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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single] (1998)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정든 님아 우리 님아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던가 얼마나 이 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세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꽃이 피네 꽃이 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 꽃 피어 나네 정든 님아 우리 님아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던가 얼마나 이 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세 꽃이 피네 꽃이 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 꽃 피어 나네 너와 내가 덩실덩실 춤을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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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single] (1998)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정든 님아 우리 님아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던가 얼마나 이 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세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꽃이 피네 꽃이 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 꽃 피어 나네 정든 님아 우리 님아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던가 얼마나 이 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세 꽃이 피네 꽃이 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 꽃 피어 나네 너와 내가 덩실덩실 춤을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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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single] (1998)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돌아서서 내가 우네 가지 말라 잡아 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미련 없이 떠나가네 가지 말라 잡아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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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임선택 - 친구야 [single] (1998)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 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다 빌딩이 부럽지 않더라 막걸리 한 잔에 정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지는 논밭 길에 트랙터를 몰고서 땀 냄새 향수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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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singl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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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single] (1998)
수평선 가물가물 갈매기 날고
깜빡이는 등대 아랜 푸른 파도가 춤을 추네 무역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파도 소리 들으며 뱃고동 울리며 바다에 살리라 사랑도 뱃길 따라 바다에 심고 깜빡이는 등댓불에 내 청춘을 걸었다네 연락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사나이가 가는 길엔 희망이 넘친다 바다의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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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singl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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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single] (1998)
세상살이 돌고 돈다 빙글빙글 돌아간다
너도 돌고 나도 돌고 물레방아 돌듯이 고달픈 세상사 바람에 날리고 웃으면서 한세상을 둥글둥글 살아가세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욕심부려 무엇하나 화를 내면 무엇하나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살이 돌고 돈다 빙글빙글 돌아간다 명예도 돌고 돈도 돌고 물레방아 돌듯이 괴로운 인생사 강물에 띄우고 웃으면서 한세상을 둥글둥글 살아가세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욕심부려 무엇하나 화를 내면 무엇하나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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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single] (1998)
세상살이 돌고 돈다 빙글빙글 돌아간다
너도 돌고 나도 돌고 물레방아 돌듯이 고달픈 세상사 바람에 날리고 웃으면서 한세상을 둥글둥글 살아가세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욕심부려 무엇하나 화를 내면 무엇하나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살이 돌고 돈다 빙글빙글 돌아간다 명예도 돌고 돈도 돌고 물레방아 돌듯이 괴로운 인생사 강물에 띄우고 웃으면서 한세상을 둥글둥글 살아가세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욕심부려 무엇하나 화를 내면 무엇하나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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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single] (1998)
친구야 사랑하는 내 친구야 고향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객지 벗 십 년이년 친구가 아니더냐 명예가 있어도 돈이 많아도 우리 앞에 그 무엇이 필요하겠니 우리가 울었던 지난 과거는 꿈이 있는 내일 앞에 무슨 소용 있겠니 친구야 너와 나는 영원한 친구야 친구야 사랑하는 내 친구야 얼굴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객지 벗 십 년이년 친구가 아니더냐 가까이 있어도 의리 없다면 우리 앞에 그 무엇이 필요하겠니 우리가 울었 던 지난 과거는 꿈이 있는 내일 앞에 무슨 소용 있겠니 친구야 너와 나는 친구야 친구야 너와 나는 영원한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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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single] (1998)
친구야 사랑하는 내 친구야 고향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객지 벗 십 년이년 친구가 아니더냐 명예가 있어도 돈이 많아도 우리 앞에 그 무엇이 필요하겠니 우리가 울었던 지난 과거는 꿈이 있는 내일 앞에 무슨 소용 있겠니 친구야 너와 나는 영원한 친구야 친구야 사랑하는 내 친구야 얼굴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객지 벗 십 년이년 친구가 아니더냐 가까이 있어도 의리 없다면 우리 앞에 그 무엇이 필요하겠니 우리가 울었 던 지난 과거는 꿈이 있는 내일 앞에 무슨 소용 있겠니 친구야 너와 나는 친구야 친구야 너와 나는 영원한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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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돌아서서 내가 우네 가지 말라 잡아 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미련 없이 떠나가네 가지 말라 잡아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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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돌아서서 내가 우네 가지 말라 잡아 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미련 없이 떠나가네 가지 말라 잡아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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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다 빌~딩이 부럽지 않~더~라 막걸리 한잔~에 정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지는 논밭길에 트랙터를 몰~고~서 땀~냄새 향수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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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 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다 빌딩이 부럽지 않더라 막걸리 한 잔에 정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지는 논밭 길에 트랙터를 몰고서 땀 냄새 향수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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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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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돌아서서 감춰야지
