things. I don't know what I can believe, and whom I can trust There was no way to see, no way to prove that. Why do I have to wonder and wonder?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o my friends are who my enemies are. The love me some, they cheat me some in the same way Why do I have to live with them, why do I love them?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I really wish I could believe in your sweet, sweet lies I close my eyes and tears are falling I really wish I could live alone with no one at all I close my heart and dreams are tumbling Sing, sing a fool's song. I'm a King without a Kingdom RaRaRa I'm a mother without a womb for my children RaRaRaRa I'm a lover without a lover oh- I'm a foolish clown of the world I'm a foolish clown of the world RaRaRaRa I'm a King without a Kingdom RaRaRa I'm a mother without a womb for my children RaRaRaRa I'm a lover without a lover oh- I'm a foolish clown of the world I'm a foolish clown of the world I really wish I could believe in your sweet, sweet lies I close my eyes and tears are falling I really wish I could live alone with no one at all I close my heart and dreams are tumbling down So, I don't know what to believe in, whom to rely on |
|||||
|
4:20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Oh, God, 오늘도 죄를 지은 이 두 손으로
Oh, God, 어둠의 나락에서 바라오니 Oh, God, 존재하는 모든 존재를 위해 Please pray for us Everyday, 형제의 피를 마시며 살아남은 Never again, 씻지 못할 죄악의 흔적은 Oh, God, 존속을 위해 형제를 살육하는 Please pray for us Everyday, 두려움을 잊으려 타인을 살해하며 Oh, God, 구차히 오늘도 생존하여 Oh, God, 즐거이 절망을 향해 내딛는 발길 Please let us die Please pray for us Please pray for us Please pray for us Please pray for us |
|||||
|
4:02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Hey, Guyz
Hey, Girls Hey, Boys Hey, World Hey Girls, Follow Me 진짜 세상 속으로 Hye, Boys, Open Your Eyes So, 더는 속지 않도록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come on Hey, Girls, think it again 지난 한 인생 전부를 Hey, Boys, wash your brain 지난 한 관습, 그 쓰레기를 Que sera, sera, sera, sera, sera 누군가 들어 앉아 제멋대로 지껄여대는 혼란한 머리 속 곤란한 마음 속 어디를 바라봐도 모든것이 뒤틀어져버린 경박한 세상 속, 절박한 구원 속 Life goes on anyway and I'm on your side so lone as you're my friend Hey, friends Hey, guyz Hey, girls Hey, boys Life goes on anyway And I'm on your side so long as you're my side 살아남아 뒤돌아 웃는 것이 인생의 묘미, 삶의 비밀, 돌아갈 곳 없이 떠도는 자에게도 노래와 죽음은 다정하고 Hey, guyz, wash your hands from the hell you call a life Hey, friends, wash your brain to set up whole your life again Hey, guyz, open your eyes to see what's real and fake Hey, freinds, Oh, my friends No, No, No, No, No, No 살아남아 뒤돌아 웃는 것이 인생의 묘미, 삶의 비밀, 돌아갈 곳 없이 떠도는 자에게도 노래와 죽음은 다정하고 Hey, Guyz Hey, Girls Hey, Friends Hey, World Life goes on anyway and I'm on your side and I'm on your side and I'm on your side And I'm on your side so long as you love me |
|||||
|
2:10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네가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곳
네가 바라는 그 모든 것 난 다 알고 있어, 너의 마음을 다 너 혼자만의 비밀도 이제 오는 너의 시간들은 Days of light 후회하지마, 두려워하지마 이제 오는 너의 시간들은 Days of life 돌아보지마, 슬퍼하지마 Alive again 네가 원하는 것, 원하는 사람 네가 바라는 그 모든 것 이뤄 줄 수 있어, 너의 소원을 다 너 혼자만의 소망도 이제 오는 너의 시간들은 Time to die 후회하지마, 두려워하지마 이제 오는 너의 시간들은 Time to live 돌아보지마, 걱정하지마 Alive again 후회하지마, 돌아보지마 어서 내게로, Be mine forever and ever 이제 오는 너의 시간들은 Time to Die 후회하지마, 두려워하지마 이제 오는 너의 시간들은 Time to Live 돌아보지마, 걱정하지마 Alive again You'll be mine, you'll be mine You'll be mine, you'll be mine |
|||||
|
4:50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내일도 후회하고 있겠지