뜨거운 이 눈물을 떠나면 잊으리라 하면서도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보내야 할 내 마음만 괴로워 할 수 없기에 떠나는 당신앞에 눈물만은 보이지 않으리라 돌아서서 감춰야지 뜨거운 이 눈물을 떠나면 잊으리라 하면서도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보내야 할 내 마음만 서러워 할 수 없기에 떠나는 당신앞에 눈물만은 보이지 않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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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돌아서서 감춰야지
뜨거운 이 눈물을 떠나면 잊으리라 하면서도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보내야 할 내 마음만 괴로워 할 수 없기에 떠나는 당신앞에 눈물만은 보이지 않으리라 돌아서서 감춰야지 뜨거운 이 눈물을 떠나면 잊으리라 하면서도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보내야 할 내 마음만 서러워 할 수 없기에 떠나는 당신앞에 눈물만은 보이지 않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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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수평선 가물가물 갈매기 날고
깜빡이는 등대 아랜 푸른 파도가 춤을 추네 무역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파도 소리 들으며 뱃고동 울리며 바다에 살리라 사랑도 뱃길 따라 바다에 심고 깜빡이는 등댓불에 내 청춘을 걸었다네 연락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사나이가 가는 길엔 희망이 넘친다 바다의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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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수평선 가물가물 갈매기 날고
깜빡이는 등대 아랜 푸른 파도가 춤을 추네 무역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파도 소리 들으며 뱃고동 울리며 바다에 살리라 사랑도 뱃길 따라 바다에 심고 깜빡이는 등댓불에 내 청춘을 걸었다네 연락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사나이가 가는 길엔 희망이 넘친다 바다의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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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울고 있구나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한동안 못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기약없이 온다는 기약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돌아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울고 있구나 여자야 흔들리면 안돼 한동안 못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기약없이 온다는 기약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돌아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여자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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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고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 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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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임선택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999)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 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 잔디 베개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내 사랑 순이와 손을 맞잡고 흙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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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돌아서서 내가 우네 가지 말라 잡아 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미련 없이 떠나가네 가지 말라 잡아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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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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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 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다 빌딩이 부럽지 않더라 막걸리 한 잔에 정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지는 논밭 길에 트랙터를 몰고서 땀 냄새 향수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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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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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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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돌아서서 감춰야지
뜨거운 이 눈물을 떠나면 잊으리라 하면서도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보내야 할 내 마음만 괴로워 할 수 없기에 떠나는 당신앞에 눈물만은 보이지 않으리라 돌아서서 감춰야지 뜨거운 이 눈물을 떠나면 잊으리라 하면서도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보내야 할 내 마음만 서러워 할 수 없기에 떠나는 당신앞에 눈물만은 보이지 않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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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수평선 가물가물 갈매기 날고
깜빡이는 등대 아랜 푸른 파도가 춤을 추네 무역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파도 소리 들으며 뱃고동 울리며 바다에 살리라 사랑도 뱃길 따라 바다에 심고 깜빡이는 등댓불에 내 청춘을 걸었다네 연락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사나이가 가는 길엔 희망이 넘친다 바다의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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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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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린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 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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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울고 있구나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한동안 못 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말도 없이 온다는 기약 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돌아 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웃고 있구나 여자야 흔들리면 안 돼 한동안 못 본다고 어디 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말도 없이 온다는 기약 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기다려야지 여자야 흔들리면 안 돼 여자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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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고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 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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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임선택 2집 - 새천년 아리랑 (2000)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 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 잔디 베개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내 사랑 순이와 손을 맞잡고 흙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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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정든 님아 우리 님아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던가 얼마나 이 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세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꽃이 피네 꽃이 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 꽃 피어 나네 정든 님아 우리 님아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던가 얼마나 이 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세 꽃이 피네 꽃이 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 꽃 피어 나네 너와 내가 덩실덩실 춤을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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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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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돌아서서 내가 우네 가지 말라 잡아 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미련 없이 떠나가네 가지 말라 잡아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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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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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 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다 빌딩이 부럽지 않더라 막걸리 한 잔에 정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지는 논밭 길에 트랙터를 몰고서 땀 냄새 향수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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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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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린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린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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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돌아서서 감춰야지
뜨거운 이 눈물을 떠나면 잊으리라 하면서도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보내야 할 내 마음만 괴로워 할 수 없기에 떠나는 당신앞에 눈물만은 보이지 않으리라 돌아서서 감춰야지 뜨거운 이 눈물을 떠나면 잊으리라 하면서도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보내야 할 내 마음만 서러워 할 수 없기에 떠나는 당신앞에 눈물만은 보이지 않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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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수평선 가물가물 갈매기 날고
깜빡이는 등대 아랜 푸른 파도가 춤을 추네 무역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파도 소리 들으며 뱃고동 울리며 바다에 살리라 사랑도 뱃길 따라 바다에 심고 깜빡이는 등댓불에 내 청춘을 걸었다네 연락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사나이가 가는 길엔 희망이 넘친다 바다의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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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울고 있구나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한동안 못 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말도 없이 온다는 기약 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돌아 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웃고 있구나 여자야 흔들리면 안 돼 한동안 못 본다고 어디 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말도 없이 온다는 기약 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기다려야지 여자야 흔들리면 안 돼 여자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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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고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 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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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쓰리랑 금수강산 밝아왔네 희망찬 한민족 근심걱정 다 버리고 다시 한 번 뛰어보세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세상 행복이 넘치는 세상 불로소득 욕심쟁이 사람들은 물러가고 우리 서로 손을 잡고 힘차게 달려보자 우리 조국 금수강산 우리는 단일민족 콧노래를 부르면서 웃음꽃을 피워보세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쓰리랑 붉은 태양 밝아왔네 희망찬 태양이 근심걱정 다 버리고 다시 한 번 뛰어보세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세상 행복이 넘치는 세상 불로소득 욕심쟁이 사람들은 물러가고 우리 서로 벽을 넘어 힘차게 달려보자 우리조국 금수강산 우리는 단일민족 아리랑을 부르면서 행복하게 살아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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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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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경사났네 (2000)
초가 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 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잔디 벼게 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 야~~ 흙에 살리라~~ 내 사랑 순이와 손을 맞잡고 흙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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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정든 님아 우리 님아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던가 얼마나 이 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세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꽃이 피네 꽃이 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 꽃 피어 나네 정든 님아 우리 님아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던가 얼마나 이 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세 꽃이 피네 꽃이 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 꽃 피어 나네 너와 내가 덩실덩실 춤을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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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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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돌아서서 내가 우네 가지 말라 잡아 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미련 없이 떠나가네 가지 말라 잡아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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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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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다 빌~딩이 부럽지 않~더~라 막걸리 한잔~에 정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지는 논밭길에 트랙터를 몰~고~서 땀~냄새 향수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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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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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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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수평선 가물가물 갈매기 날고