햇살은 눈치도 없이 머리는 또 얼마나 아플지 어쩌면 오늘보단 쉽겠지 꿈일까 내 귓속에 무언가 이제 갈 수 없는 곳만 남아 오늘을 그리워 할테지 어색한 내 발걸음에 화가 나 길 잃은 난장이와 어룰릴지도 몰라 힘없이 바라만 보다 머문 언덕길 조금씩 익숙해질 힘없이 바라만 보다 머문 언덕길 조금씩 익숙해질 날개짓 봄에 지는 꽃은 오늘도 잠들어 있겠지 누군가 기다리는걸 아는지 이제 조금은 늦었지만 네 곁에 잠들께 먼동은 우리 내일 얘기해 힘없이 바라만 보다 머문 언덕길 조금씩 익숙해질 힘없이 바라만 보다 머문 언덕길 가끔씩 저 너머엔 저 너머엔 저 너머엔 저 너머엔 저 너머엔 |
|||||
|
4:07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더 무슨 말을 할까
또 후회하게 될 것을 아침이 와도 눈 뜨지 않고 어둠의 연옥, 그 속에 이대로 더 해야 하는 말은 또 알지 않게 되기를 마음에 묻어 마른 기억도 두 눈에 남은 눈물의 자리도 아침이 와도 눈 뜨지 않고 영원한 어둠, 그 속에 안겨서 더 남은 것은 무엇? 또 맘 아픈 옛 얘기뿐 마음은 멍에 검게 물들고 기억의 강은 흐르지 않으리 |
|||||
|
4:35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애써 웃음지어 보여도
나는 알고 있어 때로 너는 남들 몰래 울곤 하겠지 특별할 것 없는 나에게도 마법 같은 사건이 필요해 울지 않고 매일 꿈꾸기 위해서 언젠가의 그 날이 오면 Oh let me smile again in the sun 내보일 것 하나 없는 나의 인생에도 용기는 필요해 지지않고 매일 살아남아 내일 다시 걷기 위해서 나는 알고 있어 너도 나와 똑같다는 것을 주저앉지 않기 위해서 너도 하늘을 보잖아 언젠가의 그날을 향해, I see the light shining in your eyes,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매일 거울 안의 내게 말하곤 해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매일 거울 안의 내게 말하곤 해 어디론가 남들 몰래 사라져 버릴 수만 있다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은 없었던 사람인 것처럼 내보일 것 하나 없는 나의 인생에도 용기는 필요해 지지않고 매일 살아남아 내일도, 내일도 언젠가는 그날이 올까, 아직 어둡게 가려진 그날.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Day after Day I'm saying same prayer for me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Day after Day I'm saying same prayer for me I see the light shining in my eyes I see the light shining in my eyes I see the light shining, I see the light shining, I see the light shining in my eyes. |
|||||
|
2:19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나의 작은 고양이는
매일 저녁 내게로 와 Bon soir, ma petite fille, 인사를 건네네 구름으로 지은 분홍신 천사에게 받은 보석검 마법사의 푸른 지팡이 단장을 하네 지옥에서 천국까지 나의 작은 고양이는 악몽의 악마들과 날 위해 싸웠네 구름으로 지은 분홍신 천사에게 받은 보석검 마법사의 푸른 지팡이 타고난 용기 Ma petite fille, Ma Cherie, Avec toi et moi 크고 검은 악마도 두렵지 않으니 지옥에서 천국까지 나의 작은 고양이는 어둡고 환한 빛을 날 위해 뿜었네 나의 작은 고양이는 매일 아침 내게로 와 Bon jour, ma petite fille 작별을 건네. |
|||||
|
3:16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배부른 유혹 그 뒤엔 검은 그림자가
너의 비밀을 알아 가려진 흔적 더러운 냄새가 나 뭔가 느낄 수 있어 차디찬 오늘도 할일없이 밤거리를 헤메여도 결국은 잊혀질 전설이 오늘도 할일없이 밤거리를 헤메여도 결국은 잊혀질 전설이 때늦은 후회 노모의 눈물마저도 말이 필요 없잖아 마지막 인사 가슴 저미는 멜로디 꿈이라 생각해 봐 잊혀질 오늘도 할 일 없이 밤거리를 헤메여도 결국은 잊혀질 전설이 오늘도 할 일 없이 밤거리를 헤메여도 결국은 잊혀질 전설이 |
|||||
|
5:10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I'm not the only one
Still I need someone I'm not the only one I'm not the only one And should I be so strong? I'm not the one you want I know you're the only one I'm just a dirty worm What's that? What's that? I feel shit Bring me a knife Not all the fool makes a scar Some wants more fun some cries I feel me going blind Can you see pale gray eyes? No other days to hide I sanna be the one But I can't sing the song I'm just a lonely one |
|||||
|
3:42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새는 날아서 그 곳을 향해 가고
바람 따라서 또 나를 스쳐 가고 떠나 왔어도 남은 그리움 잊은 듯 기억 하는 듯, 또 나를 울게 하고 아아아, 이맘, 이맘, 이다지도 아아아, 알아주길, 잊지 못할 아아아, 이맘, 이맘, 부서지는 아아아, 그댈, 그댈, 언젠가 다시, 볼 수 있을까? 별은 남아서 그 곳 하늘에 뜨고 구름 멀리서 고요히 눈을 감고 보낸 뒤에도 남은 서러움 살아도 눈을 감아도, 또 너를 묻게 하고 아아아, 이맘, 이맘, 이다지도 아아아, 알아주길, 잊지 못 할 아아아, 이제 다시, 돌아가도 아아아, 이맘, 이맘, 부서지고, 아아아, 알아주길, 이다지도 아아아, 이제 다시, 돌아가도 아아아, 이맘, 이맘, 부서지고, 아아아, 알아주길, 이다지도 아아아, 이제 다시, 돌아가도 |
|||||
|
3:13 | ||||
from 자우림 4집 - 04 (2002)
꽃은 꽃으로
하늘은 하늘로 언젠가 한번쯤 날 울게 했던 이야기 님은 떠나고 생은 남아서 언제나 만날까 기약도 없는 이야기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사람은 모두 슬픈 이, 슬픈 이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사람은 모두 슬프니, 슬프니 바람이 전한 듯 새가 말한 듯 언젠가 한번쯤 날 울게 했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