깜빡이는 등대 아랜 푸른 파도가 춤을 추네 무역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파도 소리 들으며 뱃고동 울리며 바다에 살리라 사랑도 뱃길 따라 바다에 심고 깜빡이는 등댓불에 내 청춘을 걸었다네 연락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사나이가 가는 길엔 희망이 넘친다 바다의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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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울고 있구나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한동안 못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기약없이 온다는 기약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돌아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울고 있구나 여자야 흔들리면 안돼 한동안 못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기약없이 온다는 기약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돌아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여자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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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고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 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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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세상살이 돌고돈다 빙글빙글 돌아간다 너도 돌고 나도 돌고 물레방아 돌뜻이 고달픈 세상사 바람에 날리고 웃음면서 한세상을 둥글둥글 살아가세 빈손으로 왔 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욕심불어 무엇하나 화를내며 무엇하나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도는 물레방아^^^!~! 인생살이 돈고돈다 빙글빙글 돌아간다 명예도 돌고 돈도 돌고 물레방아 돌뜻이 외로운 인생사 강물에 뛰우고 웃음면서 한세상을 둥글둥글 살아가세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욕심불어 무엇하나 화를 내며 무엇하나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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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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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쓰리랑 금수강산 밝아왔네 희망찬 한민족 근심걱정 다 버리고 다시 한 번 뛰어보세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세상 행복이 넘치는 세상 불로소득 욕심쟁이 사람들은 물러가고 우리 서로 손을 잡고 힘차게 달려보자 우리 조국 금수강산 우리는 단일민족 콧노래를 부르면서 웃음꽃을 피워보세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쓰리랑 붉은 태양 밝아왔네 희망찬 태양이 근심걱정 다 버리고 다시 한 번 뛰어보세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세상 행복이 넘치는 세상 불로소득 욕심쟁이 사람들은 물러가고 우리 서로 벽을 넘어 힘차게 달려보자 우리조국 금수강산 우리는 단일민족 아리랑을 부르면서 행복하게 살아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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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인생은 물레방아/대추나무 사랑걸렸네 (2001)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 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 잔디 베개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내 사랑 순이와 손을 맞잡고 흙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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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2005)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정든 님아 우리 님아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던가 얼마나 이 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세 경사가 났네 경사가 났어 우리 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 안고 춤을 추세 꽃이 피네 꽃이 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 꽃 피어 나네 정든 님아 우리 님아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던가 얼마나 이 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추세 꽃이 피네 꽃이 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 꽃 피어 나네 너와 내가 덩실덩실 춤을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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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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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2005)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돌아서서 내가 우네 가지 말라 잡아 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미련 없이 떠나가네 가지 말라 잡아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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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2005)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다 빌~딩이 부럽지 않~더~라 막걸리 한잔~에 정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지는 논밭길에 트랙터를 몰~고~서 땀~냄새 향수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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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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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2005)
수평선 가물가물 갈매기 날고
깜빡이는 등대 아랜 푸른 파도가 춤을 추네 무역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파도 소리 들으며 뱃고동 울리며 바다에 살리라 사랑도 뱃길 따라 바다에 심고 깜빡이는 등댓불에 내 청춘을 걸었다네 연락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사나이가 가는 길엔 희망이 넘친다 바다의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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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2005)
세상살이 돌고돈다 빙글빙글 돌아간다 너도 돌고 나도 돌고 물레방아 돌뜻이 고달픈 세상사 바람에 날리고 웃음면서 한세상을 둥글둥글 살아가세 빈손으로 왔 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욕심불어 무엇하나 화를내며 무엇하나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도는 물레방아^^^!~! 인생살이 돈고돈다 빙글빙글 돌아간다 명예도 돌고 돈도 돌고 물레방아 돌뜻이 외로운 인생사 강물에 뛰우고 웃음면서 한세상을 둥글둥글 살아가세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욕심불어 무엇하나 화를 내며 무엇하나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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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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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2005)
친구야 사랑하는 내 친구야 고향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객지 벗 십 년이년 친구가 아니더냐 명예가 있어도 돈이 많아도 우리 앞에 그 무엇이 필요하겠니 우리가 울었던 지난 과거는 꿈이 있는 내일 앞에 무슨 소용 있겠니 친구야 너와 나는 영원한 친구야 친구야 사랑하는 내 친구야 얼굴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객지 벗 십 년이년 친구가 아니더냐 가까이 있어도 의리 없다면 우리 앞에 그 무엇이 필요하겠니 우리가 울었 던 지난 과거는 꿈이 있는 내일 앞에 무슨 소용 있겠니 친구야 너와 나는 친구야 친구야 너와 나는 영원한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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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선택 - 친구야 (2005) |